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 일교차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가 부랴부랴 외투를 챙겨 나오는 날이 늘고 있죠. 몸이 채 적응하기 전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 기온이 떨어지면 그만큼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데요.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가량 약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은 5배 이상 강해진다고 하죠. 환절기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선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는 건데요. 파이낸셜투데이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절기,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건강차(茶)를 알아봤습니다. ◆따뜻한 찻잔 속에서 피어나는 노오란 ‘국화차’ 국화차는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