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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좋은한약재 작약의효능.사람을살리는동의보감약초중에서

Jinsunmi5066 2024. 2. 23. 07:39

작약의 효능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aeonia lactiflora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 한국·몽골·동시베리아

자생지 : 산지

크기 높이 : 약 60cm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뿌리는 여러 개가 나오지만 가늘고 양끝이 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cm 정도이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몽골·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백작약(白芍藥)

이명 : 백작(白芍), 작약(芍藥), 금작약(金芍藥)

학명 : Paeonia lactiflora Pallas

기원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재배종 함박꽃과 산작약의 뿌리

주의 : 속이 차고 냉하여 설사하는 자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 백작약은 수렴작용과 해열작용을 나타내고 간의 기운이 뭉친 것을 풀어주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각종 통증과 함께 생리불순, 생리통, 대하, 가슴, 옆구리와 배 아픈 증상, 팔다리의 경련과 통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몸이 허하여 땀이 많이 나는 증에 응용한다.

독성 : 유독

성상 : 약재형태는 원주상을 이루나 더러는 구부러지고 길이 5~20㎝, 지름 10~25㎜이다. 바깥면은 백색 또는 담홍색을 띠며 깨끗하나 간혹 주름 또는 잔뿌리의 흔적과 덜 벗기어진 갈색의 껍질이 간혹 남아 있다.

채집시기/산지 : 우리나라 전국 고산지대의 음지에서 자생하며 또한 재배한다. 가을에 수확한다.

가공 : 생용 혹은 볶아서 사용하거나 술에 볶아서 사용한다.

 

적작약(赤芍藥)

이명 : 목작약(木芍藥), 홍작약(紅芍藥), 적작(赤芍)

학명 : Paeonia lactiflora Pallas

기원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적작약의 뿌리를 건조한 것

주의 : 혈이 뭉쳤으나 어혈이 되지 않은 경우와 월경과다자, 임산부등은 복용을 금한다.

효능 : 적작약은 일체의 혈분에 생긴 열과 어혈등에 두루두루 사용되는 약재로서 백작약이 혈을 보하는 작용이 강하다면, 적작약은 열과 어혈등에 사용하는 요약이 된다. 혈분에 열을 애리고 혈이 뭉쳐서 생긴 어혈등을 풀어준다. 열과 독으로 인한 발광, 간기가 뭉쳐서 생긴 옆구리의 통증이나 눈이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는 상태, 타박상이나 이로 인한 복통등에 많이 응용된다. 적작약은 주로 목단피와 같이 사용하면 그 효능이 증강되는데 목단피는 열을 내리는 작용이 강하고 적작약은 상대적으로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강하다.

독성 : 유독

성상 : 높이 50~80㎝. 뿌리는 방추형이고 자르면 붉은빛이 돈다. 뿌리잎은 1~2회 깃꼴로 3출하며, 작은잎은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종종 겹꽃이고,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 자방은 3~5개이다. 열매는 골돌이다. 약재는 원주형으로 양끝의 굵기가 거의 비슷하며 조금 구부러져 있다. 길이 10~30㎝, 지름 5~15㎜로 바깥면은 어두운 갈색~다갈색으로 거칠고 피목과 곁뿌리의 자국이 옆으로 돌출되고 크고 깊은 주름이 세로로 져있다.

채집시기/산지 :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 양지쪽에 자생하며 흔히 재배한다.

가공 : 채집한 후 불순물을 제거하고 건조하여 사용한다.

 

 

작약 은 중국이름 작약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 한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var. hirta),

씨방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참작약(var. trichocarpa),

흔히 재배하는 것을 작약(var. hortensis)이라 한다.

관상용으로 심고, 화초 또는 약용으로 재배한다. 뿌리를 진통, 진경, 부인병에 사용한다.

백작약은 작약중에서 꽃이 희고 뿌리가 굵은 것을 말한다.

중추신경억제작용이 있어 진정, 진통작용을 한다.

위장의 평활근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고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습관성변비, 위십이지장 궤양에 두루 좋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작약의 잎을 따서 잘게 썬 다음 끓여서 염액을 추출했다. 염색이 잘 되는 식물로,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각각의 색이 뚜렷하다.

약용부분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주근의 외피를 벗겨 건조한 것을 쓴다. 가을에 굴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친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써는데,때로는 썬 것을 불에 볶아서 쓰기도 한다.

성분 및 효능 :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피라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 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에 좋다고 한다.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의 물로 반량이 되도록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약성 : 성(性)은 미한 무독(微寒 無毒)하고, 미(味)는 고산(苦酸)하다.

약효 : 양혈유간(養血柔肝), 완중지통(緩中止痛), 험음수한(斂陰收汗)의 효능이 있어 흉부협륵동통(胸腹脇肋疼痛), 사리복통(瀉痢腹痛), 자한도한(自汗盜汗), 음허발열(陰虛發熱), 월경불조(月經不調), 붕루(崩漏), 대하(帶下)등을 치료한다.

신장결석 : 백작약 15g, 감초 7.5g을 달여 마신다.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될 땐 백작약차를 마신다. :백작약 50g, 감초 2.5g을 600ml의 물에 넣고 끓이다 불을 줄이고 은근히 달인다. 국물만 꿀에 타서 마신다.

담석증 경련성 아픔 : 백작약 20g, 감초12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이질, 식도염 :작약 뿌리 5 ~ 7g을 1회분으로 달여 3 ~ 4회 복용한다.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파 오는 자궁 질부미에 : 백작약을 노랗게 볶은 것 10g과 측백잎 약간 구운 것 40g을 섰어 가루 내어 1회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젖이 불어나고 아픈 데 : 맥아(볶은 것) 50g, 천궁 5g, 백작 15g, 생지황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맥동 10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

월경통 : 당귀 20g, 적작 15g, 백작 15g, 오약 15g, 향부 15g을 물로 달여서 월경이 시작될 때 먹는다.

작약의 효능 ① 과로, 질병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작약은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거나 과로, 질병으로 영양분의 소모가 증가하여 인체의 조직이 경직되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동물 실험에서도 위장과 자궁 평활근의 수축력을 떨어뜨리고 비정상적인 경련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작약이 근육의 수축력을 조절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축구를 하면 종아리에 쥐가 나는데, 이것은 비복근에 경련이 일어난 것으로, 이때 작약을 사용하면 근육의 수축력이 조절되어 경련이 멎습니다.

작약의 효능 ② 경련 억제

한국전쟁 이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먹지 못하여 '뱃가죽이 등에 붙었다'는 표현을 하곤 했습니다. 이때 복부의 근육은 물론 내부 장기의 평활근에도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여 비정상적인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 복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 작약이 복통을 치료하는 묘약이었습니다. 작약에는 여러 종류의 당(糖), 점액질, 유기산과 미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근육의 경련이 완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작약의 성분 중에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은 혈관 평활근의 경련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작약의 효능 ③ 혈액순환

혈액과 관련이 깊은 당귀, 천궁, 숙지황, 작약의 특성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당귀는 혈액을 만드는 역할이 두드러집니다. 매운맛과 따뜻한 성질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지만 강하지는 않습니다. 천궁은 당귀보다 매운맛이 강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숙지황은 혈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 역할을 하는 약초입니다. 그리고 작약은 근육과 혈관의 비정상적인 경련과 경직을 완화하여 혈액이 잘 흐를 수 있게 합니다. 공산품을 만드는 공장에 비유하면, 당귀는 물건을 생산하는 기술자, 천궁은 생산된 물건을 배송하는 운전기사, 숙지황은 공산품을 만드는 원자재, 작약은 손상되거나 막힌 도로를 보수하는 기술자입니다.

작약은 뿌리를 사용하는 약초이며, 비교적 무겁습니다.

식물이 영양분을 저장하는 곳은 열매, 씨앗, 그리고 뿌리입니다. 그래서 열매, 씨앗, 뿌리는 비교적 무겁고 보약으로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뿌리라도 가벼우면 보약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작약은 질이 단단하고 무거워서 보약으로 적합합니다.

작약의 맛은 쓰면서 시고, 성질은 약간 차갑습니다.

쓴맛은 '굳어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굳어진다는 것은 제 위치로 돌아오게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벌에 쏘여 붓고 아플 때, 즉 염증이 생겼을 때 쓴맛은 열을 내리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신맛은 조직을 수축시키는 맛으로 경련을 완화하는 데 일조합니다.

작약의 작용 부위는 간과 비장입니다.

한의학적으로 간은 혈액을 총괄하는 장기이고, 비장은 혈액을 만드는 장기입니다. 또한 간과 비장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기 때문에 작약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약은 찬 성질을 띠고있는 약초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은 이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는 작약을 섭취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5월의꽃 , #신부의꽃 으로 알려진 #작약꽃 은 크고 탐스럽게 생겼으며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서 #함박꽃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작약꽃의꽃말 은 부끄러움과 수줍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수줍게 고개 숙인

신부와 딱 어울리기 때문에 부케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름답게 생긴 작약 꽃은 관상용을 넘어서 약용으로많이 쓰인다

#작약 은 모란과에 속하는 #함박꽃뿌리 입니다. 작약의 꽃은 원예용으로 쓰이지만 뿌리는 차로 마시거나

#한약재의재료 로 쓰입니다.특히 작약 뿌리는 뛰어난약용 성분으로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어혈을풀어주고 #자양강장 등의 약재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작약의 뿌리의 껍질을 벗겨서 쓰는 경우 그 빛깔이 하얗다 보니 생약명을 #백작약 이라 부르며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은 #피작약,껍질이 붉으면 #적작약 부릅니다.

작약을 재배할 때는 재배 후 3~4년 후에 채취하고 야생에서의 작약은 5~10년 생을 채취하는데

대개 7월 이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 1 : #여성질환개선에좋습니다.

작약은 여성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우리 몸에 피가 부족할 경우 피를생성해 주는 보혈작용을 해줄

뿐 아니라 여성분들의 생리통이나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으며,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상을 개선해 준다.

또한 생리통으로 인한 허리 통증과 폐경이나 하혈로 인한 복통 등에도좋은 도움을 줍니다.

효능 2 : #신경통에효과가있습니다.

작약의 뿌리는 신경통에 좋은 효과가 있는데 작약 뿌리를 말린 후에 달여서 섭취하면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신경통을 개선하고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약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아스파라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치통, 두통,

근육통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효능 3 : #원기 회복에좋습니다.

작약은 기가 약해진 사람의 기운을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과로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복용하면 많은 도움을 줍니다.

쌍화탕의 주 재료가 바로 백작약입니다. 그리고 몸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효능 4 : #위장염에좋습니다.

작약은 위장염이나 위장의 경련성 복통에 진통 효과가 있어 소화장애로 인한 설사, 복통,

복명 등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이질로 생기는 복통과 후유증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효능 5 : #심혈관질환을예방합니다.

작약은 한방에서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로 많이 이용되는 만큼 혈관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약은 피가 뭉쳐지는 혈전의생성을 억제하고 관상동맥의 확장을 통해 #동맥경화 ,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효능 6 : #면역력을강화해줍니다.

작약의 뛰어난 항염 및 항바이러스작용을 통해 외부에서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짐으로써 발생하는 감기와 여러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작약 꽃은 독성이 없어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과하게 복용하는 건 피하고 조금씩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는

복용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고 건강하게 효능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작약의 효능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주로 7월 이후인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며, 작약은 한방에서 불리는 이름으로 '적(積)을 그치는 약(破積)'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적은 배나 가슴에 급작스럽게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결국 백작약은 붉은꽃이피는 작약과 구분해서 하얀 꽃이피는 작약이라는 뜻이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약이 대부분 붉은 꽃이 피기는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흰꽃이나 노란꽃이 피기도 합니다.

흰꽃이나 붉은꽃을 말하는것은 꽃의색깔이 아니라 뿌리를 자르면 붉은빛이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방에서는 모든 종류의 작약을 약재로 쓰는데 중요한 부위도 뿌리입니다.

▶고문헌에서 작약은「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상품약(上品藥)으로 기재돼 있을뿐 적,백의 구분은없고,

8세기경의 당대(唐代)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 약효를 구분하여 백작약은 보(補)하고, 적작약은 사(瀉)한다, 하여 사용이 구별돼 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에서는 2002년에 적작약,백작약의 구분을 없애고 모두 작약(芍藥)으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약전」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적작약, 백작약의 기원식물을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as)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약은 중국을 비롯해서 중앙아시아, 남유럽까지 자랍니다.

▶꽃이 아름답고 약용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는데 중국에서는 모란을 '꽃의 왕'이라 하여 화왕(花王)이라 했고. 작약을 '꽃의 재상'이라 하여 화상(花相)이라 여기기도 했습니다.

작약의 효능 및 음용 활용법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aeonia lactiflora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 한국·몽골·동시베리아

자생지 : 산지

크기 : 높이 약 60cm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뿌리는 여러 개가 나오지만 가늘고 양끝이 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의 것은 작은 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cm 정도이다.

꽃 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 한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몽골·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 한다

원종(原種)은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적작약이다.

유럽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도입하여 프랑스, 영국 등에서 품종을 개량했는데, 이것들을 양작약 P. lactifloravar.sinensis이라고 한다.

그 밖에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작약 P. officinalis이라고 불리는 원종이 있으며 이것의 개량종으로 키가 작은 조생종(早生種)도 있다.

이들 원종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모란 등도 포함하여 넓은 종간교잡이 이루어져 여러 가지 원예품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뿌리는 굵은 덩이뿌리모양이고 잎은 2,3회 겹잎이며 작은 잎은 달걀꼴로 가장자리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똑바로 서며 높이는 0.6∼1m이고 가지가 갈라져 2∼5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4월에 새싹이 난 뒤 5∼6월에 피는데, 빛깔은 흰색, 분홍색, 적색, 황색 등을 띤다.

서양종(西洋種)은 주로 겹꽃잎이고 향기가 나는 것이 많다.

정원용이나 절화용으로 재배되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작약의 활용

한방에서는 뿌리를 씻은 뒤 말린 것 또는 끓는 물에 담갔다 꺼낸 뒤 말린 것을 작약 또는 백작약이라 하여 진통, 진경, 보혈, 지혈제로서 복통, 설사, 간질, 산전산후의 질병, 소아의 경련체질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꽃봉오리가 작을 때 따낸다.

중요한 약재이므로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한다. 한국, 티베트, 시베리아 동남부 등에서 산출된다.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작약의 잎을 따서 잘게 썬 다음 끓여서 염액을 추출했다.

염색이 잘 되는 식물로,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각각의 색이 뚜렷하다.

▶약용한다.

①약용부분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주근의 외피를 벗겨 건조한 것을 쓴다.

가을에 굴 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친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써는데, 때로는 썬 것을 불에 볶아서 쓰기도 한다.

②성분 및 효능: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피라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등에 좋다고 한다.

③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의 물로 반량이 되도록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백작약(白芍藥)

이명 :백작(白芍), 작약(芍藥), 금작약(金芍藥)

학명 :Paeonia lactiflora Pallas

기원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재배종 함박꽃과 산작약의 뿌리

주의 :속이 차고 냉하여 설사하는 자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백작약은 수렴작용과 해열작용을 나타내고 간의 기운이 뭉친 것을 풀어주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각종 통증과 함께 생리불순, 생리통, 대하, 가슴, 옆구리와 배 아픈 증상, 팔다리의 경련과 통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몸이 허하여 땀이 많이 나는 증에 응용한다.

독성 :유독

성상 :약재형태는 원주상을 이루나 더러는 구부러지고 길이 5~20㎝, 지름 10~25㎜이다.

바깥 면은 백색 또는 담홍색을 띠며 깨끗하나 간혹 주름 또는 잔뿌리의 흔적과 덜 벗기어진 갈색의 껍질이 간혹 남아 있다.

채집시기/산지 :우리나라 전국 고산지대의 음지에서 자생하며 또한 재배한다.

가을에 수확한다.

가공 :생용 혹은 볶아서 사용하거나 술에 볶아서 사용한다.

적작약(赤芍藥)

이명 :목작약(木芍藥), 홍작약(紅芍藥), 적작(赤芍)

학명 :Paeonia lactiflora Pallas

기원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적작약의 뿌리를 건조한 것

주의 :혈이 뭉쳤으나 어혈이 되지 않은 경우와 월경과다자, 임산부등은 복용을 금한다.

효능 :적작약은 일체의 혈분에 생긴 열과 어혈등에 두루두루 사용되는 약재로서 백작약이 혈을 보하는 작용이 강하다면, 적작약은 열과 어혈등에 사용하는 요약이 된다.

혈분에 열을 애리고 혈이 뭉쳐서 생긴 어혈등을 풀어준다. 열과 독으로 인한 발광, 간기가 뭉쳐서 생긴 옆구리의 통증이나 눈이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는 상태, 타박상이나 이로 인한 복통등에 많이 응용된다.

적작약은 주로 목단피와 같이 사용하면 그 효능이 증강되는데 목단피는 열을 내리는 작용이 강하고 적작약은 상대적으로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강하다.

독성 :유독

성상 :높이 50~80㎝. 뿌리는 방추형이고 자르면 붉은빛이 돈다.

뿌리 잎은 1~2회 깃꼴로 3출하며, 작은 잎은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종종 겹꽃이고,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 자방은 3~5개이다.

열매는 골돌이다.

약재는 원주형으로 양끝의 굵기가 거의 비슷하며 조금 구부러져 있다.

길이 10~30㎝, 지름 5~15㎜로 바깥 면은 어두운 갈색~다갈색으로 거칠고 피목과 곁뿌리의 자국이 옆으로 돌출되고 크고 깊은 주름이 세로로 져있다.

채집시기/산지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 양지쪽에 자생하며 흔히 재배한다.

가공 :채집한 후 불순물을 제거하고 건조하여 사용한다.

신장결석

백작약 15g, 감초 7.5g을 달여 마신다.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 될 땐 백작약차를 마신다.

백작약 50g, 감초 2.5g을 600ml의 물에 넣고 끓이다.

불을 줄이고 은근히 달인다.

국물만 꿀에 타서 마신다.

담석증 경련성 아픔

백작약 20g, 감초12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이질, 식도염

작약 뿌리 5 ~ 7g을 1회분으로 달여 3 ~ 4회 복용한다.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파 오는 자궁 질부미에

백작약을 노랗게 볶은 것 10g과 측백잎 약간 구운 것 40g을 섰어 가루 내어 1회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젖이 불어나고 아픈 데

맥아(볶은 것) 50g, 천궁 5g, 백작 15g, 생지황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맥동 10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

월경통

당귀 20g, 적작 15g, 백작 15g, 오약 15g, 향부 15g을 물로 달여서 월경이 시작될 때 먹는다.

★성분

배당체와 알카로이드 유기산 정유 펙틴질 나무진 당분 등이 들어 있다.

★성능

성미는 쓰고 시며 약간 차다.

간 비 폐경에 들어간다.

피를 보하며 땀나기를 멈춘다.

복통 부스럼 유행병 요통 등에 쓰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오장을 보강하며 배가 부른 것,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 등을 낫게 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하며 고름을 삭힌다.

붉은 것은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열을 내린다.

흰 것은 아픈 것을 멈추고 피를 헤쳐 준다.

또한 눈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을 맑게 하는 작용도 한다.

복통 월경과다 각기 류머티스에 효과가 있다.

★금기

혈허증에는 조심해서 써야 한다.

석곡 망초 별갑 소계와 배합하면 안되고 혈허증 허한증에는 쓰지 않는다.

작약은 피를 헤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허증 및 설사 그리고 산후어혈이 이미 풀려 배가 아픈 것이 멎었을 때, 옹저가 이미 곪아터진 때에는 쓰지 않는다.

★가공법

그대로 볶아 쓰거나 술 식초에 담갔다가 볶거나 쪄서 쓴다.

약재에 꿀을 섞어 쪄서 쓰면 혈을 잘 보한다.

꿀을 섞거나 생강즙을 바르고 볶는다.

▶동의학적인 작용 및 용도 1)백작약(가작약)

피를 보하며 월경을 고르게 한다.

혈허증 월경이상, 생리통 등에 쓴다. 당귀 숙지황 천궁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음을 가다듬으며 출혈을 멈춘다.

코피 토혈 장풍으로 혈변을 볼 때 붕루 이슬 월경과다 베인 곳에 쓴다.

★간을 부드럽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간기가 막혀 명치끝이 아프고 헛배가 부르며 옆구리가 결리고 팔다리가 아픈데, 이질로 뒤가 묵직한데 쓴다.

옆구리가 아플 때에는 시호 기각을 배합하여 쓰고 복통에는 감, 이질에 목향 황련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작약

피를 잘 돌게 하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월경이 막혔거나 젖이 적은데 쓴다.

천궁 당귀 도인 홍화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어혈을 헤치며 통증을 멈춘다.

어혈이 뭉쳐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거나 질박손상으로 아픈 데에 쓴다.

당귀미 현호색 도인 황화 등을 배합해 쓰는 것이 좋다.

★양혈하며 출혈을 멈춘다.

혈열로 코피가 나거나 붕루 이슬 등이 있을 때에 쓴다.

생지황 목단피 측백엽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간열을 사하며 눈을 밝게 한다.

간열로 눈이 벌개 진데 쓴다.

결명자 석결명을 배합해 쓰는 것이 좋다.

★영분의 열을 없애며 옹종을 가라앉힌다.

뽀드라지 뽀드라지몰림에 쓴다.

당귀 금은화 감초를 배합한다.

▶현대의학적인 작용 및 용도

진정약, 진통약, 보약으로 복통, 위경련, 배장근의 경련성 통증, 현기증, 류머티스질병, 적리, 식은땀나기, 자궁출혈, 월경과다에 쓴다.

작약은 진정 및 진통작용이 더 세고 가작약은 보하는 작용이 세다.

▶배합이용

★복통

가작약 12g, 감초(구은 것) 4g에 물 200㎖를 붓고 150㎖가 되도록 달여 먹는다(의방유취)

★월경과다

월경이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릴 때에는 가작약, 향부자, 약쑥을 각각 6g을 물에 달여 먹는다.(의방유취)

★각기

각기병으로 다리가 붓고 아플 때에는 가작약과 감초를 6:1의 비율로 섞어 함께 가루내어 1번에 4g씩 물을 먹는다(의방유취)

★류머티스

풍독으로 뼈마디가 아플 때에는 가작약 20g, 호골(졸인 젖을 발라 구워서 가루낸 것)을 비단자루에 담아 술 500㎖에 5일간 담가서 그 술을 한 번에 조금씩 하루에 2~3번 먹으면 효험이 있다 는 게 복용자 들의 경험담이다

▶한방에서 보는 작약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작약의 뿌리이다.

그 성미는 쓰고 시며 서늘한 기운을 가지고 있고, 주로 간장과 비장에 작용 한다.

효능은 간기능을 부드럽게 하여 통증을 다스리는 유간지통(柔肝止痛) 효능과 혈을 도우고 음기를 수렴시키는 양혈염음(養血斂陰) 효능, 간양(肝陽)을 조화롭게 하는 평억간양(平抑肝陽) 효능을 지니고 있다.

간은 근육의 운동을 주관하므로 유간(柔肝)작용으로 지통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간기불화(肝氣不和)로 인한 흉복동통 월경통 또는 수족이 댕기면서 통증이 있는 증상에 적용된다.

예컨데, 작약감초탕은 작약과 감초를 배합하여 복통이나 사지가 댕기면서 아픈 증상을 다스리고, 작약황금탕 같은 처방은 황금과 배합하여 이질복통의 증상을 다스리는데, 이는 모두가 작약의 지통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또한 간 혈이 부족하여 얼굴이 희고 광택이 없으며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손톱과 발톱의 색이 퇴색되어 가는 증상에 보혈 및 화혈(和血)작용으로 치료한다.

여자의 간혈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 및 자궁출혈을 다스리며, 산전 산후의 여러 증상에 통용된다. 예컨데 사물탕은 양혈방(養血方)으로서 부인과의 상용 방제이다.

신체가 허약해서 땀이 많거나 도한(盜汗·식은땀)이 있을 때도 유효한데, 이때는 사물탕에 계지를 가미하면 능히 표기가 약해 나타나는 땀을 치료 할 수 있다.

열병이나 만성 질환을 잘못 치료하여 땀을 내거나 설사를 시켜 나타나는 수족떨림증 및 피부가 떨리며 심하면 반신불수가 되는 증상에 양혈(養血) 유간(柔肝) 식풍(熄風·풍기를 다스림) 치료효과로 다스릴 수 있다.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 조급증, 화를 잘 내면서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쓴다.

적작약은 혈을 식히고 혈의 순환을 도우는 양혈활혈(養血活血) 효능과 종기를 치료하는 소옹산종(消癰散腫) 효능이 있다.

혈의 열을 시켜 종기로 인한 통증을 다스리며, 활혈의 효능으로 부인의 월경 폐색을 통경 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외 피부 종양이나 혈열로 인한 코피 등의 증상에도 응용할 수 있다.

현대에서는 경련을 치료하는 진경제, 진통제, 월경을 소통시키는 통경제로 많이 사용되어진다.

▶작용 및 용도

◐ 양기를 돕고 정을 보강한다.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생긴 음위증, 유정 등에 쓴다.

음양곽, 토사자를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비를 덥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명문의 화가 약한데서 오는 설사 중 특히 새벽설사에 쓴다.

육두구, 기자를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방광을 덥게 하며 오줌량 을 줄인다. 방광이 허 냉하며 오줌이 자주 마려운데, 야뇨증 등에 쓴다.

토사자, 금앵자, 상표초 등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 뼈를 든든하게 하며 허리힘을 세게 한다.

하초의 한 냉으로 허리가 시리며 아픈데 쓴다. 두충, 속단, 우슬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 성능 및 적응증

◐ 성미는 쓰고 시며 약간 차다. 간, 비, 폐경에 들어간다(본초강목)

◐ 복통, 부스럼, 유행병, 요통 등에 쓰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강목)

◐ 5장을 보강하며 배가 부은 것,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 등을 낫게 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하며 고름을 삭힌다(향약집성방)

◐ 붉은 것은 오줌을 잘 누게 하며 열을 내린다. 흰 것은 아픈 것을 멈추고 피를 해쳐준다(향약집성방)

◐ 작약은 또는 눈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을 밝게 하는 작용도 한다(동의보감)

▶ 만드는 법

◐ 그대로 볶아 쓰거나(향약집성방, 동의보감) 술(동의보감, 제중신편), 식초(본초강목)에 담갔다가 볶거나 쪄서 쓴다.

◐ 약재에 꿀을 섞어 쪄서 쓰면 피를 잘 보한다(방약합편)

◐ 꿀을 섞거나 생강즙을 바르고 볶는다(득배본초)

국산 산약·작약·독활, SO₂ 주의 요망

색깔 내기 위한 연탄불 건조 여전

약재의 색깔을 하얗게 하기위해 황찜을 하는 관행이 아직도 자행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사를 받지 않아도 유통이 가능한 국내산 약재를 연탄불에 건조하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약재는 국내산 산약과 작약 그리고 독활 등이다.

작약은 여러 번 이산화황 문제로 도마에 올라 지금은 하루정도 연탄불에 말린 후 건조기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이산화황의 허용 기준치 200ppm을 넘기지 않고 색깔도 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산약이다. 산약은 기계로 거피를 할 수 없어 일일이 손으로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색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바로 절단해 연탄불이 피어 있는 건조장에 넣는다는 것이다.

산약의 이산화황 허용기준치는 1000ppm이지만 연탄불로 건조하면 이 두 배를 훨씬 뛰어 넘는다.

산약이나 작약은 거피 후 연탄불로 건조하지 않으면 검은 색이 나는 것은 물론 모양이 쭈그러지고 작아 보인다.

따라서 거피한 하얀 약재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시간을 조절해 연탄불로 건조했는지 여부를 냄새로 구별하기는 어렵고, 맛을 보면 고소한 맛 대신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 정도로 추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SO₂의 잔류 허용기준이 500ppm인 독활은 일반 건조기로는 잘 마르지도 않을 뿐 더러 연탄불로 건조하지 않으면 색이 검게 돼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탄불 건조가 관행화 되다시피 했다

 

 

◈작약의효능◈

▶작약류는 한방에서 기본적으로 갖춰 놓아야할 5대 약재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뿌리를 말린것을 달여 복용하면 신경이나 근육의 긴장을 누그려 뜨려 복통이나 신경통 등 통증을 멈추게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빈혈로 인해 일어나는 팔이나 다리 등의 근육경련에도 감초와 함께 섞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동통에 진통효과를 나타내고, 소화장애로 복통, 설사, 복명(腹鳴)이 있을때에 유효하며,

이질로 복통과 후중증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빠르다.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 진통, 통경의 효력을 나타낸다.

만성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입니다.

▶약리적 작용으로는 흰쥐의 위장과 자궁의 평활근에 대하여 수축력을 약화시켰고,

토끼의 장관에는 진경(鎭痙) 효과를 나타냈다. 배당체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

이 밖에 항균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균,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킵니다.

▶작약은 중추신경 억제작용이 있어서 진정, 진통작용을 나타내고,

위장과 평활근의 이완작용과 위산분비 억제작용이 있어 위경련 및 장딴지 근경련과 위염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습니다.

또한 혈소판의 혈전형성 억제효과가 있고 간기능 보호효과와 혈관확장 작용이 있으며 가벼운 혈압 강하 작용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깊은 산속의 수림 밑에서 자란다.

▶꽃의 색깔은 흰빛이며, 붉게 피는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에 한송이의 꽃이 피어나는데 5~7매 정도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활짝 피지 못하고 반정도 벌어진 상태에 머무는데 그 지름은 4~5센터미터 크기이다.

▶흔히 꽃이 희고 뿌리가 굵으며 살진 것을 백작약(금작약)이라고 하며,

붉은색 또는 가지색 꽃이 피고 뿌리가 가늘며 힘줄이 많은 것을 적작약(목작약)이라고 한다.

▶집에서 기르는 함박꽃과 산작약뿌리를 백작약이라하고,

메함박꽃뿌리를 적작약이라고 한다.

꽃색에따르지 않고 뿌리 모양에 따라 메함박꽃뿌리는 가늘고 힘줄이 있으며 함박꽃과 산작약 뿌리는 살찌고 굵다.

▶중국에서는 산에서 저절로 나는 메함박꽃과 산작약뿌리를 적작약이라하고

재배하는 함박꽃 뿌리를 백작약으로 사용한다.

▶생약명은 백작, 백작약, 산함박꽃, 메함박꽃, 이라고도 부른다.

▶집에서 기르는 작약보다 산작약이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거나 썬 것을 불에 볶아 쓰기도 한다.

▶성분은 안식향산과 아스파라긴 등을 함유한다.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쓰고, 신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서 먹는다.

▶약효는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에 쓴다.

▶말린 약재를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 에서는 백작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혈을 보하고 통증과 땀, 출혈을 멈추며 간화를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혈허증, 혈허로 배가아픈데, 위장경련으로 배가아픈데, 팔다리가 오그라들며 아픈데, 신경통,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통, 흉통, 간화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데, 신경쇠약,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자한, 식은땀, 이질, 대하, 뾰두라지,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백작약의 전초도 지사약으로 쓴다.

허한증에는 백작약은 쓰지 않으며,

여로와는 배합금기이다.

”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작약의 뿌리를 약으로 쓴다.

▶안덕균씨가 쓴<한국본초도감>에서는 백작약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혈염음, 평억간양, 유간지통의 효능이 있어 간혈이 부족하여 얼굴이 희고 광택이 없으며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손톱과 발톱의 색이 퇴색되어 가는 증상에 보혈 및 화혈 작용을 보인다.

▶여자의 간혈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 및 자궁 출혈을 다스리고, 산전, 산후의 여러 증상에 통용된다.

▶신체가 허약해서 땀이 많거나 도한이 있을때에 유효하다.

▶열병이나 만성 질환에 잘못 치료해서 땀을 내거나 설사를 시켜 나타나는 수족 떨림증 및 피부가 떨리고 심하면 반신불수가 되는 증상에 양혈(養血), 유간(柔肝), 식풍(息風)의 치료 효과가 있다.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 이명, 홍적색 얼굴, 안구충혈, 조급증, 화를 잘 내면서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쓴다.

간은 근육의 운동을 주관하므로 복통 및 사지가 땡기면서 아픈 증상을 다스린다.

▶성분은 paeonifolrin, paeonin, paeonol, 정유, 탄닌, 등이 알려졌다.

▶약리작용은 중추 신경억제 작용이 있어서 진정, 진통 작용을 나타내고, 위장과 평활근의 억제 작용과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혈소판의 혈전형성 억제효과가 있고,

간기능 보호 효과와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가벼운 혈압 강하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에서 습관성 변비, 위 십이지장궤양,에 유효하였고,

비장근 경련을 완화시켰다. 약침 제제로는 진통 효과가 입증되었다.

▶백일해에도 임상 효과가 밝혀졌고, 기관지천식에 유효 시간을 단축시켰다.

▶선천성 위축성 근육강직 증상에 체질에 따른 배합 처방으로 유효성을 보였고,

당뇨병에도 혈당 강하 반응을 나타냈다."

작약(뿌리)의 효능◈

1)혈액순환을 원활히 함

2)특히 여성에게 좋음(월경과다,부정자궁출혈,신경쇠약,생리통 진정,월경불순,여성의폐경등)

3)소화능력 향샹

4)식욕을 돋게하고 위와간의 질병,기침,천식등에 좋음

5)가슴과옆구리의 통증,관상동맥경화,심장병에 효과

6) 통증에 진통작용 탁월(두통,위통,설사복통,류마티스관절염)

7)안구충혈,어지럼증,이명,조급증,화를 잘내면서 머리가 무거운 증상

8) 감기기운 있을때 ,감기몸살시 (쌍화탕의 주재료가 작약임)

◈증상별 복용◈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될때 :

백작약 50g, 감초 2.5g을 600ml의 물에 넣고 끓이다 불을 줄이고 은근히 달인다. 국물만 꿀에 타서 마신다.

☞담석증 경련성 아픔 :

백작약 20g, 감초12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이질, 식도염 :

작약 뿌리 5 ~ 7g을 1회분으로 달여 3 ~ 4회 복용한다.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퍼오는 자궁질부미 :

백작약을 노랗게 볶은것 10g과 측백잎 약간 구운것 40g을 섰어 가루내어 1회 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젖이 불어나고 아픈데 :

맥아(볶은것) 50g, 천궁 5g, 백작 15g, 생지황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맥동 10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

☞월경통 :

당귀 20g, 적작 15g, 백작 15g, 오약 15g, 향부 15g을 물로 달여서 월경이 시작될 때 먹는다

▶작약뿌리 차 :

작약은 굉장히 쓴맛이 나므로 먹기 좋게 대추와 감초를 넣어 큰 주전자(3.6 L )에 작약 1개~ 2뿌리(큰것은 한뿌리)에 감초 자른것 5개 , 대추 8개 정도 넣고 물이 끊으면 약한불로 30분정도 달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대신 하루에 4잔~5잔 정도 마시면 좋고 칡이 있으시면 칡도 함께 넣으면 위장과

대장도 튼튼해지고 감기도 낫고 감기예방도 됩니다.

▶관절이 안좋으신분들은 가시오가피 나무를 상기재료에다 더하여 드시면 매우 좋은 효과를 얻을것으로 확신합니다.

 

한의학연 "작약 감초탕 근감소증 개선 효능"

차성원 박사 연구팀, 근육 보호 효능·작용 구조 등 확인

연구 결과 모식도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데이터부 차성원 박사 연구팀이 작약 감초탕의 근감소증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작약 감초탕은 작약과 감초를 주 약재로 구성한 처방으로, 골격근 통증·염증 완화, 해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작약 감초탕에 대한 세포 반응 약리 전사체 데이터 분석으로 근육 성장·분화·조절 경로와의 관련성을 예측한 후 근육 위축 유도 실험 모델을 통해 작약 감초탕의 근육 보호 효능·작용 구조를 확인했다.

 

근육 위축 세포 모델 실험을 통해 세포 생존율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보호되는 등의 효능을, 근육 위축 모델을 바탕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근육 기능 회복, 단백질 분해 억제 및 근육 손실 완화 효과를 각각 밝혀냈다.

근육조직 단백질 합성을 위한 경로 구조 활성화, 운동 조정 기능 회복(38% 향상), 염증 완화용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만성적 사용에 의한 근 손실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차성원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작약 감초탕이 근육 위축을 예방하는 잠재적 약물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전문학술지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에 지난 9월 3일 온라인 게재됐다.

 

“치료제 없는 노인성 근감소증” 한약처방 ‘작약감초탕’이 해결사

- 한국한의학연구원 차성원 박사팀

AI로 생성한 작약감초탕 속 RNA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노인성 근감소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60대 이상 유병률이 10%가 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골격근의 감소로 제대로 걸음을 걷지 못해 낙상 및 신체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이차적으로 대사질환, 비만, 당뇨, 골감소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는 없고 정확한 진단방법이 전무한 상태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약데이터부 차성원 박사 연구팀은 작약감초탕의 새로운 약리기전을 찾고, 근감소증 개선 효능을 과학적 방법으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작약감초탕이란 작약과 감초를 주약재로 구성한 처방으로 골격근 통증 및 염증 완화, 해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 9월 3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기존 한약 연구 접근법과 다르게 데이터 주도 과학 분석법으로서, 한약 약리 전사체를 기반으로 기능경로 네트워크 분석 후에 해당 예측 기전 및 작용점을 실험 검증하는 방법론을 사용했다.

먼저 작약감초탕에 대한 세포 반응 약리 전사체 데이터 분석으로 근육 성장, 분화 및 조절 경로와의 관련성을 예측한 후, 근육 위축 유도 실험 모델을 통해서 작약감초탕의 근육 보호 효능 및 작용 기전을 확인했다.

작약감초탕의 근육 보호 기전 모식도.[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근육 위축 세포 모델 실험을 통해 세포 생존율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보호되는 등의 효능을 확인했고, 근육 위축 모델을 바탕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는 근육 기능 회복, 단백질 분해 억제 및 근육 손실 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근육조직 단백질 합성을 위한 경로 기전 활성화 ▷운동 조정 기능 회복(38% 향상) ▷염증 완화용 글루코코티코이드의 만성적 사용에 의한 근 손실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

차성원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작약감초탕이 근육 위축을 예방하는 잠재적인 약물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작약감초탕 효능 분석연구를 통해 확인했듯이 약리 전사체 분석을 통해 특정 한약의 질병 타겟을 분석·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험에서 검증하는 방식이 앞으로 한약 약리 전사체 DB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