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관절에 좋은 소나무 담쟁이넝쿨
🍃🌸
담쟁이 넝쿨의 효능과 사용법
담쟁이 넝쿨의 성질은 차다고 하는 설도 있고 따뜻하다고 말하는 설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따뜻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찬 성분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고 떫은맛이 있고 독성은 없습니다.
°담쟁이 넝쿨의 알려진 효능°
1. 종양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복용합니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부스럼, 종기)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습니다.
2. 담쟁이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현저합니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는데 오랫동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3. 활혈(活血), 거풍(祛風), 지통(止痛) 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적취증이나 부인과의 백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합니다.
4.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오혈, 뱃속 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능이 좋습니다.
소주에 담가 3개월 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시면 진통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치료가 됩니다.
5.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씁니다.
6.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통증이 멎습니다.
오래된 통증에는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집니다.
7. ‘후설종’ (목구멍과 혀가 붓는 증상이나 입안이 마르고 혀가 타는 증상)의 치료
8. ‘금창’ (쇠붙이에 다친 상처)의 치료
9. ‘사독’을 풀어주는 효과
어느 약초나 그 자생지의 환경을 잘 살펴 채취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 담쟁을 넝쿨을 채취할 때 주의할 사항은 소나무 또는 참나무를 타고 자란 담쟁이 넝쿨이여야 합니다.
바위틈이나 콘크리트 벽을 기어오르거나, 담장 등에서 자란 당쟁이 덩굴은
사람에게 해로운 독(毒)이 있을 수 도 있으나 명심하기 바랍니다~
◈담쟁이 넝쿨의 효능◈
▶담쟁이 넝쿨은 포도과의 낙엽덩굴 식물로서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랍니다.
▶'담쟁이', '송담', 소나무담쟁이넝쿨', '줄사철나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민간에서는 담쟁이 넝쿨 줄기와 열매를 아주 귀한 약재로 쓸만큼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는 약재입니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으로 까맣게 익는 열매도 보기가 좋다.
▶담쟁이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 난다.
▶옛날 설탕이 없을 때에는 담쟁이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감미료로 썼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석벽려, 또는 지금,이라고 부른다.
▶지금,이란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이다.
▶담쟁이 넝쿨의 성질은 차다고 하는 설도 있고 따뜻하다고 말하는 설도 있다.
▶과거에는 따뜻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찬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달고 떫은맛이 있고 독성은 없다.
▶담쟁이덩굴은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난다.
▶만성 신부전증 치료에는 담쟁이덩굴, 조릿대 새순, 조선오리나무,새순을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넣고 3시간 이상 푹 달여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씩 마시다가 몸의 상태를 보아 가며 차츰 양을 늘린다.
▶일주일에 혈액투석을 두번씩 할정도로 심한 신부전증 환자가
이 방법을써서 치유된 사례가 있다.
▶줄기를 잘라서 땅에 꽂으면 바로 뿌리를 내리는 만큼 번식도 쉽다.
♥담쟁이 넝쿨의 알려진 효능♥
▶종양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복용합니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부스럼, 종기)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습니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현저합니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는데 오랫동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활혈(活血), 거풍(祛風), 지통(止痛) 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적취증이나 부인과의 백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합니다.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오혈, 뱃속 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능이 좋습니다.
▶소주에 담가 3개월 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시면 진통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치료가 됩니다.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씁니다.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통증이 멎습니다.
▶오래된 통증에는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집니다.
▶‘후설종’ (목구멍과 혀가 붓는 증상이나 입안이 마르고 혀가 타는 증상)의 치료,
▶‘금창’ (쇠붙이에 다친 상처)의 치료, ‘사독’을 풀어주는 효과,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깊은 산속 깨끗한 공기속에서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간
오래묵은 담쟁이덩굴을 사용하는 것이 효험이 가장 좋다.
▶줄기를 걷어 겉에 지저분한 것을 대충 긁어 내고 깨끗이 씻어
작두로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담쟁이덩굴주♥
▶재 료 : 줄기와 뿌리를 깨끗이 씻은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5일정도 말렸다가 사용한다. ( 100g, 담금소주 1.8L)
▶담그는법 : 늦가을에 채취하여 물에 씻어 말린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서늘한 곳에서 3개월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공복에 마신다.
▶또는 가볍게 취할때까지 마신다.
▶효 능 : 당뇨, 치통, 편두통, 허약체질, 근골통, 어혈을 푸는데 등에 효과가 있다.
▶복용시 주의사항 : 어느 약초나 그 자생지의 환경을 잘 살펴 채취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담쟁이 넝쿨을 채취할때 소나무 또는 참나무를 타고 자란 당쟁이 넝쿨이여야 합니다.
▶바위틈이나 콘크리트 벽을 기어오르거나, 담장 등에서 자란 당쟁이 덩굴은
사람에게 해로운 독(毒)이 있을수도 있으니 명심하기 바랍니다.
<평지에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생명이 있다/절망을 기회로 만드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절벽은 높고 가파르고 넓을수록 축복이다/그곳은 평화의 땅 난공불낙의 마추픽추다/남을 밀어내기보다 자신을 혹독한 환경에/적응시키는 처절한 너의 인내는 눈부신 개척이다/밟히는 걸 참지 못하는 고고한 너의 품성이다/현기증에 떠는 바람의 공포를 짜릿하게 즐기며/
전율하는 너의 감성은 허공을 지배하는 너의 경지다/구석구석 실가지 어느 한 줄기라도/
소홀함이 없는 원활한 소통은 한 뿌리의 긍지다/덮어주고 감싸주고 시멘트벽에도 숨길을 불어넣어/푸른 생명으로 한 몸이 되는 너는 부활이다/밤이면 유난히 반짝여주는 별무리/알 수 없는 기억을 따라 오르는 너의 좌표는/이미 은하에 닿아 있다.>
이재설 시인의 시 ‘담쟁이를 보며’를 보면, 담벼락과 건물 벽을 타고 오르는 암벽등반가인 담쟁이는 도전·인내·개척·소통·부활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식물이다.
담쟁이는 거미손이다.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인 담쟁이는 줄기에 덩굴손이 있어 담이나 나무에 달라붙어 거미손처럼 올라간다. 심장 모양의 잎은 끝이 세 쪽으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흔히 담장이나 벽 밑에 심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 곁에 친숙하고, 특별한 재능을 지닌 담쟁이는 시인들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읊기 위해 자주 소환한다.
도종환 시인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담쟁이), 강상기 시인은 “평지 끝 절망의 벼랑에서”(담쟁이) 꿋꿋이 제 몸을 움직이는 넝쿨을 ‘희망’이라 노래했다.
<저것은 벽/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우리가 느낄 때/ 그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물 한방울 없고 싸앗 한톨/살아남을 수 없는/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앞으로 나아간다/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담쟁이잎 하나는 담쟁이잎/ 수천 개를 이끌고/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는 절망의 벽을 어깨동무하고 넘는 희망의 노래다.
<따뜻한 공기가 수상쩍은 골목/돌담 너머에서 누군가 뜨개질을 하고 있다/과잉 생산되는 유행을 나무라듯/느려서 적절한 속도/해와 달의 실타래에서 한 올씩 뽑아낸/씨실과 날실 사이로/뜨개바늘의 고른 호흡이 드나들 때/미로처럼 삶도 넝쿨 진 골목 안 사람들/저마다의 사연들이 한 귀 한 귀 자라고/크고 작은 기원들도 한 손 한 손 포개져/맞대고 기댄 휜 등을 덮어가는/사방연속 비늘무늬 패턴/들숨과 날숨이/촘촘하게 차 있고/촘촘하게 비어 있는/계절이 갈수록 윤이 나는 핸드메이드/뒷모습 정갈한 그녀가/일감 내려놓고 어깨 펴는 사이/욕심난 바람이 가봉하러 왔는지/차르르르/담벼락에 제 몸을 비벼대고 있다>
유수경 시인의 ‘담쟁이 넝쿨’은 ‘비늘무늬 패턴’‘윤이나는 핸드메이드’ 시어에서 보듯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벼락을 점령한 담쟁이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마치 일사분란하게 진군하는 로마 경보병을 연상케 한다.
담쟁이 꽃말이 왜 ‘우정’인지 알 것도 같다.
담벼락을 녹색으로 물들인 담쟁이는 폭포수처럼 상큼하지만 가을 붉게 물든 담쟁이의 단풍은 그저 황홀하기만 하다 .
담쟁이는 치유의 식물이다.
담쟁이 덩굴(넝쿨)은 예로부터 한방의 약재로 사용됐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석벽려’‘지금’이라고 부르며 관절염 근육통 등을 잘 다스리고 당뇨병의 혈당 조절에도 쓰인 귀한 약재였다고 한다.
당뇨병에는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그것을 달여 차나 음료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보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관절이나 근육통의 통증을 다스리는 약재로 담쟁이 잎과 줄기를 채취해 술을 담아 3개월 후부터 날마다 마시면 웬만한 관절염과 근육통이 거뜬히 낫는다고 한다.
담쟁이 채취 시기는 연중 가능하지만 돌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는 독이 있으니 반드시 피하고 깊은 산속의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오르는 오래된 담쟁이 덩굴이 약재로서는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 소나무에 줄기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은 ‘송담’으로, 귀한 약재다. 오래된 송담은 관절염과 당뇨에 효능이 있는 약초다. 소나무의 선한 영향으로 담쟁이넝쿨이 약초로 거듭난다.
<잎이 몽땅 떨어진 겨울의 담쟁이 넝쿨을 보면/식물이 자랄 수 있을 때/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다./한겨울, 담쟁이 넝쿨이 지배했던 담벼락은/처절하게 생존의 힘을 다했다는/증표로 보인다./굵은 가지, 가느다란 가지가 얼키설키/온 벽을 타오르며/자신만의 세상인 녹색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한 식물의 삶이 그러할진대/사람인들 오죽하랴/살아남으려면 발버둥쳐야만 한다.>
문일석 시인의 ‘겨울의 담쟁이 넝쿨’이다.
잎을 모두 떨구고 속살을 에누리없이 드러낸 겨울 담쟁이는 삶의 치열함을 보여주는 사색과 철학의 식물이다.
서양화가 김미형 작가는 겨울 담쟁이넝쿨에 반해 ‘넝쿨드로잉’을 주로 그린다. 차가운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차다찬 겨울을 이겨내고 푸른 싹을 틔우는 담쟁이의 강인한 생명력과 에너지를 화폭에 담는다. 작가는 치열한 삶의 흔적인 넝쿨선들의 형태에 주목해 ‘넝쿨드로잉’이란 개념을 새롭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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