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쇠뜨기의 효능

Jinsunmi5066 2023. 6. 7. 07:50

 

요약 양치식물들로 이루어진 속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키는 20~40cm 정도이며,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땅속줄기에서 땅위줄기가 나온다. 땅위줄기의 두 종류 중 하나는 포자를 만드는 생식줄기이며, 다른 하나는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영양줄기이다. 양지바른 풀밭이나 개울가에 흔히 자라며, 영양줄기를 그늘에 말린 것을 이뇨제나 지혈제로 쓴다.

쇠뜨기

ⓒ WIKIMEDIA COMMONS (Fabelfroh) | cc-by-sa

개요

양치식물들로 이루어진 속새과(―科 Equiset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Equisetum arvense L.이다. 소가 잘 뜯어 먹어 '쇠뜨기'라고 부르며, 포자낭이 달리기 전의 어린 생식줄기를 뱀밥이라 한다.

형태

키는 20~40cm 정도 자란다.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흑갈색의 땅속줄기에서 모가 진 땅위줄기가 나온다. 땅위줄기의 두 종류 중 하나는 포자를 만드는 생식줄기이며, 다른 하나는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영양줄기이다. 영양줄기는 마디마다 많은 가지들이 모여 달려 마치 우산을 펴놓은 것처럼 보인다. 생식줄기는 영양줄기가 나오기 전인 4월 무렵에 나오는데, 마디마다 비늘 같은 잎들이 돌려날 뿐 가지들이 달리지 않아 하나의 둥근 기둥처럼 보인다.

생태

양지바른 풀밭이나 개울가에 흔히 자란다. 양치식물인 쇠뜨기는 종자식물과 달리 씨앗이 없고 대신 포자로 번식한다. 생식줄기 끝에 6각형의 포자잎들이 모여 뱀의 머리처럼 생긴 포자수(胞子穗)를 이룬다. 포자잎 밑에 포자낭이 달려 있다. 포자에는 4개의 탄사(彈絲)가 달려 멀리 퍼질 수 있다.

종류

쇠뜨기는 전 세계에 1속 25종이 있다. 한국에는 1속 8종이 분포하는데 쇠뜨기, 개쇠뜨기, 물쇠뜨기, 능수쇠뜨기(솔쇠뜨기), 좀속새, 물속대, 속새, 개속새 등이 자라고 있다.

특징

영양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문형(問荊)이라고 하며, 이뇨제나 지혈제로 쓴다. 영양줄기가 없고 생식줄기에 규산질이 축적되어 나무처럼 아주 단단한 속새(E. hyemale)는 키가 30~60cm로 여러 줄기가 무리 지어 자라는데 줄기 말린 것을 목적(木賊)이라고 하여 장출혈(腸出血) 치료에 사용한다.

조리법

쇠뜨기는 포자낭이 달리기 전의 어린 생식줄기를 ‘뱀밥’이라 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느 야채와 같이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아 먹기도 하고, 차로 우려내어 마실 수도 있다.

 

쇠뜨기 - 군락지 뱀이 많아 ‘뱀 밥’으로도 불려

▲ 쇠뜨기
‘변신의 귀재’로 불리며 재생과 환생을 반복하는 식물을 아시는지요. 3월의 들판에서 펼쳐지는 이 식물의 마술은 감쪽같습니다. 무척 흥미롭지요. 이 식물에 현혹된 사람들은 말합니다. “분명히 어제까지 뱀 머리를 닮은 연갈색 싹이 올라와 있었는데 뭐지? 식물이 걸어 다니는 것도 아닌데 감쪽같이 사라지다니….” 그러나 이 식물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이런 의문은 품지 않았을 겁니다. 두번 태어나는 식물 쇠뜨기! 이 식물은 이른 봄 뱀 머리 형태로 태어나(생식경) 포자를 퍼뜨린 뒤 곧바로 연둣빛 싹을 밀어 올립니다. 전혀 다른 모습의 이 줄기가 본 식물체이지요.

생식경에서 영양경으로 변신하며 두번(?)의 삶을 사는 ‘쇠뜨기’는 습기가 적당한 강둑, 논 밭둑에 군락을 이루며 질긴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쇠뜨기’라는 이름은 소가 잘 먹는 풀이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초봄에 올라오는 뱀 머리 모양의 생식 줄기는 나물로 먹지만 독성이 강해 잘 우려내야 합니다. 군락지에 뱀이 많아 ‘뱀 밥’으로도 불리며 전체적인 모양이 붓을 닮아 한자어로는 필두엽(筆頭葉)으로 표기합니다. 한때 쇠뜨기는 암에 특효약이라는 소문이 퍼지며 전국 들판에서 싹쓸이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약초로 쓸 때는 생식 줄기가 아닌 영양 줄기를 사용합니다. 반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달여 마시거나 환을 만들어 먹는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 작용이 뛰어납니다. 뼈 건강을 돕는데도 탁월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유지해 줍니다. 이 때문에 여드름과 피부습진 치료제로 널리 쓰였습니다. 항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피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뛰어납니다. 그러나 특정 암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경계해야 합니다. 성질이 서늘해 과다 복용하게 되면 복통 설사를 일으켜 몸이 찬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은 타인에게만 적용될 뿐 자신은 영원불멸의 삶을 꿈꾸지요. 한 번 잡은 권력은 놓지 않으려 하고, 재물은 ‘독식’과 ‘독점’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삶은 듣기 좋은 수사에 불과할 뿐, 오직 ‘내 편’과 ‘끼리끼리’만 부르짖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재생과 환생의 삶’을 보여주는 쇠뜨기는 부러운 존재이지요. 그러나 쇠뜨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방 눈치챌 겁니다. 같은 모양의 개체가 한 개도 없다는걸. 재생과 환생은 인간의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가 잘 뜯어 먹는 ‘쇠뜨기’ 효능..'당뇨-혈압'


봄철의 특징은 무엇보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것일 게다. 어느새 화창하고 따뜻한 봄볕에 따라 땅 속으로부터 살아 있는 생명체가 솟아오른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풀 한 포기 없던 들판이나 산에도 푸른 새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우는 것이 봄날의 풍경이다.

이런 날 산이나 들판 햇빛 잘 드는 데를 보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흡사 붓 모양의 줄기를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생김새가 말꼬리와 흡사하기도 하다고 하는 쇠뜨기(Equisetum arvense)다.

이 쇠뜨기는 이른 봄에 풀밭에서 자라는 속새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한다. 고생대부터 400만년동안 이 지구상에서 존재해 온 식물이기도 하다. 원자폭탄이 떨어져 폐허가 된 일본 히로시마 들판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운 것이 바로 쇠뜨기였다고 한다.

이 쇠뜨기는 땅속줄기를 통해 번식한다. 그리고 이른 봄에는 생식 줄기가 땅을 뚫고 나온다. 10-25 센티미터 정도 자란 생식 줄기가 사라질 즈음이 되면 영양 줄기가 나와 곧게 30-40 센티미터로 자라게 된다.

땅속줄기는 땅 속 깊이 뿌리를 뻗기 때문에 방사능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그런 만큼 잘 제거하기도 어려운 잡초이기도 한다.

쇠뜨기는 말 그대로 소가 잘 뜯어 먹는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라고 한다. 방목된 소들이 들판에서 가장 잘 먹는 풀 중의 하나가 바로 쇠뜨기라고 한다. 그러나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여러 이름이 많다.


 
붓 모양으로 보인다 해서 필두채(筆頭菜)나 토필(土筆)이라는 이름도 있고, 속이 비어 있다고 해서 공심초(空心草) 라고 불리기도 하고, 줄기가 마디를 붙여 놓은 것처럼 자란다 해서 접속초(接續草) 등의 이름이 있다. 이 밖에도 서양에서는 흡사 말꼬리처럼 생겼다 해서 말꼬리(horsetail)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한의학에서는 이 쇠뜨기를 문형(問荊)이라 하여 한약재로 이용한다. 오래된 한의서적에서는 이 쇠뜨기가 맛은 쓰지만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피를 시원하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열로 인하여 출혈이 되는 토혈이나 객혈 및 코피가 나는 증상이나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 기침이 위로 치밀어 오르면서 숨쉬기 어렵고 통증이 있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또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눌 때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기타 종기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서양에서도 쇠뜨기는 로마시대부터 약으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신장이나 방광 질환 및 관절염이나 궤양으로 인한 출혈 및 결핵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심한 환자에게 쇠뜨기를 물로 5-8분 정도 달여 아침저녁으로 마셨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 보고도 있다.

실험에서도 쇠뜨기는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쇠뜨기는 소변량을 30%정도 증가시킨다고 한다. 다시 말해 몸 속의 여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진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물론이고 비타민 C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뇨 작용을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최근 각종 비만치료제에 사용되는 중요한 약재가 되기도 한다.

또 쇠뜨기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 중에는 규소가 있다. 규소는 알다시피 뼈를 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그러기에 쇠뜨기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좋다. 122명의 이탈리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쇠뜨기 건조 분말을 복용한 사람들은 골밀도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분은 조직을 튼튼하게 하고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어린이들의 요실금이나 야뇨 증상에도 사용된다. 여기에 지혈 효과도 있어서 혈뇨를 동반하는 방광염이나 요도염에 사용하면 혈뇨도 줄고 상처도 빨리 아물게 된다. 치질이나 자궁출혈도 멎게 한다.

이 밖에도 쇠뜨기는 장염으로 인한 설사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고 동상에도 사용한다. 아울러 당뇨도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혈압을 내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쇠뜨기는 항산화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효과는 바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다. 그래서 암치료에도 사용한다. 최근 러시아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몸 안에 축적된 납을 없애는데도 쇠뜨기가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쇠뜨기는 니코틴을 합성하기도 한다. 너무 장기간 복용하면 비타민 B1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힘센 소가 좋아할 정도라면 그에 상당하는 약효도 있지 않겠는가.

◇ 송봉근 교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이다 땅속 깊은 곳에서 지하겸으로  퍼지며 자란다. 이른 봄에 생식줄기가 나와서 그 끝에 포자낭 이삭이 달린다.포자낭 이삭에는 포자엽이 거북 등 모양으로 달리며, 각 포자엽에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성숙하면 터져서 포자낭를 산포시킨다. 영양줄기는 뒤늦게 나와서 큰 것은 높이 90 cm 정도로 자란다. 영양줄기를 약용한다. 유사 식물로 물쇠뜨기와 개쇠뜨기 등이 있다.

▣▣ 쇠뜨기의 효능

1,호흡기질환

이른 봄에 체취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

달여서 장복을 하면 기관지염과 천식 그리고 기침과

만성적인 기관지염에 효과를 볼수 있으므로

위와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분은 지금 이시기에

체취하여 달여서 섭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지혈작용 

별다른 증상없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과

조금만 기침을 해도 목에서 피가 나오는 분들은

쇠뜨기를 섭취하면 토혈을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초는 지혈작용이 있어 생리혈이 많은 여성은

생리혈을 조절해주는 효과를 볼수 있으므로

과다한 생리가 지속되면 꾸준히 섭취를 해보시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 합니다.

3,이뇨작용

쇠뜨기효능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이뇨작용입니다.

평소에 소변이 불편하신 분이 쇠뜨기를 달여 마시면

소변의 배설을 도와주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어른들의 실같은 소변을 보거나

나올듯 말듯 힘든게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받을수

있으므로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피부질환 

규산이 풍부한 쇠뜨기는 세정의 효과가 있어

지성피부에 도움을 주고,

규산은 체내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효과를 볼수 있답니다.

또한 무좀과 습진등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짖이겨

환부에 바르면 무좀과 습진을 낳게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성인병예방 

대표적인 쇠뜨기효능 이라 할수 있는것은

성인병예방입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쇠뜨기는

평소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이 있는 분에게는 혈압을 개선시켜

주고 성인병같은 질환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남보다 열이많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복용하면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6,항산화효과

최근에 밣혀진바로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암세포를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나타나 암을 치료하는데도 사용될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기대가 되는 쇠뜨기 입니다.

7,이외 쇠뜨기효능은,

이밖에도 쇠뜨기효능은 장에 염증이 있어 설사를

할때도 효과가 있으며 출혈을 멈추게 해줍니다.

또한 겨울철 동상을 입은 사람에도 치료제로

사용하고 당뇨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외에도 신장과 방광 그리고 결석과 류머티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어 있습니다.

 

◈ 부작용 

한방고서의 본초강목에 기록된 바,

독이 없고 맛이 쓰다고 기록되어 있다 합니다.

전초는 큰 부작용은 없으나 찬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분은 과다한 섭취를 피해야 하며,

열이 많은 분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과하게

섭취를 하게되면 설사와 배탈이 날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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