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두릅나무의 새순을 말하며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는다.
● 주요 생산지
: 경기도 가평, 강원도 강릉, 철원, 홍천, 양양, 전북 순창
● 제철: 4-5월 경
● 칼로리: 100g 26kcal
● 차가운 성질의 음식
● 종류: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두릅의 영양성분
● 탄수화물
● 단백질
● 철
● 칼륨
● 인
● 미네랄
● 칼슘
● 비타민 A
● 비타민 B
● 비타민 C
● 사포닌
● 마그네슘
● 나이아신
● 식이섬유
두릅의 효능
면역력 향상
● 다량의 사포닌 성분 함유
● 함염작용
●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 제거
피부 미용 & 노화방지
● 두릅에 함유 된 셀레늄 성분➡️ 활성 산소 제거
● 두릅의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 ➡️
체내의 활성 산소 제거➡️ 노화방지에 도움
뼈 건강
● 두릅의 칼슘성분 ➡️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 건조시킨 두릅의 뿌리를 달여 마시면 관절염과 중풍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숙취해소
●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 다량 함유
●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 몸 속의 독소를 해독해준다.
혈관 건강
●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는다.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위 건강
● 천연소화제라 불린다.
● 두릅의 잎 뿌리
➡️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위장 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 작용을 돕는다.
위 계양 개선에 도움을 준다.
두릅의 부작용
● 찬 성질의 두릅을 과다 복용 시
: 설사나 복통을 유발
● 두릅의 독성
: 꼭 끓는물에 데쳐서 섭취 권장, 과다 복용 시 독성이 몸에 축적될 수 있다.
● 두릅나무 껍질의 독성
: 껍질로 차를 마실 경우 과다 섭취시에 주의해야 한다.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두릅은 봄 한철에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이렇게 종류도 다양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두릅의 종류와 두릅을 먹을 수 있는 두릅철은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두릅의 종류
참두릅
두릅나무에서 난 순을 참두릅이라고 합니다.
봄에 나는 참두릅은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사포닌이나 비타민도 풍부한 영양식입니다.
잔가지가 있어서 가시를 손질하고 먹어야 합니다.
두릅 중에서 가장 쓴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서 처음에 두릅을 접할 때 먹기 좋습니다.
개두릅
두릅나무가 아닌 음나무(엄나무)에서 나는 어린순을 말합니다.
두릅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나무에서 나는 것이라고 해서 개두릅이라는 말이 부쳐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개두릅 역시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봄에 먹기 좋은 나물입니다.
개두릅 역시 가시가 있어서 손질해서 드셔야 합니다.
맛과 향이 참두릅에 비해 강해서 처음 두릅을 드신다면 참두릅을 먼저 먹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두릅
이름 그대로 나무에서 나는 순이 아니라 땅에서 나는 풀의 종류입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시가 없어서 먹기는 편한데, 참두릅보다는 쓴맛이 다소 강합니다.
두릅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참두릅과 땅두릅은 구별하기가 좀 어렵지만, 땅두릅은 가시가 없어서 구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땅두릅은 채취가 쉽고, 많이 나기 때문에 다른 두릅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는 땅두릅이 가장 많이 나와있어요.
영양가는 모두 다 좋으니, 두릅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어떤 두릅이든지 봄에는 꼭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릅철
두릅은 4월과 5월이 제철이고, 이때가 지나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주로 지방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땅두릅은 4월 초순, 참두릅은 4월 중순, 개두릅은 4월 말경에 많이 나옵니다.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두릅의 종류도 알아보았고
두릅철도 알아보았는데요... 두릅은 지금이 딱 제철입니다.
춘천 샘밭장터에 오시면 봄의 보약 신선한 두릅을 보실 수 있어요.
제철 맞은 봄나물은 영양의 보고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나른함이 몰려오는 봄,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약'과 같다.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자라나는 봄나물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이 훨씬 풍부하다. 매 끼니 봄나물을 하나씩만 챙겨 먹어도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주는 봄나물의 종류별 효능을 살펴본다.
두릅
두릅은 생김새가 왕관을 닮아 '산채의 왕'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기가 특징으로 단백질을 비롯해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와 C, 아연, 엽산, 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과 혈당, 혈중 지질 개선을 돕고 덤으로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달래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이 일품인 달래는 '작은 마늘'로 불리며 단백질, 지방과 같은 주요 영양소부터 비타민과 같은 미량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항암 효과는 물론 체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조절에 관여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달래의 비타민C는 열에 약해 데쳐 먹는 것보다 생채나 샐러드로 조리하는 게 좋다. 조리할 때 식초를 쓰면 비타민C가 파괴되는 시간을 늘릴 수 있어 초무침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냉이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단백질, 비타민 A, C, B1,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식욕이 떨어지는 봄철 식탁이 올리면 입맛을 돋우고, 피로를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냉이의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 형태로 존재해 시력 보호에도 도움 된다. 냉이는 뿌리가 굵은 것보다 여린 뿌리를 가진 어린 냉이로, 잎은 너무 피지 않은 짙은 녹색으로, 향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쑥
쑥의 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칼륨은 나트륨의 체내 배설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와 C는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또 다른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보고된다. 쑥의 독특한 향기는 시네올이란 성분 때문인데 대장균, 디프테리아균 등을 억제하는 것을 비롯해 체내 지질 대사를 촉진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돗나물
돈나물, 돌나물이라고도 하는 돗나물은 칼슘과 인, 비타민C가 풍부해 봄철 사라진 식욕을 촉진해주는데 그만이다. 초무침을 해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비타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다른 봄나물보다 풋내가 많이 나는 편인데, 소금물로 씻으면 없앨 수 있다.
취나물
쌉싸름한 맛이 나는 취나물에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칼륨은 체내 염분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골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이 중요한 성장기 아이에게도 두루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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