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식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올라 갑니다. 더덕줄기야생 더덕은 인삼보다 좋다하여 요즘은
만나기가 힘든 식물인데 더덕의 효능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더덕줄기 특징은 사진처럼 4잎입니다, 잎자루도 길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홀짝 펴진 모습이며,
4월인 지금은 꽃은 피지않고 줄기를 키우기에 바쁩니다. 더덕줄기는 1m를 훌쩍 넘기며 같은
줄기를 감거나 곁에 있는 식물들을 감고 올라 갑니다.
더덕은 사포닌을 듬뿍 함유하고 있으며 맛은 쓰고 향이 진하게 풍깁니다.
야산에 몇그루만 모여있어도 더덕의 특유향이 멀리까지 퍼져나와 향을 쫒아 체취를 하기도 합니다.
더덕 효능은,
동맥경화와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있으며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를 예방해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암예방은 물론이고,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가래와 천식 그리고 혈압과 염증치료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덕의 자생지는 우리나라 전역이며, 대다수가 산지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허나 요즘은 산지라 할지라도
만나기란 힘들며 대부분 재배되고 있는 더덕을 사용합니다. 이와 유사한 품종은 자대이며,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잔대는 줄기가 직선으로 올라오고 전초에 털이 있고, 뿌리도 직근성이며 통통합니다.
알카리성식품인 더덕은 생선구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이있고 육류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궁합이 잘맛는 식재료 이기도 합니다.
시중에서 고르는방법은, 고르게 쭉 뻗은것을 고르고 줄기에 주름이 깊지않고 색상이 밝은것이 좋습니다.
손질방법은, 흙이 묻은 껍질을 씻은후, 외피를 벗겨내고, 남는 량은 비닐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간혹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기도 하는데 신문지의 인쇄잉크는 인체에 해가 될수 있으므로 신문지 대신
키친타올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더덕을 산에 나는 고기라 하기도하죠,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우리몸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ㅇ인삼은 입이 5장이지만 더덕잎은 4장
ㅇ덩쿨식물이라 감아 올라가는 지지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
ㅇ더덕꽃(꽃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많다)
ㅇ더덕씨
ㅇ더덕은 오래 키울수록 섬유질이 많아지며 표면 껍질 주름이 깊어진다
ㅇ까치더덕 새싹
일반더덕과 비교해 보면 잎과 꽃은 비슷하나 까치더덕은 새싹에 작은 솜털 나는것이 특징
ㅇ까치더덕 꽃(일반더덕과 비슷하지만 꽃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적다)
ㅇ일반더덕은 식물체에서 향기가 있지만 까치더덕은 향기가없다
ㅇ까치더덕 씨 (씨가 검다)
ㅇ씨가 검은 참깨 보다 작다
ㅇ까치더덕(소경불알이라고도 함)
ㅇ길쭉길쭉하게 성장하면서 둥굴게 변한다
(까치더덕 효능)
ㅇ원기회복에 좋다
ㅇ몸이 허약한 사람 강장 거담 폐결핵 해수등 효능이 있다
ㅇ몸이 허약한 어린이가 먹으면 효능이 있다
ㅇ골다공증 관절염 가래 천식 도선염 빈혈 성기능저하에 효과가 있다
ㅇ당뇨에 효과 수은중독 밥맛을 돋구는데 효능
ㅇ까치더덕은 잎 줄기 뿌리 다 사용한다
(일반 더덕 효능)
1기관지 건강
더덕의 효능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내 점박을 만드는데 도움 주고 폐 건강을 증진하는 작용을하므로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기침 가래 편도염등의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좋아 환절기 목감기 기관지 건강에 효과
2혈관 건강
사포닌 성분이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3당뇨 예방
함유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은 혈당조절를 해주는 효과가 있어 혈당 상승을 막아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단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당이 높아지니 적당히 먹는것을 권한다
4면역력 강화
사포닌 성분이 감기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세균등으로 부터 면역력을 높히는데 도움을 준다
ㅇ더덕의 부작용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다 다만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냉한 사람이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섭취시 설사와 복통등 위장장애를 보일 수 있다
ㅇ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으나 과다섭취시에는 오히려 혈당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하루 적정 섭취량인 70g(생더덕일 경우 뿌리 3개 좋다)
ㅇ동의보감에서는 약간 달고 쓰고 차다고 기록되이 있다
치열 거담 폐열 제거 작용이 있어 해독기능 가래 기침등에 효과가 있다
더덕
더덕은 사삼(沙蔘)이라고도 한다. 더덕의 어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1431년에 간행된 ≪향약채취월령 鄕藥採取月令≫이나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에는 가덕(加德)이라 표기되어 있다. 가는 ‘더할 가’이니 ‘더’라 읽어야 하고 덕은 ‘덕’이라 읽어야 하니 더덕이 이두식 표기라 할 수 있다. ≪명물기략≫에서는 더덕을 사삼이라 하고, 양유(羊乳)·문희(文希)·식미(識美)·지취(志取)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더덕은 예전부터 식용된 식물로 ≪고려도경≫에서는 “관에서 매일 내놓는 나물에 더덕이 있는데, 그 모양이 크며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이것은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 쓰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평소의 식품으로 쓰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 ≪증보산림경제≫에 2월에 옮겨 심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자연산만으로는 모자라서 재배를 하기도 한 것으로 여겨진다.
> 더덕은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고추장장아찌·생채·자반·구이·누름적·정과·술 등을 만든다. 특히,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찬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꼭 짜서 참기름으로 무치고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석쇠에 구워낸 더덕구이는 일미이다.
일반성분은 에너지 53Kcal, 수분 82.2%, 단백질 2.3%, 당질 4.5%, 섬유질 6.4%, 회분 1.1%, 칼슘 90mg, 인 12mg, 철 2.1mg, 비타민 B1 0.12mg, 비타민 B2 0.22mg, 니코틴산 0.8mg으로 다른 나물과 별로 차이가 없고 칼슘이 많을 뿐이다. 그러나 인삼처럼 사포닌을 품고 있어 이것이 약효를 발휘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명의별록≫에서도 “인삼·현삼(玄蔘)·단삼(丹蔘)·고삼(苦蔘)·사삼을 오삼(五蔘)이라 하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비슷하다.”라고 하였다.
더덕의 약효는 위·허파·비장·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물을 마시고 체한 데 효과가 있으며, 음부가 가려울 때나 종기가 심할 때, 독충에 물렸을 때 가루를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민속약≫에서는 거담·강장·고혈압·보양보음·부인병·산후약·위냉병·해소·해열·풍열·혈변에 쓰이고, 인삼·구절초를 섞거나 꿀을 섞어 보약을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더덕의 효능
▣폐 건강
폐가 안좋다면 더덕의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덕을 우려내서 음용하면, 폐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음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관지 건강
더덕의효능은 특히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기관지 염증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덕을 자주 드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더덕 우린 물을 일반 물 대신 틈틈이 드시면 더덕효능이 발휘되고 가래와 염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갈증 해소
목이 유난히 탈 때는 더덕 우린 물로 더덕의효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덕 우린 물은 무더위 속 갈증을 해소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더덕의효능은 몸의 건강도 되찾아주지만 피부에 좋은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어 고운 피부를 만듭니다.
▣독소배출
더덕은 체내 독성분을 배출합니다. 야생에서 혹시 독이 있는 곤충에 물렸거나 종기가 생긴 경우, 더덕 분말을 올려서 밀착시켜 주면 더덕의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항암기능
더덕의효능은 평소 암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으며, 더덕을 간단히 물에 우려내서 드시는 것만으로도 항암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 효과
더덕은 산모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하죠. 출산후 쇠약해진 산모의 체력을 더덕으로 꾸준히 회복할 수 있고, 젖이 잘 돌게 하는데도 더덕의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고혈압 회복
더덕의효능은 고혈압 치료에도 좋은데요. 고혈압 있는 분들이 더덕을 드시면 정상수치로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간 기능 회복
평소 간이 많이 손상된 분들은 더덕으로 혈액 정화가 된다고 합니다. 더덕의효능은 손상된 간 세포를 회복시키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간 기능 회복의 기능이
그렇다면 어떤 요리로 더덕의효능을 활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더덕을빻아서 부드럽게 만든 더덕을 양념해 더덕무침으로 먹을 수도 있고, 더덕에 양념을 발라 구워서 맛있는 더덕구이로 먹을 수도 있죠. 맛있는 더덕요리도 먹고, 향도 좋고 몸에도 좋은 더덕의효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덕의 성질과 효능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또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또는 맛은 맵고 성질은 시원하다.
▣비, 폐경락에 작용한다.
▣태음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한방에서 양유라 하는 것은 더덕을 잘랐을 때 양의 젖 같은 즙이 나오기 때문이다.
▣담을 제거한다.
▣농을 배출한다.
▣자궁암 초기일 때 좋다.
▣몸을 튼튼히 한다.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다
▣음부 가려움증에 더덕가루를 타서 마시면 좋다.
▣젖을 잘 나오게 한다.
▣독을 풀어준다.
▣종기를 다스린다
▣진액을 생성한다.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다.
▣호흡기 기능을 보강한다.
▣1)기침, 가래가 심할 때 좋다.-단 폐열로 기침을 할 때 사용한다.
▣2)풍기나 냉기로 기침을 할 때는 약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심장을 보한다.
▣위장의 기능을 돕는다.
▣정액의 양을 늘린다.
▣더덕과 고추장은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 그 이유는 고추장이 더덕의 찬 성질 또는 시원한 성질을 중화해 주기 때문이다.
▣먹을 때는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쓰고 아린 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 적당히 쓴맛을 없앤 후 먹으면 좋다.
◎더덕의 부작용
더덕은 평소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험이 있고 폐의 기능을 보강하는 약초입니다.
갑자기 난 질병보다는 평소 만성으로 앓고 있던 속병에 더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약초인 더덕에도 더덕부작용은 있습니다.
더덕부작용은 감기 초기의 기침이나, 급성으로 생긴 기관지염 기침에는 효과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더덕부작용은 풍기, 냉기에 의한 기침에도 약효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덕의 현대의학적 효능
사포닌이 많아 폐기능에 좋아서, 감기, 기침, 천식 등과 같은 폐기관지 질병에 반드시 필요하다.
또 리놀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더덕을 많이 먹게 되면 중풍, 동맥경화, 고혈압까지 예방하고, 치료한다. 칼슘, 철분, 비타민 B1이 풍부하며, 사포닌이 있어 자궁과 태아의 생리활성을 돕는다.
◎더덕! 이것만은 알고먹자
더덕은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이 활용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현재 한의약계에서는 간혹 더덕을 사삼(沙參)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비록 사삼이라는 한약재명이 더덕에게 붙어 있기는 하나, 폐음(肺陰)을 보하는 사삼 원래의 효과를 내려면 잔대뿌리를 약재로 이용해야 된다.
더덕은 맛이 매우 아리고 매운맛이 강하므로 발산작용이 있어 폐음(肺陰)부족에 응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또 더덕은 냉한 체질이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분류: 초롱꽃목 > 초롱꽃과 > 더덕속.
학명: Codonopsis lanceolata (Siebold & Zucc.) Benth. & Hook.f. ex Trautv.
서식지: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으며 부엽질이 많고 주변 습도가 높은 곳.
개화시기: 꽃은 8~9월에 짧은 가지 끝에서 자주색 꽃이 넓적한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려 핀다.
꽃말: 꽃말은 '성실', '감사'라고 합니다.
◈특징◈
더덕은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사삼, 백삼이라고도 한다.
더덕은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덩굴줄기는 길이 1~3m 정도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어긋나는 잎은 짧은 가지 끝에서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난다.
잎몸은 길이 3~9cm, 너비 1.5~4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털이 없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 백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오래 묵은 더덕은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로부터 더덕은 산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더덕은 자연산과 재배한 더덕으로 구분되는데 자연산은 재배 더덕보다 향이 강하고
약효도 높지만 가격이나 공급의 문제 등으로 인해 재배 더덕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더덕 영양정보(성분: 100g 기준, 출처: 농진청)◈
칼로리 | 수분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 | 콜레스테롤 |
78kcal | 76.7g | 19.5g | 2.9g | 0g | 0㎎ |
칼슘 | 철분 | 비타민A | 비타민B1 | 비타민B2 | 비타민C |
24㎎ | 1.5㎎ | 0㎍RE | 0.16㎎ | 0.11㎎ | 11㎎ |
당류 | 나트륨 | 포화지방산 | 트랜스지방산 | 식이섬유 | 인 |
0g | 1㎎ | 0g | 0g | 5.2g | 130㎎ |
나이아신 | 수용성식이섬유 | 불용성식이섬유 | 칼륨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0.7㎎ | 1g | 4g | 308㎎ | 0㎍ | 0㎍ |
◈효능◈
《항암작용》
더덕에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과산화지질을
분해해 암이 발생하게 되는 근원을 차단해 암 발생 확률을 낮추는 등의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건강》
더덕은 철분, 칼륨,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히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사포닌은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활성산소라는 유해 분자를 씻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암의 발병 및 세포의 노화작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기관지 질병 예방》
더덕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폐기능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 가래, 천식, 폐렴 같은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있어 미세먼지로 기관지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더덕에는 비타민B, 칼슘, 무기질 등을 비롯해 란세마사이드 A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더덕을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더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과다한 콜레스테롤이나 체내 지방 성분을 녹이고 배설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액을 깨끗하게 해 원활한 혈액순환과 혈압 수치 조절에 큰 도움을 줘
고혈압,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같은 성인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더덕은 많은 양의 섬유질로 인해 포만감을 쉽게 느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위를 튼튼히 해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수변을 제거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과 다이어트를 하면서 떨어질 수 있는 원기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방 효과》
더덕은 한의학에서 진액을 보충해서 폐의 기운을 살리고, 가래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 가래가 많거나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더덕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과거부터 거담, 해독, 배농, 해열 등에 더덕을 이용했습니다.
아울러 위장 기능을 개선해서 변비 등에도 사용합니다.
◈식용법◈
어린잎은 나물이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날것으로 먹거나 구이, 장아찌를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부작용◈
더덕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환자의 경우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찬 성질이 강한 식재료로 많이 섭취했을 때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담금주◈
손질한 더덕의 덩굴과 뿌리 3∼4개를 용기에 담고 소주 1,000㎖에 넣고 약간의 대추를 넣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경과할수록 맛은 순해진다.
이렇게 해서 만든 담금주는 피로 해소, 건위, 강장, 거담, 쾌면 등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1회 20㎖씩 하루 1회 취침 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술은 뒷맛이 개운하고 향이 진하다.
더덕술은 강장제, 정장제로도 약효가 좋다고 한다.
사진자료: 다음 카페 '태백기계공고'
◈유사종◈
푸른 더덕: 꽃부리 안쪽에 갈자색 반점이 없다.
만삼: 더덕과 비슷하나, 꽃잎 안쪽에 자주색 무늬가 없다. 뿌리는 가늘고 길며 원뿌리이다.
소경불알: 계곡의 물가나 습기가 많은 모래땅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구슬 모양의 덩이뿌리가 들어 있다.(자진자료: 다음 카페 '학산')
더덕은 자연산이 재배한 더덕보다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산삼과 마찬가지로 공급량이 일정치 않고 값도 비싸 재배된 더덕이 일반적으로 유통된다.
옛부터 산더덕은 삼이나 도라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향기롭고 살이 연해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만큼 귀하고 산삼만큼 약효가 뛰어나 사삼이라고 불렸을 정도다.
더덕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 이는 인삼에도 들어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다.
사포닌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 효능은 암세포를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또 혈액 순환을 좋게 해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더덕이 약용보다는 식용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더덕은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뿌리는 장아찌나 더덕구이 등으로 맛과 영양을 함께
보충한다.
이렇듯 더덕은 우리의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급 음식이다.
오늘 저녁 식탁엔 고추장을 발라서 구워낸 더덕구이로 식탁을 채우시는 게 어떨는지.....
출처: 한국의 산나물, 두산백과, 익생양술 대전, 야생화 도감, 웹문서, 인터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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