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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순 나물.장아찌.먹는방법 및 보관방법.

Jinsunmi5066 2022. 5. 2. 07:49

오가피순 효능 먹는방법 및 보관방법

봄이 오면 봄나물이 온 산에 많지요..두릅도 있고~이런 저런 산나물들~~두릅은 인기 품종이라 사람들이

보이기가 무섭게 따더라구요..우리에겐 그래도 비슷한 오가피순이 있어요~

오늘은 오가피순 효능 먹는방법  보관방법

오가피순 효능

먼저 면역력을 높게 해주고감기나 질병에 걸리지 않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고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의 몸을따뜻하게 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켜건강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간에 좋은 성분들이 있어서숙취에 효과이 있으며 간의 피로풀어주는 효능이 있지요~

이제 오가피순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번째로 다듬어야죠~

오가피순 밑에 보면 왼쪽과 같이 잎파리 같은거를 다 때어 줘야해요그런 다음에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주세요~

 

요래 붙어 있던거를 살짝 손으로 띠면잘 뗘지고 안뗘지는 거는 가위로 싹둑~

 

먹는 방법 두번째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요~ 

 

데친 오가피순 나물을 바로 찬물에 헹구지말고물을 손으로 어느정도 살짝 눌러주면서 뺀 후

찬물에 헹구면 완성

바로 찬물에 헹구지 않는 이유는혹시나 오가피순에 있는 독성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걸 어떻게 먹는방법이 있는가 하면 그냥 초장찍어 먹는게 젤로 맛있드라..

나물에 무쳐서 먹어도 밥에 비벼 먹어도 좋지만데쳐서 먹는게 짜응 요렇게 초장 한번 찍어서

샤큼한 맛이 나는게 두릅과는 또다른 풍미 이때 아니면 못먹죠...조금만 지나면 억세져서못먹어요..

오가피순 보관방법

보관방법이라고 어렵지 않아요~~

아까 바로 먹을때는물을 빼주었지만보관방법은 조금 달라요이렇게 건져 놓고나서봉지 또는 보관 용기에

바로 넣어져요.왜 물을 안짜냐면 나중에 해동해서먹을때 풍미가 좀 떨어지긴 해요.여튼 전 저렇게합니다요

 

요렇게 묶어서 냉동고로 직행~하면오가피순 보관방법 끝~

먹고 싶을때 꺼내서 물에 넣어두고해동시키고 물에 행궈서 먹으면되요~

오늘 저녁에 먹을거라서 접시에 담아두었죠 키친타올에 담아서 보관하면 물을 흡수해서

물러지지도 않아서 저녁때 맛있게 먹을수 있죠 ㅎㅎ

따따시한 봄에 오가피순 효능도 많은데 한번 따먹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원래 이름은 오갈피가 맞지만 한 오명으로 오가피라고더 많이 불리는 오갈피나무

새순은 다섯 개의 잎이인삼의 잎과 닮았다고 하여제2의 인삼이라 불립니다.

오갈피는 엄나무보다는 빨리,두릅이랑은 같은 시기에 싹이 나오는데

봄 밥상 차리는데 빠지지 않을뿐더러정말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음식입니다.

오갈피는 높이 3m에 달하고뿌리 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작은 가지에 털과 가시가 있습니다.

일반 오갈피와 가시오갈피의 구별법은줄기를 활용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장미처럼 듬성듬성 가시가 나있으면 일반 오갈피,줄기에 가시가 빽빽하다면 가시오갈피입니다.

오갈피는 오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인삼, 두릅과 같은 과인데,

인삼, 산삼은 음지식물이고오갈피는 양지식물입니다.

오갈피는 뿌리, 껍질, 가지 모두약용으로 쓰입니다.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오가피순은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는데~

하루 권장량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니오가피순은 보약 같은 나물입니다!

순채소는 봄철 보약으로 부드러운 식감과향이 뛰어나 입맛을 되찾아주고,

그중 오가피순은 고급 산채에 속해고려 시대에 약용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기력 회복, 노화 방지, 뼈 근육 강화,중풍 방지, 오장 육부의 손상 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한 수레 가득한 금보다는한 움큼의 오가피가 낫다'고 하였고,

신농본초경에는 오가피는불로장생의 영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 없지 않으나오가피가 여러 질병에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은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오갈피를 활동량이 많은산악인가 운동선수, 정신적 노동량이 많은

정신노동자에게 기력을 회복하고피로를 해소하는 음료수로 권장해 왔으며,

미국에서는 우주인의 우주식품으로나사(NASA)에서 연구하기도 했답니다.

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순채소’(눈경 채소)는 봄철 보약으로 불린다. 부드러운 식감에 향이 뛰어나 입맛을 되찾아주고, 비타민ㆍ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순채소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두릅, 죽순 외에도 옻순, 오가피순, 화살나무순 등이 있다.▶일년에 사흘만 먹을 수 있는 ‘옻순’=5월 초에 싹이 나는 옻 순은 나온 후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먹어야 해, 만화 ‘식객’에서는 ‘옻순은 일 년에 사흘 동안만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옻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어혈을 삭히고 산후통을 낫게 한다고 나와 있다.옻순에는 푸스틴ㆍ부테인 같은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이 다량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암·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우루시올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다. 2015년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에 따르면 이는 알코올성 간질환과 비알코올성 간질환에 좋고, 특히 간경변의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었다.하지만 우루시올 성분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옻순을 섭취하거나 진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옻순은 살짝 데친 후 들기름과 된장에 버무려 먹으면 된다.▶노화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함유한 ‘오가피순’=오가피는 ‘잎이 다섯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뿌리ㆍ껍질ㆍ가지 모두 약용으로 쓴다. 4월 말부터 5월 초 돋아나는 오가피순은 칼슘ㆍ마그네슘ㆍ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다. 동의보감에는 기력회복, 노화방지, 뼈ㆍ근육강화, 중풍방지, 오장육부의 손상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오가피순에 100g당 3㎎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한다. 3㎎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정한 하루 권장량의 절반 수준이다.오가피순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 별미다. 장아찌로 숙성되면 특유의 쓴맛이 없어지고 뒷맛은 향긋해진다.▶가장 일찍 돋아나는 ‘화살나무순’=홑잎나물로 잘 알려진 화살나무순은 다른 새순보다 일찍 돋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쪽 지방에선 3월 말부터 나기 시작하는데 나온 지 며칠만 지나도 억세진다. 이런 이유로 ‘아무리 부지런한 며느리라도 세번만 딸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화살나무순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퀘세틴이 들어 있다. 중국 한나라 때 펴낸 동의학사전에는 “화살나무순은 혈을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화살나무순은 갖은 양념을 넣고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되고 녹색을 띨 때까지 살짝 데치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여진다.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오가피순 나물도 봄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 산에 오르다 보면 꼭 만나게 된다. 쌉싸름한 오가피순 나물로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향긋하고 부드럽다. 봄이 주는 나물들을 먹다 보면 꼭 사슴이 된 기분이다. 내일은 오가피순을 따러 가려고 한다. 윤기가 좔좔 흐르며 반찬으로 먹으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오가피순 따기

쌉싸름한 맛에는 민들레, 씀바귀, 고들빼기 등이 있지만 단연코 고급진 쌉싸름함은 오가피순이 최고이다. 그리고 부드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약용으로 먹는 나물들 중 귀족 나물이다.

밭에 많이 심기도 하지만 산에서 자연을 양분으로 자라는 오가피순은 단연코 으뜸이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일주일 전에 찍은 것인데, 아직 따기에는 이르다. 며칠 더 자란 후에 따야 풍성해진다. 오가피순은 따는 재미도 있다. 끝부분을 잡고 살짝 꺾으면 툭툭 소리가 나서 소리도 즐겁고 손에서도 따는 맛이 느껴진다.

 

 

몸에 좋은 오가피순

오가피순은 많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고 신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명약"으로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간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숙취, 간의 피로 해소 기능도 있다. 기능을 하는 주 성분은 아칸토 사이드 A, B, C와 D다. 아칸토 사이드는 오가피의 배당체를 말하는데, 자양 강장과 탄수화물, 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해독작용, 혈액 순화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두 번째로는 오가피 잎의 주요 성분인 치사노 사이드(Chiisanoside)의 기능이다. 생체의 수분, 당질, 지방대사를 촉진하여 조혈작용이 있고, 백혈구수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그밖에 류머티즘 관절염 중추신경계의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며, 성기능 강화의 효능도 밝혀졌다.

소변을 봐도 찝찝함이 남아있고 줄기가 약해 발등에 떨어지는 분, 밤중에 소변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좋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인체의 대사기능을 촉진하므로 비만과도 관련이 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갈피의 어린잎, 가시오갈피의 어린잎, 오갈피 줄기, 오갈피 열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오가피순 나물 & 장아찌 만드는 법

오가피 순을 채취한 후 제일 먼저 할 일은 다듬는 것이다. 오가피순의 아랫부분은 두릅처럼 이파리 같은 것이 있는데 제거해줘야 한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0초 정도 데쳐주면 된다. 소금은 잎의 색을 더욱 짙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보통 데친 후 찬물에 담가주는데 오가피순은 독성이 있기에 데친 후 오가피순을 손으로 눌러주면서 물을 어느 정도 빼 준 후 찬물에 헹궈줘야 한다.

기호에 따라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오가피순 나물로 많이 먹는데, 오가피순 나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종류의 순들과 나물 만드는 과정을 똑같다고 보면 된다.

된장,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치면 된다. 물기를 제거한 순을 볼에 넣고 참기름으로 코팅하듯이 오물조물한 후 된장 고추장은 1:1의 비율로 하고 깨소금으로 버무려주면 된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첨가하면 쌉싸름한 나물의 최고봉인 오가피순 나물의 완성이다.

오가피순 장아찌는 양념으로 진간장, 식초, 설탕, 매실액만 있으면 된다. 간장을 끌여서 식힌 후 오가피순에 부어주면 된다. 통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자른 것을 함께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

간장을 끓이기 싫은 분들을 위한 팁

소주를 간장물에 조금 부어주면 오랜 기간 변질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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