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동양의 신비로운 약초 오랜 옛날 조상들은 식물, 동물, 광물 등을 이용하여 오랜 기간의 경험으로 스스로 처방을 내렸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었고, 지금도 중요히 사용되고 있는 약초이 이야기는 농촌진흥청에서 오픈된 토종약초에 대한 오리엔털 허브스토리입니다. 약초는 쑥(애엽) 화타선생도 몰랐던 황달 치료제, 쑥 중국의 어느 지방에 얼굴색은 마치 생강같이 노랗고, 눈은 쑥 들어가고, 비쩍 마른 한 병자가 있었다. 그가 지팡이를 짚은 채로 힘들게 명의 화타를 찾아왔다. “의원님, 제 병을 좀 고쳐 주십시오.” 화타가 보니 그가 황달에 걸려 있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황달을 치료할 수 있는 의원은 한 분도 없습니다. 저도 방법이 없군요.” 병자는 화타마저도 치료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