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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별꽃. 자초(滋草), 번루(繁縷)의효능.사람을살리는동의보감약초중에서.

Jinsunmi5066 2024. 5. 4. 07:45

쇠별꽃. 자초(滋草), 번루(繁縷)

자초(滋草), 번루(繁縷)
 
  1.  

마주나며 길이 1~6cm, 나비 8~30mm의 달걀꼴로서 표면의 잎맥이 쑥 들어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서 줄기를 둘러싼다.

5~6월에 백색의 오판화가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취산 꽃차례를 이루는데 꽃이 핀 다음에는 꽃대가 밑으로 굽는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겉에 잔털이 있다. 꽃잎도 5개인데 각각 2개씩으로 깊게 갈라져 10개인 것처럼 보인다.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

8~9월에 달걀 모양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끝이 5갈래로 갈라진 후에 다시 2갈래로 갈라진다. 씨는 약간 편평한 타원형이며 겉에 젖꼭지처럼 생긴 돌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계아장(鷄兒腸)·번루(蘩縷)·콩버무리라고도 한다. 마디에서 수염 모양의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기면서 자라다가 위쪽에서 어느 정도 곧추선다. 줄기에는 실 같은 관속(管束 : 관다발) 1개가 있으며 위쪽에 샘점이 약간 있다. 쇠별꽃이라는 이름은 꽃의 형태가 작은 별과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별꽃과 비슷하지만 쇠별꽃은 암술대가 5개이고 별꽃은 3개인 점이 구별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이나 국거리로 쓰고 또 김치·생채로도 먹을 수 있어 채소 대용 가치가 높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비장·신장·대장경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부종, 산후복통, 수종, 악성종양, 어혈, 위염, 유두풍, 유즙분비부전, 음종(남성외음부부종), 자궁근종, 창종, 청혈, 충수염, 타박상, 피임, 해열, 행혈

 

지치 

지치
약명 ; 자초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없앤다.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약재에 대하여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그러나 지치가 염료로서보다는 약으로서의 쓰임새가 훨씬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치는 놀랄 만큼 훌륭한 약초다.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재 중에서 지치만큼 높은 약효를 지닌 약초는 달리 없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 온 채약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 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민간에서 오래 묵은 지치는 산삼에 못지 않은 신비로운 약초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지치는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 비밀리에 환골탈태하는 선약을 만드는 데에도 쓴다.
불사신방(不死神方)이라고 부르는 이 선약을 오래 복용하면 추위를 타지 않고 몸이 따뜻해지며,

어혈이 생기지 않고 살결이 잘 익은 대추빛처럼 되며 놀랄만큼 기운이 솟구치게 된다고 한다.

지치는 지초(芝草), 자초(紫草),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지(紫芝)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보랏빛이 나므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 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 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지치는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그래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 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지치는 신비로운 풀이다.
겨울철 눈 쌓인 산에 지치가 있는 곳 주변은 눈이 빨갛게 물든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은 약초꾼은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산에 올라가 눈밭에 남아 있는 붉은 자국을 보고 지치를 찾아낸다.

지치는 하늘과 땅이 음한(陰寒)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만 야생 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지치의 약효에 대해서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여럿 전한다.
글쓴이가 어렸을 적에 한 동네에 사는 어떤 사람이 산에 올라갔다가 3일 동안을 돌아오지 않았다.
무슨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하고 가족들이 찾아 나섰다가 마침 산에서 내려오고 있는 그와 마주쳤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팔뚝만한 지치 한 뿌리를 캐어먹고 쓰려져 잠이 들었다가

이제 깨어나서 내려오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 후로 그 사람은 얼굴 색이 좋아지고 한겨울에 홑옷을 입어도 추위를 모를 만큼

튼튼한 체질로 바뀌어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살고 있다.

또 나하고 가깝게 지내는 한 수도자는 길이가 70cm나 되는 큰 지치를 날로 짓찧어서 먹고

죽은 듯이 쓰러져 잠이 들었다가 이틀 뒤에 깨어났더니 고질적이던 두통, 축농증,

만성 장염이 깨끗하게 나아버렸다고 했다.

재미있는 것은 그때 남은 찌꺼기를 그 수도자의 제자가 물잔으로 한 잔쯤 마셨는데,

그 제자도 쓰러져서 하루가 지난 뒤에야 깨어났으며

그 뒤로 허약하던 몸이 매우 튼튼해졌다는 것이다.

성 및 활용법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이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한다.

민간에서 지치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지치는 반드시 야생지치를 써야 한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거의 없다.

오리와 지치는 다같이 농약독, 공해독, 화공약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이 두가지가 만나면 약성이 극대화되어 기적 같은 치병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오리와 거위는 구리나 유리를 소화시킬 수 있을만큼 굳은 것을 삭이는 힘이 있으니 딱딱한 종양덩어리도 파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 오리나 거위의 피속에는 산이나 알칼리효소에 파괴되지 않는 극미립자의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유황오리는 농약 독·공해 독·화공약품 독을 풀어 줄 뿐만 아니라 보양 효과가 뛰어나고,

지치 역시 갖가지 공해 독과 중금속 독을 푸는 최고의 약재다.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약성이 극대화되어 기적과 같은 치병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지치는 약성이 다양하다.

술로 담가서 늘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살을 빼는 데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지치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지치는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 중독·항생제 중독·중금속 중독·농약 중독·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또,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치는 막힌 것을 뚫고, 생혈(生血), 활혈(活血)하며 옹종을 삭여 나오게 하는 힘이 매우 센 데다가

보중익기(補中益氣)하는 작용까지 겸하였으므로 이 두가지를 합치면 뛰어난 암치료약이 될 수 있다.

지치는 갖가지 질병으로 신음하는 이 시대를 위해 조물주가 지금껏 감추어두었던 약인지도 모른다.

조선시대의 이름난 재상인 동고 이준경 선생이 지은 ‘시절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무산천(無山川) 갓가오니 무명악질(無名惡疾) 독한 병이 함문곡성(緘門哭聲) 어이할꼬.

약이야 잇것마난 지초 오리 구해다가 소주 한 잔 전복하소 박씨하나 살릴손야.”

여기서 무명악질은 암, 에이즈 같은 난치병을 가리키고, 함문곡성은 문을 닫고 통곡한다는 뜻이니

에이즈 같은 수치스런 병에 걸려서 숨어서 혼자 슬퍼하고 밖으로 나타내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그 뒤의 구절은 지치와 오리를 구하여 소주를 넣고 달여 먹으면 100명 중에 한 사람은 살릴 수 있지 않겠냐는 뜻이다.
여기서 밝히기 어렵지만 실제로 암환자와 에이즈환자가 이 방법으로 완치되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회복된 사례가 있다.

지치는 최고의 암치료약

지치로 술을 담가 두고 조금씩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매우 세어지고 피곤함을 모르게 된다.

비만증을 치료하는 데도 지치를 따를만한 것이 없다.
지치를 복용하면 포만감이 있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게 된다.
뱃속에 어혈덩어리 같은 것이 뭉쳐 있기 쉬운 4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라고 할 수 있다.
지치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라는 사람,

심장에 가끔 통증이 있는 사람, 현기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뚜렷한 효과가 있다.
악성빈혈환자도 6개윌쯤 꾸준히 먹으면 치료되고,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 손발이 붓고 얼굴이나 허리 등에 군살이 붙은 사람도 지치를 꾸준히 먹으면 해결된다.

지치를 가공하는 법도 다른 약초와는 다르다.

지치는 물로 씻으면 약효가 줄어드므로 절대로 물로 씻지 말고 솔 같은 것으로 뿌리에 붙은 흙을 털어내고

그늘에서 말리되 하루에 한 번씩 술을 품어주면서 말려야 한다.
따뜻한 방안 같은 데서 말리면 좋다.
지치는 10년 넘게 자란 야생지치라야만 제대로 약효가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지치를 여러 질병에 활용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납,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 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이 걸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지치(자초) 간기능 개선 특효

간 건강을 지켜주는 붉은 힘 지치(자초)

예로 부터 해독에 특별한 효능을 지닌 약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나 술독이나 중금속등에 중독되었을때 사용할수 있으며

니코틴을 비롯한 체내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효능이 뛰어난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 속 지치.황달치료

 

지치 효능

동의보감속에 기록된 지치의효능을 보면자초가 간이 좋지 않을때 나타나는 황달을 낫게한다.

동의보감에서 기록하고 있을 만큼 예로부터 간 기능을 개선하는 약초로 쓰여왔습니다.

실제 현대의학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자초의 붉은색을 띠는 성분인 시코닌 성분이

열독이 쌓여 발생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암&심혈관질환

지치의 항암효능과 혈액순환

지치는 융모막상피암종과 악성 포도상 귀태에 대해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급성 림프구 백혈병에 대해 억제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주의

유선암 발병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진도의 특산주를 알려져 있는 홍주는 쌀과 보리를 이용해 빚은 술을 증류할때 지치를 지나게하여

지치를 증류주에 침출시켜 그 색과 효능을 입힌 전통주 입니다.

지치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열기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부궤양이나 피부염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지치(자초) 추출물이 항비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항산화 항염증 항균 상처 치유효과와 피부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지치의

주요 성분을 분석하고 기능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앞서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확인된 시코닌 성분이 지방 합성 및 지방산의 산화에 관련하는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서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체지방은 감소시키면서 근육량은 유지 또는 증진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여 추가 연구중에 있습니다.

즉 건강한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개선

체내 독소를 배출할 뿐 아니라 세포건강을 유지시키며 면역력을 개선하는데에도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통해 각종 피부병 및 아토피와 같은 증상들을 치료하고면역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비만 효과 및 지방세포분화 억제 효능있는 자초,지치

 

자초,지치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 바른 풀밭에 반그늘지고 배수가 좋은 기름진 곳에서 자란다. 학명은: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Zucc 쌍떡잎식물 꿀풀목의 지치과(一科 Boragin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억센 털이 달린 줄기는 곧게 서며 30~70㎝쯤 자란다.봄과 가을에 가늘고 긴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자초근(紫草根) 또는 자근(紫根)이라고 하여 주성분인 acetylshikonin의 항비만 효과 및 지방세포분화 억제 효능 등이 있으며 한방에서 해독제·해열제·이뇨제·피임약으로 쓰며, 화상이나 동상 또는 물집이나 습진 치료에 쓰기도 한다. 뿌리에서 자줏빛의 물감을 얻어 쓰기도 한다.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간장병, 동맥경화,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술로 담가서 늘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지치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한다.그는 3일 동안을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 후로 그 사람은 얼굴 색이 좋아지고 한겨울에 홑옷을 입어도 추위를 모를 만큼 튼튼한 체질로 바뀌어 8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살았다고 한다. 지치는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약초지만 요즘은 산 속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찾아보기 힘들만큼 귀하다. 약초꾼에게 산삼에 버금가는 전설적인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온갖 독을 제하고 살결을 곱게 하여 늙지도 않게 하는 신선이 먹는 약초라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뿌리가 갖고 있는 열기 성분이 강해서 겨울에 눈이 내려앉으면 그 주위가 붉게 물든다. 그래서 눈이 녹기 전 이른 봄이면◇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옛날 대궐 안 약국에서 빚었던 술이다. 라고 되어 있고 진도 홍주의 경우 비슷한 제조공정의 술로 자초(紫草) 한 냥을 가늘게 썰어 병 주둥이에 두면 붉은 빛이 아주 곱다고 한다.한 숟갈씩 수시로 떠 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치료 효과가 좋다.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경기와 비만의 치료방법은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에는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비만증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이처럼 자초의 약효는 가히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하였으며, 5가지 황달을 낮게하여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배가 붓거나 불러올라 그득한 것을 내리며 악장, 와창, 버짐, 비사증, 어린이 홍역, 마마를 낫게 한다고 했다. 

 

자초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꾸준하게 드시면 분명 건강에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지초는 지치,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수 십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온 약초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민간에서는 오래 묵은 자초는 산삼에 못지않은 신비로운 약효를 지닌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양혈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해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단독, 옹역, 심장강화, 간기완화, 어혈제거, 급 만성 간염, 어린이 피부염, 외음부의 습진, 음도염과​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자초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초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초로 가루낸 것을 꾸준하게 드신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되실 거예요.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지치는 놀랄 만큼 훌륭한 약초다.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재 중에서 지치만큼 높은 약효를 지닌 약초는 달리 없을 것이다.민간에서 오래 묵은 지치는 산삼에 못지 않은 신비로운 약초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우리 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 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 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 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위암·갑상선암·자궁암·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지치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지치는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또,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그러므로 경험이 많은 약초꾼은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산에 올라가 눈밭에 남아 있는 붉은 자국을 보고 지치를 찾아낸다.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 다만 야생 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 지치는 하늘과 땅이 음한(陰寒)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 지치는 신비로운 풀이다. 겨울철 눈 쌓인 산에 지치가 있는 곳 주변은 눈이 빨갛게 물든다.
  • 갖가지 약물 중독·항생제 중독·중금속 중독·농약 중독·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이다.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한다. 지치는 약성이 다양하다. 술로 담가서 늘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살을 빼는 데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변비·간장병·동맥경화·여성의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 지치는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 지치는 지초(芝草), 자초(紫草),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지(紫芝)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수십 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 온 채약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 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 <자초(紫草, 지취)의 내력>
  • 유근피 가루 또한 자연산 야생 참유근피로 만든 것을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 지초는 야생자초라야만 제대로 약효가 있고, 재배한 것은 약효가 거의 없다.
  • 자궁경염, 청년성 편평사마귀, 어린이 탈모증, 요실금, 전신 가려움증, 피부염을 치료한다.
  • ​습열로 인한 반진, 습열에 의한 황달, 자전, 토혈, 비출혈, 혈뇨, 임탁, 혈리, 열결, 변비, 화상, 습진,

  • 지초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피임작용, 항균, 항염증 작용, 순환기 계통에 대한 작용, 항종양 작용이 있다. 심포, 간경에 들어간다.
  • 오래 묵은 지초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사례를 흔히 들을 수 있다.
  •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초 중에서 자초보다 훌륭한 약효를 지닌 것도 달리 없을 것이다.
  • **한방 민간요법 ; (보통 4~12그램을 가로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섭취한다.)
  • ◀ 사람마다 체질, 식생활습관, 증상 정도에 따라 효과 기간 차이가 있겠으나
  •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 ▶동맥경화나 고혈압 :
  • [야생 지초]
  • 또한《동의보감 본초편》에서는 음력 3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 말려 술에 씻어 쓴다고 했다.
  •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그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2~3개월 후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 성인병인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 여성 냉,대하,두통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상초(삼초(三焦) 중에서, 위쪽, 즉 인후(咽喉)에서 흉격(胸膈)까지의 부위를 이르는 특정 부위)에 열이 있고 하초(방광(膀胱) 위를) 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곧 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 위 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 암이나 소화 치료제로 쓰는 방법에서 암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세지 않은 불을 끊이지 않게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자초(紫草, 지치)로 만든 내국홍로주는 산림경제(山林經濟)에서
  • 약초꾼들은 지치를 캐러 산을 오른다고 한다. 풀 주위를 붉게 물들이며 녹아 있는 곳을 찾기 쉽기 때문이다. 지금은 인공재배를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땀 기운이나 냄새가 닿으면 이내 썩어버려서 성공률이 낮고 또 10년 이하의 것은 약효가 별로없어서 물감 만드는 염료로 쓰이는 정도라고 한다.
  • ‘지초,주캄라고도 하고 산 속 깊은 곳 양지쪽에서 자라며, 줄기와 잎 모양이 흡사 참깨와 닮았고 5~6월에서부터 7~8월까지 작고 흰 꽃이 피어난다.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하여 ‘紫草, 紫根’으로도 불리는데 땅 속 깊이 곧게 박혀서 자라며 오래된 것일수록 그 보랏빛이 선명하고 약효가 크다.
  • 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지치는 반드시 야생지치를 써야 약효가 높다고 한다. 다만 야생 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치는 해독효과도 뛰어나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지치의 약효에 대해서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여럿 전한다. 어떤 고을에 몸이 허약한 선비가 어렸을 적에 산에 올라갔다가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산짐승에게 무슨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하고 가족들이 찾아 나섰다가 마침 산에서 내려오고 있는 그와 마주쳤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팔뚝만한 지치 한 뿌리를 캐어먹고 쓰려져 잠이 들었다가 이제 깨어나서 내려오는 중이라고 하였다.
  •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 ◇효능
  • 지치는 지초(芝草), 자초(紫草),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지(紫芝) 등의 여러 이름 으로 부르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해독작용과 혈액순환, 항균작용을 하는 자초

자초는 성인병에 많은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천연 립밤을 만들때 자주빛 색상을 만들어 줄때 자초오일을 첨가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립밤은 입술에 영양을 주는 화장품이다. 자초는 지치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로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자라나는 식물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염료로 사용하였으며 색상이 좋아 지초, 자초, 자근 등으로 불리며 이들의 뿌리를 자초라고 불린다고 알려져 왔다. 예로부터 자색은 권위를 상징하고 높은 신분의 사람들이 입는 옷에 사용되어 왔다. 자초는 주로 달여 먹거나 약탕에 넣어 음용하며 술에 참사하여 먹기도 한다. 과실주로 이용하기도 한다.

 

 

자초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알코올 중독, 니코틴중독, 중금속중독 등과 같은 중독증상이 있을때 복용을 하게되면 빠른 해독작용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자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평소 조그마한 소리에도 놀라거나 예민한 사람들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이 복용하게 되면 심장이 튼튼해 지는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자초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몸에 열이 나는 것을 낮추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원기 회복과 입맛을 돋우어주는데에도 활용된다.

 

 

자초는 항균 및 항염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염증성 여드름이나 무좀, 아토피 등의 질환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얄려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과 북한에서는 자초를 백혈병 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하며 자초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화농성 염증 대장균을 억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자초는 다섯가지 황달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배가 붓거나 불룩하게 된 것을 내려준다고 한다. 악창, 버짐, 주사비 등에 좋으며 어린이의 홍역과 마마에는 바드시 쓰는 약재였다.

 

 

 

자초에는 독성이 없다고 알려져 오고 있지만 자초를 투여한 생쥐가 체중감소와 사망한 결과가 보고된 사례가 있고 자초의 뿌리를 갈아 분말을 만들어 토끼에게 섭취시킨 결과 요단백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고 한다.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기에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자초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는 약초로 평소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찬 사람들은 섭취를 하게 되면 복통 및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갰다.

 

 

김소형의 힐링타임] 마치현, 자초, 팥, 우방자로 피부 관리하기

건조한 날씨, 날이 갈수록 칙칙해지는 피부 건강 걱정인가요? ⓒ베이비뉴스

좋은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얼굴, 그중에서도 피부 상태입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피부 건강을 다스리는 데 썼던 본초들이 있습니다.

첫째, 마치현은 보습 효과가 좋은 본초입니다. 실제 마치현은 약재로 쓰기 위해 말리는 과정에도 잘 마르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보습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마치현에는 오메가-3 지방산,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각종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며 피부 톤 개선에도 좋습니다.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처럼 예민한 피부의 진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미용을 위해 마치현을 사용하려면 먹는 것보다는 충분히 우려낸 물로 씻어내는 등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치현을 완전히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집에 있는 참기름 등에 개어서 팩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자초는 피부 재생 효과가 좋은 본초입니다. 한방에서 자초는 열을 내리며 상처 치유에 많이 처방됩니다. 특히 한방에서 상처 치유 연고로 쓰는 자운고가 바로 이 자초를 원료로 합니다. 아토피나 습진, 각종 상처와 화상 등에 자운고를 쓰는데 이는 자초의 효능 때문입니다.

자초에는 항염, 항균,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며 노화를 방지합니다. 무엇보다 피부 재생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초 역시 마치현과 마찬가지로 달여서 차로 마시는 것보다는 자초를 우려낸 물에 세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팥으로 세안을 했답니다. ⓒ베이비뉴스

셋째, 팥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좋은 본초입니다. 조선시대 기록을 살펴보면 여성들이 팥으로 세안을 했다는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세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포닌은 피부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부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데 좋습니다.

특히 유분이 많아서 오후만 되면 피부가 칙칙하고 지저분해지는 경우, 묵은 각질이 모공을 막아 화장품이 잘 먹지 않는 경우, 얼굴에 열이 많아서 자주 붉어지고 염증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사용할 때는 팥을 우려낸 물을 세안에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우방자는 트러블 진정에 효과가 좋은 본초입니다. 우엉의 씨앗을 우방자라고 하는데 피부의 다양한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열을 내리며 알레르기나 염증을 개선하며 피부의 가려움이나 습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방자를 달인 물로 세안을 해주어도 좋고 그 물을 화장솜 등에 충분히 적셔서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에 짧게 올려두고 팩을 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김소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 박사로 서울 강남 가로수길의 김소형한의원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다. 치료뿐만 아니라 전공인 본초학, 약재 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을 보다 넓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꿀피부 시크릿」 「데톡스 다이어트」 「CEO 건강보감」 「김소형의 경락 마사지 30분」 「김소형의 귀족피부 만들기」 「자연주의 한의학」 「아토피 아가 애기똥풀 엄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