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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川芎서궁(西芎), 향과(香果), 사휴초(蛇休草)의효능.사람을살리는동의보감약초중에서.

Jinsunmi5066 2024. 4. 16. 07:58

천궁.川芎서궁(西芎), 향과(香果), 사휴초(蛇休草)

 

 
  1.  

어긋나고 2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꼴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깊이 패여 들어가 있으며 더불어 다소 깊은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긴데 밑 부분이 잎집을 이루어 줄기를 감싼다.

8~9월에 흰색의 오판화가 줄기 끝에서 겹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대는 10개 정도, 작은 꽃자루는 15개 정도이다. 꽃차례받침과 작은 꽃차례받침은 각각 5개씩이며 선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안쪽으로 꼬부라지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달걀꼴로 열리기는 하지만 익지 않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천궁이·참천궁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는 마디 사이가 길이 5~10cm, 지름 3~5cm인 덩어리 모양이며 특유의 강한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강원도 영월산(産)이 유명하다. 낚싯밥·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민물 낚시를 할 때 천궁을 미끼나 밑밥으로 쓰면 많은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단, 볶아서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또 장기간 사용하면 좋지 않다.

효능

주로 부인과·순환계·치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질, 강장보호, 강화, 건망증, 건비, 건선, 경련, 구취, 난산, 냉병, 누낭염, 누안, 대하증, 두통, 반신불수, 보신·보익, 보혈, 복통, 부인병, 붕루, 비색증, 비색출수, 산증, 산후증, 상기, 슬통, 우울증, 월경불순, 월경불통, 음위, 음축, 자양강장, 전립선비대증, 조루, 졸도, 진정, 진통, 청혈, 총명제, 치매증, 치통, 통경, 편두통, 풍, 행기, 행혈, 현훈증, 혈허, 협통

 

 


천궁. 川芎. 뿌리줄기이용 식물

- 식물명 : 천궁(산형과 Umbelliferae)

- 생약명 : 천궁(川芎)
- 학명 및 기원식물 : 천궁(Cnidium officinale Makino)
- 이용 부위 : 뿌리줄기(그대로 또는 열탕에 데친 것)

가. 식물의 성산

(1) 재배식물의 성상

천궁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줄기는 직립하고 키는 30~60cm이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의 기부는 전부 초상이다. 2~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난상피침형을 띠고, 열편에는 거치가 있다. 가을에 복산형화서를 정생하고, 다수의 백색 소화가 피지만 결실하지 않는 2배체다. 정식 1년 차에는 영양생장을 하고 근생엽은 총생하며 추대는 간혹 되지만, 2년 차 이후에는 전체가 추대하고 개화하거나 꽃은 불화합성이기 때문에 결실하지 않는다. 근경은 괴상이다.

(그림 102) 토천궁과 일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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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연식물

천궁은 <대한약전>에서 기원식물로 규정한 천궁(일천궁, Cnidium officinale)과 중국원산인 토천궁(Ligusticum chuanxiong)이 있다. 천궁은 여러 개의 근경이 덩어리 지나 토천궁은 낱개로 되어 있다.

(3) 주요 성분 및 이용

천궁의 뿌리줄기에는 센큐노리드(Senkyunolide), 리구스티리드(Ligustilide), 뷰티리덴프사리드(Butylidenpthalide), 뷰티프탈라이드(Butylpthalide), 크니디라이드(Cnidilide), 세다노라이드(Cedanolide)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인 리구스티드(Ligustide)와 뷰티리덴프사리드(Butylidenpthalide) 함량은 토천궁에 많다. 진경, 진정, 혈압강하, 혈관확장, 향균, 항진균 등의 약리작용을 하며 비타민 E 결핍증 치료 작용이 있어 한방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나. 재배환경

(1) 기후

천궁은 전형적으로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서, 더운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여름철 최고 기온이 28℃ 이하이고 낮과 밤의 기온교차가 큰 곳이 적합하다. 따라서 산간 또는 해발 400m 내외의 준고랭지가 적지이고, 약간 음지에서 잘 자란다.

(2) 토양

토양은 배수가 양호하고 보수력이 좋으며 비옥한 양토 또는 식토가 적지이다. 천궁은 뿌리 뻗음이 좋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습기를 유지시켜 줄 필요가 있지만 물빠짐이 나쁘면 장마철에 썩기 쉽다.

다. 재배법

(1) 번식

천궁은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것이 매우 적어 종자 채종이 어렵다. 따라서 뿌리를 나누어 번식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토란 모양의 뿌리줄기를 떼어서 심는데 크기가 25g~30g인 것을 심고 그보다 작은 것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두가 없거나 부족할 때는 비대한 뿌리줄기를 잘라서 심는다. 종근은 심기 전에 반드시 소독하는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온탕 70~80℃에서 1분간 침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림 103) 종근용 정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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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식 시기

가을과 봄에 정식이 가능한데, 봄 일찍 얼음이 풀리면 정식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 심는 것이 봄에 심는 것보다 수량성이 높지만 배수가 잘되지 않으면 동해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봄 정식 적기는 3월 하순이다.

(3) 심는 방법

적정 재식거리는 조간 35cm, 주간 15cm이다. 두둑 넓이 70~90cm 이랑을 만들고, 2줄로 종근을 위로 향하게 늘어놓은 뒤, 2cm 정도 두께로 흙을 덮어 준다. 깊게 심으면 꽃대가 많이 발생하므로 가능하면 얕게 심는다. 천궁은 종근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큰 것을 심을수록 종근 값이 많이 드나 수량성이 높다. 종근소요량은 10a당 120~150kg이다.

천궁재배 시 완효성 비료 시용 후에 흑색멀칭재배를 하면, 생육기에 2~3회 추비 및 제초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고온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생력화가 가능하다. 피복작업의 생력화를 위하여 작업기에 동시 피복기를 부착하고 폭 110cm의 흑색 유공비닐(35×15cm)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그림 104) 천궁의 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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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비

비료는 10a당 퇴비 1,000kg, 석회 250kg을 시용하고 무기질 비료는 질소, 인산, 칼륨을 10a당 12-10-15kg으로 시용한다. 천궁은 비료의 요구도가 많지 않으므로 추비는 생육상태를 보아 결정한다. 8월 상순경 지상부가 약하면 10a당 요소를 20kg(1포) 정도 골 사이에 뿌려준다. 천궁 생육 상태에 따라 생육 후기에 잎색이 옅으면 엽면시비가 효과적이다. 특히 고추를 심었던 밭에 천궁을 재배할 때는 밑거름을 시용하지 않아도 된다.

(5) 본밭 관리

가을에 정식한 경우에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봄에 심은 경우는 정식을 하고 15~20일 후에 새싹이 튼다. 싹이 나오면 풀을 뽑아주고 흙이 두껍게 덥힌 곳은 얕게 해주고 뿌리가 노출된 것은 가볍게 눌러 주면서 흙을 덮어 준다. 천궁은 천근성이라 건조에 약하므로 흑색 PE필름을 피복하여 적정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흑색 PE필름은 잡초 방제 효과가 있어 노동력이 절감되고, 토양 유실을 방지해준다. 손제초는 2회가량 하고, 제초제 처리는 세톡시딤유제 등 등록된 제초제로 1회 정도 실시한다. 비닐피복을 하지 않은 경우 골 사이에 짚을 깔아 토양의 건조를 막고, 가뭄이 계속되면 관수하는 것이 좋다.

천궁의 뿌리는 7월 하순~8월 상순에 근경이 형성되고, 8월 하순~9월 상순에 근경이 비대하기 시작하여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경에 급격히 비대한다. 근경비대기인 8월 하순에 한발 피해가 가장 심하고 근경형성기의 피해도 있으므로 물관리에 유의한다.

라. 병해충 방제

(1) 병

(가) 탄저병
•병원균 및 병징 : 병원균(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Penz.) 감염 초기에는 주로 잎의 가장자리에 갈색의 부정형의 병반이 형성되며, 심한 경우에는 줄기로 발생되어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 전염경로 및 발생 시기 : 6월 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점차 증가한다.

• 예방 및 방제 : 연작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등록된 방제 약제로는 디티아논.피라클로스트로빈유탁제가 있으며 발병 초기 방제한다.

(나) 줄기썩음병
• 병원균 및 병징 : 병원균(Rhizoctonia solani Kuhn)에 감염되면 잎이 마르면서 줄기가 썩고 지상부가 누렇게 변하며 심한 경우는 포기 전체가 고사한다.

• 전염경로 및 발생 시기 : 6월 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데, 장마 이후 고온 다습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다.

• 예방 및 방제 : 장마 전 7월 중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병든 식물체는 뽑아버린다.

(다) 잎마름병
• 병원균 및 병징 : 병원균(Septoria sp.)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은 탄저병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잎줄기에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장마 후 심한 경우에는 잎 전체가 말라 죽어서 지하부에서 새로운 싹이 나온다.

• 전염경로 및 발생 시기 : 6월 하순부터 발병되기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증가한다.

• 예방 및 방제 : 연작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등록된 방제 약제로는 디페노코나졸유제(10%),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수화제, 이프로디온수화제, 디페노코나졸.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미탁제가 있으며 발병 초기 방제한다.

(라) 천궁엽맥황화바이러스
천궁엽맥황화바이러스(Cnidium vein yellowing virus, CnVYV)가 감염된 천궁의 피해증상은 잎 전체 엽맥이 모두 노란색을 띠며 황화되는 것이다. 개체에 따라 상엽으로 갈수록 잎 전체가 황화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엽맥 주변에 노란반점을 형성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괴경을 종근으로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가 토착화될 수 있어 바이러스 검사를 통한 무병종근을 사용하는 것이 바이러스병 예방에 중요하다.

(그림 105) 천궁엽맥황화바이러스에 감염된 바이러스 감염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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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충

(가) 뿌리응애
• 해충 및 피해증상 :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이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경에 지상부의 끝이 노랗게 변하며 포기 전체의 생육이 떨어지며, 포기를 파보면 뿌리가 썩어 들어 피해가 크다.

• 예방 및 방제 : 예방은 종근을 온탕 70~80℃에서 1분간 침지 소독하여 정식한다. 등록된 방제 약제로는 클로르페나피르액상수화제, 테부펜피라드유제, 비펜트린.터부포스입제가 있다.

(나) 응애류
• 해충 및 피해증상 : 점박이응애와 차응애가 있고, 주로 잎 뒷면을 흡즙하므로 피해 잎이 퇴색하며, 심한 경우는 포기 전체의 생장을 저해시킨다.

• 생활사 및 발생 시기 : 8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8월 하순 이후에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 방제 : 방제적기는 7월 중순이며 등록된 방제 약제는 펜피록시메이트액상수화제, 비아세퀴노실액상수화제, 비펜트린수화제, 아조사이클로틴수화제가 있다.

마. 수확 및 조제

(1) 수확

수확 적기는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맑은 날이 2~3일 계속된 다음에 수확해야 뿌리에 붙은 흙이 잘 떨어져 조제하기가 좋다. 잎이 달린 채로 캐서 흙을 털고 밭고랑에서 1~2일간 말린 다음 걷어 들여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2) 종근저장

종근은 분리해서 저장하여 이듬해 봄에 이용한다. 저장 방법은 일반적으로 자루에 넣은 후 땅에 매몰하거나, 그대로 햇볕과 비를 맞지 않는 곳에 그대로 두는 것이다. 가급적 따뜻한 실내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건조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잘 씻어 햇볕에 또는 건조기에서 말린다. 볕에 말린 것이 향기가 많고 품질도 좋다. 그러나 건조 도중 얼게 되면 조직이 파괴되어 품질이 떨어지므로 얼지 않도록 한다. 건조기 이용시 온도가 낮으면 절단면이 어두운 황색을 띠고, 높은 경우는 검게 되어 색택이 나빠지므로 50℃가 적당하다. 육질이 치밀하고 향이 강한 것이 상등품이다.

(4) 1차 가공 및 저장

저장기간이 길 때는 저장 중에 충해를 받기 쉬운 약재이므로, 건조하기 전에 65~75℃의 뜨거운 물에 15분 이상 담가 벌레나 알을 죽인 다음 완전히 건조시켜 밀봉 저장한다. 이 같은 방법은 장기저장에는 좋으나 온수 처리를 하지 않고 건조시킨 것에 비해 향이 약하다. 근경을 얇게 절단하면 건조 도중 부스러기가 많아지고, 두껍게 절단하면 건조시간이 길고 색택이 좋지 않으므로, 3~5mm가 적당하다.

(그림 106) 지모의 잎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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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생약의 특성과 품질

(1) 생약의 특성

이 약은 불규칙한 덩어리이며 때로는 세로로 잘려 있다. 길이 5~10cm, 지름 3~5cm이다. 바깥면은 회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겹친 결절이 있으며, 그 표면에는 혹 같은 융기가 있다. 종단면의 가장자리는 고르지 않게 갈라지고, 안쪽면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으로 반투명이며 때로는 비어 있기도 하다. 질은 조밀하고 단단하다. 이 약의 횡절면을 현미경으로 볼 때 피층 및 수에는 유도가 산재한다. 목부는 후막의 목화된 크고 작은 목부 섬유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전분립은 흔히 호화되어 있으나 드물게는 지름 5~25μm의 전분립이 있고 수산칼슘의 결정은 없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2) 품질

• 회분 : 6.0% 이하, 산불용성회분 1.0% 이하

천궁이란?

천궁은 쌍떡잎식물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열매는 맺지 않고, 키는 30~60cm 정도입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요리해서 먹기도 하며, 천궁 약초 뿌리 부분을 채취하여 약재로 쓰는데

뿌리 부분을 말린 것을 천궁이라고 합니다.

천궁은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합니다.

천궁은 당귀랑 궁합이 잘 맞는데요!

우리가 한약냄새라고 하는 특유의 향은 당귀와 천궁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당귀는 혈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고, 천궁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효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당귀와 천궁은 다양한 처방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편이며

특히 여성의 자궁질환을 치료할 때는 당귀와 천궁이 빠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천궁 효능

1. 여성질환

천궁은 여성질환치료에서 정말 빠질 수 없는 대표 약재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고

자궁 주변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매 달 고통스럽게하는 생리통,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좋으며

냉증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2. 혈액순환

천궁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수족냉증 등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질환들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3. 항염/항균 효과

천궁은 항염/항균작용이 뛰어나서 몸 안에 쌓여있는 염증과 노폐물, 독소배출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트러블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4. 진통/진정효과

천궁은 자연에서 온 천연진통제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진통효과가 뛰어난데요.

복통, 생리통, 두통 등 통증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또한 천궁의 향은 진정작용에 효능이 있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편히하는데 좋습니다.

천궁 먹는법

천궁은 차로 끓여마셔도 좋고 액기스로 먹어도 좋습니다.

천궁차 만드는법

1. 천궁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줍니다.

2. 천궁을 물에넣고 끓기 시작하면 대추나 꿀을 넣고 약불로 30분 정도 더 달입니다.

3. 차로 마십니다. 달인 물은 냉장 보관하여 마셔도 됩니다.

 

천궁은 약용 식물이며, 높이 30~60cm에 달하며 줄기 속은 비어있고 잎은 어긋나 갈라진 형태인데요.

나물로 먹기도 하고 두터운 뿌리줄기는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약재로는 햇볕에 말리고 달여서 복용하며 진정과 진통에 효과가 있고 빈혈과 부인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탈모 예방

천궁 효능은 두피 건강 및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요. 예로부터 모발 건강에 천궁 달인 물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끓는 물에 천궁을 충분히 우려낸 후 이 물로 머리를 감아주면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두피가 건강해지면 모발에 힘이 생기고 윤기가 나고 탈모를 줄여주며 발모를 촉진하는 데 도 도움을 줍니다.

여성 건강

천궁은 여성 건강 증진으로 각종 부인병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데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천궁을 섭취하면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고 자궁 주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여성들의 골치병인 생리통과 월경불순, 냉증 치료에도 좋다고 하며, 자궁의 수축과 골반 확장에 영향을 주어 산후에 피를 멎게 하고 출산 후 생긴 어혈을 제거해 주고 모유 촉진 작용에 기여해 산전 산후에 널리 활용하고 있습니다.

항염 작용

천궁에는 항염 작용을 도와주는 알칼로이드와 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항염 효과가 아주 뛰어난 약재로, 과거에는 티눈이나 사마귀 같은 피부에 난 염증을 제거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해왔는데요.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주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차로 만들어 섭취하기도 합니다.

두통 개선

천궁은 두통을 개선하는 효과가 좋은 약재 중 하나인데요. 뇌와 정수리가 아플 때는 천궁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고질적인 만성두통과 각종 어혈성 통증을 제거해 주는 명약으로도 불리는데요.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아요.

불면증 개선

천궁의 향을 맡으면 심신이 차분해지는데요. 심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고 평소 스트레스, 우울증, 무기력증의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수면 시간을 연장해 주기 때문에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아요.

해독 작용

천궁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좋은데요.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하여 신체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원활해지고 체내 쌓여있는 노폐물, 독소,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있어 효과가 좋은데요. 항균, 항염작용에 도움을 주다 보니 각종 트러블 완화에도 효능이 좋아요.

위에 설명드린 천궁 효능 외에도 다양한 효능들이 있는데요. 구취제거, 혈액순환, 진정 효과 등등 이런 효능이 좋은 천궁도 부작용이 있는데요. 천궁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천궁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잘 맞는 약초인데요. 몸이 따듯한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고, 생리 중 과도하게 복용하면 생리 기간이 길어지거나 생리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이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 주세요.

천궁은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생것을 그냥 먹게 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아요. 천궁의 뿌리에 있는 휘발성 정유성분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서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리거나 열탕하여 기름기를 제거하는 거유 과정은 필수인데요. 천궁 한 가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좋지 못하다고 하니 피를 만들어주는 당귀와 피를 잘 돌게 하는 천궁을 함께 달여서 드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네요.

1980~90년대만 해도 가정에서 보약을 달이는 게 흔한 풍경이었다. 맑은 물에 여러 한약재를 넣은 약탕관을 연탄불 위에 올리고 정성스레 부채로 부치면서 한약을 달이는 모습은 하나의 숭고한 의식처럼 여겨지기까지 했다. 홍삼이나 오메가3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모습은 희미한 옛 기억이 됐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보약에 대한 주목도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노년기 부모님의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갱년기 남편과 아내의 건강·비만 관리, 성장기 자녀의 발육 증진 등 보약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졌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대표원장은 영양제는 옷으로 비유하자면 기성복이라서 누구나 맞다 싶으면 입을 수 있지만, 보약은 개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 등을 진단해 허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맞춤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 원장으로부터 가족에게 선물할 만한 보약을 추천 받았다.

노년기 부모님 경옥고 등 효과

갱년기 남녀는 사군자탕·사물탕

청소년·가임기 여성도 맞춤 처방

기저질환·유전적 요인 고려 필요

 

경옥고·공진단 노년 면역력 증진 도움

코로나 여파로 기저질환이 많은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역력 강화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60~80대는 소화기질환, 심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내분비질환 등 만성질환관리가 필수로, 경미한 증상도 방치하면 체내 면역력 저하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체력과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공 원장은 전문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부모님께 맞는 처방을 받으시도록 해 보약을 드시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 되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복용하기 편하게 제조돼 있는 경옥고나 공진단,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이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경옥고는 인삼, 백봉령, 생지황 등의 약재로 구성돼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위해 즐겨 복용해 왔다. 특히 혈중 피로 물질 해소와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평소 피로감을 느끼거나 면역력이 약해져 잔병치레가 잦을 때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공진단 역시 대표적인 한방 보약의 일종으로,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약재로 이뤄져 있다. 면역력과 체력 증진, 피로 회복, 기혈 순환 촉진 등이 주요 효능으로 기억력 감퇴,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완화, 어지럼증 해소 등 여러 신경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십전대보탕은 인삼, 감초,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등으로 이뤄진 전통 한약 처방으로, 원기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을 회복하는데도 데도 효과가 좋아서 많이 처방하고 흔하게 먹는 보약이다. 쌍화탕은 백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가 들어가는데 피로해소에 효능이 탁월하며 간 기능 개선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갱년기 여성엔 사물탕·자음건비탕

밥이 보약이라며 밥만 잘 챙겨먹던 과거 세대와 달리 요즈음의 중장년층은 외모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1980~90년대만 해도 가정에서 보약을 달이는 게 흔한 풍경이었다. 맑은 물에 여러 한약재를 넣은 약탕관을 연탄불 위에 올리고 정성스레 부채로 부치면서 한약을 달이는 모습은 하나의 숭고한 의식처럼 여겨지기까지 했다. 홍삼이나 오메가3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모습은 희미한 옛 기억이 됐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보약에 대한 주목도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노년기 부모님의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갱년기 남편과 아내의 건강·비만 관리, 성장기 자녀의 발육 증진 등 보약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어졌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대표원장은 영양제는 옷으로 비유하자면 기성복이라서 누구나 맞다 싶으면 입을 수 있지만, 보약은 개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 등을 진단해 허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맞춤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 원장으로부터 가족에게 선물할 만한 보약을 추천 받았다.

노년기 부모님 경옥고 등 효과

갱년기 남녀는 사군자탕·사물탕

청소년·가임기 여성도 맞춤 처방

기저질환·유전적 요인 고려 필요

 

경옥고·공진단 노년 면역력 증진 도움

코로나 여파로 기저질환이 많은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역력 강화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60~80대는 소화기질환, 심뇌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내분비질환 등 만성질환관리가 필수로, 경미한 증상도 방치하면 체내 면역력 저하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체력과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공 원장은 전문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부모님께 맞는 처방을 받으시도록 해 보약을 드시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 되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복용하기 편하게 제조돼 있는 경옥고나 공진단,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이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경옥고는 인삼, 백봉령, 생지황 등의 약재로 구성돼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위해 즐겨 복용해 왔다. 특히 혈중 피로 물질 해소와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평소 피로감을 느끼거나 면역력이 약해져 잔병치레가 잦을 때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공진단 역시 대표적인 한방 보약의 일종으로, 사향과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약재로 이뤄져 있다. 면역력과 체력 증진, 피로 회복, 기혈 순환 촉진 등이 주요 효능으로 기억력 감퇴,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완화, 어지럼증 해소 등 여러 신경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십전대보탕은 인삼, 감초,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등으로 이뤄진 전통 한약 처방으로, 원기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을 회복하는데도 데도 효과가 좋아서 많이 처방하고 흔하게 먹는 보약이다. 쌍화탕은 백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가 들어가는데 피로해소에 효능이 탁월하며 간 기능 개선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갱년기 여성엔 사물탕·자음건비탕

밥이 보약이라며 밥만 잘 챙겨먹던 과거 세대와 달리 요즈음의 중장년층은 외모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다가섰지만, ‘롱 코비드(Long COVID)’라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다. 격리해제 후 후유증을 겪는 확진자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우 자국 내 코로나 후유증 환자가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며, 미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후유증을 하나의 장애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피로감과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20~79%의 확진자에게서 확인됐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후유증을 코로나19 감염 이후 4주 이상 지속되는 신체·정신 건강의 이상 상태로 폭넓게 정의하고 있다.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조기에 바로잡지 않으면 1년이 넘게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19 후유증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한방 건강법’을 소개한다.◇오랜 잔기침으로 손상된 호흡기, ‘쌍화차’ 처방 도움

 

코로나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기침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하고 난 뒤에도 과민해진 기도와 점막 손상의 영향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침 증상 완화에 좋은 한방차로는 쌍화차가 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해독작용과 함께 기침 개선에 도움이 된다. 천궁, 당귀, 계피 등의 약재는 몸을 따뜻하게 해 긴장을 풀어주고 기와 혈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쌍화차는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기침 빈도가 잦은 경우 한약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로나19 상황 속 은교산, 형개연교탕 등 한약제제의 증상 완화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근육통 및 척추·관절 통증, 치료 통해 증상 완화해야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근육통과 척추·관절 통증도 주의해야 할 증상 중 하나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 단백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량을 늘려 근골격계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의 약 10%는 1년 내 근육이나 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따라서 코로나19 회복 이후 특별한 원인 없이 근육 및 척추·관절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척추·관절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던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통증 및 증상이 악화됐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개인별 체질과 증상에 맞춰 약침·침 치료, 추나요법 등 체계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먼저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한약재 유효성분을 경혈에 놓는 약침치료로 빠르게 염증을 제거한다. 이어 침치료를 병행해 신경 장애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자율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 추나요법을 통해서는 혈류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어혈을 제거하고 체내 염증 물질과 불순물 배출을 촉진한다.◇만성피로와 무기력은 ‘태양혈 지압법’ 등으로 해소

 

만성피로도 코로나 후유증에서 빠질 수 없다.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완치 1년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 증상은 피로감(57.4%)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만성피로와 무기력증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태양혈’ 지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태양혈은 귀와 눈썹 사이의 오목한 부위에 있는 혈자리다. 검지로 5초 동안 지그시 눌러주는 것을 10회 반복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에 축적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신 근육을 간단하게 이완·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는 ‘전신 이완 스트레칭’이 있다.왼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아서 뒤로 당긴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몸통을 오른쪽으로 구부려 왼쪽 옆구리를 늘려준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하는 것을 한 세트로 총 3회 반복하면 기지개를 켠 듯 개운해지면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김미령 원장은 “제2의 팬데믹은 후유증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나오는 만큼 슬기로운 대처가 중요하다”며 “코로나 후유증을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증상이 만성적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관리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에 축적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신 근육을 간단하게 이완·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는 ‘전신 이완 스트레칭’이 있다.왼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아서 뒤로 당긴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몸통을 오른쪽으로 구부려 왼쪽 옆구리를 늘려준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15초간 자세를 유지한 뒤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하는 것을 한 세트로 총 3회 반복하면 기지개를 켠 듯 개운해지면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김미령 원장은 “제2의 팬데믹은 후유증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나오는 만큼 슬기로운 대처가 중요하다”며 “코로나 후유증을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증상이 만성적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관리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