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당귀의효능.사람을살리는동의보감약초중에서.

Jinsunmi5066 2024. 4. 15. 07:19

 

당귀. angelica gigas root

 

재배지

한국, 중국에서 생산한다.

당귀의 기원

우리나라에서는 참당귀(Angelica gigas)의 뿌리를 한약 당귀로 사용하나 일본에서는 일당귀(Angelica acutiloba)의 뿌리를 한약 당귀(當歸)로 쓴다.

참당귀 생뿌리

 

 
당귀 뿌리 세절 건조

 

 
일당귀 뿌리(건조)
중국당귀의 뿌리(건조)

 

방약합편

〈방약합편〉의 방초(芳草, 향기 나는 한약) 편에 당귀가 수재되어 있다.

동의보감 효능

모든 풍병(風病), 혈병(血病), 허로(虛勞)를 낫게 하며 궂은 피를 헤치고[破惡血] 새 피를 생겨나게 한다. 징벽(癥癖)과 부인의 붕루(崩漏)와 임신 못 하는 것에 주로 쓰며 여러 가지 나쁜 창양(瘡瘍)과 쇠붙이에 다쳐서 어혈이 속에 뭉친 것을 낫게 한다. 이질로 배가 아픈 것을 멎게 하며 온학(溫瘧)을 낫게 하고 오장을 보(補)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 기혈(氣血)이 혼란된 때에 먹으면 곧 안정된다. 그것을 각기 해당한 곳으로 가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체의 병을 낫게 하려면 술에 담갔다 쓰고 겉에 병을 낫게 하려면 술로 씻어서 쓰며 혈병에 쓸 때에는 술에 축여 쪄서 담이 있을 때에는 생강즙에 축여 볶아서 쓴다.

동의보감에 수록된 당귀

 

한약의 냄새와 맛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

한방 약미(藥味)와 약성(藥性)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한방 효능

• 풍(風)을 제거하고 경락에 기가 잘 통하게 한다.
• 혈(血)의 운행을 활발히 하여 통증을 없앤다.
• 보익약(補益藥), 즉 원기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병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약효 해설

• 보혈작용이 있다.
• 사지관절에 동통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 타박상, 골절상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약용법

뿌리 10~15g을 물 800mL를 넣고 달여서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참당귀(Angelica gigas) 잎

 

 
일당귀(Angelica acutiloba) 꽃
일당귀(Angelica acutiloba) 열매

 

 
참당귀(Angelica gigas) 꽃
일당귀(Angelica acutiloba) 꽃 무리

 

'당귀의 효능과 부작용'

당귀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쓰여왔던 약초로 특히 여성에게 좋아서 '여성용 인삼' 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귀는 약 5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 자생종인 참당귀와 그것과 유사한 중국 당귀, 왜당귀 등이 있습니다. 당귀는 뿌리를 말려서 사용을 하며, 습한 고산 지대에서 자생해왔으나 요즘은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참당귀와 왜당귀는 막, 향 모양으로 쉽게 구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당귀는 약재로 많이 사용이 되고 왜당귀는 쌈채소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참당귀는 잎은 부드럽고 크며 맛은 달고 맵습니다. 반면 왜당귀 잎은 좁고 작으며 맛은 달지만 매운맛은 약합니다. 우리가 흔히 한약 냄새라고 하는 것은 바로 당귀의 향입니다.

  • 골다공증 예방

당귀 잎에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당귀 잎의 칼슘은 어린이의 발육에 도움이 되며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성이 커지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탈모 예방

탈모가 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조심을 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머리에 열이 나고 두피의 면역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당귀를 섭취해주면 두피의 열을 낮추고 두피에 기름이 끼는 것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족냉증 완화

당귀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평소 손발이 차가우시거나 겨울철 얼어있으신 분들의 경우 당귀를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

당귀에 함유가 되어 있는 성분은 보혈 작용을 하여 골수의 조혈 기능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치매 예방

당귀에는 데커신 성분과 데커시놀 안젤 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뇌세포를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뇌의 독성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감소시켜 뇌 세포의 사명을 억제하고 뇌의 오화를 방지합니다. 뇌의 혈액순환과 대사를 촉진하여 인지력과 기억력을 향상해주기 때문에 치매 예방 등 뇌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부인병 질환 예방

당귀의 뿌리에는 데커신 성분과 노다케닌, 데쿠시놀 등의 정유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여성의 자궁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여성이 당귀를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에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궁 출혈 등의 각종 부인병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빈혈 예방

당귀에는 비타민B 나 엽산, 인산, 비오틴 등의 조혈작용에 필요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를 하고 있어 체내 혈액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도 도와주어 빈혈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 내에 적혈구 생성과 혈액의 양을 늘려 빈혈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평소 빈혈이 많거나 빈혈 증상을 종종 겪는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식욕 향상

끝 맛이 달달한 당귀는 달달함의 지속력이 좋아 당귀를 끓인 물을 매일 마시면 당귀 특유의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되어 식욕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식욕이 없으신 분들의 경우 당귀 물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변비 개선

당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연동을 활성화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 잎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는 효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 미용

당귀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A, 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기미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진정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작용

당귀 잎에 함유가 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당귀잎의 데커신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성분으로 백혈병, 자궁암, 간암, 대장암 등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진통 완화

당귀는 몸 안에 피가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신경통이나 관절통과 같은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열, 두통, 멍이 든 곳의 통증 완화 등에 효과적입니다.

당귀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 당귀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귀 고르는 법

당귀는 크기가 크고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조각냈을 때 속이 하얗고 끈적이지 않으며, 무늬가 없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여성에게 좋은 약초 <당귀>

식물 이름 :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당귀사용 부위 : 뿌리

약초 이름 : 당귀(當歸)작용 부위 : 주로 간과 비장에 작용한다.

맛과 성질 : 맛은 달고 약간 쓰면서 맵다(참당귀), 맛은 달다(일당귀), 성질은 따뜻하다.

당귀(참당귀, 승검초)는 산형과의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1~2m 정도입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줏빛이 돌며 세로맥이 있습니다. 잎은 1~3회 우상복엽으로 작은 잎은 3개로 갈라지며, 다시 2~3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8~9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큰 겹우산모양꽃차례가 올라와 자주색으로 달립니다. 열매는 9~10월에 길이 8mm, 폭 5mm의 타원형으로 달리며 넓은 날개가 있습니다. 원뿌리는 길이가 3~7cm, 폭이 2~5cm로 굵고 짧으며, 가지뿌리의 길이는 15~20cm입니다. 뿌리의 표면은 엷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세로로 주름이 많이 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산지인 참당귀와 달리 일본이 주산지인 일당귀는 키는 60~90cm 정도이고 줄기는 잎자루와 더불어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입니다. 뿌리잎과 밑 쪽의 줄기잎은 잎자루가 길고 삼각형이며 우상복엽입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며 겹우산모양꽃차례로 달립니다. 자생지는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산지의 계속이나 습한 땅에서 자생하며, 전국 고랭지에서 약용으로 재배됩니다.


 피로감

당귀는 혈액을 만드는 효능이 뛰어난 약초입니다. 따라서 혈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다양한 질병에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됩니다. 한약을 달일 때 나는 특유의 향기가 바로 당귀 냄새인데, 이는 대부분의 보약에 당귀가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과로하거나 만성질환을 앓으면 혈액이 부족해져 얼굴빛이 창백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기본적인 증상 외에 어지럽거나 기력이 없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때 당귀를 사용하면 부족해진 혈액이 보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여성의 월경

당귀는 여성에게 좋은 필수적인 약초입니다. 여성은 매달 월경(月經)을 하기 때문에 혈액이 부족해지기 쉽고, 남성보다 쉽게 예민해집니다. 과로를 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생명을 위협할 만한 질병이 없더라도 혈액이 부족해 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약이건 치료약이건 상관없이 여성의 약에는 반드시 당귀가 들어갑니다.

 혈액 순환

당귀는 혈액을 만들 뿐만 아니라 혈액을 순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즉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각종 통증에 많이 응용됩니다. 생리통에는 도인(복숭아씨)과 홍화를, 두통에는 천궁과 백지를, 위장의 통증에는 단삼을,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에는 소목과 홍화를 더하여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정신 안정

'혈액이 충실해야 비로소 뇌의 정신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든지 혈액이 부족해지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래서 혈액을 만드는 효능이 뛰어난 당귀는 정신질환에 필수적인 약초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슴이 뛰는 증상, 불안증, 건망증, 불면증 등에 당귀를 많이 사용되곤 해요.

피부 미용

당귀에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건조하고 까칠한 피부를 관리하며, 또한 항염, 항균 작용에도 탁월하여 화농성 염증, 피부 염증에도 효과적으로 도와줍니다. 홍조, 피부 노화 등이 발생했을 때 당귀를 이용한 비누, 팩을 해주거나 당귀를 우려낸 물을 사용하여 세수를 하면 기름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당귀는 뿌리를 사용하는 약초입니다.

식물의 뿌리는 영양분이 저장되는 곳이므로 보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많습니다. 더구나 다년생 식물은 이듬해를 위해 반드시 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해야하므로 1년생 식물과달리보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귀는 맛이 달면서 맵고 약간 쓴 편입니다.

단맛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맛이며, 이는 혈액을 만드는 당귀의 효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매운맛은 퍼뜨리는 효능이 있으며, 이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당귀의 효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쓴맛은 열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당귀의 쓴맛은 강하지 않기 때문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당귀는 산형과 식물입니다.

작은 꽃들이 모여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산형(傘形)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꽃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피우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한데, 이러한 생태는 매운맛과 따뜻한 성질을 갖게 만듭니다. 그래서 산형과 식물은 대부분 맵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귀의 작용 부위는 간과 비장입니다.

간은 혈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을 만드는 당귀가 간에 작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비장은 소화작용과 관련이 있는 장기인데, 소화력이 약하면 혈액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당귀가 비장에 작용하여 혈액을 만드는 데 일조합니다.


당귀는 한약재이기 때문에 물에 끓여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 2L에 당귀뿌리 30g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당귀차 완성됩니다. 당귀는 여성 부인병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장이 좋지 않아서 설사나 묽은 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당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 주세요.

갱년기증상 완화

OTC vs OTC가 더욱 알차게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2020년부터 1년 6개월여간 대한약사저널에 연재되며 약국 현장의 OTC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렸던 OTC vs OTC는 2022년을 맞아 더 전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종전 연재와 달리 대한약사저널의 월별 테마 질환에 맞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OTC를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명의 개국-근무약사들이 다시한번 힘을 모았다. OTC 전반에 대한 분석과 활용법을 정리해 쉽고 핵심적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약사와 환자간의 접점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주]
갱년기란 가임기에서 폐경으로 넘어가는 단계를 의미하며, 보통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일어나는 과정이다. 폐경이행기는 보통 마지막 생리를 기준으로 평균 4년 전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이행기와 폐경 이후 1년을 포함해서 갱년기라고 부른다. 폐경은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인해 일부 여성들에게는 일상생활의 유지를 방해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 기간과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전혀 증상을 못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6개월에서 길게는 10년까지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폐경 초기에는 급성 증상으로 홍조, 야간 발한, 불면증 등의 자율신경계 증상 및 우울, 불안, 신경 과민 등의 심리적 증상을 겪기도 하며 이런 초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소실된다. 중기 이후에는 질건조증, 질염, 성교통 등의 비뇨기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콜라겐 합성 감소 및 소실로 인해 피부탄력 감소, 주름 증가, 피부 위축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한 에스트로겐의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이 약해져 골밀도가 감소하고 LDL과 중성지방이 증가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산화적 스트레스 또한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중기 이후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갱년기 증상의 직접적인 치료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줄어드는 호르몬을 대신해 경구용 호르몬제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호르몬 대체요법이 금기이거나 부작용 우려가 큰 경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나 파이토케미칼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펨 밸런스△대두 이소플라본대두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다. 구조적으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대신 결합하는 방식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안면홍조나 발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에스트로겐 효과를 나타내므로 유방암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갱년기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대두 이소플라본을 하루 100mg씩 4개월 간 복용한 결과 갱년기 증상 개선과 함께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낮아졌다. 또한 대두 이소플라본의 단독 사용뿐만 아니라 호르몬 대체요법과 병용한 기간에서도 현저한 갱년기 증상 개선도를 보여줬다.대두에 존재하는 이소플라본은 다이드제인, 제니스테인, 글리시테인 등이 있다. 이 성분들은 배당체 형태로 존재하는데 소장에서 베타-갈락토시다아제에 의해 베타결합이 끊어져 우리 몸으로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유익균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대두 이소플라본의 복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귀대표적인 보혈제로 혈액의 생성을 촉진하고 순환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로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는 갱년기 여성에게 쓰일 수 있다.△칼슘+마그네슘에스트로겐은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여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데, 갱년기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칼슘 섭취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 마그네슘은 몸을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므로 갱년기로 인한 신경 과민과 불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펨 밸런스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각각 100mg, 50mg 함유돼 있지만 골밀도 증가를 위해서는 부족한 양이므로 추가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피크노제놀피크노제놀은 프랑스남부 해안에서 자라는 해안송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추출물이다. 일반적인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은 피크노제놀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으며 프랑스 해안송 껍질 1000kg을 가공하면 피크노제놀 1kg을 얻을 수 있어 매우 귀한 물질이다. 서양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추출물이기 때문에 단일 성분이 아닌 여러 성분들의 조합으로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프로시아니딘이다. 피크노제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말초혈관을 보호하고 강화하여 염증 개선, 혈류 개선, 혈압 개선 등 다양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FDA의 안전물질목록(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록돼 있으며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사용되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피크노제놀은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여성 갱년기의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여준다. 호르몬 치료 경험이 없는 건강한 갱년기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안면홍조, 야간 발한, 월경불순, 질 건조, 감정기복 개선 등에 유의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일본 갱년기 여성 17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호르몬의 변화 없이 안면홍조, 불면증, 산경과민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켰다. 용법·용량은 30mg씩 하루 2회 복용했으며 4주 후부터 갱년기 증상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12주 후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 건강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을 한 연구에서는 피부의 1형 콜라겐 발현과 히알루론산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탄력과 피부보습을 개선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다른 갱년기 약 들과의 차이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유사작용을 하지 않으므로 호르몬의 변화 없이 갱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점이다. 따라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자극에 따른 유방암, 자궁암 등의 위험성이 낮은 갱년기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

 

당귀는 여성에게 하늘이 준 신약이다.

당귀 한가지로 사용해도 좋고 천궁, 작약, 숙지황을 혼합하면 유명한 사물탕이 된다.

 

사물탕에다가 백출, 황기, 감초, 복령, 육계, 인삼을 더하면 또 더 유명한 십전대보탕이 된다.

 

 

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약에 가깝다. 아주 효능이 탁월하다

 

 

2. 당귀는 빈혈 치료의 주약이며 비타민b12와 엽산류가 풍부해서

적혈구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상당히 좋으며 철 결핍의 빈혈에도 효력을 강력하게 발휘한다.

 

1일 12그램에서 20그램까지 사용 가능하며 탕으로 다려서 먹어도 되고 환으로 먹어도 되고

가루로 먹어도 된다. 장기간 복용해도 아무탈이 없다.

 

 

3. 당귀는 월경조절의 요약이다.

월경이 이르거나 늦거나 월경이 나오지 않거나 량이 많거나 또 무기력 하거나 색이 검거나

월경의 이상에는 당귀를 주축으로 사용하면 효력이 금방 나타난다.

 

월경이 빠르고 량이 많을 때 당귀에 황기, 천궁, 만삼, 속단을 배합하고

 

월경이 조금씩 나와 1주일 이상 멎지 않을 때 복부에 통증이 계혈등을 배합하여 사용 한다. 있을 때

당귀에 황금, 목단피, 적작약,


월경이 늦어지고 소량 일때 통증이 동반 할때 당귀, 하수오, 천궁, 작약, 숙지황을...

 

 

 

 

 

 

 

 

 

 

 

당귀의 효능 효소

 

 

산당귀는 5.6월 꽃이 피기전 뿌리와함께 채치 다듬어서 깨끗이씻고 물기을 말려서 잘 우러나게 하고

뿌리만을 효소을 담고자 할때 그시기는8.9월이좋은시기다

잘게 쓸어 무게 비율로1.1황설탕으로 버무린다

항아리나 유립병에 차곡히 재워 담아두고 설탕으로 위을 덥어둔다

저는 효소담는 통은 보통 18리터 유리병을 많이사용한다 속이 보이고 잘 관찰할수 있다

가끔옮길때 편리하고 큰 항아리는 움직일때 부담스럽다

3.4일 에 한번씩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뒤집어준다

며칠후 액이 부족하면 설탕시럽을 만들어 보충한다

저는 유리병을사용할 때 뚜껑을 닫지않고 한지로 두겹 정도 봉하고 봉인 날자을

적어두고 시원한 곳에서 5.6개월이상 발효시킨다 발효가 잘 되었을때

효소을 분리하여 액만 시원한 곳에서 5.6개월이상 재 발효한다

효소는 어느것이든지 설탕과 버무려 담아두고 정성들어 관찰하고

사후 관리을 잘 해야 좋은 효소을 만들수있다...

약초잎으로 효소 만드는 방법은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발효 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

를 나타내기때문이다.

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현전성 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빈혈로 오는 두통, 관절염등에 널리 사용한다.

 

 

♣ 보혈기능
십전대보탕의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다.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이다.

 

♣ 활혈기능 - 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된다.

 

♣ 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인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 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 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 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 당귀 차 효 능 ]

보혈 기능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스트레스로 인한 생리불순을 겪는 여성에게 특히 좋다. .

만드는방법 :썰어놓은 당귀 뿌리를 물과 함께 오랫동안 끓인 뒤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된다

 

[ 민간요법 ] 유난히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여자들의 경 우가 많다. 이 때에 좋은

한방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 쇠꼬리 곰탕이 좋다.

재료: 쇠꼬리(1개), 당귀(30g), 인삼(미삼, 50g), 밤, 대추, 생강(5쪽)

 

한방요리:

1. 쇠꼬리 손질하기: 깨끗이 손질한 소의 꼬리를 준비한다.

2. 쇠꼬리 끓이기: 솥에 물을 충분히 붓고 쇠꼬리를 넣어 중불에 3시간 동안 끓인다.

3. 전체 끓이기: 충분히 다려진 쇠꼬리 국물에 당귀, 미삼 밤,대추, 생강 등을 넣고 2시간 정도

더 고아준다.

 

※ 당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미삼은 몸을 따뜻하게 보해 주며,쇠꼬리는 인체의 저항성을

길러주게 되어 이 한방요리는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한

손발이 찬 증상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지 늙고싶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가는 세월은 막을 수는 없지만 양고기

당귀조림과 같은 한방 요리를 먹는다면 어느

정도 노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재료: 양고기(150g), 당귀(30g), 생지황(30g), 소금

 

한방요리법:

1. 양고기 손질하기: 양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고기 끓이기: 후라이팬에 양고기를 넣고 물을 적당히 붓고 끓인다.

3. 한약 섞어 끓이기: 어느 정도 끓으면 당귀와 생지황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4. 간을 맞추기: 불을 약하게 해서 좀 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식이요법 ]

여성보양식으로 허약한 기운을 돋구워주며 빈혈이나 생리불순 등에 부족한 피를 보해주는 효과가 있다.

재료: 닭(1마리), 당귀(15g), 인삼(15g), 파(1뿌리), 곡주나 청 주(1숟가락), 생강(3조각)

한방요리법:

1. 닭을 깨끗이 손질하여 내장을 제거한 후 잘게 썬 당귀, 인 삼, 파, 생강을 청주와 함께 닭의 뱃속에 넣는다.

2. 그런 다음 그릇에 넣고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뒤 센 불에 펄 펄 끓인다.

3. 다 끓으면 약한 불에 오랫동안 곤다. ※ 닭고기와 건더기, 국물을 함께 먹는다. 한달 동안 3∼4번 해먹는다

 

<복용>

당귀 약 10그램, 대추 5개 쪼개어서, 음료수처럼 달여서 수시로,

설사 발생시 중간에 며칠씩 공백을 두고 .....

**당귀를 드실때는 도라지처럼 껍질을 까서 구워드셔도 맛있구요 둥글레차처럼 끓여드셔도 됩니다**

<주의>
장기간, 다량으로 사용하면 인후통, 콧구멍의 작열감, 설사등이 따른다.

 
 
 

콜마BNH, ‘당귀유래유산균’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추진

올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목표
콜마BNH 연구원 모습[콜마BNH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BNH)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연구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체지방 감소 기능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정부 과제 일환으로 인지 기능, 근력 개선 등 추가 기능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는 등 당귀유래유산균의 기능성 및 기술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당귀유래유산균의 새로운 효능 규명 및 특허 등록을 통해 천연물 개발 외에도 유산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완료하고 소비자들에게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2월 생약재인 당귀 뿌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SCI급 논문인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하며 천연물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