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山茱萸)
신선이 먹는 열매 산수유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는 약용수로 재배하고 있으며 키가 3~7m, 직경40cm 까지 자라는 낙엽지는 활엽수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비늘조각같이 벗겨진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길이 4~12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측맥이 뚜렷하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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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씨앗, 열매
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피고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길이 1.5~2.0cm 정도의 긴 타원형 핵과로 8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10월에는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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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들어온 유래
산수유의 유래는 약 1500년 전 중국의 오나라 때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경 경기도 광릉지역에서 산수유나무 거목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우리 땅에서도 오래전서부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이다. 지금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마을로 시집올 때 가져와서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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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는 이야기
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 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 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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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
산수유 열매는 씨를 발라낸 뒤 솥에 넣고 쪄서 햇빛에 잘 말린 다음 사용한다. 이 열매를 산수유(山茱萸)라 하는데 간과 신장을 튼튼히 하고 원기와 혈을 보하며, 혈압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도 산수유는 정력을 강하게 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변을 자주보는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다. 또한 잘 말린 산수유를 주전자에 넣고 보리차 만들듯이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로 마시면 매우 좋다.
번식방법은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에 2년간 노천매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해야만 씨가 싹이 튼다.
산수유는 우리나라 전통 약용식물 중 하나로, 예로부터 그 효능이 알려져 왔습니다. 산수유나무의 열매, 잎, 꽃, 줄기 등 여러 부위에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염증, 항암, 혈당조절, 간기능 보호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간장과 신장에 좋은 산수유
생약명 : 산수유(山茱萸)
라틴생약명 : Corni Fructus
기원 : 이 약은 산수유나무의 잘 익은 열매로서 씨를 제거한 것이다.
노란꽃 , 빨간 열매의 아름다운 산수유를 생각하면서 국립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곽재구 시인의 "산수유꽃 필 무렵 - 산동에서"란 시를 소개한다.
꽃이 피어서 산에 갔지요
구름 밖에 길은 삼십 리
그리워서 눈 감으면
산수유꽃 섧게 피는 꽃길 칠십 리
간장과 신장에 좋은 산수유
동의보감에서는 산수유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산수유는 음을 왕성하게 하며 신정(腎精 신장의 정기)과 신기(腎氣 신장의 기능)를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음경을 단단하고 크게 한다. 또한 허리와 무릎을 데워 주어
수장(水臟, 신을 말함)을 돕는다.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 하며 귀먹은 것을 낫게 한다"
다시 말하면
산수유를 섭취하여 하지관절이 무력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그리고 허약해서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어지러울 때, 즉 한방에서 말하는 간과 신의 기운을 보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상체질에서는 소양인을 위한 처방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요실금에도 치료 효과
한방에선 요실금에 대해 남녀 모두 신장의 기운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본다.
요실금을 자주 경험하면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다든지, 운동이나 외출을
꺼리는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이때 한방에서는 신장과
방광을 따뜻하게 하면서 보해 주고, 아랫도리의 기운을 북돋우는 처방을 많이 쓴다.
그 중에서 신장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은 산수유가 대표적 약재이다.
산수유와 한약인 익지인을 대추와 함께 넣고 끓인 다음 수시로 마시면 증세가 호전된다.
신맛이 나는 산수유는 방광의 이완된 근육을 자극해 정상적인 배설을 돕는다.
한방처방을 찾아보면,
약해진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인삼, 백출, 당귀 등의 한약재로 만든
보중익기탕에 마, 익지인, 오미자를 가감한 방제도 알려져 있다.
탈모 방지에 대한 산수유의 임상 효과
탈모환자의 증가와 연령의 조기화로 육모제 및 탈모 방지를 위한 치료의 요구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아주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탈모 환자들에 대해 산수유의 임상실험을 실시하였다.
모발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의 복합체인 케라틴(Keratin)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케라틴은
16%의 시스틴을 함유한다.
탈모환자의 상당수가 시스틴 결핍을 보이고 있으며, 모발 성장 및 대사 유지에
결함이 나타난다.
모발 구성요소인 시스틴을 침투가 용이한 가용성으로 변화시키고 또한 천연 보습제인
산수유 추출물을 첨가하여 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 자극의 완화, 두피 건조의
방지를 예방하는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루성 습진, 미만성 탈모, 비듬이 많은 대상, 그 외 탈모의 경향을 호소하는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산수유 약물 투여군 30명,
산수유가 없는 가짜약 투여군 10명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전신성 질환 및 반흔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피부과적 질환을 가진 자는 제외되었다.
12주간에 걸쳐 매일 조석으로 2회 일정량을 두피에 도포하였으며, 매주 2일간은
연속으로 머리를 감은 후 탈락모를 모으도록 하였다.
주, 객관적으로 관찰된 피부 및 모발의 변화, 부작용, 개선도, 유용도 등을 항목에
따라 분석하고 사진촬영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 결과 산수유가 함유된 약물을 투여했을
때는 탈락모의 감소현상을 보인 반면 산수유가 빠진 가짜약 투여군에서는 눈에 띄는
감소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산수유는 탈모 방지의 효과를 보이는
약물임을 증명한 것이다.
알레르기 예방 효과
대전 대학교 한의대 연구팀은
산수유의 항알레르기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성 질환과
비알레르기성 질한으로 구분되는데, 알레르기성 질환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나, 보다 지속적으로 계절적인 변화를 보인다.
주된 증상은 종종 눈의 자극을 동반하여 가려움증과 발적, 눈물의 과다생성 등을
나타내는데, 수많은 알레르겐들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산수유가 한의학에서 적용하는 간(肝)과 신(腎) 부족으로 인한 여러 증상 외에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연구에 착안하였다.
결과로는 산수유추출물이 즉시형 과민반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그 기전으로
야기되는 염증성 알레르기 반응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중금속 제거에도 효과
산수유는 중금속 제거에도 효능이 있다. 여러 중금속 물질은 식품, 공기, 물, 토양 등의
오염을 증가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체도 이런 중금속 오염물질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환경 오염성 중금속 가운데 납은 일상생활을 통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금속으로서
중독 위험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체내에 축적되었을 때는 체중감소, 빈혈, 간, 신장 등 장기의 형태학적 변화,
가지 중독현상을 일으킨다.
납과 산수유를 6주 동안 흰쥐에게 먹여 실험한 연구결과가 있다.
간 장기조직의 무게는 납만 먹인 흰쥐그룹이 정상 흰쥐그룹에 비해 증가하였다.
각 장기 조직에서 정상 그룹과 산수유를 먹인 흰쥐는 납 단독 급여그룹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증가를 보였다.
반면에 납과 산수유를 같이 먹인 흰쥐들은 정상 흰쥐그룹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 따라서 산수유는 중금속 오염물질로부터 어느 정도 장기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산수유 약리 성분
산수유 열매는
로가닌(loganin), 스웨로사이드(sweroside)등의 약효성분이 알려져 있다. 또
아미노산인 아스파틴산, 글루타민산의 함량이 높으며 칼륨과 칼슘 같은 무기질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열매의 지방산 중 총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포화지방산의 두 배이다.
노란 꽃, 빨간 열매의 산수유
구례군 산동면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수유 산지이며,
면내 1605농가, 294헥타르에서 산수유를 생산하고 있다.
먼 옛날 중국 산동성의 한 처녀가 지리산에 시집을 오면서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번창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산동마을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 꽃이 필 때면 이곳은 "산수유축제"가 열린다.
계곡 옆에 서 있는 아름드리 산수유나무도 노란색으로 물든다. 일주도로를 따라 마을을
한바퀴 돌면 노란색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을이 되면 마을은 노랑에서 빨강으로
변신한다. 탐스런 빨간색 열매는 산동마을을 통째로 빨갛게 칠해 버린다.
산수유 열매의 수확
11월 중순, 쌀쌀한 날씨가 되어 관광객들 발걸음이 뜸해지면 이제부터 산수유는
마을주민들 차지가 된다.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다.
산수유 열매를 따기 위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나뭇가지를
흔들고 나무 아래에는 할머니가 자리를 깔아놓고 떨어지는 열매를 줍는다. 조그만
열매다 보니 나무를 흔들거나 가지를 쳐서 힘들게 떨어뜨리고 또 허리를 굽혀
열매를 줍는다.
매서운 날씨 속에서 산수유 열매 따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필자가 찾은 11월
중순은 아주 추운 날씨였다. 노부부는 칼바람을 피하기 위해 수건으로 귀를 덥고서
나무에 올라가 열매 따기에 여념이 없었다.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는 필자를 향해 모델료 내라는 농담도 건네신다. 산수유 가지와
잎은 송풍기로 날려버리고 열매만 얻어 마당에서 건조한다. 골목마다 빨간 열매를
널어놓아서 마을 전체가 온통 붉은 빛이다.
열매에서 씨를 빼야 한다.
나무에서 수확한 산수유는 한약으로 태어나기 위해 먼저 깨끗한 물을 부어놓은
큼직한 통에 산수유를 담가놓고 갈쿠리로 저으며 씻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뺀 산수유를 사용한다.
예전에는 가을이 되어 열매를 수확하고 나면 건조기에 넣어 말리고 어느 정도 열매의
습기가 잦아들면 입으로 씨를 발라내야 했다.
어린 처녀들이 산수유 열매 씨를 이를 빼내면 음기가 충만해져 아름다운 아이를
밴다는 속설도 들려온다.
산수유 수확 철이 되면 마을 주민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입술을 붉게 물들이고
다녔다고 한다.
입으로 씨를 발라내는 과정에서 든 물이다.
한방에서 열매의 살은 원기(元氣)를 세게 하며 정액을 굳건하게 하지만,
씨는 정(精)을 미끄러져 나가게 하므로 쓰지 않는것이다.
그래서 마을마다 씨를 빼기 위해 분주하다. 이제는 "씨 제거용 기계"를 이용하여
씨와 과육을 분리한다.
한약 산수유의 탄생
씨를 뺀 열매는 건조기에서 말리면 한약국, 한의원으로 가는 한약 산수유로
탄생하는 것이다.
동네 어귀에는 열매에서 빼낸 씨가 소복하게 쌓여 있다. 버려져 있는 이 씨도
새로운 기능성을 개발하여 좋은 소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산수유의 한방 특성
---- 한방 효능 ---
* 성미(性味) :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 귀경(歸經) : 간, 위경
* 약효 : 간신을 보양하고 정기를 수렴하고 한 기를 고착시키는 효능이 있다.
요슬산통(腰膝酸痛), 현기증, 이명, 음위, 유정, 소변빈삭, 간허한열,
허한(虛汗)이 멎지 않는 증상,
심요맥산(心搖脈散)을 치료한다.
* 약리작용 : 이뇨작용, 피부진균의 발육 억제작용
동의보감 효능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다.
陰을 왕성하게 하며 腎精과 腎氣를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음경을 딴딴하고 크게 한다.
또한 精髓(정수)를 보해 주고 허리와 무릎을 덮혀 주어 신을 돕는다.
오줌이 잦은 것을 낫게 하며 연로한 사람이 때 없이 오줌 누는 것을 낫게 하고 두풍과
코가 막히는 것, 귀먹는 것을 낫게 한다.
곳곳에서 난다. 잎은 느릅나무 비슷하고 꽃은 희다. 열매가 처음 익어 마르지 않았을
때는 색이 벌건데, 크기가 구기자만 하며 씨가 익는데, 또한 먹을 수 있다.
마른 것은 껍질이 몹시 얇다.
매 600g에서 씨를 빼버리면 살이 160g 되는 것이 기준이다.
살이 원기를 세게 하며 정액을 굳건하게 한다. 그런데 씨는 정을 미끄러져 나가게
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 술을 담갔다가 씨를 버리고 약한 불에 말려서 쓴다. 일명
석조(石棗)라고도 한다. -
산수유차
효능 : 신장의 정기와 기능을 보함, 요실금 치료, 알레르기 예방, 현기증,
이명 개선, 이뇨작용
1. 물 1리터에 산수유 4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가량 끓인다.
2. 약불에서 2시간 더 끓인다.
3. 붉은색과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갈증에도 좋은 약차가 된다.
4.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1큰술 넣어서 마신다.
건강.산야초
산수유의 놀라운 효능
산수유의놀라운효능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로써 붉은 과실로 눈을 즐겁게 하고 봄이면 산에서 꽃으로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팔방미인입니다."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라는 CF광고가 유행했을 정도로 산수유는 남성들의 정력은 물론 전립선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 대추라는 뜻에 석조, 살이 많은 대추라는 뜻으로 육조라고도 불리는 산수유는 한방에서는 씨를 제거한 과육을 약용으로 사용해왔으며 식은땀, 야뇨증, 피부질환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혈관건강
산수유에는 100g당 무려 2,345mg이나 되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산수유에는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촉진하는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산수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신장건강
한방에서 산수유는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었는데 동의보감과 같은 고전 의서를 보면 산수유는 음을 강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신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는 요실금이나 방광염, 남성들에게는 정력 증진과 전립선 등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산수유에는 신장의 회복과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코르닌, 모르니사이드 등 다양한 유효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전립선의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동시에 신장과 방광 기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력강화
산수유는 천연 남성 정력제라는 별칭을 가졌을 만큼 사포닌과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사포닌의 일종인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의 흥분 작용이 있어 남성들의 정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임금님 보양식으로 사용된 공진원의 주원료인 산수유는 동의보감에 정력에 효과를 보인다고 기록돼 있을 만큼 장기간 먹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과다한 정력 소모로 인한 요통과 무기력증, 이명, 원기부족, 조루증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예방
산수유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면서 혈당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 예방 및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당뇨로 인한 고혈당 증상을 억제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여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장 조직 손상을 지연시키거나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산수유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효과적이며 산수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A와 여러 항산화 성분들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등에 효과적인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산수유는 비장 및 흉선의 림프구 증식을 촉진하여 면역 세포 수를 증가시키고, 대식세포의 탐식 활성을 높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 무월경, 생리통 등의 부인병과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에 함유된 코르닌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화학적인 구조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호르몬 대사 기능 저하로 인하여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산수유에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컴퓨터나 TV,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피로해진 눈을 보호하고 시력보호 및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산수유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 내 색소인 로돕신의 재활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보호 및 눈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두뇌건강
산수유에 함유된 코르닌성분은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 뇌세포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 및 두뇌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코르닌이라는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건강
산수유에는 주석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 등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주름 및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수유는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 등의 아토피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균효과
산수유에는 세균의 세포 성분을 유출하고 세포의 형태를 파괴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균, 폐렴간균, 황색포도상구균, 파상풍균, 이질균 등을 억제하는 항균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수유 추출물인 사포닌 성분은 항 히스타민, 항 아세틸콜린, 항 바륨 및 항산화, 항암,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의 부작용
산수유 씨에 함유된 코르닌과 렉틴이라는 독성 단백질은 신장 장애, 안구 돌출, 위장 충혈,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산수유를 섭취하려면 씨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수유에 함유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성호르몬을 교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말려서 먹거나 끓여서 단기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산수유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거나 감기로 인한 열과 함께 오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산수유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수유효능 및 먹는법
산수유효능 및 먹는법
산수유 효능
신장기능 강화에 좋습니다
산수유에는 코르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요실금 완화에 좋습니다
산수유의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이는 요실금과 야뇨증 증상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리불순에 좋습니다
산수유는 생리불순,월경과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산수유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산수유차를 한동안 꾸준히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력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산수유는 정력 유지 및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시력보호에 좋습니다
산수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시력보호 및 눈을 맑게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혈압에 좋습니다
산수유는 고혈압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산수유 열매를 직접 섭취하는것보다.
산수유씨를 그늘에 말려서 달여 먹으면 고혈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오랜 병치레나 여름철 기력이 떨어진 경우 산수유를 복용하면 좋고 기력이 떨어지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나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겨율철에 산수유를 드시면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산수유먹는법
산수유는 신맛이 강해서 직접 열매를 먹기 힘듭니다.
산수유를 재료로 술,차,즙을 이용한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산수유를 끓여서 물대신 먹는법
물은 주전자에 한가득 물을 부어주시고 산수유는 한주먹정도 넣고 끓입니다
대력 30분 ~ 40분 정도를 끓여주시고 약불로 낮춰서 다시 30분정도를 끓이면 됩니다.
물의 조절에 따라 진액이 진한 경우는 하루 3잔정도 드시고 연하게 진액이 나온경우는 물대용으로 드시면 됩니다.
==사랑하는사람들의인생==
산수유 먹는법
산수유 먹는법으로는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다고할 수 있는데요.
물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음료나 차, 술, 환, 비타민 등다양한 상품이 존재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차나 술을만들어 먹는건 어떨까요?
차로 끓여 먹기
1. 물 2L에 산수유 30g을 넣고1~2시간 정도 끓여 줍니다.
2. 물이 1L정도 남았을 때 건더기를 건져낸 뒤, 꿀을 넣어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3.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드시면 됩니다.
술로 담가 먹기
적당한 용기에 건조시킨산수유를 600g 정도 소주와함께 넣어 잘 섞어줍니다.
뚜껑을 밀봉하여 3개월 정도숙성시키면 붉은 빛이 감도는술이 완성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을 원한다면설탕을 첨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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