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기관지 천식에 좋은 음식 오미자
여름철이면 오미자차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마시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 저희 집 건강음료로 사랑받는 차 예여^^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미자의 껍질은 신맛이며, 과육은 단맛,
씨는 쓰고 매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이 있어요.
이렇게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한대요.
이 다섯 가지 맛은 우리 몸의 오장과 궁합이 잘 맞아
비장은 단맛, 신장은 짠맛, 폐는 매운맛, 간장은 신맛, 심장은 쓴맛에서 기운을 보한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
기관지 천식
오미자는 폐의 기능을 돋우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천식, 잔기침,가래 등에 좋아서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오미자를 드시면 기관지나 폐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치아건강
오미자를 즐겨 드시면 잇몸과 치아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개선
오미자에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요.
당뇨환자의 갈증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혈관 개선
오미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그래서 심혈관질환을 개선해 주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데도움이 됩니다.
뇌건강
오미자의 성분인 리그난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치매 같은뇌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독의 작용을 막아 준대요.그리고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작용으로 부터 뇌세포를 보호해
주어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오미자의 성분중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대요.
집중력 향상
오미자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있어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요.
오미자 / 성숙한 열매 / 해수, 천식, 수렴, 유정, 유뇨, 이질, 설사,황달, 전염성 간염...
다섯 가지의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여오미자라고 합니다.
오미자 과육에는 사과산이 많아 자양, 강장, 신장 기능에 좋고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이되며,기침과 갈증해소에도 효과적 입니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특히 수험생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신경을 이완해 주고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 집중도를 높여 준다.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공복에 마시면 좋고, 특히, 과음 후 먹으면 더욱 좋다.
단맛도 아닌 것이 오감을 자극하는 약초입니다.
붉은 열매만큼 정렬적이며.. 남자는 오자에.. 엊쳐~ 생활을 영위하고..
또한~실재로~ 오감을..관여하는 열매이자 약초입니다.
오미자 효능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는"오미자"
단 맛 , 쓴 맛, 신맛, 짠맛, 매운맛으로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예로 부터 오미자는 건강을 위한 천연 재료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열매가 담고 있는 여러가지 맛처럼 효능 역시 다양해 건강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오미자는 5가지의 맛처럼 각기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섭취한다면 건강 관리에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효능~
1.오미자는 여성의 자궁벽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자궁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정말 좋은 식품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오미자
오미자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오미자 특유의 쓴맛과 매운맛은
폐의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그 밖에도 천식이나 기침,가래가 끼는 등 호흡기 질환의 개선과 함께
혈액순환을 좋게해 몸이 붓는걸 방지해준다고 하며,
4.혈당 강하 효능으로 당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5.고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에 효능이 있습니다.
6.오미자차는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7.오미자차는 시력회복에도 좋습니다.
8.오미자는 남성의 정력을 강하게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9.오미자는 심한 기침으로 고생하는 천식환자에게 좋습니다.
10.오미자차를 장기간 마시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12.치매예방과 집중력에 좋습니다.
13.심혈관에 있어 생리적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14.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
15.사고력과 집중력에도 좋아 수험생에게도 특히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를 먹는 방법은 주로 술을 담거나 효소를 담을 수 있는데요.
~오미자 술~
술을 담을 경우 비율과 도수를 잘 맞춰야 하는데 도수가 약하고 생물의 양이 많다면 상할 수 있습니다.
생물을 많이 넣지 않고 도수를 30도 이상을 사용하거나 설탕을 첨가하는 게좋습니다.
설탕을 첨가하면 낮은 도수를 사용하더라도 도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양을 내기 위해 줄기와 함께 생오미자를 넣기도 하는데 건강을 위해서나 나중에 복용을 위해서라면 줄기를 모두 제거하고 건조한 오미자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사용할 경우 보통 건초 100g당 1L 정도의 30도 이상의 담금용 술을 사용하여 100일 이상 숙성시켜 드시면 좋습니다.
~말린 오미자 먹는법~
건조오미자는 오미자차처럼 물로 우려서 먹을 수가 있는데 오미자는 열을 가하게 되면
오미자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물에 말린 오미자를 넣고 오랜시간 동안 천천히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25~30g 정도를 사용하여 물2L 정도를 넣고 하루 정도 두고 우러났을 때 물 대신 먹으면 좋습니다
한번에 오미자가 찬물에 모든 성분이 우러나지 않기에 한번 우리고 나서 계속 추가해서 우려주면서 드시면 좋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건강에 정말 좋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고 그 때문에 산이 많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과다섭취하게 될 경우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위염 증상이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오미자차의 부작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감기 증상이 심할때 고열증상이 있을 때에도 오미자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건강 음식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오미자는 다양한 종류의 약리적 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으기 때문에 천식 치료 효능이 탁월하고, 강장제로 이용됩니다. 또한 눈을 밝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장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오미자를 약으로 사용할 때는 붉게 익은 오미자를 술에 담그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전통 차로 또는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제주도에서는 검은 열매가 달린다. 잎이 조금 작은 흑오미자가 자생하고 있는데 이 흑오미자는 지역 특산 식품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달고, 쓰고 그리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으며 실제로 오미자를 먹어보면 다섯 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묘하게 다양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의보감에서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며 허약하고 마른 몸을 지켜주며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양을 보충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미자는 우라 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1.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피로가 쌓였을 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질병이나 노화의 근거가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게 있게 도와주는 베타 카로텐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그렇습니다. 또한 아답토젠은 에너지를 높여 만성피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2. 호흡기 질환을 관리해 준다.
폐의 염증이 생기고 호흡 기관에 염증 또는 기능 저하가 발생하게 되는 일종의 폐 질환들은 호흡기 예방이 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시잔드린이라 하는 성분이 함유된 오미자가 호흡기 을 예방하는 데도 용이합니다. 호흡기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따듯하게 차 한잔 즐기시는 것도 좋을 거 같는다.
3. 목마름을 해소시켜 준다.
세종대왕도 앓았다고 하던 병증인 소목마름은 목마름을 심하게 하여 입술이나 목이 마르는 증상을 확인되는 병증인데요 현대의 당뇨병 증상인 다 갈과 흡사한데 오미자를 복용하다 보면 오미자가 진액을 생성시켜 소목마름 증상을 완하 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에 이롭다.
오미자는 기본적으로 열량은 100g에 25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고 시트르산과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는게 눈이 띄는 점입니다. 이는 목마름 해소에 좋고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하여 오미자차를 마시면 수분이 공급될 수 있게 도와주고 다이어트 시에도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5. 노화를 방지해 준다.
오미자는 세포 산성화를 방지하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효과를 보이다. 심장기능에도 이로움을 받을 수 있는데,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은 간 상해를 관리하는 등 간 기능에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시력 회복에도 이로움을 주며 사고력 강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 정말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6. 당뇨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준다.
오미자에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향상해 몸의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고, 그것은 당뇨병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대학 연구팀의 결과에 의하다 보면 오미자 추출물을 먹은 당뇨병 쥐는 3주일 만에 혈당이 최대 40%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당뇨병 관리를 을 위해서는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7. 신장 기능 향상시켜 줄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우리 신체 내 장기에 유익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과 위, 간, 폐, 심장 등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데 오미자 효능에서 말하는 오장의 기운을 보해 준다는 의미이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몸의 기운을 돋우고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준다는 것이며 다섯 가지 맛의 효능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그리해서 평상시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으며 폐렴, 간질환 등이 있으면에도 이로움을 받을 수 있다.
8.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또는 집중력을 증진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항피로 효과가 뛰어나서 건강한 사람도 오미자를 먹으면 약 30분이 지나면 정신적 또는 육체적 활동력이 증가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놓인 분이라면 오미자 음료를 즐겨 드시면 좋을 것 같는다.
9. 혈액순환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오미자에는 시트르산가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들이 들어 있어 혈관 속의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이런 유기산과 비타민 C는 동맥혈관을 확장시켜 주기 그리해서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 화과 같은 혈관질환으로부터 관리하고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의 해당은 는 활성산소를 제한하고 세포 손상을 관리하며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이렇게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을 하니 오미자는 성인병 관리하는데도 유익한 식품으로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10.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갱년기 장애가 있는 분은 오미자를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볼 수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한 데 따른 현상이다. 호르몬 이상이 발생하면서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살이 찌기 쉬운데, 폐경기에 오미자를 꾸준히 먹으면 오미자에 포함된 폴리페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채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갱년기 증상과 함께 발생하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11. 간 건강에 좋다.
독소를 배출시켜 내는데 쉼 없이 일합니다. 문제가 악화되면 증상이 발생하는 장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간이다. 이 간이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 중 한 가지가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에는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간의 독소 배출에 이로움을 주어 평소에 오미자를 가까이가에 두고 섭취하다 보면 이와 같은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술독을 해독하는 데에 탁원한 효과가 나타나며 이는 숙취해소 음료보다 좀 더 유익한 숙취해소 효과를 나타내어 술자리가 많은 성인남녀에게 아주 효과가 좋은데요.
오미자 고르는 법
오미자는 제철에 잘 익어 과육이 많고 진액이 풍부하며 신맛이 강할 때 채취해요, 중국산은 과육이 적고, 진액이 적으며, 신맛이 약해요. 그리고 오미자는 작은 열매이라서 겉껍질이 약한 편이어서 수확한 즉시 얼려서 보관한 해당 혹은 바로 효소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오미자 복용 방법
오미자 열매는 3년~4년 차에 채취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략 30g의 적당량을 물 1L에 넣고 약 4시간가량 우려낸 준다. 그 후 식혀서 냉차로 마시거나 마실 때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말린 오미자는 하루 정도 우려내 마시면 더 좋습니다. 오미자차로 마신다면 신맛이 강하기 그리해서 함께 꿀이나 계피 등을 첨가해 먹으면 좋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의 신맛으로 인해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위장의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및 위염 등의 질환이 있다면 오미자의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과다하게 섭취하다 보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요. 오미자를 원액으로 먹는 해당 하루 3~5숟가락을 먹는 것을 권하고 있다.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세요?…“인삼·오미자·복령 가까이
농진청, 특용작물 항알레르기 활성 소개
가정서 차·요리로 즐기기 좋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봄은 마냥 반갑기만 한 계절은 아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삼, 오미자, 복령 섭취를 통해 올봄을 건강하게 나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봄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용작물로 인삼, 오미자, 복령과 이를 활용한 조리법을 최근 소개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에서 특정 세포 표면의 면역글로불린이(IgE)와 항원의 결합으로 화학적 매개 물질이 유리돼 일어나는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이다.
인삼고추장구이. 농진청◆인삼= 인삼은 몸의 에너지와 진액을 보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보중익기탕’,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 150종 이상이 보고됐고 이중 일부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인삼고추장구이’가 있다.
인삼을 잔뿌리와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솔로 깨끗이 씻은 뒤 칼등으로 껍질을 벗긴 후 생긴 모양대로 0.3㎝ 두께로 썬다. 인삼에 기름장을 고루 발라 달궈진 팬에 놓고 은근히 굽는다.
고추장에 설탕, 물엿, 깨소금,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구운 인삼에 발라서 약한 불에 서서히 굽는다. 인삼 특유의 약간 쓰면서 감춰진 단맛이 매콤한 고추장과 잘 어우러진다.
인삼오미자차. 농진청◆오미자=오미자는 몸의 에너지나 체액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것을 막고 힘이 나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되는 ‘소청룡탕’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오미자의 주요 성분 리그난은 항알레르기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약리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오미자는 생 열매에 설탕을 넣어 청을 담거나 말린 것을 끓여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인삼·배·꿀을 곁들여 ‘인삼오미자차’를 만들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우선 인삼을 큼직하게 자르고 오미자도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물에 인삼을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인삼차를 만들어 한 김 식힌다. 쓰고 신맛이 돌 수 있으므로 꿀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따뜻하게 데우기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한다. 배 조각을 띄워 낸다.
복령떡. 농진청◆복령=복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류로 시중에서는 주로 가루로 판매한다. 복령은 몸의 수분이 정체되는 것을 해소하고 소화가 잘되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인삼과 더불어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복령의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펜, 다당류, 스테로이드 등으로, 특히 껍질의 뛰어난 항알레르기 활성이 보고된 바 있다.
복령은 예로부터 떡 재료로 쓰였으며,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멥쌀에 복령 가루를 넣은 ‘복령떡’이 향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도 검정콩(서리태)을 곁들여 찌면 색감과 맛이 좋은 ‘복령서리태시루떡’을 만들 수 있다.
검은콩은 하루 전 물에 담가 불린 후 10분 정도 삶아 물에 담긴 채로 식힌다. 멥쌀가루와 복령가루를 섞어 체에 내린다. 냄비에 설탕과 소금, 물을 넣고 잠시 끓여서 식힌다.
체에 내린 가루와 설탕물을 넣고 골고루 비벼서 다시 체에 내려 떡가루를 만든다. 떡틀(지름 16㎝ 정도)에 젖은 면보를 깔고 삶은 콩을 고루 뿌린 다음 떡가루를 담고 평평하게 편다. 찜기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떡틀을 얹고 뚜껑을 덮어 25분 정도 찐다.
김금숙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장은 “특용작물은 효능이 다양하고 응용 범위가 넓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용작물을 활용해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다스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경북도, 조기 수확·고기능성 오미자 신품종 2종 개발
[안동=뉴시스] 썸레드. (사진=경북도 제공) 2024.02.2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오미자 신품종 '썸레드'와 '한오미' 2품종을 개발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한 뒤 올해 농가에 보급한다.
29일 농기원에 따르면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은 간 기능 강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억제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2014년부터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미자 품종육성을 시작해 이번에 이들 2품종을 개발했다.
'썸레드'는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한 중과종 품종으로 추석 전 열리는 오미자 축제기간에 맞출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고 기능성 성분인 시잔드린(schizandrin)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큰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뉴시스] 한오미. (사진=경북도 제공) 2024.02.29 *재판매 및 DB 금지
'한오미'는 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가공용으로 적합해 신품종으로 재배하면 기존 3~4회 수확하던 것을 균일 종자의 특성상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품질과 기능성 성분이 균일해 식품이나 약용 원료로서의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오미자 신품종은 생산성이 높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균일하게 함유하고 있어 생산 농가, 산업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 식품소재나 치료제로 산업화가 가능한 다양한 우수 약용작물 품종육성과 보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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