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은 허리 부위에서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남성의 1/4은 1년 동안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합니다. 그중에서 1/12은 직장 근무를 못 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직장 남성의 60%는 요통을 경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심장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다음으로 요통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원인
① 긴장된 자세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요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사라지게 하여 허리가 평평해집니다.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상태가 되어 허리 뒤쪽으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② 근력의 불균형
허리와 복부 근육의 불균형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③ 근육 경련(좌상이나 염좌)
주로 운동 부족으로 허리 근력이 약하거나, 많이 피곤할 때, 갑작스럽게 무거운 부하를 감당하지 못할 때 근육 경련이 발생합니다. 이는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생깁니다. 이러한 상황은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에 의해 불안정해진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다가 발생합니다.
④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손상
인체 내의 뼈를 생성하는 반응은 노화 현상과 신체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느려집니다. 이 때문에 뼈의 무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척추는 다른 뼈와는 달리 부러지지 않고 눌려서 찌그러집니다. 이 경우 통증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몇 시간이 지난 후 심하게 나타납니다.
⑤ 척추 질환
척추 질환, 생리통, 골반 내 염증,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이 있을 때도 요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요통의 증상은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요통의 증상은 요통의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① 허리가 아닌 다리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② 체중 감소나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요통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진단합니다.
① 환자의 병력
② X-ray 검사
③ 정밀 검사 : 척추강 내 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④ 전기생리학적 검사 : 근전도, 피부체성 감각 유발전위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요통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요통 환자 중 2% 정도만 수술을 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 급성기에는 물리 치료나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요통일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허리 강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허리아픈데좋은약초
허리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에 따라 달라지니
통증 원인을 파악 그를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약 초>
1새삼.
부러진 토끼 허리를 고친다는 새삼. 간을 보호 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 한다.
2.하수오.
머리를 검게 하며, 얼굴을 윤택 하게하는데 도움을 주며 허리 아픈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우슬초
관절염으로 아프신 노인어르신이나 힘들게 노동을 해서 생기는 관절통증과 그냥두면 오래갈 것 같은 허리 아픈 데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슬초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음 식>
1.홍화씨분말
만성요통에 좋은 홍화씨분말은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요통 뿐만아니라 파골, 쇄골, 절골 등 뼈와 관련된 질환과 골다공증 관절의 통증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2.부추& 부추씨
부추는 비타민 A1, B1,B2,C아리신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허리, 무릎에 좋을 뿐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을
항진 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만성요통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주고,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3.두충
두충은 허리에 명약으로 차로 마시거나, 두충을 다린 물로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력을 돋우고 정력을 보강하여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신장이 허약해 허리가 조여 드는 듯한 통증이나
다리가 시큰거릴 때 효험이 있습니다.
4. 검은콩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검은 콩은 허리와 신장에 좋습니다. 신장이 약해 쉽게 붓거나 피로감을 잘 겪는 사람들
류머티스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운 동>
트레이너에게 예기하면 좋은 운동 추천해 줍니다.
아니면 자전거나, 수영. 낮은 산 등산도 좋습니다.
집에서는 가급적 의자에 앉지 말고 누워서 다리를 몸 쪽으로 당겨서 발바닥을 바닦에 닿으면 허리가 편해집니다.
매일 시간 나는 대로 이렇게 하면 1주일 후 눈에 뛰게 좋아질 것입니다.
의자에 계속 앉아 있을 시는 듀얼의자를 사용하면 허리에 좋습니다
정구영 약초 전문작가 “질병치유 산야초” 출간
질병을 치유하는 산야초들을 상세하게 소개
정구영 약초 전문작가가 “질병치유 산야초”를 출간(전원문화사)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우리가 몰랐던 질병 기초상식을 제공한다. 암, 간, 심장, 위, 폐, 신장, 면역계 질환, 자가면역계 질환, 감염성 질환, 감기, 비염,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부정맥, 기관지염, 갱년기 장애, 당뇨병, 갑상선, 골다공증, 통풍, 요통, 뇌졸중, 치매, 홧병, 불면증, 정신분열증, 피부염, 어혈, 비만, 변비, 탈모, 다한증, 스태미너에 효과적인 건강도감인 것.
지구의 역사는 전쟁, 기근, 질병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금 코로나 반란으로 전 세계가 전대미문의 공포에 휩싸였다. 지구촌 공동체에서 인간 세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위기가 덮칠 수 있다는 걸 코로나 사태가 깨우쳐 준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중국을 삼키고, 대한민국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고, 유럽과 아랍, 미국을 강타하며 빠르게 전 세계에 수천 만의 확진자와 수백 만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0.1~0.2μm(마이크로터) 크기로 세포에 침투해 호흡기 점막에 붙어 감염을 일으킨다. 증세 없이 폐에 침투하면 걸린 줄도 모르거나 가벼운 증상이 있는 환자도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두려운 것은 확진자가 완치 후에도 신체의 몸통인 폐 손상과 폐섬유화로 이어지고 휴유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이번 코로나 위기는 단 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지금 코로나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에 각국 정부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을 모색하며 예방과 치료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 이대로 당할 수 없다. 코로나 치료 백신이 개발되기 전 까지는 전 세계가 일시적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해도 내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구촌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잠재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백신을 속히 개발하고, 인체의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활동을 약화 또는 소멸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인 항(抗)바이러스제 개발이 절실하다.
코로나 사태 공포 속에서 이대로 당할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공간에서 자제와 환기 등 예방하며, 바이러스가 인체에 숙주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을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면역(免疫)은 나(我)와 非자기와의 싸움! 면역력(免疫力)이란? 외부에서 인체에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다. 인체의 적(敵)인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세포의 변질과 손상을 복구하는 데 직접 관여해 주기 때문에 면역에 좋은 산야초를 챙겨 먹어야 한다. 내 몸을 지키는 면역계 기능이 저하되면 세포의 변질과 손상이 생기면서 또 다른 조직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 부전, 궤양, 종양을 유발시켜 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번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은 국가 방역 정책으로 따르고 개인적으로 면역에 좋은 가시오가피, 꾸지뽕, 마늘, 묵은 김치, 발효식품(된장, 청국장), 효소, 식초, 양파 등을 챙겨 먹는 일이다.
인체의 몸 해독제는 자연밖에 없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어기면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땅 산과 들에서 자라는 제철에 나는 산야초에 건강의 비밀이 담겨있다. 인체의 몸 해독제는 자연밖에 없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어기면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땅 산과 들에서 자라는 제철에 나는 산야초에 건강의 비밀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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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소개된 질병을 치유하는 산야초들
● 암=느릅나무·꾸지뽕·부처손·와송·하고초·개똥쑥·버섯
● 오장 질환=민들레·포도·삽주·도라지·산수유·헛개나무
● 면역계 질환=산삼·가시오가피·꾸지뽕·하수오·지치·천년초·버섯
● 감염성 질환=가시오가피·섬오가피·마늘·양파·버섯·효소·식초
● 호흡기 질환=도라지·더덕·배·마가목·천문동·산삼·무·모과·신이
● 순환기 질환=뽕나무·꾸지뽕·야관문·삼지구엽초·머위·오미자
● 혈액 질환=솔순·은행·양파·달맞이꽃·미나리·차·머루
● 소화기 질환=삽주·산사·매실·함초·상황버섯·고구마·키위
● 여성 질환=쑥·생강·인진쑥·익모초·당귀·늙은호박·석류·칡
● 신진대사 질환=효소·식초·블루베리·포도·버섯·구절초·가시오가피
● 내분비 질환=여주·뚱단지·함초·하고초·뽕나무·가시오가피
● 비뇨기 질환=산수유·수박·메꽃·자리공·새삼·질경이·옥수수수염
● 운동계 질환=호랑가시나무·홍화·골담초·쇠무릎·보리수나무·충영
● 신경계 질환=호두·강황·천마·가시오가피·방풍·양귀비
● 정신과 질환=자귀나무·복령·꽃차·조릿대·오색과일
● 피부 질환=천년초·엉겅퀴·무화과·연꽃·고삼·고사리·소리쟁이·부들
생활속의 약초요법
산야초 전문 라이터(작가)인 정구영 작가가 내 몸의 질병을 치유하는 약초 신(新)왕실비방 관련 서적인 ‘약초 건강사전’을 출간(전원문화사) 했다. 질병 해독제로 쓰일 수 있는 230가지 약초와 관련된 도감이다.
출판사측은 “암, 면역력, 당뇨, 고혈압, 관절, 간, 심장, 위장, 폐, 신장, 여성질환, 고지혈증, 치매, 통풍, 비만, 불면증, 뇌졸중, 노화 예방, 우울증에 효과적인 건강도감”이라고 소개한다.
미세먼지·화학물질·환경호르몬·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약초요법이 소개된다. 이를테면, 미세먼지에는 폐에 좋은 도라지, 더덕, 마가목, 배, 무, 양파, 수세미외를 먹는다. 주거 공간인 아파트나 주택 실내에 공기를 정화해 주는 잎이 넓은 식물을 기르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식물의 잎 표면에 미세먼지가 끈적끈적한 왁스 층이나 잎 뒷면에 달라붙고 앞뒷면의 기공(공기구멍) 속으로 흡수되어 뿌리로 이동한 후 오염물질을 분해한다. 6평 거실에는 작은 식물은 10개, 중간 식물은 7개, 큰 식물은 3개 놓으면 공기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 소개되는 것.
이 책은 필자가 일평생을 통하여 깨달은 것을 약초 건강법으로 집필한 것. 생명이고 건강을 지켜 주는 비밀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과 약초는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이 땅의 보물인 약용 식물을 재조명하고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던 것을 집약해 건강 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우리 산야(山野)에는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지금 사람들은 생명의 땅에 농약과 제초제를 뿌릴 정도로 우리 땅이 오염되어 있다. 문제는 우리는 제철음식을 멀리하고 육식위주의 식습관, 가공식품, 인스턴츠식품, 식품첨가제 등을 먹기 때문에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 나의 건강은 지금까지 가졌던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결과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예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했다. 즉, “의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말이다. 또한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뜻은 “몸에 좋은 음식은 산과 들에 있다고. 일부, 소개한다.
-면역력 : 산삼·꾸지뽕·버섯·가시오갈피·마늘
-당뇨 : 뚱딴지·꾸지뽕나무·뽕나무·으름덩굴·여주
-암 : 하고초·꾸지뽕나무·개똥쑥·겨우살이·와송
-혈액 : 산나물·미나리·양파·솔잎·은행
-관절 : 홍화씨·골담초·접골목·호랑가시나무·마가목
-병의 원인인 염증과 종양 : 느릅나무·지치·양파·미나리·쇠비름
-뇌 : 강황·천마·하수오·구절초·호두
-간 : 민들레·엉겅퀴·개오동나무·헛개나무·황칠나무
-심장 : 솔잎·포도·달맞이꽃·은행·블루베리
-위장 : 삽주·산사·매실·무화과·키위
-폐 : 마가목·도라지·더덕·만삼·천문동
-신장 : 산수유열매·섬오갈피·수박씨·옥수수수염·택사
-통풍 : 다래열매·보리수나무 열매·우엉
-변비 : 함초·고구마·미역·무화과·마
-냉증 : 생강·쑥·인진쑥·익모초·황기·귤
-불면증 : 지치·하수오·양파·녹차·연꽃
-비만 : 함초·뚱단지·우엉·둥굴레·감잎차
유승원 박사(서울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에서 추천사에서 “의(醫)는 하나 의학(醫學)은 여럿 약용 식물은 수천의 건강이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몸을 지켜 주는 한의학, 한약학, 전통의서, 민간요법 등은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 준 의학의 보고”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 땅에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에 들어온 서양의학에 의해 한때 비非과학 의학으로 취급되기도 했지만, 삶의 현실에서 시련과 난관이 있어도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하는 것은 건강한 몸을 지키는 일이다.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들은 민간의학이나 약초요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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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주요내용 소개
▲채취=산야초에는 고유한 약성과 배당체와 건강에 유익한 성분과 유독(有毒)한 성분이 있다. 계절에 따라 채취 시기·미성숙과 익은 열매·색깔·냄새·효능·보존 상태·안전성 등 사용 목적에 적합한지 고려해야 한다. 산야초를 채취할 때는 계절과 적합한 지질(땅)에서 약효 성분이 가장 좋을 때 채취를 해야 한다.
▲면역·폐·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산삼=예부터 산삼(山蔘)은 신(神)의 가호를 받아 죽어 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약효가 있어 만병통치(萬病通治),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 신약영초(神藥靈草), 신초(神草)라 부른다. 신체 허약-토종닭+7년 이상 된 산양산삼 10뿌리를 넣고 보양식으로 먹는다. 기혈 부족-산양산삼 3뿌리 이상+백출 8g+복령 8g+감초 2g를 배합하여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34쪽>
▲관절염·불면증·염증에 효능이 있는 지치=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야생 지치의 뿌리에서 분리한 시코닌계의 붉은 색소 성분이 관절염 치료에 효능을 밝혀냈다. 도교에서 수십 년 된 지치의 뿌리를 흔들었을 때 속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을 “불사약”으로 꼽는다. 불면증-뿌리로 술을 담가 취침 전에 한두 잔을 마신다. 피부병·반진(좁쌀만 한 발진) 뿌리로 담근 지치 주를 마시거나, 뿌리로 환을 만들어 하루에 3번 식간에 30~50개씩 먹는다.<44쪽>
▲소화 불량·신경통·당뇨에 효능이 있는 뚱딴지=뚱딴지는 잎과 덩이뿌리에는 천연 인슐린(insulin)이 함유되어 있다. 장아찌는 봄에 어린잎을 따서 깻잎처럼 끓인 간장에 재어 30일 먹는다. 당뇨병-덩이줄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덩이줄기를 캐서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물에 달여서 수시로 대용 차처럼 마신다. 타박상·골절상-생잎을 채취하여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55쪽>
▲냉증·소화불량·생선중독에 효능이 있는 생강=생강은 한여름의 가장 뜨거운 양기(陽氣)를 받는다 하여 ‘생강’이라 부른다. 생강은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매운맛과 향긋해 양념으로 쓰이고 생선, 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데 사용한다. 만성위염-생강을 4g를 캐서 물로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서 마신다. 감기-생강을 믹서에 갈아서 천일염 1스푼을 섞어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124쪽>
▲숙변·비만·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함초=함초에는 미네랄, 사포닌, 아미노산,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에서숙변, 소화기 질환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약초 만들 때는 4월에서 10월까지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비만-생함초를 물로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용기나 용기에 넣고 재료의 양만큼 설탕을 붓고 100일정도 발효시킨 후에 발효액 1에 찬물 3을 희석해서 장복한다. 소화불량-생함초를 짓찧어 즙을 내서 마신다.<127쪽>
▲암·고혈압·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꾸지뽕나무=꾸지뽕에는 식물의 자기 방어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과 강력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용, 약용으로 기치가 높다. 꾸지뽕 육수 만들 때는 꾸지뽕 육수 만들 때는 꾸지뽕(말린 잎·가지·뿌리)+당귀+음나무+두충+대추+오가피+황기를 넣고 하루 이상 달인 물로 육수를 만들어 탕과 고기에 재어 먹는다. 고혈압·당뇨병-잎·줄기·뿌리 약재 각 10g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위암·식도암-뿌리 속껍질 20g을 식초에 담근 후에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138쪽>
▲관절염·근골·간에 효능이 있는 가시오갈피=조선 시대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 오가피를 ‘삼(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하여 ‘천삼(天蔘)’이라 했고, 오갈피(五加皮)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다.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관절염·요통-말린 약재를 5~10g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노화방지·면역력 증강-가을에 검은 열매를 따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르기 전에 용기에 넣고 재료의 양만큼 설탕을 붓고 100일 정도 발효시킨 후에 발효액 1에 찬물 3을 희석해서 장복한다.<139쪽>
▲면역·동맥 경화·암에 효능이 있는 겨우살이=겨우살이가 겨울에도 푸르다 하여 “동청(冬靑)”,
겨울을 난다 하여 “겨우살이”라 부른다. 참나무 나뭇가지에 기생하면 “곡기생(槲寄生)”, 뽕나무 나뭇가지에 기생하면 “상기생(桑寄生)”이라 부른다. 겨우살이는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유럽에서는 1926년부터 겨우살이에서 암 치료 물질을 추출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다. 암-말린 약재를 1회 4~6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고혈압·동맥 경화-겨울과 봄에 잎과 줄기를 통째로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소주(19도)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143쪽>
약산(藥山) 정구영(鄭求永)…지은이 소개
인간의 행복과 건강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본질적으로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약산(藥山)의 화두(話頭)는 “인간(人間)과 양생(養生)”이다. 필자를 세간에서 기인으로 불린다. 대학에서는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기공운동의학을 전공하였다. 인생의 태반을 오직 기(氣)·도(道)·선(仙)·고전(古典)·경전(經典)을 비롯해 동의보감· 본초강목· 황제내경·전통의서·자연의학·민간요법\을 두루 섭렵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자연보존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인(주필, 논설위원)과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오직 채식만을 고집하고 평생 육식을 안 한다. 오로지 수행자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일에만 정진하며 저술가·연재·식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전국 공무원 교육원·지자체(도·시·군)와 농업기술센터·금융기관(농협 등)·CEO 등 특강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일보 <정구영의 식물과 인간>, 문화일보 〈약초 이야기〉, 월간 조선 <나무 이야기>, 주간 산행 〈약용 식물 이야기〉, 농업디지털 〈버섯이야기〉, 산림 〈효소와 청 이야기〉 등에 연재 했다.
현재는 사람과 산 〈우리가 몰랐던 약용 식물 이야기〉, 교육과 사색 〈인간과 식물 이야기> 외 여러 곳에 기고와 연재를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산야초대사전』, 『약초 대사전』, 『나물 대사전』, 『버섯대사전』, 『한약재 300 동의보감(감수)』, 『산야초도감』, 『효소 동의보감』, 『나무 동의보감』, 『한국의 효소 발효액』, 『효소 수첩』, 『약초에서건강을 만나다』,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성경 속 식물 이야기』,『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한국의 산야초 효소 민간요법』, 『진안고원의 약용 식물 이야기(비매품)』, 『민간요법』, 『만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꾸지뽕 건강법』, 『웃음과 느림이 답이다』, 『신(新)정감록』 외 다수가 있다.
지
생활속의 약초요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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