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차 효능
1) 폐경(肺經)에 작용하므로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에 널리 활용되고, 감기로 인하여해수, 가래, 코막힘, 오슬오슬 춥고 두통이 있는 것을 제거 시킨다.
2) 인후 질환을 다스리므로 편도염, 인후염에 감초와 같이 활용한다.
3) 농(膿)을 배출시키는 배농 작용이 우수하여 폐결핵의 농양, 해수, 각혈 및 가래가 노랗고 썩어 비린내가
나는 증상, 대엽성폐렴, 급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다.
4) 폐의 기능을 상승시켜 이질이나 후중(後重)에 쓰인다. 인후염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다.
5) 소변을 잘 보지 못하여 전신부종이 있고 소변의 양이 적을 때에도 활용된다.
임상 보고 : 폐농양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었고, 진해작용, 항염증 작용, 면역 기능 항진 작용, 항궤양 작용,
진정 진통 해열 작용, 혈당 강하 작용, 평활근 이완 작용, 항암 작용이 나타났다.
폐렴에 어성초와 같이 달려서 복용하고, 만성기관지염에 현저한 반응을 나타냈다.
폐결핵에 패모와 배합하여 사용하였고, 소아 천식성폐렴, 급성편도염, 급성인후염,
급성 허리 근육손상에 효력을얻었다.
■발효꽃차 달인의 추천 약차
△도라지(뿌리) 차
도라지차는 해독작용에 탁월한 차로 꼽힌다. 뿌리차는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꽃차 보다 우림시간을 길게 해야 한다. 유자청차와 블랜딩하면 맛이 훨씬 깊고 좋아진다.
도라지 특유의 섬유소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가래, 고혈압, 기관지염, 혈당조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 기침, 천식,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쑥차
쑥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식물로 꼽힐 만큼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과식, 다이어트 중일 때 마시면 좋다. 냉병, 변비, 아토피, 빈혈에도 특효라고 알려졌다. ‘시네올’이라는 쑥의 독특한 성분이 진한 맛을 우려낸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 보다 3~4잔으로 나눠 마시기를 추천한다.
△국화차
국화차는 스트레스와 감기 등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릴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노안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 지거나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다면 국화차가 제격이다. 요즘 제철을 맞은 국화를 따서 볕에 말리고 밀봉했다가 끊이면 뛰어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국화를 약재로 사용할 경우 전초를 달여서 차 처럼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 또 국화술(연명주)을 담가 복용해도 좋다.
■ 꽃차 100배 즐기기
△따뜻한 차로 마실 때
약 80℃ 이상의 온수 한컵(약 300㎖)에 꽃 3~4송이 또는 티백 1개를 넣고 약 3분정도 우려낸 후 티백을 걷어내고 천천히 음미하며 마신다.
△시원한 차로 마실 때
약 80℃ 이상의 온수 한컵(약 100㎖)에 꽃 3~4송이 또는 티백 1개를 넣고 약 3분정도 우려낸 후 티백을 걷어내고 차가운 물과 얼음을 적당량 넣어서 시원하게 마신다.
■ 꽃차 활용법
우려낸 꽃차를 식혀 얼음틀에 부은 후 꽃송이를 같이 넣고 얼려서 완성된 꽃송이 얼음을 음료를 만들 때 넣거나 여러 요리를 할때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적당량의 꽃송이를 넣어 족욕제,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다. 소량의 온수에 꽃차를 진하게 우려내서 여러차 또는 음료들과 기호에 맞게 블랜딩해서 먹을 수 있다.
꽃차, 향긋한 건강을 마시다
여름날, 먼동이 터올 때 어스름에 밝아오는 도라지꽃밭을 바라본 적이 있을까? 초록 가지 위에 달려 새벽이슬 머금고 하늘거리는 청초한 보랏빛, 뽀얗게 하얀 별을 닮은 꽃 무리를 보면 ‘아, 예쁘다!’ 하는 외마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치 하늘에 뜨는 별이 새벽에 땅으로 급히 내려온 것처럼. 마치 보랏빛 청량감으로 더위를 식혀 줄 것처럼.
퐁’ 터지는 도라지 꽃봉오리, 여름을 푸르게 물들이다
“친구야! 도라지 꽃봉오리 ‘퐁’ 터트려 봤나?”
지나다 손닿는 곳에 도라지 꽃봉오리를 만나면 장난기가 발동한다. 그냥 빙긋이 웃으며 엄지와 검지에 순간 힘을 주고 ‘퐁’하고 터트려본다. 순간 쾌감! 근심도 걱정도 스트레스도 마법에 걸린 듯 ‘퐁’ 사라진다. 그리고 그리운 어릴 적 추억이 내 위로 사르르 떨어진다. 특별히 재밌는 일이 없는 나이에도 이 놀이는 여전히 설레는 놀이다.
도라지꽃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쓰고 매운 맛이 나며 부드러운 차다. 무엇보다 눈으로 먼저 마시는 차이며 아름다운 푸른 수색을 자랑한다. 또한 레몬 한 조각으로 분홍이 감도는 보라색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분명 고귀한 여름꽃차다.
도라지꽃차의 효능
우리 할머니 기침 가래 해소 약으로 애용하셨던 흔들어도 소리 나지 않는 ‘용각산’의 주원료가 도라지이다. 주로 기침, 거담, 기관지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약효가 강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감초와 함께 마시면 목감기 증상이 편안해 지고, 더위를 먹었을 때 귤피와 함께 마시면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된다. 도라지꽃차도 비슷한 효능이 있으며 무독하고 은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꽃차로 우려서 마시면 좋다.
그 외 7월 추천 꽃차
연꽃차, 연잎차, 달맞이꽃차, 당귀잎차 등
ⓒ 양산시민신문 |
‘퐁’ 터지는 도라지 꽃봉오리, 여름을 푸르게 물들이다
“친구야! 도라지 꽃봉오리 ‘퐁’ 터트려 봤나?”
지나다 손닿는 곳에 도라지 꽃봉오리를 만나면 장난기가 발동한다. 그냥 빙긋이 웃으며 엄지와 검지에 순간 힘을 주고 ‘퐁’하고 터트려본다. 순간 쾌감! 근심도 걱정도 스트레스도 마법에 걸린 듯 ‘퐁’ 사라진다. 그리고 그리운 어릴 적 추억이 내 위로 사르르 떨어진다. 특별히 재밌는 일이 없는 나이에도 이 놀이는 여전히 설레는 놀이다.
도라지는 나물 반찬이나 기침 기관지에 좋은 뿌리 차로 우리가 즐겨 먹지만, 도라지꽃으로도 훌륭한 차가 된다. 도라지는 뿌리식물이라 꽃을 따주는 것이 더 튼실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름날 앞다퉈 피기 시작하면 차 색이 환상적인 도라지꽃차를 덖을 생각에 행복해진다. 그 차색을 마주하지 않고 그 푸름을 어찌 알 수 있을까? 온전히 투명해질 때까지 푸른 보랏빛을 토해낸다.
도라지꽃차의 맛과 향
도라지꽃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쓰고 매운 맛이 나며 부드러운 차다. 무엇보다 눈으로 먼저 마시는 차이며 아름다운 푸른 수색을 자랑한다. 또한 레몬 한 조각으로 분홍이 감도는 보라색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분명 고귀한 여름꽃차다.
도라지꽃차의 효능
우리 할머니 기침 가래 해소 약으로 애용하셨던 흔들어도 소리 나지 않는 ‘용각산’의 주원료가 도라지이다. 주로 기침, 거담, 기관지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약효가 강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감초와 함께 마시면 목감기 증상이 편안해 지고, 더위를 먹었을 때 귤피와 함께 마시면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된다. 도라지꽃차도 비슷한 효능이 있으며 무독하고 은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꽃차로 우려서 마시면 좋다.
그 외 7월 추천 꽃차
연꽃차, 연잎차, 달맞이꽃차, 당귀잎차 등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순환에 좋은약초 (0) | 2023.07.10 |
---|---|
건강이최고의선물.비듬(비름)나물의 성분과 효능 (1) | 2023.07.05 |
혈액순환에 도움주는 좋은 약초 (0) | 2023.06.28 |
Low back pain근골격질환 요통에좋은 약초.운동 (0) | 2023.06.26 |
산삼에 버금가는 [더덕의 효능] (0) | 2023.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