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위장 건강을 지키는 식초 효능.간을 지키는 생활습관​

Jinsunmi5066 2023. 2. 23. 07:42

최근 자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식초입니다. 식초가 체내 산도 개선에 좋고,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지방산인 젖산을 중화시키고 소화수화를 좋게 하여 위장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가끔 식초를 만들어서 건강TV 처방대로 먹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있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식초를 먹습니다. 오늘은 식초의 8가지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식초는 혼합식초와 농축식초로 나눌 수 있다. 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살포되거나 살포되는 식초는 과일식초나 곡물식초를 혼합한 것이다. 현미식초, 와인식초, 발사믹식초 등

발효식초는 발효과정에서 각종 미생물에 의해 생성된 미네랄, 비타민, 영양분, 유기산, 유산균 등을 자연적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슈퍼마켓 혼합 식초는 에틸 알코올에 물과 아세트산 박테리아를 첨가하여 발효됩니다.

설탕식초(약초)는 농축식초와 다릅니다. 합성식초는 빙산이나 초산을 희석하여 아미노산이나 향료를 첨가하여 만든다. 저렴하지만 과일이나 통곡물과 섞인 식초의 영양가는 높다.

식초의 효과

첫째, 동의보가에서는 식초를 “성질이 따뜻하고 달고 독이 없으며 여드름(일부 궤양)을 없애고 농포를 없애며 염증을 없애고 징후와 증상(일부 귀신)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또한 고기, 생선, 사자의 독소를 제거하고 빈혈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우울증을 개선하며 심장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1. 통증이 심하다

사과, 감 등의 과일로 만든 식초의 구연산과 아미노산 함량은 체내 노폐물 감소와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신진 대사 효과가 있으며 지방 축적을 방지합니다.

고기를 자주 먹는다면 식초가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일 4회 공복에 식초를 물에 불려 1일 3회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또는 물 1컵과 식초 1컵에 식초를 타서 마신다.

2, 피부 문제를 제거

식초는 장내 유해균을 죽이고 변비를 예방하며 설사와 변비에 좋다. 식초의 아세트산과 구연산은 장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식초에 함유된 유기산은 장을 정화해 변비나 변비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좋습니다.

3. 해독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살균성과 부식성을 지닌다. 인체에 유해한 금속과 발암성 물질을 제거하고 땀을 흘리기 때문에 피부병, 여드름, 피로회복에 좋다.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 활동에도 효과가 있고 불필요한 물질과 나트륨을 체내에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호르몬 조절 측면에서 신장을 조절한다.

4. 피로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젖산과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을 생성해 혈액을 놀라울 정도로 산성화시켜 몸이 피로를 더 빨리 풀어준다. 또한 우리 몸의 피로의 첫 징후인 안구건조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신경 건강

비만 쥐에게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복분자 식초와 같은 발효식초를 먹였을 때 체중은 6~7%,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은 53~57%, HDL 콜레스테롤(좋은 지방)은 감소하고, 53%입니다. . . . . 먹이를 주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20%에서 49%로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식초를 먹인 쥐에서 간 총 콜레스테롤은 46%에서 52%로 감소했고 소변 콜레스테롤은 75%에서 89%로 증가했습니다.

식초는 콜레스테롤 대사를 방해하여 혈관에 이물질이 축적되는 관절염,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동맥을 좁히거나 조여준다.

6. 면역 체계 강화

식초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해로운 박테리아의 확산을 방지하여 환경을 복구합니다. 따라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단백질 흡수를 향상시킵니다. 백혈구와 함께 작용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식초를 제대로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능력이 강조된다고 합니다.

7. 혈당 조절

식초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기 때문에 매일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 1컵(240ml)에 식초 15~30ml를 넣어 마신다.

8. 건강

식초에는 일반적으로 약 4%의 아세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슘 흡수는 구강 건강에 좋습니다. 따라서 식초에 칼슘을 첨가하면 칼슘 흡수가 증가합니다.

8주 동안 증류식초를 먹인 후, 증류식초를 먹인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경골이 더 빨리 자랐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뼈의 성장과 발달을 개선하고 성인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초기에는 감기가 퍼지는 것을 막아주므로 찬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등장성 위염이 있는 경우 위산을 배출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공복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천연재료로 만든 천연식초는 화학식초(빙초산)나 재료를 넣은 식초보다 건강에 좋습니다. 집에서 천연식초도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호수에서 온 것이었다.

#대조고

간을 지키는 생활습관

'몸의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몸속에 들어온 독소를 걸러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기여하지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큰 병을 얻기도 한다.

우리 몸에 섭취된 영양소는 각 조직에 배분되고 그곳에서 몸의 성분으로 저장되거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분해되는데, 이때 간이 대사 작용을 담당한다.

#간은 영양소를 저장해 두었다가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저장고 역할을 한다.

간의 중요한 기능은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는 것인데, 성인은 하루 평균 600~1,000ml의 담즙을 분비한다.

담즙은 소장에서 지방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일을 돕고 혈액세포 중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비장과 간에서 파괴될 때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을 함께 배출시킨다.

이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면 간에 문제가 생겨서 황달 및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거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수많은 물질 중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물질은 모두 간에서 해독 작용을 거쳐 소변이나 쓸개즙을 통해 배출되는데,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된다.

이러한 해독 과정이 없다면 해로운 물질이 몸속에 쌓여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은 혈액을 저장하거나 방출해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동시에 혈액 응고 요소를 합성해서 다시 혈액 내에 공급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혈액 응고에 영향을 주어 피가 멎지 않는 과다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05년에 발표된 국내 사망자 원인 순위에 따르면 간질환이 6위로, 특히 40대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간이 나쁘면 눈이 아프고 안색이 나쁘다.

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질병이 생기면 눈 안에 무엇인가 들어 있는 것처럼 답답하면서 시력이 약해지고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화를 잘 내며 얼굴에 푸른빛이 돌기도 한다.

또한 눈동자 흰자위가 노랗게 되고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거나 가끔 코에서 누린내 또는 지린 냄새가 난다.

음식을 먹으면 트림과 신물이 자주 나고 배가 끓으면서 변이 고르지 못해서 변비와 설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간염 초기에는 열이 나면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자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음주·흡연·과로 · 스트레스 등이 간을 상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되므로, 평소 섭생에 유념해야 한다.

#경옥고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소화기 건강을 자주 점검한다_ 변비가 있으면 장에서 분해되고 흡수되어야 하는 성분들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못하고 독소가 되어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상시에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한다_ 소화가 어려울 정도로 과식하는 습관은 소화기와 간에 무리를 준다. 과식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간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때 공급해 주지 못해 간을 약하게 만든다.

#경옥고

간해독에 좋은 식품 7가지

결명자_ 간에 쌓인 열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우며 간의 독열을 다스린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좋다. 하루 10g을 달여서 차로 마신다.

녹두_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알코올 해독 작용이 크다. 하루에 볶은 녹두 20g을 달여 마신다.

다슬기_ 다슬기에는 아미노산과 철분 타우린이 풍부해서 위와 간장을 보호하는 데 좋다. 국을 끓여서 여러 날 먹는다.

모시조개_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좋다. 조개류 • 새우 • 낙지 모두 타우린이 풍부하다.

무_ 동맥경화의 주요인으로 밝혀진 독성물질인 '호모시스테인'을 해독하는 베타인이 풍부하여 간을 보호해준다. 무즙을 내어 꾸준히 마신다.

부추_ 소장, 대장을 보혼사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반찬으로 꾸준히 먹는다.

우엉_ 우엉에는 이눌린이 풍부하다. 이눌린은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과 간 해독을 도와서 피를 맑게 한닺 1일 20g을 차로 마신다.

약초연구가 권혁조

 

 
 
 
 

정구영 산야초 전문작가 ‘약초건강사전’ 출간

질병 해독제로 쓰일 수 있는 230가지 약초와 관련된 도감

 
 

▲산야초 전문 라이터(작가)인 정구영 작가(사진)가 내 몸의 질병을 치유하는 약초 신(新)왕실비방 관련 서적인 ‘약초건강사전(사진)’을 출간(전원문화사) 했다.   ©브레이크뉴스

산야초 전문 라이터(작가)인 정구영 작가가 내 몸의 질병을 치유하는 약초 신(新)왕실비방 관련 서적인 ‘약초 건강사전’을 출간(전원문화사) 했다. 질병 해독제로 쓰일 수 있는 230가지 약초와 관련된 도감이다.

 

출판사측은 “암, 면역력, 당뇨, 고혈압, 관절, 간, 심장, 위장, 폐, 신장, 여성질환, 고지혈증, 치매, 통풍, 비만, 불면증, 뇌졸중, 노화 예방, 우울증에 효과적인 건강도감”이라고 소개한다.

 

미세먼지·화학물질·환경호르몬·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약초요법이 소개된다. 이를테면, 미세먼지에는 폐에 좋은 도라지, 더덕, 마가목, 배, 무, 양파, 수세미외를 먹는다. 주거 공간인 아파트나 주택 실내에 공기를 정화해 주는 잎이 넓은 식물을 기르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식물의 잎 표면에 미세먼지가 끈적끈적한 왁스 층이나 잎 뒷면에 달라붙고 앞뒷면의 기공(공기구멍) 속으로 흡수되어 뿌리로 이동한 후 오염물질을 분해한다. 6평 거실에는 작은 식물은 10개, 중간 식물은 7개, 큰 식물은 3개 놓으면 공기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이 소개되는 것.

 

이 책은 필자가 일평생을 통하여 깨달은 것을 약초 건강법으로 집필한 것. 생명이고 건강을 지켜 주는 비밀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과 약초는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이 땅의 보물인 약용 식물을 재조명하고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던 것을 집약해 건강 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우리 산야(山野)에는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지금 사람들은 생명의 땅에 농약과 제초제를 뿌릴 정도로 우리 땅이 오염되어 있다. 문제는 우리는 제철음식을 멀리하고 육식위주의 식습관, 가공식품, 인스턴츠식품, 식품첨가제 등을 먹기 때문에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 나의 건강은 지금까지 가졌던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결과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예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 했다. 즉, “의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말이다. 또한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뜻은 “몸에 좋은 음식은 산과 들에 있다고. 일부, 소개한다.

 

-면역력 : 산삼·꾸지뽕·버섯·가시오갈피·마늘
-당뇨 : 뚱딴지·꾸지뽕나무·뽕나무·으름덩굴·여주
-암 : 하고초·꾸지뽕나무·개똥쑥·겨우살이·와송
-혈액 : 산나물·미나리·양파·솔잎·은행
-관절 : 홍화씨·골담초·접골목·호랑가시나무·마가목
-병의 원인인 염증과 종양 : 느릅나무·지치·양파·미나리·쇠비름
-뇌 : 강황·천마·하수오·구절초·호두
-간 : 민들레·엉겅퀴·개오동나무·헛개나무·황칠나무
-심장 : 솔잎·포도·달맞이꽃·은행·블루베리
-위장 : 삽주·산사·매실·무화과·키위
-폐 : 마가목·도라지·더덕·만삼·천문동
-신장 : 산수유열매·섬오갈피·수박씨·옥수수수염·택사
-통풍 : 다래열매·보리수나무 열매·우엉
-변비 : 함초·고구마·미역·무화과·마
-냉증 : 생강·쑥·인진쑥·익모초·황기·귤
-불면증 : 지치·하수오·양파·녹차·연꽃
-비만 : 함초·뚱단지·우엉·둥굴레·감잎차

 

유승원 박사(서울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에서 추천사에서 “의(醫)는 하나 의학(醫學)은 여럿 약용 식물은 수천의 건강이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몸을 지켜 주는 한의학, 한약학, 전통의서, 민간요법 등은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 준 의학의 보고”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 땅에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에 들어온 서양의학에 의해 한때 비非과학 의학으로 취급되기도 했지만, 삶의 현실에서 시련과 난관이 있어도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하는 것은 건강한 몸을 지키는 일이다.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들은 민간의학이나 약초요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약초건강사전(사진).    ©브레이크뉴스

책 속의 주요내용 소개
                                                 
▲채취=산야초에는 고유한 약성과 배당체와 건강에 유익한 성분과 유독(有毒)한 성분이 있다. 계절에 따라 채취 시기·미성숙과 익은 열매·색깔·냄새·효능·보존 상태·안전성 등 사용 목적에 적합한지 고려해야 한다. 산야초를 채취할 때는 계절과 적합한 지질(땅)에서 약효 성분이 가장 좋을 때 채취를 해야 한다.


▲면역·폐·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산삼=예부터 산삼(山蔘)은 신(神)의 가호를 받아 죽어 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약효가 있어 만병통치(萬病通治),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 신약영초(神藥靈草), 신초(神草)라 부른다. 신체 허약-토종닭+7년 이상 된 산양산삼 10뿌리를 넣고 보양식으로 먹는다. 기혈 부족-산양산삼 3뿌리 이상+백출 8g+복령 8g+감초 2g를 배합하여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34쪽>

 

▲관절염·불면증·염증에 효능이 있는 지치=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야생 지치의 뿌리에서 분리한 시코닌계의 붉은 색소 성분이 관절염 치료에 효능을 밝혀냈다. 도교에서 수십 년 된 지치의 뿌리를 흔들었을 때 속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을 “불사약”으로 꼽는다. 불면증-뿌리로 술을 담가 취침 전에 한두 잔을 마신다. 피부병·반진(좁쌀만 한 발진) 뿌리로 담근 지치 주를 마시거나, 뿌리로 환을 만들어 하루에 3번 식간에 30~50개씩 먹는다.<44쪽>

 

▲소화 불량·신경통·당뇨에 효능이 있는 뚱딴지=뚱딴지는 잎과 덩이뿌리에는 천연 인슐린(insulin)이 함유되어 있다. 장아찌는 봄에 어린잎을 따서 깻잎처럼 끓인 간장에 재어 30일 먹는다. 당뇨병-덩이줄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덩이줄기를 캐서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물에 달여서 수시로 대용 차처럼 마신다. 타박상·골절상-생잎을 채취하여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55쪽>

▲냉증·소화불량·생선중독에 효능이 있는 생강=생강은 한여름의 가장 뜨거운 양기(陽氣)를 받는다 하여 ‘생강’이라 부른다. 생강은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매운맛과 향긋해 양념으로 쓰이고 생선, 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데 사용한다. 만성위염-생강을 4g를 캐서 물로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서 마신다. 감기-생강을 믹서에 갈아서 천일염 1스푼을 섞어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124쪽>


▲숙변·비만·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함초=함초에는 미네랄, 사포닌, 아미노산,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에서숙변, 소화기 질환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약초 만들 때는 4월에서 10월까지 퉁퉁마디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비만-생함초를 물로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용기나 용기에 넣고 재료의 양만큼 설탕을 붓고 100일정도 발효시킨 후에 발효액 1에 찬물 3을 희석해서 장복한다. 소화불량-생함초를 짓찧어 즙을 내서 마신다.<127쪽>

 

▲암·고혈압·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꾸지뽕나무=꾸지뽕에는 식물의 자기 방어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과 강력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용, 약용으로 기치가 높다. 꾸지뽕 육수 만들 때는 꾸지뽕 육수 만들 때는 꾸지뽕(말린 잎·가지·뿌리)+당귀+음나무+두충+대추+오가피+황기를 넣고 하루 이상 달인 물로 육수를 만들어 탕과 고기에 재어 먹는다. 고혈압·당뇨병-잎·줄기·뿌리 약재 각 10g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위암·식도암-뿌리 속껍질 20g을 식초에 담근 후에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138쪽>

 

▲관절염·근골·간에 효능이 있는 가시오갈피=조선 시대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 오가피를 ‘삼(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하여 ‘천삼(天蔘)’이라 했고, 오갈피(五加皮)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다.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관절염·요통-말린 약재를 5~10g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노화방지·면역력 증강-가을에 검은 열매를 따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르기 전에 용기에 넣고 재료의 양만큼 설탕을 붓고 100일 정도 발효시킨 후에 발효액 1에 찬물 3을 희석해서 장복한다.<139쪽>

 

▲면역·동맥 경화·암에 효능이 있는 겨우살이=겨우살이가 겨울에도 푸르다 하여 “동청(冬靑)”,
겨울을 난다 하여 “겨우살이”라 부른다. 참나무 나뭇가지에 기생하면 “곡기생(槲寄生)”, 뽕나무 나뭇가지에 기생하면 “상기생(桑寄生)”이라 부른다. 겨우살이는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유럽에서는 1926년부터 겨우살이에서 암 치료 물질을 추출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다. 암-말린 약재를 1회 4~6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고혈압·동맥 경화-겨울과 봄에 잎과 줄기를 통째로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소주(19도)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143쪽>
                                               
약산(藥山) 정구영(鄭求永)…지은이 소개

 

인간의 행복과 건강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본질적으로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약산(藥山)의 화두(話頭)는 “인간(人間)과 양생(養生)”이다. 필자를 세간에서 기인으로 불린다. 대학에서는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기공운동의학을 전공하였다. 인생의 태반을 오직 기(氣)·도(道)·선(仙)·고전(古典)·경전(經典)을 비롯해 동의보감· 본초강목· 황제내경·전통의서·자연의학·민간요법\을 두루 섭렵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자연보존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인(주필, 논설위원)과 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오직 채식만을 고집하고 평생 육식을 안 한다. 오로지 수행자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우는 일에만 정진하며 저술가·연재·식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전국 공무원 교육원·지자체(도·시·군)와 농업기술센터·금융기관(농협 등)·CEO 등 특강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일보 <정구영의 식물과 인간>, 문화일보 〈약초 이야기〉, 월간 조선 <나무 이야기>, 주간 산행 〈약용 식물 이야기〉, 농업디지털 〈버섯이야기〉, 산림 〈효소와 청 이야기〉 등에 연재 했다.

 

현재는 사람과 산 〈우리가 몰랐던 약용 식물 이야기〉, 교육과 사색 〈인간과 식물 이야기> 외 여러 곳에 기고와 연재를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산야초대사전』, 『약초 대사전』, 『나물 대사전』, 『버섯대사전』, 『한약재 300 동의보감(감수)』, 『산야초도감』, 『효소 동의보감』, 『나무 동의보감』, 『한국의 효소 발효액』, 『효소 수첩』, 『약초에서건강을 만나다』,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성경 속 식물 이야기』,『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한국의 산야초 효소 민간요법』, 『진안고원의 약용 식물 이야기(비매품)』, 『민간요법』, 『만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꾸지뽕 건강법』, 『웃음과 느림이 답이다』, 『신(新)정감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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