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폐, 기관지, 호흡기 등 우리는 숨을 쉬며, 공기를 마시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며,
공기 중에 산소를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혈액 속 이산화탄소를
신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코나, 입으로 숨을 들이 마시면,
몸속에 들어온 공기가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포에 도달하는데,
폐포에서는 확산 현상으로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교환하게 되며,
산소는 혈액순환을 통하여, 여러 기관으로 전달되며, 이산화 탄소는 폐포를
통하여 내쉬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호흡 작용 외로 폐는 호흡 시 열도 발산하여서, 체온을 조절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로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폐에 이상이 생기면, 전문 기관을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평상시 건강을 위해, 폐에 좋은 음식들은 다들 많이들 섭취하실 겁니다,
하지만 섭취시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폐에 좋은 약초에 대해서는 음식들 보다 많이,
알려진 것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은 폐에 좋은 약초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폐에 좋은 약초
맥문동
신선들의 약재라고 하는 맥문동은 백합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폐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예방에 좋으며, 폐활량을 늘려주고,스피카토 사이드 A,
성분이 호흡기 점액 분비를 조절, 염증, 세균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
사포닌, 이눌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여서 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해열, 진통, 진정에도 도움을 주며, 도라지 특유의 향, 맛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오미자
5가지 맛을 내준다 하여 오미자라고 하는데, 오미자의 매운맛과 쓴맛이 폐, 심장에
좋다고 하며, 리그난, 베타카로틴 성분은 천식, 기관지, 가래, 기침 등에 효과적입니다,
곰보배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항상화 작용을 하여서, 기침, 천식, 가래 등, 만성 폐질환에
효과적이며, 어르신들의 잔기침에도 도움을 줍니다, 곰보배추는 즙이나, 차로도 활용되지만
가루, 환으로 만든 제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곰보배추 차는 물 2리터에 10~20g
정도를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 20~30분 약불로 더 끓인 후, 식혀서 드시면 좋습니다,
유근피
느릅나무의 유근피는 루테올, 피토스테롤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서,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여 천식, 비염, 폐 질환, 축농증, 등을 개선,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감초, 대추와 함께
끓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박하
허브 식물로 향이 강하고 시원한 향이 나며,리모넨,멘톨,멘톤,이솔멘톤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흡 기도의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폐점막을 자극하여서 기침을 완화시켜주고, 인후염, 편도염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부처손
폐에 좋은 약초 중에서, 부처손은 3대 항암 약초 중 하나로 암을 이겨낸 약초로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는데, 폐암에 좋은 약초로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기침, 가래, 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에 도움을 줍니다,
와송
비타민A 성분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여서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비염, 목감기, 기관지염, 호흡기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심황(울금, 강황)
폐에 좋은 약초인, 커큐민 성분은 외인성 염증을 제거해 주고, 폐암 진행을
억제해 주며,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들의 폐암을 예방해 주며,
종양 생성 및 촉진, 전이들을 억제 시켜줍니다,
금연시, 폐의 치유 및 폐 회복의 속도를 높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수세미
사포닌,쿠마르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가래 염증을 제거해 주며, 항염 작용, 항산화 작용으로 기관지염, 후두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자연적인 천연 항생제로, 질병들을 차단해 주고,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위 약초 외에 폐에 좋은 약초
만삼 / 바위솔 / 천마 / 일엽초 / 지치 / 까마중 / 금은화 / 꿀풀 / 쇠비름 /
어성초 / 당삼 / 송담 / 율초 / 타히보 / 천문동 /
폐 관리
폐에 좋은 약초를 평상시 섭취하시는 것, 외로 담배를 피우시면
금연을 하시는 것이 폐 건강에 최우선적으로 하셔야 할 일이며,
금연으로 달라지는 신체의 변화를 느껴 보세요,
평상시에 수분 보충도 잘 해주시면 폐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시고, 너무 차가운 공기는 폐에 좋지 않으며,
수영, 조깅 등으로 폐의 크기를 늘려서, 심폐기능을 올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가진 폐는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인데,
안 좋은 환경에 노출되시면, 폐는 천천히 악화되므로, 평상시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겨울은 따뜻한 차의 계절’…건강에 좋은 차음료
차 마시기, 동서양 막론하고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으로 꼽혀
한의학계 “자소엽차·생강차·진피차·오과차·쌍화차·모과차 등 추천”
오한·기침·두통·가래 등 감기 증상에 효과…원활한 혈액순환 도와
피부에 보호막 만들고, 폐·기관지 등 보호…근골격계 질환에 좋아
겨울은 따뜻한 차를 마시기 좋은 계절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은 물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기침, 콧물, 두통, 인후통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차(茶)를 많이 찾게 되는데, 일부 차는 감기나 독감 등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차를 마실 때 재료에 따른 건강상 효능을 알고 마시는 게 좋다.
10일 한의학계에 따르면 차 마시기는 한방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차는 차나무의 잎을 말린 후 우려서 마시는 음료를 통칭하는데, 오늘날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차를 마시는 행위는 역사적으로 건강과 치료의 목적이 컸다. 과학이 발달한 최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나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내는 것으로 밝혀지는 추세다.
차 마시기는 한방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영양 진보’(Advances in Nutrition, 2020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녹차와 홍차 등 차를 마시는 것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64개의 연구논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 25개 암 중 구강암‧위암‧대장암‧간암 등 11개 암에서 발생률을 유의하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에 각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에 즐겨 마실만한 차를 소개한다.
먼저 ‘자소엽’(紫蘇葉)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맛이 신 약초다. 모양이 깻잎과 비슷한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방식이다. 한방에선 이 약초가 오한과 기침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어 감기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꾸준히 사용돼왔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자소엽차를 마시면 땀을 내 오한이 풀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면서 감기가 자주 오는 사람에게 좋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생강차(왼쪽)와 진피차(오른쪽). 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
또한 ‘생강차’의 주요 재료인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맛은 아리고 신 편이다. 찬 기운에 노출돼 오한이 들면서 목이 아프거나 기침, 가래가 생기고 두통이 오는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생강은 구토 등 소화장애 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만약 오한이 심하다면 계피와 함께 우려내 마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생강의 아린 맛 때문에 위장에 자극이 있다면 꿀을 섞어 마시면 증상이 덜해진다.
박 교수는 “평소 몸이 차고 냉하다면 생강을 말린 ‘건강’(乾薑)을 사용하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진피차’는 겨울철 영양 간식인 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를 사용한 한방차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귤껍질에 농축돼 상큼한 향을 내는 성분인 ‘리모넨’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귤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건조한다. 이어 귤껍질 20g을 물 300mL에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쌍화차(왼쪽)와 모과차(오른쪽).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오과차’는 호두‧은행‧밤‧대추‧생강 등 다섯 가지 과실을 혼합해 끓인 차다.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과 은행에 풍부한 ‘펙틴’은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 영양 보충에도 좋아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왕의 보양차’로 불리기도 했다.
‘쌍화차’ 역시 호흡기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원장은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게 하는 ‘윤폐지해’(潤肺止咳) 작용을 한다”면서 “단맛을 내는 계피의 경우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성질이 따뜻해 꾸준히 마시면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방차는 근골격계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겨울이면 시려오는 무릎에 골머리를 앓는다면 무릎 연골 보호에 효과가 있는 ‘모과차’를 마시는 게 좋다.
김상돈 원장은 “겨울철 심해지는 무릎 통증의 원인은 낮아진 기온으로 경직된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있다”면서 “모과의 사포닌 성분은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해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모과차의 주요 재료인 모과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중국의 의서인 본경속소에는 근육 경련에 모과차를 마시면 근육과 뼈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최근에는 모과 추출물이 연골 손상에 의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국내에서 규명됐다.
겨울철, 차 마시는 습관이 면역력 높인다
일부 질병 예방효과 규명…한의학계 "자소엽차·진피차·생강차 등 추천"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이 엄습했다. 이럴 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19와 독감 등은 물론 기침, 콧물, 두통, 인후통 등의 각종 호흡기질환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한의학계에 따르면 한방에는 '정기존내(正氣存內), 사불가간(邪不可干)'이라는 표현이 있다. 내 몸 안의 기운(면역력 등)이 튼실하면, 사기(바이러스 등 외부 병인)가 감히 몸을 병들게 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내 몸 안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게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중 차 마시기는 한방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차(Tea)는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잎을 말린 후 우려서 마시는 음료를 통칭하는데, 오늘날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 음료 중 하나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역사적으로 보면, 차를 마시는 건 건강과 치료의 목적이 컸다. 과학이 발달한 요즘 들어서는 폴리페놀,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내는 것으로 밝혀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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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영양 진보'(Advances in Nutrition, 2020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녹차와 홍차 등의 차 섭취와 관련해 전세계에서 발표된 64개의 연구논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 25개 암 중 구강암, 위암, 대장암, 간암 등 11개 암에서 발생률을 유의하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각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에 즐길만한 차를 소개해본다.
◇ 자소엽차
자소엽(紫蘇葉)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맛이 신 약초로, 한의학에서는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됐다. 모양이 깻잎과 비슷한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방식이다.
한방에선 이 약초가 오한과 기침이 나는 감기 증상에 효능 있다고 설명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자소엽차를 마시면 땀을 내 오한이 풀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면서 감기가 자주 오는 사람에게 좋다"고 말했다.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효과적이라고 박 교수는 덧붙였다.
◇ 생강차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맛은 아리고 신 편이다. 찬 기운에 노출돼 오한이 들면서 목이 아프거나 기침, 가래가 생기고 두통이 오는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생강은 구토 등 소화장애 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만약 오한이 심하다면 계피와 함께 우려내 마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생강의 아린 맛 때문에 위장에 자극이 있다면 꿀을 섞어 마시면 증상이 덜해진다.
박 교수는 "평소 몸이 차고 냉하다면 생강을 말린 '건강'(乾薑)을 사용하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사진]
◇ 진피차
겨울철 영양 간식인 귤을 활용한 진피차 또한 건강 관리에 좋은 한방차 중 하나다. 진피는 귤껍질을 말린 것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귤껍질에 농축돼 상큼한 향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겨울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귤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한 뒤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건조한다. 이어 귤껍질 20g을 물 300mL에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오과차·쌍화차
찬 바람에 기침이 심해졌다면 오과차도 마실만 하다. 오과차는 호두와 은행, 밤, 대추, 생강 등 다섯 가지 과실을 혼합해 끓인 차를 말한다.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성분과 은행에 풍부한 펙틴은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영양 보충에도 좋아 예로부터 궁중에서는 '왕의 보양차'로 불리기도 했다.
널리 알려진 쌍화차도 호흡기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원장은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게 하는 윤폐지해(潤肺止咳) 작용을 한다"면서 "단맛을 내는 계피의 경우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성질이 따뜻해 꾸준히 마시면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 모과차
한방차는 근골격계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겨울이면 시려오는 무릎에 골머리를 앓는다면 무릎 연골 보호에 효과가 있는 모과차가 권장된다.
김 원장은 "겨울철 심해지는 무릎 통증의 원인은 낮아진 기온으로 경직된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있다"면서 "모과의 사포닌 성분은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해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과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중국의 의서인 본경속소에는 근육 경련에 모과차를 마시면 근육과 뼈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았다. 최근에는 모과 추출물이 연골 손상에 의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효과를 내는 효과가 국내에서 규명돼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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