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심장 질환’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약초

Jinsunmi5066 2022. 11. 7. 07:32

 

만성질환 중 미국, 영국 등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심장 질환은 일상 생활습관 식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 통곡류, 콩류, 견과류, 해조류, 생선을 자주 먹는 식습관과 음주 절제, 금연을 권장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양의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소개했다.

 

 

 

1.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며 동맥 탄력성을 강화시킨다.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줘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춘다.

 

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오메가-3 영양 성분은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도코사헥사엔산(DHA) 등으로, 주로 호두, 땅콩  견과류 참치 등의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2. 비타민 D

비타민 D는 지방이나 지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낮추는 지질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 다만, 비타민 D는 적당한 외부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어야만 체내에 합성될 수 있다.

 

물론 음식으로도 미량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가 들어있는 음식으로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 생선 육류의 과 달걀, 치즈, 버섯류가 있다.

 

 

 

3.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근육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 근육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을 도와 협심증이나 부정맥의 발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최근 심장병의 원인이 콜레스테롤보다는 저 마그네슘 혈증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마그네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그네슘은 땅콩,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와 녹색 잎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4. 아연

아연 심장 근육 독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심장과 근육 재생에 도움을 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연은 오트밀 등 통곡류 호박씨, 땅콩 등 견과류에 다량 들어 있다.

 

 

 

5. 코엔자임 큐텐(Q10)

코엔자임 Q10은 체내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을 도와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 예방에 좋다. 코엔자임 Q10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과산화를 억제한다.

 

또한 심장이나 혈관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조효소로 이용되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 Q10은 생선, 달걀 등에 함유돼 있다.

 

고혈압 예방에 좋은 음식

세포가 생존하려면 산소와 영양을 혈액으로부터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돌게 하는 것이 심장인데요. 심장이 펌프 기능을 하면 혈압이 생기고, 그 혈압의 힘으로 혈관으로 혈액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혈관 손상이 발생하고, 혈관 손상으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주요 합병증에는 심부전,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이 있습니다. 혈압상승에 의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학 전문지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로, 14년 만에 2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인구가 14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제 고혈압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만 발생하는 병이 아닌, 만 30세 이상 10명 중 3명으로 당뇨병은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 질병'이다라고 할 만 큰 흔한 병이 되었습니다.

 

고혈압이 발생되어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부담감에 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혈관벽 내에 쌓여있는 찌꺼기를 제거해주어 혈압을 안전시키고 혈관건강도 지킬 수 있는 효능을 지닌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양파껍질

양파는 혈관의 탄력성을 키워주며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혈전을 녹여 묽게 만들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에 됨으로써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 동맹경화와 고지혈증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양파는 알맹이보다 양파 껍질과 뿌리에 퀘르세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양파 껍질을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물로 끓여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시금치

짙은 녹색의 보석 같은 채소인 시금치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칼륨, 엽산, 마그네슘 같은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는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체내에 누적된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세 번째, 비트

레트 비트 속의 베타인과 질산염이라는 성분이 혈관 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는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하고 특히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혈관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확장 및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레트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을 비롯하여 안토시아닌, 리코펜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노화를 막아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에 해독 작용을 일으키고 관절염, 기관지염 등, 체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염증질환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반면, 생으로 먹으면 약한 독성을 띠고, 가열하면 영양 손실이 일어나는 등, 먹는 방법이 까다로운 식품으로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데 좋다고 합니다. 레드비트 역시 말려서 기름 없이 살짝 덖어서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네 번째,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의 불포화 지방산이 혈관을 좁히는 포화지방을 제거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무기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두되 발달을 돕는 DHA가 많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DHA가 가장 많은 생선이 참치입니다. 참치 속 DHA 함유량은 34.6%로 연어 16.1%, 고등어 11%, 전갱이 8.5%보다 훨씬 많습니다.

칼슘, 비타민, 오메가-6 같은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 EPA와 DHA가 많아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줄여 고혈압, 비만, 당뇨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며 삼치에 포함된 DHA, EPA는 혈압 강화와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블루베리를 섭취했을 경우 혈관 기능이 개선되고 혈압이 낮아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비롯한 크랜베리, 딸기 같은 베리류가

혈압조절에 좋다고 하는데요.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블루베리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도가 10% 낮았다고 합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면서 혈압관리를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식품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밖에도 곡물, 마늘, 해조류, 견과류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면서 운동을 꾸준하게 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이상 고혈압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심부전증 생존율 만성 심부전 증세 초기증상 치료법?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찬다면 ‘심부전증’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심부전증은 심장병의 마지막 단계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심장의 힘이 약해지면서 혈액을 정상적으로 뿜어내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심부전증의 5년 생존율 35% 입니다.

심부전증이란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충만 기능(이완), 혈액을 온몸으로 공급하는 펌프 기능(수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증의 원인은 심근경색, 심혈관질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근염,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심장이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서 필요한 혈액(특히 산소)을 공급할 수 없는 병태생리학적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은 급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만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심부전은 흔히 다른 심장 질환, 예를 들면 만성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판막에 이상이 있는 기계적 결함, 만성적인 부정맥(심방 세동이 가장 흔함) 등의 다양한 원인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납니다.

심부전증 원인

심심근의 비가역적 손상과 심근경색을 초래하는 관상동맥 질환이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대사를 증가시켜 산소 요구량이 증가함)이나 심한 빈혈도 심부전의 원인이 됩니다.

울현성 심부전증 증상

울혈성 심부전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몸이 약해짐, 피곤함, 운동을 조금만 해도 힘듦, 중추신경 증상으로 착란, 불면, 두통, 빈맥, 야뇨증, 청색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신적 울혈, 폐의 울혈, 말초의 저관류, 교감 신경의 활성 증가로 인한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초기에 좌심실 부전이 먼저 일어나고, 이것이 우심실의 부담을 증가시켜 결국 우심실 부전이 같이 일어납니다.

좌심실 심부전증

초기 증상은 안정 시, 혹은 이전에는 아무런 불편을 초래하지 않았던 신체적 활동을 할 때 느껴지는 호흡 곤란입니다. 특히 환자가 누웠을 때 호흡 곤란이 현저해집니다. 환자가 일어나 앉으면 호흡 곤란이 경감됩니다.

급성 발작성 야간호흡 곤란은 좌심부전에서 나타나는 호흡 곤란의 한 형태입니다. 환자는 잠든 지 2~4시간 후에 질식감을 느껴 잠을 깹니다. 수면중 뚜렷한 징후 및 증상 발작이 나타나기 직전에 목을 졸라서 질식하였다든지 물에 빠졌다든지 하는 악몽을 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성 발작성 야간호흡 곤란에서 천명, 천식과 비슷한 호흡을 수반하는 경우 ‘심장성 천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급성 폐부종에서는 핑크색 거품이 많은 객담이 나타납니다.

우심실 심부전증

우심실 심부전의 특징은 체순환계 정맥울혈과 부종입니다. 우심실 부전의 원인은 좌심실 부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심실 부전은 폐고혈압, 폐색전, 폐동맥 협착, 심방 중격 결손 등에 의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경정맥압이 상승하고, 말초성 부종을 동반합니다.

우심실이 증가된 혈액을 다 수용하지 못하여 정맥압이 상승합니다. 이로 인해 복부(특히 간)에 울혈(장기에 피가 고인 형태)이 생깁니다. 위장관계 증상(복부 팽만, 식욕 부진, 오심, 구토, 변비 및 복통), 복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신장의 관류량이 적어서 소변량이 감소하고 고질소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지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 무리가되어 심장이 약해져 결국에는 심장의 마직막 질환이라는 심부전증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연구자들은 심부전증 전문 병원 치료와 함께 반드시 영양균형, 전해질 균형, 장내세균 균형을 바로잡는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부전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진리(물리학)라고 제시했습니다.

'복합유익균 식이균형식 분말'을 연구개발한 연구소는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입니다.

솔잎 효능 및 복용법

<성분>
솔잎에는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있다.
<효능>
솔잎은 '동의보감'에도 '풍습창(즉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곡식대용으로 쓰인다.'고 되어 있다.
다른 의학 서적이나 문헌을 봐도 솔잎의 효능은 거의 만능 약에 가깝다.
솔잎은 체질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정 효과도 우수하다.
솔잎에는 비타민A,C,K,엽록소,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준다.
솔잎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 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방지 예방

각종 효능
1] 동의보감'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
성인병 예방 또는 치료
솔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떡을 빚어 먹기도 했는데 이것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 특히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한다.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 과학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2] '본초강목'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
악창을 치료하고 모발을 자라게 하여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솔잎은 송모(松毛)라고도 하고, 악창을 치료하고 모발을 자라게 하여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한다. 이것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곧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곡물을 끊어도 허기가지지 않으며 목마르지 않는다고 쓰여져 솔잎의 약효는 만병에 잘 듣는다고 나타내고 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겸해 솔잎을 이용하면 어떤 건강보조식품보다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인체의 노화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는 동물성 지방에 포함된 포화지방산을 산화하여 과산화지질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과산화지질은 세포막을 파괴시킬 수 있는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혈관에 상처를 입혀 혈전을 생성하거나, 중성지방 코레스테롤을 혈관벽에 달라붙게 하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항산화제(SOD)인데, 솔잎은 항산화작용이 우수하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에게 솔잎을 투여하면 혈관을 확장하고 악액질을 제거하여 약물의 투과성을 높일 수 있다.

4]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신부전배제의 작용을 하는 약재이기도 하다.
솔잎의 수지 속에는 털팬성분은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어서 뇌졸중 예방에는 적효의 물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성분을 한방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많이 이용하고 또 심장장해 강정보강에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3]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한다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의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치가 내려가고 말초신경이 확장되어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기 때문이다.

4]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5] 당뇨병 예방에 좋다
혈당을 낮춰주는 클리코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6]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빈혈을 치료해 주며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흰 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 주는가 하면, 노화도 방지한다.

7]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에도 좋다
솔잎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정유는 송진의 주성분인데 그 속에 들어있는 테레빈(terebin)油에는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에도 좋다는 것이다.

8] 솔잎의 '정유'가 뇌에 좋은 영향을 줘 뇌졸중과 뇌경색에 좋다.
북에서는 평양언론들은 이처럼 솔잎즙을 복용한후 뇌경색과 뇌졸증 후유증이 현저히 좋아지는 것은 대체로 뇌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뇌세포에 영양물질이 잘 공급되고 그 기능이 높아져 회복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 한방에서의 솔잎 *
솔잎은 타박상, 불면, 부종, 피부질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진, 피부가려움증 등에는 끓인 물에 피부를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불면, 두통, 요통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작용 및 만성기관지염 등에 보조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방법은 신선한 솔잎을 끓이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혹은 술에 담갔다가 솔잎은 성분이 우러나오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솔잎은 보조약의 개념으로 쓰는 것이고, 몸에 어떤한 이상이 있을 때에는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통하여 적절한 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음 방법>
1. 10-20년 생된 소나무 잎을 따서 솔잎 밑동에 붙은 잡물을 떼어내고 가위로 잎을 1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옹기그릇에 넣는다. 분량은 자신의 구미에 따라 가감하지만 대개 물 500cc(작은 컵 두잔 반)에 솔잎 50-60g을 넣어 끓인다. 이것을 하루 2-3잔씩 마신다, 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는 것도 ***.

2. 솔잎을 깨끗이 씻어 가위로 잎을 1cm 길이로 잘라서 큰 투명 유리병에 채워 놓고 솔잎이 젖을 만치 물을 부은 다음 황설탕을 적당량 가미하여 병마개를 막아서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놓아둔다. 여름에 날씨가 좋을 경우 5-6일이면 완전히 발효되어 솔잎의 푸른 빛이 사라지고 회색으로 변해 버린다. 봄, 가을로는 2주일 가량 걸린다. 발효가 끝나면 푸른 색이 사라진 솔잎을 걸러내고 다른 오지그릇에 옮기고서 차로 마신다. 청량음료와 같은 맛이 나며 찬 것을 데워서 마시기도 한다.

3. 솔잎을 3분정도 삶아서 잘게 썬 다음 햇볕에 1시간 정도 바싹 건조시킨다. 이것을 적당량 넣고 끓는 물을 부어서 3-5분 정도 우려내면 은은한 솔향기를 풍기며 꿀을 약간 첨가해도 좋습니다.

4. 솔잎을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잠시 볶아서 썰어 말린 다음 적당량을 넣고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물에 넣고 끓여도 좋다.

<신선들이 즐겨 찾았다는 솔잎의 웰빙 건강법>
우리 나라 산림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는 우리 선조들이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동고 동락했던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솔가지를 꽂은 금줄로 새 생명의 탄생을 알렸고 죽어서는 소나무관에 담겨 솔숲에 묻혔습니다.

소나무 하면 생각나는 것... 솔잎.
옛 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 했습니다. 현대의 민간요법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산림 in Life에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연 식품인 솔잎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활용해 보는 솔잎을 이용한 웰빙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 불로장생의 상징 솔잎! 왜 좋을까?
-불로장생의 상징 소나무의 잎, 솔잎은 예로부터 뇌 기능을 맑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등 인체에 유효해 선인식(仙人食)으로까지 불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A, C, K, 엽록소, 칼슘, 철분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솔잎은 혈당치를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 솔잎 발효액 만드는 방법

-준비물:솔잎[5~6월에 채취]300g,흑설탕300g,생수 1200cc-항아리에 흑설탕과 생수를 넣고 잘 저어 설탕을 녹인다.

[유리병을 사용할 경우에는 검은 비닐로 병을 쌓준다.]
-솔잎을 넣고 한지로 봉하여 양지 바른 따뜻한 곳에 둔다.
-15~20일 뒤에 발효가 끝나면 솔잎을 걸러 내고 병에 넣어서 저온 창고,그늘,냉장고등에 보관한다.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를 마시거나 생수를 타서 마신다.

■ 생활 속에서 솔잎 100% 활용하기

[1.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신다]
솔잎을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김 오른 찜통에 넣고 2분 정도 찐 다음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 말린 솔잎을 분마기에 넣고 아주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어 하루 두세 번 정도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검은콩가루를 섞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 솔잎가루와 검은콩가루를 5:1 비율로 타고 꿀이나 죽염을 넣어 마시면 한결 먹기도 좋다.

2. 주스로 만들어 시원하게 마신다]
신선하고 깨끗한 솔잎 15g 정도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생수 150㎖ 정도와 함께 믹서에 간 후 고운 체에 거른다. 여기에 꿀 2작은술과 레몬즙을 타서 마신다.
더운 날에는 얼음을 동동 띄워 마시면 갈증 해소에도 좋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솔잎 주스를 만들어 본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솔잎 주스는 만든 후 금세 먹는 것이 좋다.

[3. 허리가 아플 때는 솔잎 찜질을 한다]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은 종종 허리가 아플 때가 있다. 디스크나 그 밖의 뚜렷한 병이 아닌데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는 민간 요법으로 솔잎 찜질을 해보도록 하자. 솔잎을 살짝 삶아 찧거나 그대로 찧어 얇은 면보에 싸서 따뜻하게 데운 다음 아픈 허리에 찜질을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4. 피로할 때는 솔잎 반신욕을 한다]
웰빙 바람과 함께 반신욕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솔잎을 넣은 물에 반신욕을 한다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허리와 함께 배가 아픈 증상을
없애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다란 들통에 솔잎을 넣고 끓여
우린 물을 섞어서 반식욕 한다. 솔잎은 건지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5. 숙취, 피로 회복, 감기에 좋은 솔잎]
솔잎은 푹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은데, 특히 숙취 해소나 피로 회복, 감기에 효과적이다. 환절기에 솔잎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피로한 날에는 솔잎 달인 물을 따뜻하게 데워 마신 후 잠자리에 든다. 남편이 과음한 날에는 솔잎 달인 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6. 잇몸 질환에는 솔잎 물로 입 안을 헹군다]
이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생기기 십상이다. 잇몸이 들뜨거나 잇몸에 통증이 있을 때는 솔잎 달인 즙에 소금을 약간 넣어 입 안에 머금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통증이 심할때는 솔잎을 몇 개 씹어 보는 것도 좋다. 솔잎과 죽염이 함유된 치약을 쓴다면 이와 잇몸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7. 신경성 치료할땐 솔잎베게]
신경쇠약증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솔잎과 박하잎을 썰어 9:1의 비율로 섞어서 베게를 만들어 날마다 베고 자면 좋다. 기침이나 가래 등 신경성 천식에는 그늘에 말린 솔잎 20g을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기관지 천식에도 생솔잎을 한 움큼 달여 마시면 좋다.

■ 좋은 솔잎 고르기

솔잎요법에는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을 쓴다. 이중에서도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해충 방지를 목적으로 약물주사를 놓은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 솔잎 보관법
자외선이 차단되는 봉지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한다.
2-3개월은 보존이 가능한데, 햇볕이 드는 곳을 피하고 입구는 밀봉하지 말고 조금 열어두도록 한다.
또 솔잎을 종이봉지나 양파망 같은 데 넣고 방안에 매달아 놓고 말리면 향긋한 솔 냄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 집에서 만드는 솔잎 건강식!
→ 솔잎차
대부분의 사람은 솔잎을 그대로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신다.
잘 말린 솔잎은 물을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솔잎가루를 만드는 법은 솔잎을 손질해서 깨꿋이 씻은 다음 찜통에 넣고, 1~2분간 삭짝 찐다.
이것을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린 후에 분말기에 넣어 가루를 내어 만든다.
솔잎가루를 차로 마실 때는 검정콩가루와 5: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먹어야 변비 등의 부작용이 없다.

→ 솔잎녹즙
솔잎 반 줌을 깨끗이 씻어 1㎝ 길이로 잘라서 짓찧은 다음, 150∼200㎖의 물을 붓고 짓찧거나 믹서로
돌린 다음 삼베 천으로 받아내 그 즙액을 매일공복에 세 번씩 복용하면 중풍,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적이다.

→ 솔잎 한증법
신경통이나 풍증치료를 위해 한증막에 솔잎을깔고 한증하면 몸이 상쾌해지며 신경통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솔잎주
희석식 소주 1리터에 갓 채취한 솔잎 300∼400g을 넣고 공기가 통하지않게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완전히 우러난 솔잎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회 공복에 마신다. 솔 잎주는 중풍 및 요통질환 예방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

→ 솔잎식초
솔잎과 황설탕을 같은 분량으로 준비.
항아리(또는 입구가 넓은 병)에 황설탕과 깨끗이 씻어 말린 솔잎을 켜켜이 담는다.
3일 동안 재워둔후 끓인 뒤 식힌 물을 자박하게 붓는고, 한지로 덮어 100일 정도 숙성시킨다.
( 발효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뚜껑에 숨이 통할 구멍을 만들어놓는다. )

→ 잇몸질환에는 솔잎 가글
바쁘고 피곤할 때 오는 신호가 바로 잇몸질환. 잇몸이 붓거나 피곤할 때 입안에 솔잎 달인 물이나 즙에 소금을 약간 넣어 잠깐 머금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 솔잎오일 화장품
해발 300m이상 북한 청정지역인 금강산, 백두산 등에 자생하는 소나무의 솔잎에서 채취, 특수 가공한 적송유는 식용으로도 쓰이지만 스킨, 로션 등에 혼합해서 사용하면 탱탱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편리하게 캡슐로 된 솔잎오일이 있어 사용하기 간편하다.
솔잎을 이용한 피부관리를 할 경우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해줌으로써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스킨 : 스킨병에 솔잎오일 캡슐 1개 정도를 터뜨려 넣고 흔들어 혼합해 사용한다. 피부의 탄력을 위해 혼합된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냉동실에 잠시 넣었다가 얼굴에 올리면 된다.
●로션, 에센스, 크림 : 평소 사용하는 로션, 에센스, 크림을 바를 때 손등에 덜어 낸 뒤 솔 잎오일을 반캡슐만 짜서 같이 섞어 바른다.
(솔잎오일을 얼굴에 바를 때 원액을 그대로 바르면 안된다.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 캡 슐의 솔잎오일을 면봉이나 거즈로 찍어서 트러블이 있는 부위만 바른다. )
●천연팩 : 곡물팩이나 과일팩 등 천연팩에다 솔잎오일 캡슐 1개를 넣으면 매끈하고 보습력 있는 피부가 된다.
(팩을 한 후에 모공에 팩 찌거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세안해야 한다.)


기타사항

- 최소 1년 이상 자연 발효한 음료로 참 솔잎의 효능과 효소의 효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솔잎활용시 : 솔잎, 솔방울
- 솔잎차로 끓여 울려내서 복용(솔잎을 찬물에 넣고 끓이면 떫음맛이 강합니다.)
-솔잎가루를 요구르트 등과 같이 먹기도 하고, 생식과 같이 복용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과 암예방 -각종 피부(여드름, 아토피 등) -아토피 등 피부염
-솔잎 반신욕 - 몸속의 있는 독성을 빼내고 피를 맑게 함
- 솔잎(유근피)을 진하게 끓여셔서 몸에 발라주면 좋습니다.
- 탈모에도 솔잎 (솔잎과 검은콩= 솔잎환)(솔잎+검은콩청국장)






솔잎의 효능


1,노화방지에 효과 2,고혈압 예방
3,신부전배제 작용 4,감기 예방
5,뇌졸증,뇌경색 방지 6,혈액순환 효과
7,당뇨 예방 8,오장을 다스리는 효과
9,암과 노화방지 효과 10,신경통과 천식 예방 효과


중국에서는 仙人이 먹는 음식이라고 전해지며 의학서에는 모발을 나게 하고 내장을 편안케하며 장수하게 하는 잎으로, 솔잎은 송모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약재로 쓰는 것은 적송인데 산지내륙성으로 잎이 가늘고 줄기는 적갈색이며 독이 없다.

솔잎 영양소 중 엽록소는 상처의 치료, 빈혈, 위궤양 등에 이용된다.
또한 글리코기닌의 성분은 혈당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효과적이며 철분도 풍부하게 있어 빈혈에도 좋다. 고혈압, 중풍, 심장병, 위장병, 동맥경화, 소화촉진, 빈혈, 신경통, 류마티스, 천식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나무는 솔잎부터 뿌리까지 약용이 아닌 것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잎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인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솔잎의 사계절 푸른빛의 원인인 테트펜틴(테레빈유)이라는 물질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고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또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뇌세포 기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도와 체내 균형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 심장병, 중풍, 마약, 니코틴 해독과 유해 산소, 노폐물 제거 등에 좋다.

2. 솔잎의 영양성분

 신선한 솔잎에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비타민 A, B, K, 쓴맛을 내는 고미성 물질,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안, 7~12%의 수지(송진) 5% 정도의 탄닌질, 탄수화물, 精油(정유 함량은 잎에0.13~1.3%, 싹 잎에0.36% 1년생 가지에 0.2~0.9%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 이밖에 소나무 전체에는 알코올 ,에스테르 등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성분, 페놀 화합물, 키닌, 테르펜틴, 비타민 A, C, 클로로틸을 주성분으로 하는 성분과 글리코기닌, 아피에틴산도 있다
 솔잎에는 철분도 풍부하고 적송잎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24종, 이 속에 단백질로 구성된 아미노산 19종류도 확인되었다.
④ 솔잎은 비타민C의 원료이며 공급원이다. 또한 의학자들이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이유는 비타민 C를 얻기 위한 것만이 아니며 베타카로틴을 체내에 흡수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다. 녹황색 채소는 먹을 수 있는 100g당 0.6mg 이상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녹색이 짙을수록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솔잎은 훨씬 짙은 녹색을 품고 있어서 풍부한 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는 자원인 것이다
 솔잎의 경우, 약리학적 가치는 테르펜, 페놀 화합물, 탄닌 등이 가진 일반 효과를 말할 수 있고, 영양학적 가치는 각종의 영양소 및 무기성분, 즉 지방·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 및 무기질의 독특한 구성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3. 솔잎의 효능
소나무는 깊은 산속에서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잎, 열매 송진 등은 성인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된다. 소나무 중에서도 향토수종인 적송이 약용으로는 으뜸이다.

가. ‘동의보감'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

솔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떡을 빚어 먹기도 했는데 이것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 특히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한다.

나. '본초강목'에 나오는 솔잎에 대한 효능

솔잎은 송모(松毛)라고도 하고, 악창을 치료하고 모발을 자라게 하여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한다. 이것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곧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곡물을 끊어도 허기가지지 않으며 목마르지 않는다고 쓰여져 만병에 잘 듣는다고 나타내고 있다.

다.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는 동물성 지방에 포함된 포화지방산을 산화하여 과산화지질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과산화지질은 세포막을 파괴시킬 수 있는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혈관에 상처를 입혀 혈전을 생성하거나, 중성지방 코레스테롤을 혈관벽에 달라붙게 하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항산화제(SOD)인데, 솔잎은 항산화작용이 우수하다.


라.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솔잎의 수지 속에는 털팬성분은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어서 뇌졸중 예방에는 적효의 물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성분을 한방에서는 고혈압 치료에 많이 이용하고 또 심장장해 강정보강에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마. 고혈압,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를 예방 한다

솔잎의 주요 성분인 테레빈의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치가 내려가고 말초신경이 확장되어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기 때문이다. 솔잎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정유는 송진의 주성분인데 그 속에 들어있는 테레빈(terebin)油에는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에도 좋다는 것이다.

바. 당뇨병 예방에 좋다

혈당을 낮춰주는 클리코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 빈혈치료 및 노화억제 효과가 있다

빈혈을 치료해 주며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흰 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 주는가 하면, 노화도 방지한다.

아. 솔잎의 '정유'가 뇌에 좋은 영향을 줘 뇌졸중과 뇌경색에 좋다.

혈액순환이 좋아져 뇌세포에 영양물질이 잘 공급되고 그 기능이 높아져 뇌졸중과 뇌경색에 좋다.

자.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4. 솔잎의 활용방법

솔잎은 맛은 쓰지만 약효가 아주 뛰어나고 활용도도 아주 다양하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모발을 생성해 주며 유행성 전염병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무엇보다 혈압에는 최고의 영약이라고 할 수 있다.
가. 솔잎차
① 보통차
적송잎을 깨끗이 씻어서 삶은 용기에 2~3분간 삶아서 썰은 다음 햇빛에 1시간정도 건조 시킨다. 잘 말린 다음 다기에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우려내면 은은한 향기의 솔잎차기 된다.
② 볶은차
솔잎을 기름기가 없는 후라이팬에 볶아 익혀서 1㎝ 정도씩 가위로 자른 후 말린다. 그 다음은 보통차와 같으나 좀 더 팔팔 끓이는 것이 좋다.
건조시킨 솔잎을 믹서로 갈아 분말로 만들어 컵에 적당한 양을 넣고, 끓인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부어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다시마 가루를 조금 넣어 마시면, 솔잎 특유의 진한 향을 커버할 수 있어 이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다.
나. 솔잎생즙
쇠절구나 돌절구에 신선한 생잎을 넣고 진흙처럼 되도록 찧어서 베보에 담아 즙을 짠다. 여기에 물을 조금 넣어 버무린 후 다시 한번 베보에 찌꺼기를 걸러내면 부드러운 생즙이 된다. 하루 1회 150∼200g을 마시거나 사과나 당근즙과 섞어 마시면 좋다.

솔잎은 날로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떫고 쓴 맛 때문에 대추나 검정콩과 함께 먹어야 한다. 즙으로 마셔도 좋다. 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은 술로 담가 마시는 것으로 유효 성분이 몸 구석구석의 모세혈관까지 잘 전달된다.
다. 솔잎쥬스
솔잎 한 줌을 잘게 썬 다음 믹서에 넣고 사과 ½개와 물을 적당량 넣어 간다.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걸러낸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잣을 띄워 차게 마신다.

라. 솔잎 생선살찜

재료
대구살 300g, 청주 ½큰술, 녹말가루 3큰술, 솔잎 50g, 솔잎 소스(솔잎가루 3큰술, 간장 2큰술, 다진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올리브유 ½큰술, 다진 양파·설탕·식초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① 대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청주를 뿌린 후 녹말가루를 흩뿌려 가루옷을 입힌다.
② 솔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끔히 닦는다.
③ 솔잎가루에 간장과 고추 등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솔잎 소스를 만든다.
④ 대나무 찜기에 솔잎을 깔고 ①의 대구살을 얹어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푹 찐다.
⑤ 찐 대구살에 솔잎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마. 솔잎가루
생 솔잎은 따서 손질한 뒤 깨끗이 씻는다. 씻은 솔잎을 찜통에 넣고 1∼2분간 살짝 찐다. 그늘진 곳에서 잘 말린 후 분마기에 넣어 가루를 만든다. 솔잎을 가루 낼 때는 음지에 말려 시루에 정종이나 술을 품어 구증구포(아홉 번을 찌고 말리는 것을 말함)하여 가루를 내어야 효과를 십분 발휘 한다. 솔잎을 증기로 찌면 유효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생잎을 돌절구나 쇠절구에 넣어 짓찧어 바싹 말린 뒤 다시 찧어서 체로 치면 솔잎 가루가 되어진다.
만든 솔잎가루에 검은콩가루와 솔잎가루를 3:1 에서 5:1 비율로 섞는다. 그런 후 맛을 내기 위해 꿀이나 소금을 조금 타서 하루 2∼3번 정도 마신다. 솔잎가루와 콩가루를 5:1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뭉쳐질 정도의 꿀을 넣고 반죽한 다음 환을 만들어 먹는다.

바. 송엽주(松葉酒)

재료 준비 : 솔잎 , 소주 (3배정도), 담그는 시기 : 7-8월, 늦가을
(7-8월 새 솔잎으로 담그거나 늦은 가을 솔잎이 다 자라 암녹색으로 변할 즈음에 담궈도 좋습니다. 술을 담그는 솔잎은 2엽송인 적송을 이용합니다. 주로 송편 찔때 사용하는 솔잎.)
담그기 : 솔잎을 한줌씩 뽑아 차곡차곡 담는다. 깨끗한 산속의 솔잎이라면 씻을 필요가 없지만 동네에서 얻은 솔잎이면 잘 씻어준다. 솔잎을 병에 잘 넣고 3배정도의 술을 부어준다.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솔잎을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준다.
주의사항
소나무 성분중에 salinigrin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휘발성 물질을 띄므로 밀봉이 약하면 마개가 튀어나오거나 넘칠 수 있으므로 밀봉에 주의 하여야 한다. 아니면 가스가 많이 생길 때에는 마개를 조금 열어주시는 것도 좋다.

사. 솔잎껌

오랜 시간 걸을 때나 등산 할 때 솔잎을 씹으면 갈증이 나지 않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고한다.

아. 솔잎달임물

병원균 감염에 의한 내과나 비뇨기 계통의 질환에 특효!
① 고온에서 녹는 여러 유효물질들을 녹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잎 달임물을 이용하는 경우, 비타민이 파괴되고 휘발성 성분들은 날아가지만 고온에서 녹는 여러 유효물질들을 녹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녹아 나오는 물질들은 대부분 페놀계 화합물과 탄닌으로, 병원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② 소화흡수가 잘되고 위장 부담이 덜하다.
달인 물로 마실 경우에는 우선 마시기가 좋아 소화흡수가 잘되고 위장 부담이 덜하다. 따라서 순환기 질병보다는 병원균의 감염에 의한 내과나 비뇨기 계통의 여러 질환에 가장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는 증류장치가 없어 솔잎을 달일 때 대부분의 향기성분들은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솔잎차(松葉茶)와 솔잎달임물(엑기스, extract)은 성분과 제법이 전혀 다르다. 솔잎달임물은 솔잎을 끓는 물에서 일정 시간 우려내지만, 솔잎차는 끓여 말리거나 볶은 솔잎에 끓는 물을 부어 우러난 즙을 마신다.
③ 솔잎달임물은 솔잎의 거의 모든 성분들이 우러난다.
하지만 솔잎녹차는 그 우려낸 성분을 뺀 나머지 잔류성분만을 취한다. 따라서 솔잎달임물을 마시기를 권하며, 솔잎차를 마실 경우에는 볶은 차가 유효하다. 솔잎차의 경우 효과는 적으나 오래 두고 마시기에는 가장 좋다.
④ 최근에는 솔잎 엑기스 분말과 녹차 엑기스 분말을 섞은 솔잎차도 시판되고 있다.
이러한 사용은 솔잎과 녹차의 효과를 겸할 수 있고 입냄새 제거와 충치예방에도 좋지만, 솔잎의 탄닌과 녹차의 탄닌이 더해지므로 소화가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두 가지를 섞을 경우, 평소보다 반으로 양을 줄여 만들며, 약용보다는 기호음료로써 즐기는 것이 좋다.
⑤ 솔잎은 찬물에서는 유효성분들이 거의 녹아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부을 경우, 세포층이 파괴되어 대부분의 정유성분은 날아가지만 솔잎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들은 우러난다. 끓일 때는 일단 물을 데운 뒤 재료를 넣고 약 5분간 끓인다.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성분들이 모두 날아가 솔잎차의 구실밖에는 하지 못한다.
⑥ 솔잎달임물 만드는 방법
청솔잎 한 줌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씻은 솔잎과 물 600㎖ 가량을 주전자에 담는다. 60℃의 약한 불에 10시간가량 달인다. 솔잎은 체로 밭아내고 솔잎달임물만 용기에 담아 수시로 마신다. 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자. 솔잎 사이다

① 봄철에 4-5cm 성장한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② 솔잎을 그 해 난 잎으로 하며 1.8 리터 병에 1/3 가량 넣는다.
③ 1.2리터 정도의 뜨거운 물에 설탕을 200g 정도 녹여 다 식은 후에 병에 넣고 밀봉한다.
④ 입구가 큰 병은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많아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입구자 작은 병이 적당하다.
⑤ 가능한 투명한 병을 사용하여 솔잎이 익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한다.
⑥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는 담가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태양열을 이용해서 발효시키기 때문이다.
⑦솔잎사이다가 완성되면 시원한 곳에 보관 뚜껑을 너무 꽉으면 가스가 부풀어 폭발할 수 있다.

차. 솔잎베개

요나 베개 속에 솔잎을 넣어 만들면 솔잎요, 솔잎베개가 되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여러 고질병에 큰 효험이 있다. 신경쇠약증 치료에 쓰이며 그늘에서 말린 솔잎과 박하잎을 9 : 1 비율로 섞어 베개를 만들어 베고 잔다. 한번 만든 베개는 2, 3일마다 속을 바꾸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잠이 잘 오고 깊이 잘 수 있다.

카. 솔잎땀

각종 피부병이나 어혈, 고혈압, 동맥경화의 경우는 솔잎을 온돌방에 깔고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채로 뿌린 다음 엷은 삼베 홑이불을 깔고 팬티 차림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타. 솔잎을 이용한 머리감는 방법

솔잎으로 머리 감는 방법으로는 솔잎을 한줌정도를 물에 잘 씻은 후 물에 넣고 솔잎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끓인다. 그런 다음에 머리를 감고 깨끗한 물로 헹군 머리를 마지막 린스대용으로 솔잎 달임물이 약간 따뜻하게 식으면 그 물에 머리를 담근 후 손가락 지문 끝으로 5 -10분 분 정도 두피를 지압해 준다. 이것은 지루성 두피 환자에게 좋다.


5. 솔잎의 활용시 유의사항


솔잎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공해 없는 산속의 신선한 솔잎을 채취해야 한다. 너무 어린 소나무 잎이나 너무 오랜 고목의 솔잎은 생즙용으로 적당하지 않으며 10-20년생의 솔잎이 제일 좋다. 솔잎은 4계절 언제든지 있으므로 4-5일씩 채취하는 것이 좋다, 5일 이상 지난 것을 말라 생즙용에는 좋지 않다.
① 솔잎은 자연을 먹는다는 것이다.
곧 자연을 숨쉬는 것이다. 소나무의 약효를 높이려면 자연의 이치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야 한다.
② 솔잎복용시 탄닌이 많은 음식을 삼가 한다.
솔잎에 포함되어 있는 탄닌성분은 곤충들이 잎을 갉아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켜 먹지 못하도록 식물들이 스스로 고안해낸 물질이다. 인간도 역시 탄닌을 많이 섭취하면 위장 부담이 생기고, 철분 흡수에 지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솔잎녹즙을 복용할 때 녹차· 도토리묵· 생밤· 단감· 바나나 등 탄닌이 많은 음식을 삼가하고 대신에 검정콩가루를 넣어 먹는다.
③ 녹즙을 너무 진하게 만들어 먹지 않도록 한다.
끓여서 탈삽(떫은맛을 우려냄) 을 시키면 떫은맛은 없어지지만, 탄닌은 철분과 함께 녹지 않는 불용성 침전물을 만들어 대부분 그대로 남는다.
④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솔잎요법을 쓸 때는 자극적인 음식(매운 것, 신 것, 향이 지나치게 강한 것, 짠 것)의 섭취를 피해야 하는데,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면 우리 신체의 활성과 리듬이 그 자극을 해독하는 쪽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므로, 결국은 솔잎이 가진 고유의 자극이 떨어지고 기(氣)는 분산되는 것이다.
⑤ 솔잎을 조제할 때는 가급적 다른 약재는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솔잎의 여러 성분과 약리 작용들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들 대부분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다른 약재와 혼합 되었을때 부작용 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한가지처방, 즉 단약 처방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⑥ 하루 전 생수를 마시고 단식을 하면 좋다.
솔잎 요법을 쓸 경우에는 하루 정도 생수를 마시면서 단식을 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특히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 처방을 따르게 되면 우리의 몸은 영양 성분을 간절히 원하게 되므로 솔잎 약을 복용 하였을때 신체가 즉각적으로 솔잎의 활성을 따른다.
⑦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게 되면 물질의 순환이 느려지고 소통이 잘 되지 않고 그 결과 병원균이 진동을 하여 활성 산소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것이다. 소나무의 가장 큰 장점은 엇갈린 인체의 리듬을 자연의 리듬에 가깝게 가져가고 물질의 소통을 원활히 해주는데 있다. 그런데, 과식으로 신체 장기가 모두 피로해 있고 소통이 안 될 때는 소나무의 탁월성도 효과가 없는 것 이다.
⑧ 솔잎 채취 소나무에 약물주사 유무를 확인한다.
솔잎을 따기 전에 해충 방지를 위해 약물주사를 놓았는지를 살펴보고 그런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주사를 놓은 나무에는 구멍이 나 있어 판별하기 쉽다.
⑨ 소나무를 약으로 쓸 때는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를 사용해야 한다.
붉은 황토에서 10년에서 15년쯤 자란 어린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가 약성이 제일 높다. 조선솔은 왜송과 달리 침형인 잎이 2개씩 난다는 특징이 있다. 조선솔 중에서도 기름진 땅에서 무성하게 자란 것, 광채가 있는 것,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⑩ 임산부는 솔잎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솔잎의 함유 성분 중에서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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