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씀바귀의 놀라운 효능과 무서운 부작용

Jinsunmi5066 2022. 7. 18. 07:20

쓴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들판이나 논두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씀바귀를 사나귀채, 도채, 씀배나물이라고도 하며, 전라도에서는 싸랑부리, 쓴냉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외갓집 문지방이 높아야 잘 먹을 수 있다라고 할 만큼 귀하게 여겨온 씀바귀는 맛은 쓰지만 몸에 좋은 효능이 많으며, 봄철 나른함을 깨워주고, 입맛을 돋게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1.혈관건강

씀바귀에 함유된 시나로사이드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씀바귀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뛰어나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항암효과

씀바귀의 쓴맛을 내는 주성분인 이눌린 성분과 우윳빛 즙액을 이루는 알리파틱 등의 항산화 성분들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씀바귀의 추출물에는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효과가 14배가 높으며, 항박테리아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간기능개선

씀바귀에 함유된 아르기닌, 알라닌,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간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간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간의 피로회복을 도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씀바귀의 아리기닌은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알라닌 성분은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요을 촉진하며, 트레오닌은 간 지방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면역력강화

씀바귀에 함유된 알리파틱,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씀바귀의 사포닌 성분은 폐의 기운을 북돋아 주며, 환절기에 기침, 감기, 폐렴,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노화예방

씀바귀에 함유된 토코페롤, 시나로사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예방과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6.골다공증 예방

씀바귀에 함유된 칼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슘은 골밀도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7.빈혈예방

씀바귀에 함유된 철분, 엽산 성분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생성에 도움을 주며, 체내에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위장건강

씀바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 칼슘, 당질, 비타민C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씀바귀의 쓴맛을 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식욕을 돋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씀바귀는 해열이나 건위, 폐렴, 간염, 종기, 소화불량 등의 치료목적을 위해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9.당뇨예방

씀바귀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혈당조절 및 당뇨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또한 씀바귀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구강건조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신경안정

동의보감에 씀바귀의 효능으로 오장의 사기와 속의 열기를 없애고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씀바귀에는 스트레스 완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합성해주는 트립토판,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히스티딘, 항우울제 호르모인 도파민 합성에 피룡한 페닐알라닌, 정신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소루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씀바귀의 부작용

씀바귀는 차가운 성질의 식품으로 평소 몸이 냉하신분들은 체질 상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섭취 시 복토잉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쓴 맛이 강해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g씩 달여 먹으며 야생에서 채취할 경우 도로가에 있는 씀바귀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씀바귀의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고르는법 먹는법

씀바귀란?

씀바귀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눌린 등의 봄나물 외에도 성인병 예방, 노화방지, 간기능 개선, 당뇨병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봄나물 중 씀바귀는 쓴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뿌리와 잎을 원료로 사용하여 독특한 쓴맛과 향을 냅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초원과 들판에 분포합니다.

씀바귀 효능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 저열,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고추냉이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의 치유력을 향상시키며, 글루코시놀레이트와 계피는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씀바귀브러시에 함유된 이눌린은 쓴맛을 내는 주성분으로 밝혀졌지만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고 성인의 질병을 예방한다고도 합니다.

- 면역력 증강 효과

씀바귀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족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방족 성분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의 면역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때문에 감기와 같이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주로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건강증진

씀바귀와 같은 작용을 하여 간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 고추 냉이에는 아르기닌이 포함되어있어 신체가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이된다고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트레오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간 건강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시력 개선 효과

씀바귀는 시력 개선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맹증, 시력 상실, 결막염 등 각종 안과 질환을 예방합니다.

 - 당뇨병 예방

씀바귀는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은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고,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며,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줍니다. 뿐만 아니라 계피에 함유된 계피도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티에이징 효과

씀바귀에는 노화 방지 특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세포와 조직에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항산화 특성을 지닌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샐비어에 들어 있는 토코페롤의 항노화 및 항산화 특성이 약 14배에 달합니다.

 - 항암 효능

씀바귀에는 항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트리테르펜, 지방족, 세스퀴테르펜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 중 트리테르페노이드는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가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의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관 건강 개선

씀바귀에는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테킨 성분은 혈관을 정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와 혈전증을 예방하면서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샐비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신나미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해열 작용

양 고추 냉이에는 해열 특성이 있습니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의 열 생성을 줄이고 장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체질이 찬 체질인 경우 씀바귀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씀바귀 부작용

찬 기운과 부정적인 기운 때문에 소량 섭취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피한는 게 좋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과 함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씀바귀 먹는 방법과 고르는 방법

씀바귀는 이른 봄에 수확 한 뿌리와 새싹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냉이 특유의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보통 물에 몇 시간 정도 담가두면 쓴맛이 중화됩니다. 워프 웜은 우리 주변의 집과 도로에서 번성하지만 오염에 더 취약하고 화학 물질이나 중금속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잎과 밝은 녹색 잎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어린잎이 부드러워서 토핑으로 좋습니다. 또한 뿌리 전체를 식용할 수 있으므로 뿌리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뿌리를 따실 때 뿌리가 너무 굵고 쓴맛이 너무 강하면 뿌리가 썩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nEn 뉴스에듀신문] 이희선 기자 = 봄나물의 종류, 냉이 · 달래 · 돌나물 · 두릅 · 봄동 · 쑥 · 씀바귀나물
따뜻해진 날씨로 춘곤증을 느끼기 쉬운 봄철. 향긋하고 영양가 풍부한 봄나물 7가지를 소개한다.

▲ 냉이

1. 냉이
비타민이 많고, 다른 나물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비장을 튼튼히 하고 이뇨, 해독, 지혈, 수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쓴다.
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인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쳐서 무쳐 함께 담으면, 한 가지 나물이지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잇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다. 그 밖에 죽도 끓이고 밀가루 즙에 섞어지지거나 튀기기도 한다. 냉이나 푸른 잎의 나물류는 흔히 고추장으로 무치지만 된장으로 무쳐도 잘 어울린다.

▲ 달래

2. 달래
칼슘과 비타민 A·C가 많이 들어 있고, 마늘에도 들어 있는 알리인과 알리신이 들어 있다.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기능을 개선해 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달래는 연한 것은 그대로 고춧가루, 간장(진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치고, 굵고 매운맛이 강한 것은 된장찌개에 넣으면 향이 좋다. 잘게 끊어서 묽게 푼 밀가루즙에 섞어서 달래밀적을 부쳐도 맛있다.
부침개나 전유어 또는 손두부나 순두부를 찍어 먹는 초장에 달래를 잘게 썰어 섞으면 향긋해서 훨씬 맛있다.

▲ 돌나물

3. 돌나물
돌나물은 도톰하고 잎이 작은, 향기로운 봄나물로 돈나물, 돗나물 또는 석상채(石上菜)라고도 한다.
칼슘과 인,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함량도 수박보다 많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고지혈증, 피부 탄력 감소, 골다공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유의 향기가 있어 고추장과 식초를 넣어 무치면 맛있다. 풋내가 나므로 데치지 말고 날것을 그릇에 담고 양념을 넣어 키질하듯이 그릇째 까불어서 간이 고루 가도록 해야 한다.
돌나물로 담근 물김치는 향이 좋은데 약간 덜 익었을 때 먹는 것이 좋다. 무를 나박나박 썰거나 채 썰어 넣고 담가도 맛있다.

▲ 두릅

4. 두릅

쌉쌀한 맛과 독특한 향이 별미인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비타민 A·C, 칼슘과 섬유질 함량도 많다.
봄철의 어린순을 먹는데 산 두릅은 새순이 벌어지지 않고 통통한 것으로 붉은색의 껍질이 붙어 있고 길이가 짧은 것이 향도 좋고 맛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인공 재배를 하므로 이른 봄부터 나온다.
두릅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데친 것을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다. 나물은 데친 것을 갈라서 고추장 양념으로 무치고, 두릅적은 데친 두릅과 양념한 쇠고기를 번갈아 대꼬치에 꿰어 밀가루와 달걀을 묻히고 기름에 지진 누름적으로 해서 먹는다.

▲ 봄동

5. 봄동
노지에서 월동하여 잎이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개장형으로 펼쳐진 상태의 배추로,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하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 등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빈혈증상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달고 고소하며 사각거려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는다. 생채를 만들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기도 한다.

▲ 쑥

6. 쑥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치료에 좋다고 적혀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그밖에 해열,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화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쌀과 섞어 떡을 만들어 섭취하면 쌀에 부족한 지방, 섬유소, 칼슘 등을 보완해 주며,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면 무기질을 보강해 준다. 특유의 향이 있어 샐러드나 무침, 국, 전, 겉절이, 떡류, 밥, 파스타, 면류 등에 단독으로, 또는 다른 식재료와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한다.

▲ 씀바귀나물

7. 씀바귀나물
쌉쌀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뿌리와 잎 모두 식재료로 활용하는 채소이다.
쓴맛을 내는 주성분인 이눌린이 항암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비타민 C, 당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위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뿌리가 실한 것으로 골라 삶아서, 몇 번 물을 갈아 주면서 쓴맛을 뺀 뒤 조리한다. 소금물에 삭혀 김치를 담가도 별미이다. 또한 씀바귀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고, 돼지고기의 산성을 씀바귀가 중화시켜 균형을 맞춰준다.
도움말=농촌진흥청


봄 들잔디 순박의 노란꽃 씀바귀.

(서울일보/현진 기자) 씀바귀는 우리나라 들이나 뚝방에서 봄 부터 가을까지 흔히 보이는 풀종류로 척박한 곳에서도 잘자라는 식물이다. 여러해살이풀로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흰즙이 나오며 맛을 보면 쓴맛이 강하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얼음이 풀리기 시작하면 싹돋아 오르고, 민들레가 지고나면 씀바귀꽃이 노란색을 가지고 들과 뚝방을 꽃으로 깔아 준다.

이른 봄에는 뿌리를 채취해서 식용으로 쓰는데 그때의 이름은 고들빼기로 부르고 씀바귀는 약용으로 식용으로 인기가 높아 추위에도 아낙들이 뚝방을 다니며 땅을 헤집고 뿌리를 뽑아 식탁에 오른다.



뚝방에 잔디처럼 피우고는 있으나 너무 순박하고 흔하여 사람들의 관심도는 떨어지는 꽃이다. /2022.05.10 ,현진기자


꽃이 한창 예쁜 시기는 4월 중순부터 5월이다. 가느다란 줄기는 곧게 30cm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꽃은 여러 가지에서 노란색을 띄우고 뚝방에 잔디처럼 피우고는 있으나 너무 순박하고 흔하여 사람들의 관심도는 떨어지는 꽃이다.

약명으로는 "산고매, 황과채(黃瓜菜), 고채(苦菜), 활혈초(活血草), 소고거라고도 한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봄에 꽃과 함께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약효로는 해열, 건위, 조혈,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고 한다. 소화불량, 폐렴, 간염,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약으로도 사용한다.

노란 씀바귀꽃의 꽃말은 순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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