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개미취의 효능 및 부작용

Jinsunmi5066 2022. 7. 15. 07:32

▶가을에 피는 들국화의 한 종류로 작은 꽃이 개미 떼처럼 많이 피고 잎을 취나물처럼 먹을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개미취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호흡기질환을 다스리며 폐경에 작용하여 노인성 천식 및 해수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여 급성 기관지염 폐농양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하는 개미취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 합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계곡 주변이나 물기가 많은 산과 들에서 잘 자라며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이 없다

▶한방에서 뿌리를 자원(紫苑)이라 부르며 급만성 호흡기질환을 다스리며 항균작용이 있어 대장균 이질균 녹종균 및 콜레라균에 쓴다고 합니다

▶퀘르세틴과 에피플에델리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 시키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켜 피부의 윤기와 탄력 있는 피부로 피부의 노화를 늦추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미취는 기관지 점액을 증가시켜주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이 심하여 피고름이 날 때 기침을 완화시키며 소염과 소종을 돕는 작용으로 인후통을 치료하며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는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개미취는 오장을 안정 시키며 평소 몸이 허약한 체질에 기운을 돌게 하며 누적된 피로를 회복시키며 이뇨작용으로 붓기를 내리고 노폐물을 배출 시켜 소변을 잘나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탱탱한 알맹이라는 뜻으로 탱알로 표기되기도 하며 목숨을 건지는 약초라 하여 반혼초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초본초경에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기침이 치밀어 오르는 상기종을 치료한다

가슴속에 한열이 생기거나 음결된 기를 치료한다

벌레 독과 힘이 없는 것을 없애고 오장을 안정 시킨다

▶명의별록에 침에서 피고름이 나올 때 사용한다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림을 멈추게 하고 피로를 개선하고 허약체질 소아가 놀라고 발작하는 것을 치료한다

▶본초비요에 맛은 맵고 따뜻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맛이 쓰고 성질이 따뜻하여 기를 내린다 부족한 허를 보하고 중토를 조절하고 담을 없애고 갈증을 거치게 한다

한열로 맺힌 기를 풀고 해역상기함을 고치고 기침하면서 피고름을 토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폐경과 허열과 소아의 경간을 치료한다 고 한다

◆복용법과 부작용◆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을 하며 건조된 개미취 20~30g에 물 2L를 넣고 센 불로 끓이시다 끓으면 약불로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냉장 보관 후 하루 2~3번 복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개미취는 쓴맛이 강하여 데쳐서 물에 충분히 우려낸 다음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먹는다

오래도록 우려내도 약간의 쓴맛이 남아 있으므로 양념을 첨가하여 무쳐 먹는다고 합니다

▶개미취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평소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께서 과다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량 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미취의 효능

한방에서는 개미취의 뿌리를 자완(紫?)이라고 부르며 급성만성 호흡기질환에 유효하며 항균작용이 있어서 ​대장균.이질균.녹종균 및 콜레라균에 일정한 항균작용이 있는것으로 보고된바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항암약재로 복수암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뿌리와 풀 전체를 감기로 인한 기침. 안면홍조. 인후염, 외감성으로 인한 해수 천식을 다스리며 가래가 많고 황색이면서 끈끈한 증상에 사용한다. 그리고 기운을 보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o 감기로 인해서 목이 아프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한여름 응달에서 잘건조한 개미취의 꽃을 약한불로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 좋고 예전에는 폐렴에도 자주 사용하던 약재이다.

개미취의 꽃을 구하기 힘들면 개미취의 전초를 사용해도 무난하며 묵나물로 건조한 개미취를 들기름에 무쳐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o 개미취는 묵나물로 한겨울에 된장으로 나물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변통을 용이하게 해주어

변비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여성들 중에 변비생리통이 겸해 있다면 개미취를 달여서 먹거나

나물로 꾸준히 먹어도 효과를 볼 수있다.

o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밝혀 졌는데 여러 가지 많은 성분들 중에서 암의 성 질을 누르는 하나의 성분만 들어 있어도 항암작용이 있다고 지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시금치, 상추, 무가 다 그러한 경우이다.

그렇다면 암환자나 중환자들에게는 시금치 따위의 재배채소를 이용한 녹즙보다 훨씬 강인하고 헤아리기 어려운 숱한 화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산야초를 이용한 녹즙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다.

※ 주의 사항

열이 심하게 나는 증상에는 쓰지 않는다.

호흡기질환과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는 개미취의 효능 개화기가 6월인 개미취 꽃이 피었습니다.

1m가 넘는 늘씬한 키에 줄기끝에는 3~4개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꽃색상은 연한 자주색이네요.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화려하게 꽃을 피우죠,

개미취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가을이되며 시들지만 뿌리는 겨울내

동면에 들어가 봄이되면 다시 새싹이 돋아나죠, 뿌리는 약용으로 호흡기질환과 기관지염에

쓰여지고 꽃은 관상용으로 공원등지에 심는개미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개미취의 특성은

지역에 따라 개화시가 많이 달라집니다. 사진의 개미취처럼 6월에 피는꽃도 있고

어떤 지역에서는 가을국화처럼 뒤늦게핍니다. 또한 중부지방의 개미취는 줄크기기가 무려

사람 키정도로 크며 대부분 늦게 개화를하고 개화는 해질녁부터 시작됩니다.

화관은 3Cm 정도이고 원줄기와 가지끝에 산방상으로 달려피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디간격이 길며 어긋나게

달리고 길며 기장자리는 날카로운 톱니를 닮았으나 만져도 피해는 주지않습니다.

정원등에서 식재된 개미취는 야생에서 나고자란 줄기보다 크고 야생은 60Cm 정도로 자랍니다.

하지만 요즘은 야생개미취는 거의 볼수없으며 이렇게 정원에 간혹 볼수 있을 정돕니다.

그럼 호흡기질환과 기관지염에 도움이되는 개미취의 효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어디서나 흔하게 볼수있는 풀꽃처럼 보여 가치없는 풀꽃으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개미취의 효능은 예상외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식물임은 분명합니다.

개미취는 뿌리를 약용하며 전초에 독성이 없고, 성질은 따뜻하고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미취의 효능은,

대표적인 효과는 호흡기질환이며,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점액을 증가시켜 가래를 삭혀주며 심한 기침으로 인하여 출혈이 발생하는

증세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과 노화를 억제시켜주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개미취랍니다. 개미취의 효능은 이외에도 많으나 그중 주요효능만 살펴봤습니다.

좋은곳이 있으면 나쁜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개미취 부작용,

성질이 따뜻하여 평소에 열이 많은분들은 복용전 전문의와 상의하에 드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다하게 복용을 할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 그리고 심하면 구토를 일으킬수

있으니 복용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용방법은,

가을에 뿌리를 체취하여 햇볕에 말려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하고, 차처럼 끓여 마십니다.

물 2리터에 뿌리 15g을 함께넣고 중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낮춰 물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

불을끄고 그대로 식혀 줍니다.

끓일때는 유리용기나 약탕기에 끓이고, 아침 저녁으로 커피잔으로 한잔씩 드세요.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제철식품 이야기] 나른한 몸을 깨우는 향기, 봄의 향채 두릅과 취나물
 

화려한 꽃을 피우는 계절 4월 자연은 화려해 지지만 우리의 몸은 나른해진다. 이럴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강렬한 향을 지닌 향채소가 있다. 봄 제철 산채인 두릅과 취나물이 그것이다.

두릅은 봄철을 대표하는 산나물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되어 있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맛 볼 수 있다. 다만 제철에 만들어진 자연의 향미는 하우스에서 재배에서는 만들어 내기 어렵다.

두릅은 맛과 향이 독특해 산채의 제왕이라고 불리며 두릅 자체의 향과 식감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일반적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치기 뿐만 아니라 전으로 부치기, 튀기기, 초밥의 재료로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두릅을 즐기고 있다.

두릅은 땅두릅, 개두릅, 참두릅 등 세가지 종류로 나뉜다.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불리는데 4~5월경 땅에서 새순이 올라오면 그 순을 잘라낸 것으로 육질이 참두릅보다 연하고 크기가 크다.

개두릅은 엄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래한 맛과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개두릅은 나무가 크기 때문에 하우스 재배가 불가능하여 다른 두릅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두릅이라고도 한다. 나무두릅은 산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채취량도 적어 보통 하우스 재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참두릅은 대부분 하우스 재배이며 산에서 채취되는 참두릅은 유통되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 참두릅의 경우 중국산도 유통이 되고 있는데 중국산은 줄기에 잔가시가 붙어 있고 국내산에 비해 향이 약하고 질기며 탄력이 적다. 또한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생물이 아닌 데친 후 염장된 형태로 수입되어지고 있다.

두릅 100g에는 탄수화물 3.7g, 단백질 3.7g, 철 2.4g과 칼륨, 인, 칼슘 등의 영양 성분과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서 봄철 나른해진 몸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봄철 나른해진 몸을 위해 제철 산채를 이용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이, 달래, 두릅 등의 봄철 산채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특유의 정유 성분으로 심신의 안정과 함께 활력을 가져다준다. ⓒ프레시안(문상윤)
 

두릅에는 사포닌과 콜린,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심신안정과 몸의 활력에 도움을 준다. 한편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 장애 예방 및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 두릅의 줄기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생으로 먹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두릅을 고를때는 줄기가 연하고 수분감이 있으며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고, 연두빛을 내는 어린 새순이 식감이 좋기 때문에 어린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큰 두릅은 쓴맛이 강하고 질기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줄기나 잎 부분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거나 가시가 많은 것도 좋지 않다.

두릅은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은데 만약 보관을 해야할 경우 0~5도의 온도에서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프레이로 두릅 표면에 수분을 공급해 준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보관하면 좀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두릅은 소고기와 좋은 궁합을 보이는데 두릅의 비타민과 미네랄, 소고기의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보양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취나물은 특유의 향과 쌉사름한 맛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약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그중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대표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19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취와 곰취는 생식이나 나물로 주로 사용이 되고, 개미취와 미역취는 보통 묵나물로 이용된다.

참취는 취나물 중 수확량도 가장 많고 활용도 많이 되고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봄철 뿐만 아니라 연중 소비되고 있다.

취나물은 2~3월에는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이 되고, 3~5월에는 충남지역과 전남, 제주도 지역에서 생산이 된다. 다만 3~5월에만 노지재배가 나오기 때문에 취나물은 봄철에 먹어야 그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취나물은 미네랄 뿐만 아니라 비타민A는 동일한 양의 배추와 비교해 10배를 더 함유하고 있고,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취나물에는 수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섭취시 체내 칼슘가 결합하여 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물에 데치는 과정에서 모두 휘발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데쳐서 사용할 경우 문제가 없다. 또한 취나물의 어린잎의 경우 생으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잎의 경우 수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해도 크게 해롭지 않다.

취나물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도 있어 항산화 기능을 하여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최근에는 참취의 항암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취나물은 봄철 대표 식재료인만큼 봄에 채취된 것이 가장 맛과 향이 뛰어나다. 잎은 밝은 연녹색이면서 시든 부분이 없어야 하고 뒷면은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잎의 생김새는 전반적으로 고른 것이 좋으며 줄기끝은 붉은빛이 감돌면서 특유의 향이 퍼지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생 취나물을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고, 말린 취나물은 따뜻한 물에 약 5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준 후 끓는 물에 약 20분간 삶고 불을 끈 후 2시간 정도 그대로 담가두어 더 불린 다음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한 후 조리하면 좋다.

취나물을 보관할 때는 생 취나물의 경우 비닐팩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보관을 하면 2~3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 좀 더 오랜기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 깨끗이 씻은 후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을 하면 된다. 말린 취나물의 경우 햇볕이 들지 않는 선선한 곳에서 상온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취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들깨와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