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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좋고 효능도 너무 좋은 추자라고도 불리우는 가래나무

Jinsunmi5066 2020. 7. 20. 07:18

맛도좋고 효능도 너무 좋은 추자라고도 불리우는 가래나무

정영숙 2020. 5.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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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좋고 효능도 너무 좋은 추자라고도 불리우는 가래나무

추자라고도 불리우는 가래나무를 소개할까 합니다. 생김새만 보면 호두랑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거 같은데요, 호두는 동굴동굴 한데 비해 가래열매는 타원형으로 생겼답니다.

가래나무 열매가 농기구 가래를 닮아서 가래나무 라고도 한답니다.

알맹이는 호두보다 양이 작게 들어있긴 하지만 호두보다 더 고소하고 향긋하면서 덜 기름진 편이며,

약성은 호두보다 추자가 더 좋다고하네요. 다람쥐나 산짐승들도 호두보다는 추자를 더 좋아해서

열매가 떨어지기 무섭게 잽싸게 다 먹어 버릴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또 가래나무의 덜 익은 가래 열매껍질에는 독성이 있어 이것을 짓찧어서 계곡이나 웅덩이에 넣으면,

얼마 후 물고기들이 기절해버리는 효과가 있어 물고기를 잡는 데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 지명중에 가래골 이라는 이름이 많다고 하는데 이것은 가래나무가 많은 곳 이라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가래나무는 가래나무과 가래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이랍니다.

가래나무를 ‘추목(楸木). 추자나무’ 라고 부르며 열매를 ‘추자’(楸子)라고 부른답니다.

옛사람들은 조상의 묘가 있는 곳을 ‘추하(楸下’)‘. 산소를 찾는 일을 ’추행(楸行)‘이라

하여 이 나무를 가리키는 ‘추(楸)’자를 썼다고하네요.

가래나무과의 갈잎 큰키 나무로 높이는 10~20m 정도 자라나며, 나무껍질은 암회색이며, 가래나무의

다른 이름으로 산추자나무, 가래추자나무, 산추나무, 추목, 핵도추(核挑楸), 산핵포라고 불리었답니다.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뒤틀리지 않아서 건축재, 내장재, 기계재,

조각재로 쓰이며, 조경가치가 있어서 녹음수나 조경수 또는 독립수로 식재를 한답니다.

꽃은 단성화 : (동일한 꽃에 암술과 수술 중 한 가지만 존재하는 꽃)로서 4월에 피는데

수꽃 이삭은 길이가 10cm정도 되고 암꽃 이삭에는4∼10개의 꽃이 핀답니다.

잎은 홀수깃꼴 겹잎이고 작은 잎은 15개정도이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잎은 둥굴게 모여 9~17개 달리고 가장자리는 잔톱니 모양이며, 뒷면에 털이 나있답니다.

꽃은 4월에 피는 수꽃은 녹색, 암꽃은 붉은색으로 피며, 열매는 9~10월에 달걀모양으로 여러개가

모여 여물며, 자연이 주는 친환경 살충제라 불리울 정도로 균증식을 억제하고 박멸한다고 합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인 원형이고 9월 에 익는답니다. 가을에 열매나 줄기껍질을

채취하여 말려서 쓰며, 한방에서 열매를 핵도추과, 줄기껍질을 핵도추피 로 부른답니다.

호두나무와 많이 닮아서 착각할수도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호두나무는 외래종이며,

가래나무가 우리나라 토종 호두나무랍니다. 열매는 날것으로 그냥 먹거나 요리하여 먹기도 하며,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하며 어린잎은 삶아서 먹을 수 있답니다.

가래나무 껍질은 대표적인 항암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재랍니다 나무 껍질은 항암작용이 뛰어나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대장암 폐암 피부암 위암 등의 암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가래나무는 페기능을 강화시켜 주어 페결핵 페에 좋은 효능을 보여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가래나무는 멈추지 않고

나오는 기침을 멈추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기억력을 좋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답니다.

가래나무 껍질에서 클로로포름 추추물을 이용해 백혈병이나 폐암 세포에 대하여 항암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위염. 경련성 복통 치료에도 효능이 좋으며 열을 내려주고 습한것을

없애주며 독을 풀어주어 장기능저하로 인해 묽은변을 보는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가래나무 껍질은 장속에 바이러스 균이나 염증등을 유발하는 균들을 모두 소멸시키고 각종 원인이 되는

세균들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는 약재로 자연이 주는 약재 나무중 우수한 나무입니다

한방에서의 가래나무열매(추자열매)의 효능은 해열 눈을 맑게 효능, 장염이나 이질, 설사, 맥립종, 눈이 충혈하고

붓는 통증 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가래나무는 간 기능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약재로 알려져 있기도하며,

특히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 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 이기도 하답니다.

가래나무 열매와 껍질에 합유하고 있는 성분의 효능이 항암작용과 세균성 질환에 쓰이는

약재 중 하나이며. 가래나무껍질과 열매는 각종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가래나무는 참으로 여러 가지 질병 치료의 예방으로 각광받는 약재라고 합니다.

몸 안에 있는 나쁜 병들을 소멸하여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하여 밖으로 내 보낸다고도 하며, 위염, 십이지장궤양에는

열매를 짓찧어 즙을 내서 먹는답니다. 무좀에는 가래나무 가지를 물로 달여서 식힌후 발을 담가주며, 급성장염에는

가래 나무의 잎 15g+가지15g을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한답니다.

대하증에는 줄기껍질을 물에 달여 먹거나 달인 물로 음부를 씻는다고하네요.

가래나무는 오래 전부터 우리 땅에서 자라 온 우리나무랍니다.

부작용으로는 가래나무는 성질이 차가운 편이여서 몸이 차가운분들 보다 몸이 따뜻한 분들에게

잘 맞는 약재이며, 약간의 독성이 있어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시 두통 구토 설사등울 유발할 수 있다하네요.

가래나무의 꽃말은 "청춘의 기쁨"이랍니다. 이글을 읽는 우리 모두에게는 지금 이 순간들이

가장 빠른 청춘의 기쁨을 느끼며 노래할 때 랍니다. 오늘도 청춘의 기쁨을 만끽하세요.

[출처] 맛도좋고 효능도 너무 좋은 추자라고도 불리우는 가래나무|작성자 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