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환절기 건강을지키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Jinsunmi5066 2024. 8. 29. 08:33


면역력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각종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상적인 식단에 포함할 수 있는 특정 음식들은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C와 함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칼슘과 철분, 그리고 비타민 K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종합적인 건강 유지에 기여합니다.

 

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 치유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알리신이라는 활성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과의 싸움에 효과적입니다. 마늘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보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강
생강은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기나 독감 같은 계절성 질병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의 활성 성분인 진저롤은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와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시금치는 철분과 칼슘 등의 미네랄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요거트
자연 발효된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요거트는 비타민 D도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E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지원하며,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카테킨과 L-테아닌이 풍부합니다. 이들 성분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녹차는 또한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자연 꿀은 항바이러스, 항균 특성을 지니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꿀은 감기 및 기타 바이러스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기침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감귤류 과일
오렌지, 자몽, 레몬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세포 보호와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칠면조
칠면조는 아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아연은 면역 반응을 개선하고 감염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칠면조는 또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건강한 식단에 포함시키기 좋습니다.

 

 

 

이러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높이는음식효능면역력에좋은음식소개

면역력은 신체가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싸우는 능력입니다. 강력한 면역력은 건강하고 질병에 저항하는 삶에 필수적입니다. 특정 식품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이 글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음식을 소개하고 그 효능에 대해 논의합니다.






겨울철 면역력 업!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필수 영양소

건강한 면역 체계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타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요 영양소를 알아보고 필수적인 음식을 식단에 꼭 포함해 보세요.


맛있게 건강하게! 면역력을 키워주는 맛있는 음식

면역력은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체계입니다. 다음은 맛있고 건강한 식품과 그들의 면역 강화 효능을 소개하는 표입니다.음식효능주요 성분
감귤류 비타민 C 천연 면역 강화제
키위 비타민 C, E, A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 방지
딸기 비타민 C, 폴리페놀 항염증, 항산화 효과
브로콜리 비타민 C, 황화합물 염증 억제, 세포 보호
마늘 알리신 천연 항균 및 항바이러스 성분
양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항염증, 항산화 효과
생강 진저올 면역 반응 조절, 항염증
차가버섯 베타-글루칸 면역 체계 자극, 항바이러스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건강한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면역 강화
호두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염증 억제, 항산화






자연의 약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슈퍼푸드

질문: 면역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슈퍼푸드는 무엇입니까?

답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슈퍼푸드가 있지만, 특정 슈퍼푸드는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나InputElement습니다. 면역 세포의 기능을 지원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옵션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강: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풍부하여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가지: 면역력 억제 인자에 저항하는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늘: 엘리신이 풍부하여 병원균과 싸우는 강력한 항균제입니다.
  • 커민: 면역 세포 활성을 높이는 커큐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터메릭: 면역 조절 특성을 가진 항염증 쿠르쿠민이 풍부합니다.

질문: 면역력을 얼마나 자주 섭취해야 합니까?

답변: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최적의 빈도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사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면역 향상 슈퍼푸드를 매일 또는 주 2~3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양한 슈퍼푸드를 섭취하면 신체가 필요한 영양소를 망라적으로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문: 면역력 향상을 위한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답변: 면역력 향상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선한 채로 섭취하기: 신선한 과일, 채소, 허브는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상태입니다.
  • 요리에 추가하기: 마늘, 생강, 커민, 터메릭과 같은 향신료와 허브는 음식에 풍미를 더하는 동시에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차나 주스로 섭취하기: 생강이나 가지와 같은 일부 슈퍼푸드는 차나 주스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보충제로 섭취하기: 분주한 생활 방식으로 신선한 슈퍼푸드를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 안에서 싸워주는 군대,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단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음식을 찾고 있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 식단을 조정해 보세요.

  1. 과일과 채소 충분히 섭취하기: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 세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5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세요.
  2. 전곡 선택하기: 현미, 귀리, 퀴노아와 같은 전곡은 섬유질, 비타민 B, 철분이 풍부하여 면역 세포의 건강한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3. 마늘과 양파 추가하기: 마늘과 양파는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생강 뿌리 섭취하기: 생강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균과 싸울 수 있습니다.
  5.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 건강을 지원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면역체계를 위한 영양소 탐방: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면역력은 우리 신체의 방패입니다. 우리를 병원균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면역세포와 항체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입니다." - 미국 국립 보건원 (NIH)

면역력을 높여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데는 다양한 영양소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면역세포 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C: 감염과 싸우는 세포인 백혈구의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포도류, 감귤류, 키위 등의 과일이나 녹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비타민 D: 면역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뼈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지방이 많은 생선, 달걀 노른자, 강화 우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아연: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화에 관여하며, 상처 치유에도 필수적입니다. 굴, 붉은 육류, 콩류 등의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세레늄: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트류, 씨앗, 해산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좋은" 박테리아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세포의 발달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거트, 케피어, 김치 등의 발효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 방식의 중요한 부분이며, 전반적인 안녕을 유지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성과 지식을 담은, 요약으로의 작은 여행 🛤️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음식을 식단에 포함하면 건강과 웰빙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한 특정 음식은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합리적인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잠을 통해 면역체계를 지원하는 전반적인 건강한 생활방식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식단에 추가하면 건강을 최적화하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최만순의 약이 되는 K-푸드 ...음식에도 '손자병법'

[※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이에 연합뉴스 K컬처 팀은 독자 제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 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 바이브에서도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만순 음식 칼럼니스트.한국약선요리 창시자. 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중국약선요리 창시자 팽명천 교수 사사 후 한중일 약선협회장 역임.

최만순 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본인 제공

최근 암,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이 과거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잘못된 식습관이다.

잘못된 식습관은 음식의 잘못된 선택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서 매일 누군가와 싸우고 있다. 나와 나 자신부터 시작해 기업과 나라도 마찬가지다.

 

'손자'(孫子. 중국 오나라 때 손무가 편찬한 병법서)는 병법서로 유명하다.

그러나 손자병법은 반드시 전쟁 기술서로만 그치지 않는다. 그 저변에 노자의 자연사상이 흐르고 있다.

손자병법 제1 시계(始計)의 장(章)에 '싸우기 전에 계산하라'는 음식으로 비유하면 먹을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음식을 경솔하게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황제내경 소문 장기법시론'(黃帝內經 素問 藏氣法時論)에 '모든 곡식은 인체의 정기를 기르고 과일은 정기를 불리고 야채는 정기를 채운다'고 했다.

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종기가 생기고 짠 것을 많이 먹으면 혈액이 엉겨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했다.

처서 이후 섭취해야 할 음식

얼마 전 24절기 중 처서(處暑)를 보냈다.

처서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변화하는 절기다. 그래서 처서의 처(處)자는 여름이 끝이 났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처서는 한낮은 덥고 아침저녁은 서늘하다. 그러므로 인체의 양기를 잘 수렴해야 한다.

 

올해처럼 폭염이 극성을 부려도 처서부터 서서히 건조한 기후로 변한다. 입이 잘 마르고 코가 건조해지며, 마른기침, 담, 변비, 피부 건조증, 주름 등과 수척해지는 증상이 잘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폐가 건조해져서 진액이 부족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시기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이유다.

예부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와 '백합'(百合,나리 뿌리)이 좋은 식재라고 했다.

배는 본초강목에서 폐에 윤기를 주고 심장을 안정시키며 담을 없애고 주독을 푼다고 했다. 그런 다음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백합은 신농본초경에 헛배가 부르고 가슴에 통증이 오며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예방한다고 했다. 양생에서 사람들이 계획해야 할 것은 첫째, 인체의 나쁜 열기를 해독하고 폐를 윤기 있게 만들어 기침을 예방해야 한다.

둘째, 처서부터 아침저녁 기온 차로 정서가 불안한 증상이 잘 발생한다. 작은 일에도 화가 잘 나며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다. 이때마다 크게 심호흡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면 원기가 발생한다.

셋째, 처서 시절에는 열기와 냉기가 교차하는 시간이므로 천지에 음기는 증가하고 양기는 약해진다. 인체의 양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충분히 자지 않으면 쉬 피로가 발생하고 대뇌가 혼란스러워진다.

넷째, 처서 시절에 날씨의 변화에 따라서 항상 겉옷을 준비하고 다녀야 한다. 아랫배 부분이 찬 바람을 많이 쐬게 되면 피부가 얇아져 과민성 징후가 나타난다. 특히 배꼽이 찬바람에 노출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만병의 근원이 된다.

다섯째, 처서 시절의 늦은 밤바람은 인체에 하기가 쉽게 침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어깨결림, 오십견, 경추증, 통풍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심하면 설사, 복통, 위염, 장염 등의 소화기계통의 질병이 함께 발생한다. 처서 시절 좋은 양생 음식은 서양삼, 국화, 구기자, 꿀을 넣어 따뜻한 차로 수시로 마시면 뇌의 신경을 안정시켜 머리가 맑아진다.

그리고, 폐에 좋은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길러준다. 율무와 연자, 마를 같은 비율로 넣고 죽을 끓여 매일 아침 공복에 한 그릇씩 먹으면 수면을 잘 오게 하고 소화기관의 부조화를 예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양생에서 모든 질병은 입으로부터 온다고 한다. 이 시절 알맞은 식재를 충분히 섭취하여 면역력을 길러야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다. 가을 정신을 안정시키고 인체의 나쁜 열기를 해독하는 대표적인 식재는 꽃송이버섯, 백합, 연자, 꿀, 조기, 마른 조개, 미역, 해파리, 시금치, 샐러리, 찹쌀, 깨, 꿀 등이다.

고기는 오리고기가 음기를 안정시키고 진액을 만들어주므로 자주 섭취해야 한다. 약재는 황기, 당삼이 좋다.

튀긴 음식은 인체를 건조하게 하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꿈과 희망을 이루는 필요충분조건

사람들은 누구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가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이 있어야 한다.

이 도전정신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

보약이나 영양제, 기능성식품에 의지하면 될까?

그렇게 되면 식사는 바쁘다고 아무렇게나 한 끼 때울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원하는 것은 한 끼의 좋은 식사다.

이 한 끼의 좋은 식사가 뱃심을 만들어 무한한 에너지가 발생한다.

봄-주꾸미, 가을-낙지라고 했다. 아무리 뚝심 좋은 싸움소도 고된 훈련을 마치고 나면 다리가 풀리고 만다. 이때 주인이 소의 입을 벌리고 큼직한 낙지를 넣어 준다. 싸움소는 낙지를 먹고는 기운을 회복해 머리를 크게 들어 울어 젖힌다.

예로부터 낙지는 보양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현대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엇을 먹어도 소화불량이 잘 나타난다. 식도, 위, 대장의 긴장도가 높아져 소화효소와 위액 등이 필요한 만큼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소화불량이 잘 발생한다.

식사도 시간이 아까워 급하게 먹는 횟수가 늘어난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있다.

소화불량의 주범이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길 뿐 아니라 뇌가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와 불안에 따른 호르몬의 불균형이 소화기관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중에 만성 소화불량에 이르는 원인이 된다.

어민들은 가을 낙지를 '꽃 낙지'라고 부른다.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방 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좋은 혈액을 만들어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고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도와준다.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1814)에는 낙지는 맛이 달콤하고 회, 국, 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다.

이것으로 보아 예부터 낙지를 즐기며 다양한 요리로 만들었다. 회, 숙회, 볶음, 탕, 산적, 전골, 초무침, 구이 등이 있다.

지역에 따라서 조방낙지, 무교동 낙지, 목포 세발낙지 등도 있다. 낙지를 동의보감에서 달고 짜며 독이 없고 성질은 평평하며 비장과 위장 폐로 들어간다고 했다.

효능은 인체의 기를 보하고 좋은 혈액을 생성하고 종기를 없애며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한다고 한다.

또 본초강목에서 달고 짜며 독이 없고 성질이 차다고 했다. 인체의 간과 비장, 신장으로 먼저 들어간다.

효능은 좋은 혈액을 생성해 각종 종기와 암을 예방하고 근육과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오래된 종기를 낫게 한다고 했다. 천주본초에서는 기력이 떨어져 힘이 없고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이 잘 발생하는 사람은 돼지고기와 낙지 한 마리, 대추를 넣고 끓여 먹으면 회복이 된다고 했다.

우리는 지난 세월 동안 건강을 챙기는 척하면서 겉으로는 계획 없이 먹는 경우가 많았다.

시절에 알맞은 음식이 우리가 가진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즉, 음식 섭취에도 손자병법 같은 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당신의 약해진 면역력, 이 '6가지'만 바꿔도 좋아집니다[의사결정]

핵심요약
잔병치레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
'NK세포 활성도'와 '백혈구 수치' 등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생활 습관이 면역력 높이는 지름길
특정 건강식품 과신보다는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
 

환절기마다 감기나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조금만 과로하면 피부에 대상포진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유독 여러 번 걸리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전문가들은 '면역력 저하'를 꼽는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내 몸속의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내 몸속의 면역력을 깨워라'의 저자이자, 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남 원장은 CBS 노컷비즈의 실컷 '의사결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생활 습관만 바꿔도 면역력이 높아져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할 수 있다"면서 "비싼 치료보다는 기본적으로 좋은 생활 습관 꾸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다양한 증상을 통해 면역력 체크할 수 있어

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의사결정' 유튜브 캡처


평소에 많이 피곤함을 느끼거나 잔병에 시달린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종종 입술 주위에 포진이 자주 발생하거나 여성의 경우 질염이나 방광염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면역력 저하'의 신호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나이가 든 사람에게서 면역력이 예전보다 떨어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면역력이 낮은 편이다. 또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이 부족해도 면역력이 낮을 가능성이 높으며,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에도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NK 세포 활성도', '백혈구 수치' 검사로도 알 수 있어

NK 세포는 '자연 살해 세포'라는 뜻의 'Natural Killer'의 약자로, 인체에 있는 비정상 세포를 감지해 파괴하는 면역 세포를 말한다. 혈액 내 NK 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나의 면역력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NK 세포 활성도'가 정상 수치보다 떨어진 상태라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고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백혈구가 혈액 중 얼마나 있는지 보는 백혈구 수치 검사를 통해 면역력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적정 백혈구 수치는 4,000~8,000 정도인데 이보다 낮으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볼 수 있고, 반대로 백혈구 수치가 너무 높으면 염증 발생, 백혈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6가지'

이 원장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 다음과 같은 6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보통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음식물 속의 수분까지 포함한 것으로 대략 1~1.5L의 물을 더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두 번째는 '충분한 수면'이다. 최소 6시간 이상의 잠을 자야 하며, 성인의 경우 7~9시간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적당한 운동'이다. 흔히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장에서 무거운 것을 드는 무산소 운동을 떠올리는데, 이것보다는 '30분 정도의 빨리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네 번째는 '단백질 음식 먹기'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외부의 적을 사멸하는 효소인 '포포린'과 '그랜자임'의 대부분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는 '비타민C 챙기기'이다. 비타민C 역시 백혈구를 강화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식후에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해도 무방하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유산균 섭취'이다. 우리 몸속에 유산균이 들어가면 장 속에 있는 면역세포들을 지켜주고 키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면역력 강화에 특효인 식품이나 음식 과신해선 안 돼

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의사결정' 유튜브 캡처


이 원장은 '면역력에 특효가 있는 식품이나 음식이 따로 있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이 가장 나쁜 질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면역력에 특히 좋다는 것은 없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가지 음식에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식품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에 좋다"고 말했다. 또 어떤 음식이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특정 식품을 과신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또 '홍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느냐'는 시청자 질문에 대해서는 "홍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며 "모든 건강식품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