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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 염부자(鹽膚子), 염구자(鹽梂子)의효능

Jinsunmi5066 2024. 6. 4. 08:05

붉나무. 염부자(鹽膚子), 염구자(鹽梂子)

 

 
  1.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깃 축에 날개가 있다. 작은 잎은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뒷면은 갈색의 잔털이 있고 회색을 띠나 가을에는 붉게 변한다.

8~9월에 백색 또는 황백색의 오판화가 원추 꽃차례로 가지 끝에 촘촘히 달려 피는데 꽃차례에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

10월에 동글납작한 황적색의 핵과가 달려 익는데 황갈색의 털로 덮여 있다. 열매는 시고 짠맛이 나는 껍질로 덮여 있으며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 때문에 붉나무를 염부목이라고 한다.

붉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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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사용 방법

오배자나무·굴나무·뿔나무·불나무·염부목(鹽膚木)·천금목(千金木)이라고도 한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든다. 굵은 가지가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황갈색의 털이 있다.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열매를 염부자, 잎은 염부엽(鹽麩葉), 나무껍질은 염부백피(鹽麩白皮), 뿌리는 염부목근(鹽麩木根)이라 하며 약으로 쓴다. 잎자루 날개에 붉나무진딧물이 기생하여 만든 주머니 모양의 벌레집(벌레혹 : 蟲廮)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하는데 딱딱하나 부서지기 쉽고 속은 비어 있으며 그 안에 벌레와 그 벌레가 분비한 물질이 있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정도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오배자의 맛은 매우 떫으며 냄새가 특이한데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 또는 잉크의 원료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7월에 벌레혹을 채취하여 불에 쪼여 벌레를 죽인 뒤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호흡기·피부과·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고환염, 구내염, 냉한, 담, 당뇨병, 변혈증, 보폐·청폐, 붕루(혈붕), 비뉵혈, 설사, 수렴제, 옹종, 요혈, 유정증, 음낭습, 이질, 인후염·인후통, 자한, 종독, 중독, 출혈, 취한, 치통, 탈항, 풍, 해수, 황달

 

 

염부자(붉나무)의 효능

염부자(붉나무)

분류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학명   Rhus chinensis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지, 들

번식   분주  약효 부위  씨·잎·나무껍질  생약명   염부자(鹽麩子)  키   3m 정도  과   옻나뭇과

채취기간  10월(열매 성숙기)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서늘하며, 시다.  독성여부  없다.

1회 사용량   씨·잎·나무껍질 6~10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개옻나무·거먕옻나무·옻나무

 

염부자(붉나무)의 효능

1. 피부질환 개선 및 무좀증상 개선

붉나무를 이용하여 아토피나 건선과 같은 질환이 개선되는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붉나무에는 해독과 항균효과가 있어 무좀의 균을 억제하여 주어 무좀의 증상이

낫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항균효능 및 항산화 효과

붉나무의 탄닌산은 A형 독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황색포도상구균, 폐련구군, 장티푸스균, 녹동간균 및 연쇄상구균

등을 억제하고 살균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붉나무의 항산화 성분은 현재 항산화제로 사용하고 있는 BHA, BHT, 토코레롤 등의

항산화제보다 더욱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며 천연 항산화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3.지사작용 및 수렴효과

붉나무 탄닌산 성분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염의 증상이 나아지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탄닌산 성분은 피부 점막의

상처를 회복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서 궤양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혈이 발생하였을 때 지혈작용도 하죠.

4. 뇌세포 보호와 활성산소 억제

붉나무 잎 추출물(발효후·알콜추출)은 뇌세포보호효과 및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 그리고 내성균에 우수한 항균활성(항균작용)을 나타냅니다.

5. 체중조절

붉나무의 폴리페놀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주어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섭취한 지방대사를 억제하여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붉나무 잎에 들어있는 EGCG 성분이 체지방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염부자(붉나무)의 부위별 효능

1. 붉나무(껍질, 잎, 줄기)의 효능

붉나무의 효능은 주로 나무 껍질과 오배자(벌레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붉나무의 (속)껍질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붉나무는 항산화 항균 항염 수렴 해독 작용을 통해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잔가지를 꺾으면 진액이 나오는데 여기에 항산화제등 유효 성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효능은 염부목은 몸의 열을 내리며 독을 없애고(청열해독), 또한 뭉친 것을 풀어주고

출혈을 멈추게 한다(산어지혈).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에는 60~70%이르는 고함량의 탄닌성분(타닌, tannin)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탄닌은 항산화제로 지혈작용과 수렴작용, 항염증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탄닌의 수렴작용은 피부(모공과 점막)를 수축 시키고 탄력을 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대장 내의 이상 발효를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는 등 항균·살균 작용도 있습니다.

2. 오배자(붉나무 벌레집)의 효능

오배자는 민간에서 종기, 치통 등에 사용됩니다.

치통이 있을 때 건조 오배자 분말을 물에 개어 치아에 바르면 됩니다.

오배자에 관해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9~10월에 붉나무 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腸)을 수렴하여 지혈, 해독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오배자는 폐에 기운을 넣어주며(렴폐),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 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3. 염부자(붉나무 열매)의 효능

하얀 가루가 붙은 붉나무 열매를 염부자라고 합니다.

익은 염부자(열매)를 입안에 넣어보면 소금 같은 시고 짠 맛이 납니다.

이 가루는 소금 성분은 아니고 짠맛이 나는 '사과산칼슘' 결정입니다.

열매와 잎 줄기에 소량 함유된 이 짠맛 성분으로

민간에서는 두부를 만들 때 간수로 이용하거나 소금이 필요할 때 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붉나무 열매 등으로 얻은 진액은 소금 성분을 피해야 하는 신장염 환자들의 소금 대용

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염부자는 설사, 기침, 가래에 사용합니다.

[민간요법] 물 0.4리터에 10~15그램 염부자를 넣고 3분1로 줄여 하루 3회 복용합니다

염부자(붉나무)의 부작용

붉나무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식물로 과학적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옻나무과 나무이지만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복용량이나 체질에 따라서 설사나 위장 장애 등 부작용이 생깁니다.

복용량은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조금씩 늘려가셔야 하며 되도록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나무를 이용할 때는 꼭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염부자(붉나무)의 이용

붉나무를 30~40g에 물 2L를 넣고 오랜 시간을 끓여야 진한 붉나무 진액이 나옵니다

곰탕을 끓이듯이 하루에 2~3시간씩 3일 정도 끓여주면 아주 좋은 붉나무 진액을 얻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염부목(鹽膚木) 붉나무 효능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javanica Linne)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지혈, 해독작용을 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지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가을에 울긋불긋 온산천을 붉게 물들이는 붉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은은한 천연물감으로 염색하여 물들여 옷도 해입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옻나무와 붉나무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하여 옻이 오를까 겁부터 내지 말고 붉나무의 잎과 줄기, 열매에 열리는 천연소금, 잎에 생기는 벌레집 '오배자'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이 글로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약초연구가인 필자 및 약사모 회원들과 함께 기회가 되면 약초산행에 참여한다면 '실물교수법'을 통해서 정확히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붉나무 효능

가을이 되면 예쁜 빨간색 잎을 자랑하는 붉나무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붉나무에는 오배자라는 벌레집도 있는데요. 이름은 벌레집이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붉나무의 주요 효능은 감기, 종기, 항산화, 자궁, 피부병, 위장, 치질, 당뇨, 강장, 설사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붉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다른 이름은 오배자나무, 뿔나무, 불나무, 굴나무, 염부목 등이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단풍이 들고 봄에도 붉은색이 되기도 합니다. 붉나무의 열매는 땅속에 묻어두면 소금이 생기는 특징이 있는데요. 염부목이라는 이름이 이런 특징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붉나무에는 주머니 모양의 벌레집이 있는데요. 이를 오배자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오배자나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오배자에는 탄닌 등 여러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은데요. 그래서 예로부터 오배자도 한방에서 약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붉나무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보통 붉나무순을 나물로 데쳐서 많이 먹는데요. 또한 붉나무는 열매, 잎,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약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고, 잎은 봄에 채취하고, 뿌리껍질은 봄과 가을에 채취합니다. 또한 붉나무는 먹는 것 외에도 붉나무 비누, 염부자 연고 등 제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붉나무의 효능은 대표적으로 피부와 지혈 등에 좋습니다. 붉나무는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며, 또한 아토피, 건선, 무좀 등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붉나무는 자궁 출혈, 치질, 상처 등에 지혈 효과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위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붉나무 효능

 

 감기

 

 

붉나무 효능은 감기에 좋습니다. 고열,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붉나무의 뿌리껍질과 잎을 봄에 채취하여 약으로 복용하면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종기

 

 

붉나무는 종기를 낫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특히 붉나무의 껍질을 삶은 즙으로 만들 수 있는 천금주라는 술이 있는데요. 천금주는 찹쌀과 볏짚을 삶아 볏짚을 제거한 물에 붉나무 껍질 삶은 즙을 섞어서, 누룩가루를 넣고 물과 쌀을 넣고 죽을 끓여서 빚습니다.

 

 항산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각종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 손상도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궁

 

 

붉나무의 효능은 자궁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붉나무 뿌리껍질은 자궁 출혈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에서도 붉나무의 오배자는 여성의 부인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피부

 

 

붉나무는 피부에도 효능이 좋은데요. 피부 손상을 방지해 주고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피, 건선, 무좀 등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붉나무의 오배자는 피부가 헐거나 버짐이 생긴 것을 낫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위장

 

 

붉나무의 오배자는 특히 만성 장염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장 점막을 보호하여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붉나무 뿌리도 장염 치료에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질

 

 

붉나무 효능 중 하나는 치질 치료에도 좋다는 점도 있습니다. 특히 붉나무의 오배자를 가을~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약재로 사용하면 치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붉나무는 항당뇨 효과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붉나무를 당뇨 치료에도 사용하였는데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당뇨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오배자를 달여 마시면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강장

 

 

몸을 튼튼히 하고 기력을 회복해 주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예로부터 붉나무 껍질을 삶아서 죽을 끓여 먹이면 부기가 빠지고 기력을 되찾는다고 하였는데요. 붉나무 술을 만들어 마시거나 붉나무 가루를 물에 풀어 마셔도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설사

 

 

붉나무 효능은 설사에도 좋습니다. 특히 오배자가 설사에 좋다고 하는데요. 오배자에 풍부한 탄닌 성분은 지사제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배자는 심한 설사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붉나무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붉나무는 크게 부작용은 없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럼 붉나무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복통

붉나무는 크게 부작용은 없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알레르기 

붉나무는 옻나무과에 속하지만 독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옻나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변비

붉나무는 변을 단단하게 하여 설사를 멎게 해 주는데요. 다만 과다 섭취 시 이러한 작용이 과해져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붉나무 효능 대체 뭐길래..나무에서 소금이

붉나무 효능, 붉나무 약효 (사진='천기누설' 방송 캡처)

붉나무 약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과거 한 종편 방송에서는 붉나무 껍질을 비롯한 나무껍질의 약효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붉나무의 둥근 열매는 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면서 흰색의 끈적끈적한 가루가 소금처럼 생기는데 신맛과 짠맛이 난다.

 

붉나무에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는데 이질이나 설사 치료에 약으로 쓰며 잉크·염료 원료로 쓰기도 한다.

오배자는 가을에서 겨울 사이 채취해 햇볕에 말린 뒤 달여 마시는데 피부병과 만성 장염, 치질, 당뇨, 입안이 헌 데 효과가 있다.

붉나무 뿌리껍질은 봄과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 고열 감기, 황달, 골절상, 자궁 출혈 등에 약용으로 달여 마셨다.

붉나무 잎은 봄에 채취해 햇볕에 말린 뒤 기침 가래에 썼고, 붉나무 열매는 가을에 채취해 말린 다음 피부염에 가루를 내 발랐다.

 

가을 제철 맞은 붉나무 몸에도 좋아

사진 중앙포토DB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을나무 붉나무가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붉나무는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굵은 가지를 드물게 치며 잔가지는 노란빛이 감돈다. 전국 각지의 낮은 산기슭에 서식하며, 가을이 되면 잎이 아주 붉게 물들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길이 40cm 안팎이고 7~13장의 잎 조각이 깃털 모양으로 배열된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계란 꼴 또는 계란 꼴에 가까운 길쭉한 타원 꼴로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맥이 뚜렷하며 뒷면에는 갈색 털이 생겨나 있고 가장자리에는 물결과 같은 생김새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잎 조각의 길이는 5~10cm이다. 또한 잎 조각 사이의 대에는 날개와 같은 부속물이 붙어 있다. 가지 끝에 수많은 꽃이 원뿌리 꼴로 모여 피며 빛깔은 노란빛을 띤 흰빛이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하며 시고 짠맛이 나는 흰 가루로 덮여 있다. 잎에는 흔히 굵은 벌레집이 달리는데 이것을 오배자라고 한다.

 

붉나무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이 들어있으며, 이 산화 물질로 인해서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또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항염, 항균 또는 해독작용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도 가지고 있다.

이에 붉나무는 무좀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붉나무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면 그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

붉나무 비누를 만드는 법은 먼저 잘라낸 붉나무 가지는 2~3일 정도 햇볕에 잘 말리고, 붉나무 껍질의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가지와 잎을 푹 끓인다.

이후 비누베이스는 중불에 충분히 녹여서 준비해두고, 붉나무 추출액은 비누베이스의 20분의 1정도 소량만 넣어 섞어준 후 비누 틀에 부어 20분정도 딱딱하게 굳혀주면 된다.

또, 아토피와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는 붉나무 진액이 좋은데 붉나무 진액은 깨끗하게 씻은 붉나무를 솥이나 냄비에 넣고 재료의 4~5배 정도의 물을 부어준다. 처음에는 중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48~70시간 정도 달여준다. 이렇게 달임액을 천으로 걸러준 뒤 중불에 끓이다가 주걱으로 떠서 방울이 생기면 불을 꺼주면 된다. 완성된 진액은 유리병이나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