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 Heracleum moellendorffii으너리, 어느리, 단모백지, 개독활
요약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등 아시아에 분포한다. 키는 150cm에 이르나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흰색의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열매는 편평하나 날개가 달려 있다. 숲 속의 그늘진 곳에서 흔히 자란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 WIKIMEDIA COMMONS (Walter Siegmund) | cc-by-sa
개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Heracleum moellendorffii이다. 한국에서는 경북 영양지역의 대표 산나물이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수리’라 이름 붙여질 정도로 귀하게 취급 받아왔다. 전국의 산과 들에 많이 자생한다. 어린 잎과 줄기는 산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어수리 뿌리의 한약명은 ‘만주독활’이다.
형태
키는 150cm에 이르나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잎은 5장이며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꽃의 꽃잎이 가운데 있는 꽃잎보다 크고 2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편평하나 날개가 달려 있다.
생태
종자 발아율이 높아 종자 번식이 용이하다. 9~10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냉장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일교차가 크고 해발 700~800m 이상의 높은 산 속에서 자란다.
현황
3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는 영양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영양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양군에서는 1991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대량재배하고 있으며, 영양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징
예로부터 향이 좋고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3~5월에 채취해 생채, 나물, 묵나물, 전, 국거리, 나물밥 등으로 먹는다.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중풍, 신경통, 요통, 두통, 진정, 진통, 미용 등에 약재로 사용되며,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리법
자연산을 채취할 때에는 2월 중순에서 4월말까지 어린 순을 채취하여 먹는다. 생으로는 쌈을 싸먹고 데친 후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 나물로 먹을 때에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넣었다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서 양념장에 버무린다. 진한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양념장에서 마늘을 빼는 것이 좋다. 전을 부칠 때에는 빡빡하지 않은 반죽에 양파와 함께 넣어 부친다. 나물밥을 할 때에는 데친 어수리를 참기름으로 무친 후 데친 물로 밥을 짓고 뜸을 들일 때 나물을 얹어 익힌 후 양념간장에 비벼먹는다.
어수리(왕삼) 효능 및 활용법
어수리 잎에 대한 설명이다.
어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이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며 털이 있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밑 부분이 넓어 줄기를 감싼다.
끝에 달린 작은 잎은 심장 모양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7∼20cm이며 2∼3개로 갈라지고 가장 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어수리란 이름은 토종식물 같은 이름인데 마타리하면 토종식물이 아닌 듯,
이름이 서양냄새가 풍긴다.
어쨋든 자료를 찾아본 결과 귀화 식물군에 자료가 있지 않았으니,
토종식물로 보아야 할 듯 하다.
마타리는 색이 노랑연두 빛이고 어수리는 하얀 연두빛이니 색깔로는 구별 할 수 있으나,
생김 생김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어수리 (영양군에서는 여느리라고 부름)
과명 - 미나리과(산형과)
효능 - 당뇨, 노화방지, 진통, 살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왕삼이라고도 부른다.
여러 해 살이 풀 로 영양군 일월산에 집단으로 재배하며,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 데 향이 좋다.
개화 - 9월
분포 - 산 습기 많은 곳
키는 - 70~150CM 쯤 자란다.
어수리의 새싹 - 며눌취라고 하는 곳도 있는 데,
맛도 향도 뛰어나 쌈으로도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채이다어수리의 약초 효능.
어수리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각지의 700~900고지 산의 습한 곳에 많이 나는 고랭지 산채로,
간혹 중소도시 근처의 낮은 산에서도 눈에 띄나 개체가 적다.
대개 고산의 계곡을 따라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정상부근 음지쪽에도 소 군락이 있는 경우도 있다.
최대 재배지인 경북 영양에서는 여느리 라고 불려지고,
지방에 따라 어느리, 어너리, 은어리, 에누리 등으로 부르며,
중국명은 단모독활(短毛獨活)과 같은데,
땅두릅인 독활(獨活)과는 틀리며 우리나라 국가 공정서에는 수재되어 있지 않다.
다만 <향약대사전>에는 백지(白芷)의 기원식물 중 하나로 기재되어 있다.
간혹 어수리의 뿌리를 토당귀 라하여 당귀의 대용으로 쓰거나,
백지라 하여 백지의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있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련/ 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 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 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 주일이상 복용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거풍(祛風), 조습(燥濕 : 燥= 마를 조), 소종(消腫), 지통(止痛)의 효력으로 두통, 풍한습(風寒濕)의 바람과 추움, 습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릅과 하지의 동통 및 무력증, 조습작용으로 피부가려움증의 치료, 와감성의 발열, 두통, 오한, 사지의 통증에 널리 사용하며,
산종작용으로 종기치료에 사용되어 진다.
간염을 앓고 난 후의 협통, 백전풍,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어수리 나물밥 재료
☞ 어수리 100g / 콩100g / 쌀 100g / 대파 30g / 마늘 3개정도-많으면 어수리향이 죽는다./ 고추 반개/ 깨 1t, 참기름 1t, 설탕 1t, 간장2t, 기호 따라 소금약간. 씻어 손질한 어수리를 데쳐서 물기를 빼고, 불린 콩은 믹서에 알맞은 입자로 갈아 놓는다.
불린 쌀을 솥에 넣고 불려서 갈은 콩을 넣고 물을 부어 밥을 한다.
밥이 끓으면 밥 위에 어수리 나물을 넣어 뜸을 들이고, 간장 설탕, 파, 깨, 참기름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는데,
양념장에는 참기름을 넣지 말고 맨 나중에 따로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맛이 더 좋고,
산채의 향도 좋은 신선반(神仙飯)으로 된다.
주당으로써 관절염, 신경통, 요통의 괴로움이 있는 사람은 써 봄직도 하다.
어수리는 생채, 나물, 묵나물, 장아찌로도 훌륭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나물밥을 하면 누구든 감탄하게 될 것이다.
만드는 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데,
너무 삶아 향을 날리지 않는 것이 공통사항 이다.
간염을 앓고 난 후의 협통, 백전풍,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만성기관지염에는 뿌리 12g, 설탕20g을 물로 끓여 3~4회 마시는 방법도 있다
어수리에 관한 민간의 흥미로운 사용방법은 일명 신병(神病)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을 치료 하는데 써왔다는 사실인데,
이는 어수리가 무등산, 덕유산, 백양산, 계룡산, 오대산 등 신령이 강한 산에서 정기를 받아 자라기 때문에 극심한 원인 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한다.
또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 정도를 누룩과 함께 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 요통에도 잘 듣는다 하니
어수리는 향이 참 좋아 생식이나 쌈채로 이용하고 데쳐 무침나물로 나물밥으로고 활용가능하며, 국이나 전, 묵나물로도 참 좋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 수 위라고 합니다.
장아찌로 담가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채취 정보:::
봄, 가을에 뿌리를 채취. 그늘에 건조하여 쓴다.
:::활용 방법:::-
한번에 5~10그램씩(소주 컵 반 컵 분량)에 물 컵으로 2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달여서 조석으로 마신다.
또는 분말 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 왕삼 600그램을 건강원에 의뢰하여 60파우치팩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1팩씩 마신다.
외용시 달인 물로 씻는다.왕삼은 그 향이 산나물의 제왕이라 할 만 하여 옛날에는 임금님 수라상의 대표적인 나물메뉴 였다고 하며 해발 700미터 이상에서 볼 수 있으며 산돼지가 뿌리 채 캐어 먹기도 합니다.
민간에서는 위장병, 피부병, 열내림약, 진정약, 아픔멎이약, 통경약으로 쓴다.
어수리가 없을 땐 '독활'의 뿌리를 대용으로 약용한다.
당뇨, 노화방지, 진통, 살균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왕삼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왕삼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바람과 추위 또는 습기 때문에 생긴 근육통, 관절염, 요통에 효과가 있고,
피부가려움증, 종기, 두통, 오한, 발열 등에 사용한다.
향과 맛이 좋아 옛날 임금님 수랏상에도 올랐다고 한다.
특히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쌈으로 싸서 먹으면 너무나 좋다.
술로 담아 마셔도 향과 맛이 좋으며 약성도 좋다.어수리의 효능 과 복용방법(민간요법)
산형과(미나리과)의 다년초인 어수리는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는 곧게 서고, 원줄기는 속이 빈 원추형으로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큰 털이 있으며,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어수리는 봄에 어린순을 식용하고, 뿌리에 정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맵다.
한방에서 어수리 뿌리를 만주독활이라하여 중풍, 신경통, 요통, 두통, 해혈, 진정, 진통, 미용 등에 약재로 사용하며, 동속약초로는 큰어수리가 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를 나타내고 있는데,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견,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 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는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어수리는 민간에서 일명 신병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를 치료하는데 써왔다고 합니다.
극심한 원인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하네요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 정도를 누룩과 함께 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요통에도 잘 듣는다 합니다.
어수리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각지의 700~900고지 산의 습한곳에 많이나는 고랭지 산채로, 간혹 중소도시 근처의 낮은산에서도 눈에 띄나 개체가 적다.
대개 고산의 계곡을 따라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정상부근 음지쪽에도 소군락이 있는 경우도 있다.
최대 재배지인 경북 영양에서는 여느리 라고 불려지고, 지방에 따라 어느리, 어너리, 은어리, 에누리 등으로 부르며,
중국명은 단모독활과 같은데, 땅두릅인 독활과는 틀리며 우리나라 국가 공정서에는 수재되어 있지 않다.
다만 <향약대사전>에는 백지의 기원식물 중 하나로 기재되어 있다.
간혹 어수리의 뿌리를 토당귀 라하여 당귀의 대용으로 쓰거나, 백지 라하여 백지의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있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련/ 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 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 주일이상 복용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거풍, 조습, 소종, 지통의 효력으로 두통, 풍한습의 바람과 추움,습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릅과 하지의 동통및 무력증, 조습작용으로 피부가려움증의 치료, 와감성의 발열,두통, 오한, 사지의 통증에 널리 사용하며,
산종작용으로 종기치료에 사용되어 진다. 간염을 앓고난 후의 협통,백전풍,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만성기관지염에는 뿌리 12g, 설탕20g을 물로 끓여 3~4회 마시는 방법도 있다
어수리에 관한 민간의 흥미로운 사용방법은 일명 신병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을 치료 하는데 써왔다는 사실인데, 이는 어수리가
무등산, 덕유산, 백양산, 계룡산, 오대산 등 신령이 강한 산에서 정기를 받아 자라기 때문에 극심한 원인 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한다.
또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 정도를 누룩과 함께 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 요통에도 좋다고 하니 주당으로써 관절염, 신경통, 요통의 괴로움이 있는 사람은 써 봄직도 하다.
어수리는 지방에 따라 여느리, 어느리, 어너리, 은어리, 에누리라 불린다.
향이 좋아 생식이나 쌈채로 이용하고 데쳐 무침나물로 나물밥으로고 활용가능하며, 국이나 전 묵나물로도 참 좋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 수 위라고 하며 장아찌로 담가 사용할수도 있다.
♡어수리 나물로 먹는법♡
1, 어수리 나물밥
어수리 100g, 콩100g, 쌀100g, 대파30g, 마늘 3개정도(많으면 어수리 향이 죽음)고추1/2개, 깨1t, 참기름1t, 설탕 1t, 간장2t, 기호에따라 소금 조금.씻어 손질한 어수리를 데쳐서 물기를 빼고, 불린콩은 믹서에 알맞은 입자로 갈아 놓는다.
불린 쌀을 솥에 넣고 불려서 갈은 콩을 넣고 물을 부어 밥을 한다.
밥이 끓으면 밥위에 어수리 나물을 넣어 뜸을 들이고,간장 설탕,파,깨,참기름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는데,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지 말고,맨 나중에 따로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맛이 더 좋고, 산채의 향도 좋은 신선반으로 된다.
2, 어수리 무침
※ 재료 : 어수리, 소금, 마늘, 파, 참기름, 통깨
① 야생 어수리를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줄기부터 넣고 데친 후 잎을 데친다.
②살짝 데친 어수리를 흐르는 찬물에 2~3번정도 헹군다.
③물기를 살짝 제거한 어수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④마늘, 파, 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무치도록 잘 버무린다.
④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먹는다.
3, 어수리 쌈
야생 어수리는 향이 향긋해서 돼지고기 보쌈이나 머리고기, 수육 등 돼지고기 요리와 함께 초고추장이나 쌈장을 만들어 쌈을 싸서 먹으면 특유의 돼지고기의 냄새도 없애줄 뿐아니라
어수리의 향으로 입안이 개운해지고 깔끔한 맛을 즐길수 있어 아주 좋다~!잎
어긋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인데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끝에 달린 작은 잎은 심장형으로서 3개로 갈라진다. 옆에 달린 작은 잎은 길이 7~20cm의 넓은 달걀꼴 또는 삼각형으로서 2~3개로 갈라지는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여 들어간 톱니가 있다.
꽃
7~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겹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빛깔은 백색이지만 연한 적자색이 도는 것도 있다. 꽃자루의 길이는 일정하지 않다. 꽃차례는 20~30개의 꽃자루가 다시 작은 꽃자루로 갈라져서 각각 25~30개의 꽃이 달린 모양이고 가운데에 달린 꽃보다 가장자리에 달린 꽃이 크다. 꽃잎은 6개이며 크기가 서로 다른데 바깥쪽 꽃잎이 안쪽 꽃잎보다 크다.
열매
9~10월에 길이 약 7mm의 분과가 달려 익는데 편평한 거꿀달걀꼴이며 날개가 있고 위쪽에 독특한 무늬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개독활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속이 빈 원기둥 모양인데 세로로 줄이 나 있으며 거친 털이 있고 굵은 가지가 갈라진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만주독활(滿洲獨活)이라 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두통, 명목, 배농, 시력감퇴, 신경통, 요통, 중풍, 진통, 풍
어수리나물 이란?
어수리나물은 특히,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로 손꼽힙니다.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현대인의 건강한 식단에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어수리나물의 특징
- 산지: 해발 7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랍니다.
- 영양성분: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어수리나물의 이점
- 건강에 좋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건강에 이롭습니다.
- 식감과 향: 독특한 향과 식감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입니다.
- 어수리나물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봄의 맛도 즐겨보세요!
어수리나물의 효능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러나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어수리나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들어보셨나요? 이 작은 나물이 얼마나 대단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만성염증 감소, 어수리나물이 답이다!
- 연구 결과: 어수리나물의 뿌리 추출물이 만성염증 유발 인자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 이는 만성염증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성염증이야말로 현대인의 숙적인데, 이 작은 나물이 우리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줄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노화 방지 & 당뇨 관리, 어수리나물로 시작해 보세요!
- 효능: 어수리나물은 피를 맑게 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게다가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이 나물 하나로 여러 가지 건강 이점을 누릴 수 있어요.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니, 당뇨병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관절염 & 종기 치료에도 어수리나물!
- 치료 효과: 어수리나물의 항염증 효과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종기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 작은 나물이 가진 힘이 정말 대단하죠?
심장병 & 고혈압 예방, 어수리나물이 지켜줄게요!
- 예방 효과: 칼슘 성분이 풍부한 어수리나물은 체내 염분 배출을 도와 심장병, 신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어요.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수리나물을 꼭 챙겨 드셔야겠죠?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건강을 위해, 또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수리나물을 식단에 포함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아보세요!
어수리나물 무침 recipe
어수리나물 무침은 건강에 좋은 나물 중 하나로, 그 향과 식감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아래는 어수리나물 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재료 준비하기
- 어수리 나물 100g
- 다진 마늘 1/2큰술
- 쪽파 2큰술 (대파도 가능)
- 참기름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과정
- 어수리나물 손질하기: 어수리나물의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신선한 잎만 준비합니다.
- 세척하기: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어수리나물을 10분간 담근 후, 세 번 헹궈줍니다.
- 데치기: 끓는 소금물에 어수리나물을 30초~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 물기 제거 및 자르기: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 합니다.
- 양념하기: 쪽파를 송송 썰어 준비한 어수리나물에 다진 마늘, 참기름, 참치 액젓, 통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어수리나물 무침은 간단한 재료와 조리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건강한 식단에 추가해 보세요! 봄철에 특히 좋은 이 나물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겨보세요.
어수리 - 맛·건강 다 잡은 ‘왕의 나물’
▲ 어수리
왕의 나물을 아시는지요. 왕에게 진상됐던 ‘그 나물’ 말입니다. 약성이 뛰어나 ‘왕삼’으로 불렸던 어수리! 얼마나 맛이 좋으면 ‘왕에게 바친 나물’이란 이름을 얻었을까요. 실제로 이 나물은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농부들에겐 값비싼 소득 작물로, 소비자들에겐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청정식재료로 대접 받습니다.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깊고 진한 맛을 내며, 강원도와 경북 산지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정선에서는 ‘어누리’로, 영월에서는 단종에게 진상된 나물이라 해서 ‘단종나물’로 불리지요. 식감은 물론 향이 좋아 나물밥, 장아찌, 쌈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식이섬유와 칼슘, 인, 칼륨,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건강식품은 물론 다양한 질환에 처방하는 어수리는 그 자체가 보약입니다. 조선시대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하고 당뇨와 비만, 기관지 질환을 치료한다’고 했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지난 2021년 안동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어수리 뿌리 추출물이 만성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성분이 시력 저하와 안구건조증 등 안구 질환을 예방한다고 했지요.
신약 개발이 진행 중인 어수리는 신진대사 활성화와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도와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체내 독소를 배출, 간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밥과 반찬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약식동원(藥食同源)식물입니다. 곤드레 곰취 나물취와 더불어 대표적인 나물밥 재료이지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게 없으며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뿌리는 차로 우려마시며, 열매가 익는 늦가을에 채취합니다.
밥 먹는 일이 점점 고단해 집니다. ‘함께, 더불어, 같이’라는 말 대신 ‘혼밥, 혼술’이 익숙해졌지요. 한때 당연시됐던 식사 정치와 직장내 회식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밥 먹는 일이 어쩌다 ‘부자연스럽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됐는지 안타깝습니다. ‘밥이 곧 하늘’이라 했습니다. 혼밥이 아닌, 함께 더불어 어울리는 밥 문화 복원이 시급합니다. 산채 천국 5월! 어수리 곤드레 향 짙게 밴 나물밥상에 정다운 이웃을 불러모으시길. 나누고 배려하는 ‘밥 문화’는 각박한 세상을 둥글게 어루만지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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