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 紅花. 전초 및 종자이용 식물
- 식물명 : 잇꽃(국화과, Composicae)
- 생약명 : 홍화(紅花), 홍화자(紅花子)
- 학명 및 기원식물 : 홍화(Carthamus tinctorius Linne.)
- 이용 부위 : 종자(홍화자), 꽃(관상화를 그대로 또는 황색 색소의 대부분을 제거하고 압착하여 판상으로 한 것)
가. 식물의 형태 및 특성
(1) 식물의 형태1년생 초본식물로 길이는 60~90cm이며 줄기는 담녹색이고 잎은 농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없으며 난형 또는 난상피침형이다.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거친 가시가 있다. 꽃은 두상화서에 10~100개의 양성의 관상화를 맺는데 수술의 약은 담황홍색이며, 암술은 하나로 주두는 황색이다. 두상의 포엽은 외측일수록 잘 발달되어 가시가 많다. 종자는 7×5mm 정도의 편원추형이며 세로로 능선이 있다. 종피는 희며 윤기가 나고 관모가 있으나 쉽게 떨어진다. 백립중은 3~4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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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Carthamus)속 식물에는 홍화 외에 종이 다른 식물(C. lanatus, C. oxyacantha)이 있으나 이들은 기름 함량이 낮아 재배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는 잎에 톱니모양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가시가 있거나 없는 것 그리고 흰꽃, 노란꽃 등 특성이 다양하다. 외국에서는 기름을 식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수확할 때 작업이 용이하도록 가시가 없고 기름 함량이 많은 품종을 개량하여 재배하고 있다.
(3) 육성 품종(가) 청수
경북 신물질연구소에서 1999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잎은 난상침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으며, 꽃은 황색이고 포엽의 가시가 아주 짧아 수확 작업이 용이하다. 조생종으로 분지 수가 적고 주로 1차분지에 일시 개화하는 특성이 있다. 키가 낮은 편으로 도복에 강하며 탄저병에는 저항성이다. 천립중이 약 45g인 대립종이다.
(나) 의산
경북 신물질연구소에서 2000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잎은 난상피침형이며 가시가 있고, 꽃은 황색이며 길고 강한 가시가 많다. 개화기는 청수홍화보다 3일 정도 늦고 수확기도 3~5일 늦다. 다분지형이며, 종자는 원뿔형이고 천립중이 39.4g으로 청수홍화보다 가볍다. 경장은 청수보다는 다소 큰 편이나 줄기가 다소 가늘며 분지 수가 많아 다수성이나 도복에 약한 편이다.
(다) 진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0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잎은 난상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다. 꽃은 황색이며 포엽에 가시가 적고 짧고 부드러운 특성이 있다. 개화기는 청수와 같으며 경장이 크고 굵다. 천립중이 약 41g인 대립종이다.
(라) 화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2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잎은 난상피침형, 꽃은 황색이며, 잎과 포엽에 가시가 있다. 개화기는 청수와 비슷하고 경장이 길어 도복에 약하다. 천립중은 42g으로 대립종이다. 탄저병에 강하다.
종실에는 탄수화물 40~50%, 지방 32~40%, 단백질 11~17%가 함유되어 있고 미량원소는 Ca, P가 많이 들어 있다. 기름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 60% 이상, 올레산이 30% 이상 함유되어 있는 양질유로서 지방산 조성은 품종 또는 재배 지역이나 기후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꽃 중 노란색에는 카르타미딘(Carthamidin)이 함유되어 있고, 붉은색에는 카르타민(Cartham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과 관련하여 종실(기름)은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고, 천연두를 치료하며, 혈당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꽃은 무월경, 어혈에 의한 통증, 종기, 타박상 치료효과가 있으며 꽃을 술에 담가서 숙성시킨 후 마시면 혈압을 안정시키고, 동맥경화, 만성두통,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
나. 재배환경
(1) 기후열대작물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중남부 지역에 재배하기 적당하며, 북부 지역에서 재배할 경우 파종기를 앞당겨 장마 전에 개화 ・ 결실하도록 해야 한다. 한발에 잘 견디며 재배종은 내한성에도 강하다. 개화 결실기에 비가 많으면 꽃가루의 수분이 어려워지고 등숙이 불량하게 된다.
(2) 토양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크고 pH 5~8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산성토양은 푸사리움(Fusarium) 같은 토양병균의 발생이 심해 잘록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뿌리는 2~3m로 신장하므로 토양수분 이용능력이 크며 따라서 어떤 작물보다도 한발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재배적지는 물빠짐이 잘되는 중성의 미사질 또는 사질양토이며, 식양토에도 잘 생육한다. 물빠짐이 나쁘면 뿌리가 썩고, 그늘지고 메마른 땅에서는 꽃이 제대로 피지 않는다. 윤작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연작할 경우는 석회, 퇴비, 미량요소 등을 시용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다. 재배기술
(1) 파종기이른 봄 언 땅이 녹아 농작업이 가능할 때 될수록 일찍 파종한다. 중부 지방에서는 3월 20일경, 남부 지방에서는 3월 상순에 파종한다. 남부 지방에서 비닐하우스에 재배할 때는 2월 하순~3월 상순에 파종할 수 있다. 4월 이후로 파종이 늦어지면 습도가 높아 탄저병 발생이 심해서 수량이 크게 감소된다.
(2) 재식밀도재식본수가 적으면 2차분지와 3차분지의 발생이 많아 개화기간이 길어지고, 밀식 재배하는 경우에는 식물체가 웃자라며 쓰러지기 쉽다. 바람이 심한 지역에서는 포기 사이를 넓히고 이랑 사이는 좁히는 것이 좋다. 이랑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설치해야 고랑의 습도를 감소시켜 병의 감염 및 확산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고 생육에 유리하다. 재식밀도는 1m 두둑에 30cm 간격을 두고 2열로 점파한다. 포기 사이는 10cm로 하고, 비닐피복 재배할 때는 생육이 왕성하므로 포기 사이를 15cm로 넓게 파종한다. 홍화 수확을 목적으로 할 때는 다소 밀식하여야 증수할 수 있다.
(3) 시비량잇꽃은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하면 기름 함량이 줄고 단백질 함량이 증가된다. 질소 시비량은 토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성분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a당 10kg 정도 시비하는 것이 적당하다.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할 경우는 10a당 15kg을 시비하는 것이 수량 증수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인산이나 칼륨은 성분량으로 10a당 7kg 정도를 시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고추 등 천근성 다비작물의 후작으로 재배할 때는 시비량을 반으로 줄여 시비한다.
비료는 경운 전에 살포하는데 퇴비는 10a당 1,000kg, 질소 비료는 50%를 기비로 하고, 나머지 50%는 줄기신장 전에 추비한다. 인산 및 칼륨 비료는 전량을 기비로 시용한다.
소면적 재배에서는 손으로 파종할 수 있으나 대면적일 때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 부착 줄뿌림 파종기를 활용하면 관행보다 월등히 노력이 절감된다. 점파의 경우는 3~4립을 파종한다. 일반재배에서는 두둑을 20cm 정도 높게 하는 것이 좋으나 비닐하우스 내에서는 효과가 없다. 비닐피복재배는 잡초를 억제하고 토양 물리성 및 수분 유지에 의해 수량도 많아지는 효과가 있다.
(5) 잡초 방제무피복 재배에서는 제초제 펜디메탈린유제를 사용할 수 있다. 복토 후 3일 이내 펜디유제 300mL를 물 100L에 희석하여 10a에 고르게 살포한다. 비닐피복 재배에서는 경운, 정지한 다음 비닐피복 전에 제초제를 처리하고 피복한다. 흑색 비닐피복은 잡초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방제 노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권장되는 기술이다.
(6) 본밭 관리파종 후 10~15일이면 출아가 되며, 본엽 2~3매일 때 1차 솎음을 하고 6~7매 자랐을 때 한 번 더 솎음을 한다. 이식한 묘는 활착이 잘되지 않으므로 결주가 심한 곳은 보파한다. 생육 초기에는 잡초에 의해 생장이 크게 억제될 수 있으므로 잡초관리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영양생장 최성기~생식생장기에 한발은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 10일 이상 비가 오지 않아 한발이 될 때는 적절히 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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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를 이용하여 비가림재배를 하면 병해를 줄이고 결실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생육기간이 짧아져 앞 작물로 채소육묘를 하거나 후작으로 다른 작물을 돌려짓기함으로써 연작피해를 줄이고 비닐하우스 이용률도 높일 수 있다. 비닐하우스 재배는 일찍 파종할수록 주당 생육량이 많고 종실의 등숙이 좋아서 증수할 수 있다. 남부 지방의 경우 2월 하순~3월 초순에 파종한다.
꽃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꽃가루의 수분과 수정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4월 중순 이전에 파종을 마쳐야 한다. 남부 지방에서는 가을파종도 가능하며 가을재배는 탄저병, 잘록병 등의 피해를 경감시키고 수확 시기가 빨라져서 후작물을 도입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이상 기후로 월동 중에 혹한이 있을 때 보온하지 않으면 동사 또는 동해의 우려가 있는 농법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파종 한계기는 10월 중순이다.
라. 병해충 방제
(1) 병(가) 탄저병
• 병원균 및 병징 : 병원균(Colletotrichum acutatum)의 생육온도 범위는 8~35℃이고, 생육적온은 24~26℃이다. 유묘, 잎, 줄기, 꽃, 뿌리를 망라하여 전 부위에서 발생하며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병이다.
• 전염경로 및 발병 시기: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로 월동 후,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1차전염원이 된다. 분생포자의 전파는 주로 비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병은 생육 초기부터 시작하여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며, 봄부터 여름까지 온도가 높고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발생이 더욱 심해진다. 기주범위가 좁아서 채소와 과수 등 다른 작물에는 큰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다. 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는 수확 후 병든 포기를 모아 태우고, 재배 중에 발생한 이병주는 일찍 뽑아서 태운다.
방제 약제는 메티람입상수화제,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티람수화제가 있다. 연속 2일 이상 강우 후 또는 발병 초기에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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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녹병
• 병원균 및 병징 : 병원균(Puccinia carthami)이 종자의 배축에 감염되어 출아되기도 전에 고사하고, 유묘기 때는 황색 반점이 생기며 시드는데, 제1본엽과 떡잎이 시든다. 성숙한 식물은 줄기에 골이 생기며, 뿌리에도 영향을 준다. 잎과 포엽에는 갈색의 돌기가 생긴다. 모든 재배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주로 종자와 토양 전염한다. 건조할 때보다 습할 때 발병이 심하다. 주로 출아 전부터 개화기까지 발생하며, 특히 생육 초기의 어린 식물에 가장 심하게 피해를 준다. 예방 및 방제로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질소 비료의 과다시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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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갈색무늬병
• 병원균 및 병징:병원균은 곰팡이의 일종(Alternaria carthami )이다. 잎에 발생하는 심각한 병으로, 병원균은 25~30℃, pH 6.0에서 잘 자란다. 증상은 성숙한 잎에서 직경 1~2mm의 작은 동심윤문이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나타난다. 반점은 1cm 정도의 커다란 형태로 되어 나중에는 구멍이 생긴다. 종자전염을 하며 병원균은 이병된 식물 잔해에서 몇 년간 잠복한다. 이슬과 비가 많은 따뜻한 지역에서 발생한다.
(라) 잿빛곰팡이병
병원균은 곰팡이의 일종(Botrytis cinerea)이며 두상화가 썩는 병으로 개화기에 발생된다. 병증상은 두상화가 완전히 표백되어 엷은 황색을 나타낸다. 심하게 감염된 두상화는 줄기로부터 쉽게 떨어지고 포엽부분의 조직이 파괴된다. 그리고 종실의 무게가 가볍거나 완전히 없어지기도 한다. 병원균은 주로 바람을 통해 전염되며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심하다. 방제 약제로는 이미녹타딘트리스알베실레이트수화제 등이 등록되어 있으며 발생 초기 살포하여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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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시듦병
• 병원균(Verticillium spp.)에 의한 시듦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줄기 아래쪽의 잎에 간간히 황색을 나타내고 점차 얼룩무늬로 변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식물체의 한쪽에만 영향을 받지만 결국에는 식물체 전체로 퍼진다. 피해를 받은 이병주는 건전한 식물체보다 더 빨리 성숙한다. 피해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개화 전에 고사하거나 불임이 되기도 하고, 종실이 가볍고 작아진다.
• 예방 및 방제:토양소독이나 윤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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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기타 병해
그 외 균핵병, 역병, 점무늬병, 잘록병, 바이러스 등이 발생한다. 이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은 종자를 파종하고 윤작을 해야 한다. 그러나 두류, 겨자, 아마, 유채, 해바라기 등과 윤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가) 우엉수염진딧물
약충과 성충이 우엉 등 국화과 식물의 어린 싹, 꽃봉오리, 새로 나오는 잎의 뒷면과 줄기에 무리지어 나타난다. 머리를 땅으로 향한 채 흡즙하며, 발생이 많으면 어린 싹, 잎이 시들어 생육이 저해된다. 가물 때 많이 나타난다. 방제 약제는 비펜트린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이미다클로프리드수화제, 피메트로진수화제가 등록되어 있으며 발생 초기 살포하여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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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점박이응애
피해받은 잎은 초기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황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주로 잎 뒷면에 많이 발생하는데 밀도가 높아지면 탈피각과 배설물, 거미줄로 지저분해지고 응애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방제 약제로 아바멕틴유제 등이 등록되어 있으며 발생 초기 살포하여 방제한다.
(다) 완두굴파리
유충이 엽육 속에서 굴을 파고 다니면서 가해하므로 잎에 긴 줄무늬가 생기거나 불규칙한 형태의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잎 가장자리나 끝부위에 피해증상이 나타나며, 피해받은 부위는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방제 약제는 아바멕틴유제, 에마멕틴벤조에이트유제가 등록되어 있으며 발생 초기 살포하여 방제한다.
마. 수확 및 조제
(1) 수확 시기(가) 홍화
꽃 색은 개화 당시에 노란색이나 등황색을 거쳐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홍화의 수확기는 선홍색이 시작되는 때가 좋다. 이 시기는 대체로 개화 후 4일경이다. 그러나 개체별로 개화시기의 차이가 있고, 개체 내에서도 원줄기와 가지에 꽃피는 때가 달라 꽃송이별로 수확이 어려우므로, 전체적으로 꽃이 많이필 때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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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홍화자
개화성기 후 20~30일에 수확하는 것이 기름 함량과 수량이 많다. 노지재배에서는 비를 맞으면 색택이 나빠져 품질이 떨어지고, 오랫동안 강수가 지속되면 싹이 나거나 두상이 부패하여 못쓰게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수확한다. 비가림 시설 내에서는 개화성기 후 50일까지 두어도 품질의 저하가 없으므로, 수확 전에 종자가 충분히 마른 다음에 수확해야 건조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가) 홍화
줄기째 베어서 비 맞지 않게 1차 건조한 다음 꽃잎을 턴다. 꽃잎(관상화)을 땅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공기가 잘 통하는 망사 또는 발에 널어 햇볕이나 열풍건조기에 말린다.
(나) 홍화자
낫으로 베어 비 맞지 않게 말려서 종자를 턴다. 대면적일 때는 콤바인으로 수확한다. 콤바인 예취 높이는 10cm 정도로 한다. 종자는 땅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공기가 잘 통하는 망사 또는 발에 널어 햇볕에 건조하거나 열풍건조기에 말린다.
바. 생약의 특성과 품질
(1) 생약의 특성(가) 홍화
이 약은 홍색 또는 적갈색의 화관, 황색의 화주 및 수술로 되어 있고, 드물게 덜 익은 자방이 섞일 때가 있다. 길이는 10mm 내외이고 화관은 통상 5열이 되며, 수술은 5개로 긴 암술을 둘러싸고 있다. 꽃가루는 거의 구형이며 지름은 약 50μm이고 황색으로 표면에 가느다란 돌기가 있다. 이 약을 판상으로 한 것은 두께 약 5mm이며 다수의 관상화를 모은 것이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쓰다. 확인시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먼저 이 약 0.2g에 묽은 에탄올 10mL를 넣고 환류냉각기를 달아 15분간 끓이고 식힌 다음 여과한다. 여액 3mL를 안지름과 높이 각 30mm의 유리용기에 넣고 이것에 너비 2cm, 길이 30cm인 여과지의 한쪽 끝을 용기 밑바닥에 닿도록 매달아 액을 1시간 흡수시킨다. 그다음 꺼내어 곧 물 3mL 를 넣은 같은 모양의 용기 속에 넣고 다시 1시간 매단 다음 꺼낸다. 검사할 때 위쪽의 대부분은 엷은 황색, 아래쪽 부분은 엷은 적색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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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홍화자
홍화자는 도란형으로 길이 7~8mm, 너비 4~5mm이다. 표면에는 4개의 능이 있고 백색이다. 선단에는 화주나 주기가 있고, 기부는 점차적으로 좁아지며 비뚤어졌다. 과피는 단단하고 딱딱하다. 씨는 1개이고 종피는 회백색이며 얇다. 종피를 제거하면 2쪽의 자엽이 보이는데 황백색이고 배근은 뾰족한 쪽의 끝에 위치하였다. 수과는 유성이 많다. 이 약은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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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홍화
• 순도시험 : 자방, 줄기, 잎 및 그 밖의 이물이 2.0% 이하
• 회분 : 18.0% 이하
• 저장법 : 차광한 밀폐용기
(나) 홍화자
• 회분:5.0% 이하
• 엑스 함량 : 묽은 에탄올 5.0% 이상
♣홍화의 효능♣
▶홍화는 예로부터 잇꽃으로 불려져 민간요법등에 필요한 약재로 귀중한 대접을 받아 조선시대만 해도 각 가정의 필수 작목이었을 만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홍화는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아 전국적인 재배가 가능 합니다.
▶토양이 비옥하고 적당한 습도가 있는 비교적 따뜻한 중부 이남이 재배의 최적지 입니다.
토종홍화는 엉겅퀴처럼 생긴 국화과의 1년생인 홍화는 토종인 경우 잎둘레에 뾰족한 가시가 돋아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른아침 이슬에 젖었을때 꽃을따서 말린것을 홍화(紅花)라하여 한방에서 부인병·통경·복통에 쓴다.
홍화를 물에 넣어 황색소를 녹여낸 다음 물에 잘씻어서 잿물에 담그면 홍색소가 녹아서 나온다. 여기에 초를 넣어서 침전시킨 것을 연지로 사용하였으며, 천·종이 염색도 하였다.
또한 이집트의 미라에 감은 천도 이것으로 염색한 것이다.
▶열매로 기름을짜서 등유(燈油)와 식용으로 하였고 등잔불에서 얻은 검댕으로 만든것이 홍화묵(紅花墨)이다. 종자에서 짠기름에는 리놀산(linolic acid)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한국·인도·중국·이집트·남유럽·북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재배한다.
▶홍화씨를 홍화자, 백평자라고 부른다. 종자는 기름을 30.2퍼센트, 종인은 기름을 45~49퍼센트 함유하고 있다.
종자의 기름은 리놀산 73.6~78.0퍼센트, 오레인산 12.0~15.2퍼센트, 그 외에 미리스틴산,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팔미토레인산을 함유하고 있다.
기름을 제거한 종인은 단백질을 61.5~63.4퍼센트 함유하고 있다.
▶혈을 잘 순환하게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천연두로 인해 몸상태가 좋지 않은 증상, 부인의 혈기어체, 복통을 치료한다.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여성의 중풍과 혈열 번갈의 치료에는 홍화씨 9홉을 약간 볶아서 짓찧은 후 큰 숟가락 반숟갈에 물 1되를 붓고 7홉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이른 아침에 조금씩 복용한다.
▶홍화씨에는 백금성분이 들어있어 뼈를 빨리 붙게한다.
홍화씨를 가루로 만들어 빈속에 복용하면 골절상에 잘 듣는다. 또한 골수의 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홍화와 홍화씨의 효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월경불순, 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 복강내 종양, 어혈, 고혈압, 고지혈증, 눈병, 치매, 구강암, 다발성 피부농양, 동맥경화, 접골, 골다공증, 협심통, 종기, 입술튼데, 손발 아랫배 냉한데, 신경통, 관절염, 무월경, 욕창, 급만성 근육손상, 신경성 피부염, 십이지장궤양, 관상 동맥 질환, 뇌혈전, 생리통, 타박상등에 효험이 있다.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심경에 들어간다.
피를 잘순환하게하고 월경을 통하게하며 어혈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무월경, 복강내 종양, 난산, 사산, 산후현훈증, 어혈에 의한 동통, 옹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 내어 먹거나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신선한 것은 짓찧어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시는 가루내어 뿌린다.
▶잇꽃의 씨앗을 홍화씨라 부른다. 수입한 잇씨는 거의 효과가없고 외국산 잇씨를 우리땅에 5년쯤 연속 재배하여 조금 토종화 시킨것은 약효를 볼수가있다.
▶뼈에 금이갔을때 : 400g을 볶아서 생강차와 함께 복용한다. 한번에 7g을
하루3회 식후 30분 전후에서 복용한다.
▶뼈가 부러졌을때 :홍화씨를 먹기전에 정형외과나 접골원에가서 뼈를 바로 맞추어 깁스를 한뒤에 복용해야 한다. 600g이상 복용한다.
400g을 볶아서 생강차와 함께 복용한다.
한번에 7g을 하루3회 식후 30분 전후에서 복용한다.
▶가슴을 다쳐서 어혈이생겨 가슴에 통증이 있을때, 늑간 신경통으로 가슴
▶통증이올때 : 잇꽃을 가루내어 4 ∼ 6g씩 술에 타서 자기 전에 먹는다.
▶골다공증 :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에게 으레 나타나는 골다공증에 잇씨를빻아서 차로달여서 몇달 마시면 거의 틀림없이 낫는다.
뼈가 물러지는 연화증,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여 돌이 지나도 잘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갈아서 먹이면 뼈가 아주 튼튼하게 되며 골소송증, 골형성부전증에도 놀랄 만한 효과가 있다.
▶골다공증및 예방 : 한 달에 1kg이상 복용해야 한다. 이때 500g은 살짝 볶아서 가루를내고 나머지 500g은 살짝볶아 차를끓여서 그찻물에 홍화씨 가루를 복용한다. 하루 7g을 3~4회 복용한다.
▶신경통 : 잇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자기전에 5그램쯤 따뜻하게 데운물에
타서 땀을내면 곧 효과를 본다.
▶여성 불임증 :살구꽃 말린것, 국화 말린것, 복숭아꽃 말린 것 각각 12그램,홍화 말린것 12그램을 함께 곱게 가루 내어 하루 두번으로 나누어 따뜻한 물이나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산후기침 :뽕나무 뿌리껍질과 잇꽃을 각각 5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하루두 번 먹는다.
▶주의 :홍화씨를 다려 먹을 때는 그냥 다려 먹으면 위벽의 손상이 온다.
▶반드시 생강을 한 두쪽 넣어 다려야 위손상을 방지 할 수가 있다.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뱃속의 아기가 뼈가 튼튼해져서 출산 때 힘이 든다)
홍화씨효능 및 복용 방법
뼈에 더없이 좋고, 늘 복용하면 근골을 튼튼히 하고 장수를 촉진한다는 홍화씨는 국내에 많이 보급
되어 그 품질을 분간하기 어렵다.
인산홍화씨는 밭에 유황을 뿌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으로, 최고품질만을 선별했다.
홍화씨가루를 그냥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홍화씨환은 홍화씨 분말과 산약, 생강, 죽염, 찹쌀가루 등을 함께 빚은 것이다.
씹어서 먹거나 생강차에 곁들여 복용한다.
뼈에 관한 한 지상에서 가장 뛰어난 약성지닌 홍화씨
예부터 홍화는 통경이나 어혈을 다스리는 약으로 써왔는데, 인산 선생은 "옛사람들이 이것 저것
경험해보고 난뒤 '아 잇꽃이 이런데 좋구나'하고 발견한 것이지 별의 기운을 보고 알아낸 것은
아니로구나"하고 말하기도 했다.
옛사람들은 잇꽃의 꽃만 생각했지 막상 그 알짜배기 씨앗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선생은 홍화씨의 약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송아지다리 개다리를 부러뜨려 홍화씨를 먹여 보기
도 했다.
대략 여섯 시간만에 다리가 붙더라는 것이 선생의 말씀이다.
인산 선생의 손자도 자전거를 타다 팔이 부러진 적이 있는데, 급히 수소문해 이름난 접골인을
불러 뼈를 맞춘 뒤 홍화씨를 먹여 불과 몇 시간만에 멀쩡해졌다는 김윤세 사장의 경험담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 홍화씨는 뼈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뼈에도 좋고 사람의 기운을 돋구는 한편 항암작용도 한다.
그것은 홍화씨가 공간대기 중중의 천연 백금성분을 머금고 있는 것에서 연유하는 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홍화씨에 목성의 기운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홍화씨를 약으로 쓰려면
우선 홍화씨는 무조건 볶아야 약으로 쓸 수 있다.
한방에서 인(仁:씨)자가 들어가는 약재들은 거의 볶아서 사용한다.
산조인, 행인도 마찬가지다.
우선 홍화씨를 쌀처럼 잘일어서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은은한 불로 볶는데, 검게 태우면 안되고
바짝바짝할 정도로만 볶아야 한다.
볶은 홍화씨를 곱게 갈아야 하는데, 이때 정성과 기술이 필요하다.
홍화씨는 매우 단단하여 기술이 필요하다.
홍화씨는 매우 단단하여 잘 갈아지지 않아 방앗간에서는 여간해서 갈아주지 않는다.
맷돌을 이용하면 가장 좋다.
볶기만한 홍화씨를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너무 단단해서 물이 우러나지 않으니 반드시 갈아서
써야 한다.
잘 볶아 곱게 가루낸 홍화씨를 한숟갈(40g) 입에 물고 오랫동안 씹어 침으로 녹여 넘기는 것이
좋은 복용법이다.
그런 다음 생감차, 즉 생강, 감초, 대추를 각각 1:0.5:2의 비율로 넣고 달인 찻물을 마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생감차가 원기를 돋구고 어혈이나 각종 독을 풀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또 좋은 방법은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인 뒤 홍화씨 가루를 넣고 그 뒤로 한 시간(꼭) 더 끓이면
무거운 것은 가라앉고 국물이 우러나는데 그 물을 무시로 마시는 방법이다.
살짝 끓여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뼈를 다쳤을 때는 이렇게 복용한다
홍화씨요법 이렇게 한다
뼈를 다쳤을 때 정형외과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다.
부러진 뼈를 끼워 맞추고 깁스하는 식의 인위적인 방법은 자칫 해가 되는 수도 있다.
할 수 있다면 인체의 자연치유력으로 고치는 것이 최고다.
여기 그 좋은 방법 - 홍화씨 요법을 소개한다.
자연치유력으로 병을 고친다
사람의 몸은 그것이 망가졌을 때 원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복원능력이 있다.
이것이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이다.
또한 지상의 물질 중에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돕는 약물들이 존재한다.
그 상관 관계를 알고 이용하면 현대 의학이 난치병으로 규정한 뭇 질병들을 쉽고 간단한 처방과
약물로 고칠 수도 있다.
뼈가 부러지거나 부서졌을 때, 그 기능이 약화되었을 때 홍화씨(잇꽃씨)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 만큼이나 효과면에서 차이가 난다.
홍화씨가 뼈의 神藥인 까닭
홍화는 하늘의 뭇별 중에서 수성(壽星)의 별정기가 통하는 풀이다.
그리고 그 씨(紅花仁)는 사방 스물 여덟의 대표적 별무리 가운데 북방 두성(斗星)의 별정기와
동방 각성(角星)의 별정기를 다같이 받아서 이뤄지는 신비의 약물이다.
각성은 목기(木氣)를 주재하므로 힘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두성은 수기(水氣)를 주재하므로
뼈를 굳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뼈를 다치거나 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잇꽃씨를 복용하게 되면 잇꽃씨는 인체 혈액속의
석회질과 살속의 석회질 성분을 한데 합성하여 다치거나 이상이 생겼던 뼈를 원상태로 회복시켜주
는 영묘하고도 불가사의한 작용을 한다.
인산의학에서는 뼈가 다쳤을 때 우선 그것을 제자리에 맞춘 뒤 부목이나 기타 고정장치를 이용해
고정시켜 놓은 뒤에 다친 뼈에서 천연적으로 접착제(진액)가 흘러나와 붙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촉진하는 것이 바로 홍화씨이다.
홍화씨 복용법
그 복용법은 다음과 같다.
심한 골절이면 1냥 반쯤(55g), 가벼운 골절이면 1냥쯤(37.5g)을 쌀처럼 일어서 기름기 없는 프라이
팬에 바삭바삭할 정도로 볶는다.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잘 볶아서 가루내어 진하게 달인 생강차와 함께 반 숟갈씩 밥먹기전에 복용
하되 한번에 다 먹든지 두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타박상을 겸하거나 절골ㆍ파골ㆍ쇄골시의 충격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에는 우선 연근(蓮根)ㆍ
당귀ㆍ천궁(川芎:기름 제거한 것) 각 1냥, 홍화(꽃말린 것) 1돈을 한데 두고 달여서 복용, 통증을
멎게 해야 한다.
이어 홍화씨 3돈(11.25g)을 살짝 볶아 분말하여 생강차나 미음을 곁들여 복용한다.
홍화씨를 쓸 때 주의할 점은 복용하고 나서 열 다섯시간 이후부터 15일까지의 사이에 다친 부위가
후끈거리거나 열이 나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게 되면 상처부위의 붕대 또는 부목을 풀어주고, 공기
가 잘 소통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겨 골수염, 골수암으로 전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홍화씨의효능
혈액순환
홍화씨는 우리 몸에 피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한 곳에 맺혀 있는 증세인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로인해 생리통이나 타박상 등의
통증이 있을때 홍화씨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목이
뻐근해지거나 어깨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도 홍화씨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혈관질환 예방
홍화씨에는 리놀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 및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해주는 홍화씨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높은 분들도
홍화씨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되돌려준다고 합니다.
뼈 건강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홍화씨는 뼈 건강을 유지시켜주거나 강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뼈가 부러지게 되면 그 접착을 위해서 인체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홍화씨의 효능 중에는 이런 물질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뼈 건강에 좋은 홍화씨는 골다공증 및 관절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홍화씨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홍화씨는 스트레스 해소 뿐만아니라, 두뇌회전에도 좋습니다.
피부암 예방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날씨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홍화씨를
섭취하면 좋은데요. 홍화씨에 들어 있는 토코페롤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홍화씨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리놀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이용하셔도 좋은데요.
특히,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홍화씨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홍화씨의 효능으로는 암 예방이 있습니다.
홍화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E 성분이 암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홍화씨 부작용
홍화씨가 몸에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간혹 부작용이 있을수도 잇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칼슘이 풍부한 홍화씨를 과다섭취하면
위산이 과다분비되어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초나 대추, 생강 등과 함께 홍화씨 차를 만들어
섭취하시면 맛도 좋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연인이 알아야 하는 약초
<잇꽃>
편도선염, 통경에 효과
편도선염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전신의 저항력이 감소하였을 때 편도 내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하고,
통경은 월경 중에 또는 월경 전후에 아랫배나 허리가 아픈 병증을 말하거나 병적으로 월경을 못하는 것을 치료하여 월경을 하게 하는 방법을 말함.
약초는 잇꽃입니다.
* 과명 : 국화과(Compositae)
* 학명 : Carthamus tinctorius L.
* 약명 : 홍화(紅花)
* 이명 : 홍람화, 연지화, 약홍화, 홍란화, 두홍화, 적화, 잇나물, 연지꽃, 호람화
잇꽃은 홍화라고도 불리는데 이집트가 원산지로서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하며,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는 주 용도로 옷감을 물들이는 염료로 사용이 되어졌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낙랑시대에 홍화를 염료로 사용한 흔적이 있다고 하구요.
여름철에 시골 밭이나 야산에서 작은 잎에 가시가 있고 붉고도 노란 꽃을 피루는 물로서 꽃의 생김새는 엉겅퀴와 비슷하나 꽃대가 목질로 무척 억새다고 하며, 우리나라 전통혼례에서 신부의 볼과 이마에 붉은 점을 찍는 풍습이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연지가 바로 잇꽃이라고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꽃은 통째로 따서 말려 차나 술에 담그어 먹으면 향긋한 향기나 아름다운 꽃모습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잇꽃 꽃말은 불변, 변치않음, 당신을 물들입니다를 뜻한다고 합니다.
잇꽃이라는 이름은 몸에 이로운 꽃이라는 뜻이 담겨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그리고 꽃이 붉은색이어서 한자로 붉다는 의미의 '홍(紅)' 자와 꽃을 의미하는 '화(花)' 자를 써서 '홍화'라고도 불리었다고 하네요.
잇꽃(홍화)에 얽힌 전설입니다
옛날 어느 두메산골에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성이 지극한 한 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에서 김을 매고 돌아오시던 총각의 어머니가 그만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아들은 사방에서 좋다는 약은 구해다가 어머님께 드렸으나 부러진 다리는 좀처럼 낫질 않았습니다.
고민하던 총각은 자신의 정성이 부족하여 어머님의 다리가 낫지 않는 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엉덩이 살 한점을 뚝 잘라내어 몰래 죽을 끓여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의 다리는 낫기는 커녕 더욱더 악화될 뿐이었습니다.
"아,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까!"
총각이 너무 상심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갑자기 한줄기 바람이 불더니 검은 구름이 몰려와 소낙비가 쏟아졌습니다.
한동안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다시 맑게 개자 하늘 한쪽에 일곱 빛깔 찬란한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오늘은 무지개가 정말 아름답구나!"
총각이 아름다운 무지개에 감탄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무지개를 타고 아리따운 선녀가 훨훨 날아 내려왔습니다.
총각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선녀는 총각의 집으로 들어오더니 누루죽죽한 빛깔의 꽃씨를 한줌 총각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이 씨앗을 받으세요."
"이 씨앗이 무슨 씨앗입니까?"라고 총각은 말하였습니다.
선녀는 "이 씨앗을 달여 어머님께 드리세요. 그러면 어머님의 부러진 다리가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씨앗을 조금 남겨두었다가 봄에 뜰에 심으셔요. 여름에 빨간 꽃이 피고 씨앗이 여물면 뼈를 다친 사람에게 이 씨앗을 달여 먹이셔요. 그러면 부러진 뼈가 곧 이어지고 상처도 빨리 아물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총각은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 꽃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선녀는 "옥황상제께서 총각님의 효성에 감동하여 보내신 것인데 '홍화꽃'이라고 한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총각이 즉시 그 씨앗을 어머님께 달여 드리고 또 짓찧어서 상처에도 붙였습니다.
어머니의 상처는 며칠 지나지 않아 아물고 부러진 뼈도 이전처럼 회복되었습니다.
총각은 남은 씨앗을 마을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고 그 뒤로 홍화씨는 뼈가 부러진 데에 사용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가에서 닭이나 개의 다리가 부러지면 홍화씨를 몇 개 먹이면 쉽게 낫곤 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잇꽃의 효능으로는
여성에게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생리통, 생리불순을 개선하는데에 효과가 좋다고 하며, 또한 출산 후 막힌 것을 뚫어주며 어혈을 풀고 통증을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오메가3와 칼슘,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몸에 좋지 않은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어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살이 찌지 않도록 도와주는 리놀산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암예방, 산후회복, 요통, 협심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며, 임산부가 먹으면 아기의 뼈가 굵어지고 산모의 골반뼈가 단단해져 출산에 지장을 중 수도 잇다고 하니 주의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① 「약용식물사전(藥用植物事典)」에 쓰여진 민간요법
한방에서는 잇꽃은 통경제로서 술에 담갔다가 복용하는데 1일 10g을 달여 마신다.
단 약용으로 하는 것은 신선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②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쓰여진 민간요법
잇꽃은 산후의 혈운, 자궁 내에 피가 남아 복통이 있는 증상, 태아가 자궁에서 죽은 것을 다스린다.
잇꽃은 약에 넣어도 두 푼 이상은 금한다.
많이 쓰면 피를 파괴하고 적게 쓰면 피를 기른다.
씨는 부스럼을 다스리며 종기에는 잇꽃의 싹을 짓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③ 「본초비요(本草備要)」에 쓰여진 민간요법
잇꽃은 폐경으로 들어가 어혈을 풀어 준다.
또한 피를 활발하게 하고 종기를 없애며 통증을 그치게 한다.
경폐(월경 전폐), 변비, 두창, 편도선염을 다스린다.
토혈이나 각혈에는 잇꽃 두 푼과 도인(복숭아씨의 알맹이) 한 푼을 함께 물 1홉에 달여 마시면 효과있다.
④ 「광리방(廣利方)」에 쓰여진 민간요법
편도선염에는 잇을 짓찧어 즙을 내어 작은 잔으로 한 잔 마시면 특효가 있다.
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1
관사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을 통경, 어혈, 지혈, 부인병, 해산 촉진 등에 약재로 쓴다.
⑥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간요법-2
민간요법에는 홍화 말린 것을 술에 담그면 붉은 색의 즙이 나오는 데 이것을 입술이 튼 데 바르면 효과있다고 한다.
꽃을 달여 부인병 특히 월경 불순의 약으로 쓰며 위장병, 설사에도 유효하다고 한다.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잇꽃' 홍화
[※ 편집자 주 = 약초의 이용은 인간이 자연에서 식량을 얻기 시작한 시기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오래됐습니다. 오랜 옛날 인류 조상들은 다치거나 아플 때 주위에서 약을 찾았습니다. 그때부터 널리 사용되고, 지금도 중요하게 쓰이는 게 약초입니다. 현재는 한방 약재뿐만 아니라 생명산업, 기능성 식품, 산업 소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9월 개최를 앞두고 우리 전통 약초와 관련한 이야기, 특성, 효능 등이 담긴 기사를 연재합니다.]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효성 지극한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노모가 밭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넘어지면서 돌에 부딪히는 바람에 다리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아들은 사방을 수소문해 효능 좋다는 약을 지어다가 노모에게 드렸으나 부러진 다리는 도통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정성이 부족해 어머니 병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한 아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으나 노모의 부상은 더욱 악화할 뿐이었다.
이에 아들은 너무 상심해 눈물만 흘리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줄기 바람이 일더니 구름이 몰려오고 앞을 분간하기 힘든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후 비가 그치며 하늘이 다시 맑아지더니 동쪽 하늘에 찬란한 무지개가 걸렸다.
그리고 무지개를 타고 아리따운 선녀가 내려와 시름에 잠긴 아들에게 왔다.
선녀는 "당신이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린 응답이랍니다. 씨앗을 곱게 갈아 달여 어머니께 드리세요"라며 꽃씨를 건넸다.
아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꽃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선녀는 "사람에게 이로움을 준다고 해서 잇꽃이라고 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아들은 선녀 말을 따라 노모에게 처방하자 신기하게도 부러진 뼈가 다시 붙었다.
남은 꽃씨는 이듬해 마을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고 이후 잇꽃은 뼈가 부러진 데 치료 약으로 널리 쓰였다.
위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잇꽃은 흔히 홍화라고 부르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이다.
두해살이 풀로 키는 1m 정도 자라며 꽃은 7∼8월에 붉은빛 도는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흰색으로 익는다.
홍화꽃이나 씨를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 데 생약명은 각각 홍화(紅花), 홍화자(紅花子)라 한다.
봄에 나는 어린잎을 데쳐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에는 수용성의 황색 색소와 카타민이라는 불용성 적색 색소가 있어 과거 옷감 등을 물들이는 염료로 사용했다.
이처럼 홍화는 예로부터 염료뿐 아니라 약용으로 사용했는데 특히 씨는 칼슘이 많아 뼈와 관절에 좋다고 알려졌다.
경남 산청지역에도 다리가 부러진 증상에 홍화를 다른 재료와 고아 먹으니 병원에서 몇 달 간다던 것이 일찍 나았다는 사례가 많이 전해진다.
조선시대 의서 '본초정화'나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을 보면 어혈(瘀血)을 풀면서 동시에 보혈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질환이나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밖에 타박상에 의한 통증이나 피멍 제거, 종기 등에도 자주 사용됐다.
오늘날 홍화씨에 리놀레산을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 및 식물성 스테롤 성분 등이 함유돼 항암, 항산화, 항염증, 피부세포 증식 등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골절 회복 촉진, 골다공증 및 골 손실 억제, 지질대사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
국내 홍화 재배 규모는 2018년 기준 55㏊ 수준으로 따뜻한 기후의 남쪽 지방이 재배에 유리하다.
산청에서는 금서면 일대에서 주로 홍화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15만9천441㎡에서 매년 8천500㎏가량을 생산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통 혼례에서 신부의 볼에 찍는 붉은 점인 연지가 바로 홍화꽃으로 만들었다"며 "홍화원 등 지역업체에서 씨기름, 씨환, 볶음씨 등 홍화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 맛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기름’
국산 농산물로 만든 기름은 각기 다른 맛과 향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한숟가락으로 음식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몸까지 건강하게 하는 기름을 소개한다.
◆현미유=쌀은 버릴 게 없다. 하얀 알갱이는 따뜻한 밥이 되고 속겨에선 고급 기름을 얻을 수 있다. 현미유는 현미를 도정하고 나오는 쌀겨와 쌀눈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밝은 노란색을 띠며 냄새가 진하지 않아 여러 요리에 두루 쓰임이 많다. 특히 발연점이 약 250℃로 높아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오메가3와 비타민E 함량이 많아 영양 면에서도 훌륭하다. 국산 쌀겨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현미유 대부분이 외국산이니 원산지를 잘 보고 구매하자.
◆산초기름=코를 자극하는 박하향이 매력적인 산초기름은 새까만 산초나무 열매를 이용해 만든다. 200㎖들이 기름 한병을 짜기 위해선 토종 산초나무 5그루가 필요할 만큼 귀하다. 잘 말린 산초 열매는 겉 부분에서 반질반질 기름기가 도는데, 이를 곱게 갈아 짜면 기름이 나온다. 약을 구하기 어려웠던 옛날엔 산초기름을 벌레 물린 곳에 바르고 위장약으로 쓰기도 했다. 하루 2∼3회 공복에 한숟가락씩 먹으면 기침 완화에 좋다. 특히 두부구이에 쓰면 풍미를 한층 높인다.
◆홍화씨기름=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몸에 이롭다는 의미로 ‘잇꽃’이라고도 불린다. 씨앗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홍화씨기름은 가열하는 요리에 쓰는 것은 물론 기름을 숟가락에 따라 약처럼 먹어도 된다. 단,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고추씨기름=매운 음식이 당기는 날이라면 고추씨기름이 제격이다. 붉은색을 띠는 고추씨기름은 알싸한 매운맛을 낸다. 고추 씨앗에는 껍질보다 많은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서다.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지방 분해를 돕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까지 있다. 최근 마라탕처럼 고추씨기름을 이용한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추씨기름을 라면이나 찌개, 볶음 요리 마지막에 두르면 입맛 돋는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잣기름=은은한 향이 나는 잣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가열하는 요리에 쓰긴 어렵지만 샐러드드레싱으로 그만이다. 국산 잣기름은 200㎖들이 한병이 5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높은 나무에 사람이 직접 올라 잣송이를 따고 잣알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기름을 짜는 데 적합하지 않은 알맹이는 골라내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잣기름은 장 기능을 촉진해 배변을 돕고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보습제 역할도 톡톡히 한다. 산패가 빨리 되기 때문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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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 羌活강호리, 협협산근(狹叶山芹), 대치산근, 강청(羌靑), 토강활(土羌活), 호왕사자(胡王使者).사람을살리는동의보감약초중에서. (0) | 2024.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