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에 좋은음식.약초

중년층과 노년층의 피부 가려움증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

일교차가 심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건조증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중년과 노년층으로 가면서

노화현상이 겹치게 되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한 우리의 피부는 지방샘과 땀샘을 위축시키는데 이는 피부가 수분을 머금고 있지 못해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갱년기에 발생하는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증은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도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푸석해진 피부 각질층과 건조한 외부공기, 노화현상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 등으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악화되는데 노화현상때문에 잘 생기는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을 공유하겠습니다.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브로콜리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슈퍼푸드로 알려지고 있는 브로콜리 효능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피부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완화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브로콜리 속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설포라판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는 효소의 합성작용을 촉진시켜준다고 밝혀 환절기에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으로 인해 중년과 노년의 피부에

잘 생기는 피부염이나 피부건조증을 개선해주고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이 멜라닌 색소는 기미 예방과 피부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 피부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버섯입니다.

 

버섯은 종류에 상관없이 고단백 저 칼로리의 식품이며 건강음식재료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 피부 건선 등으로 인해

나빠진 노년층의 피부를 재생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가 먹는 다양한 버섯속에는 

셀레늄과 히알루론산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히알루론산 성분은 피부 노화현상이 진행되어 수분이 없어 

푸석푸석해진 중년과 노년층의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다당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노년층의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여러가지 버섯들 중에 함유된 코직산은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높여주는데 이 코직산 성분은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  세 번째는 시금치입니다.

 

시금치의 효능은 한방 문헌에 의하면 , 갑자기 몸에 발진이 생기고 열꽃이 피면서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시금치를 먹게 되면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의보감의 내용에 따르면 시금치는 위장과 가슴이 답답하게 막힌 것을 풀어준다고도 합니다.

시금치의 효능은 몸의 열을 내려주며 전신의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도와주고,우리 몸에서 위장과 내장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우리몸에서 피어난 열꽃이나 발진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시금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의 콜라겐을 생성해 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가 촉촉하게 하는 것을 도와주고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 네 번째는 당근입니다.

 

당근은 피부가 염증 때문에 생기는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농식품 종합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당근 속에는 항산화 성분의 대표적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고,

당근에 풍부하게 다량 함유된 이 베타카로틴 성분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소화흡수과정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 비타민A 성분은 피부 점막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노화현상으로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악화되는 것을 

완화해주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피부암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화현상이 시작되는 중년과 피부가 노화되어 있는 노년으로 가면서 피부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잦은 피부염은 피부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피부질환으로 현저히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하면
피부염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막을 수 있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당근을 섭취할 시에는 피부 면역력 향상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요리하여 먹는 것이 피부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는 고구마입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여 있게 되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으로 피부가 가려울 때 

고구마를 먹으면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장은 피부 면역력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기관인데 수많은 장기 중에서 면역을 만들어내는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결국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염이 생기게 되며, 

가려움증은 더욱 악화되어 밤새 긁느라 잠을 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구마속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장의 기능을 향상해주는 대표적인 고구마는 변비를 개선해 피부의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고구마속에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이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현상이 시작되는 중년과 피부가 노화되어 있는 노년층의 피부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하루에 한 개의 고구마를 섭취한다면 나빠진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피부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금치, 당근, 고구마, 버섯, 브로콜리는 피부 보습과 피부염증, 피부 건조증, 피부 가려움증 등을 완화해주고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워서 긁게 되고 그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등의 경우가 많은데,
피부 건조증과 피부 가려움증이 걱정된다면 시금치, 당근, 고구마, 버섯, 브로콜리는 피부 건조증에 아주 좋은 식품이므로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 음식을 꾸준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매번 반복해서 말했듯이 
이러한 식품의 효능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려움증에 좋은약초
가려움에 효자손이 최고 일까요??

 

가려움증을 한방에서는 피부 소양증이라는 질병이라고도 하는데
몹시 가렵고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게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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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피부 자체에서는부스럼 같은 것은 생기지 않지만.
피부의 일부분이나 혹은 전신에 가려움 증상이 일어나는데 가려움에 못 견디어

의식적이든 무의적이든 간에긁게 되어 피부에 상처가 나기도 하고
심하면 습진 농가진 모낭염 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노인성으로 나이가 들어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개가 腎臟水의
고갈로 인하여 기타 내분비계통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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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는 임신. 갱년기장애
생식기 질환 기타 밀가루나 라면 등 기름에 튀긴 음식을 고 섭취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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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있어서 가려운 경우는 몸의 어느 부위라 할 수는 없으나
처음에는 일부의 국소부위에서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다 차츰 몸 전체로 확대되어 갑니다.

어혈로 인한 가려움
사람이나 동물 등은 낙상 추락 타박상이 발생하면 氣와 血의 순환이
느려지면서 그 부위나 그 밑 하단 부분에 어혈이 쌓이게 되는데
이 부분이 오랫동안 정체되게 되면 가려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심한 경우로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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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의 경우 음부가 가려움 증상으로 말 못 할 고민이 많은데
대개가 외음부나 음핵 질구 등으로
이 부분이 붉게 부어오르며 두터워지거나 습진 등을 띠게 됩니다.

또한 외음부가 닫히지 않는 심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는 심한 스트레스. 히스테리즉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잃었다든지 외부의 심한 정신적 충격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하는 증상으로자괴감 이러한 것으로 인하여

氣鬱이 발생하여 足厥陰 肝 경락이 막히게 되면 사람에 따라
이러한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천궁

#당귀. #천궁
당귀. 천궁은 뗄라야 뗄 수 없는 血를 補 하는데 좋은 약초로
노인 또는 虛弱 체질인 사람이 피부가 건조하고 긁으면 피부가 일어나 가루가 떨어지며

긁으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진물이나고 가려운 증상에 좋은 약초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가 혈병으로영양소의 부족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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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지황
방풍
#방풍. #질려자
방풍은 맛이 달고 따뜻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풍증에 사용되며
약독이나 부자독등 부작용을 풀어 준답니다.
인체의 상초의 풍사를 제하는데 사용됩니다.

#하수오

가려움에 좋은약초속썩은풀속썩은풀은 일명 황금이라 하는데 肺火를 瀉 하고 대장의
습열을 제하여 설사 등을 멈추게 합니다.

피부의 발진 등 폐화를 瀉 할 때는 상백피와 함께 사용하며
삽주와 함께 사용하면 복중 태아를 안정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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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
苦參味苦
고삼은 맛이 쓴데 주로 외과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문둥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눈썹이 빠지는데 와 #장풍하혈에 두루 쓰입니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여 사용하며
쌀뜨물에 담갔다가 약효를 누그려 뜨려 준후 말려사용합니다.

 

 

토양 오염을 중화 시키는 '까마중'

토양 오염을 중화 시키는 까마중 이야기 

 

까마중 

더위에 지칠 수 있지만 청아하고 수려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동심을 머금은 달달한 열매 

까마중은 신비의 과일, 장수의 과일로 토종 불루베리과라고도 부른다. 

 

까마중 

가지과 식물: 다년생 허브

원산지는: 유라시아 원산지이며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메리카에 전파되어 아시아 등 광범위하게 분포 

사용 부위:  전초를 잘 말려서 사용

꽃말은: 동심

까마중: 다른 이름으로 가마종. 깨금, 용규. 고규. 흑성성, 천천가 등이 있다.

 

까마중의 작은 열매는 원기 회복과 체력 강화에 좋은 열매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의 건강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투리로는 

강태. 깜 두라지. 땡 갈. 개땡갈. 먹땡갈. 까무중이. 개꽈리 까까중. 까마종 등으로 불린다.

 

개가 음식을 먹고 탈이 나면 검게 익은 까마중 열매를 먹는다고 한다. 이유는 열매에 들어있는 

살균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까마중 열매 특징과 효능

까만 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 까마중이라 부른다

 

까마중은 항암 효과가 강력하다고 한다.

여름의 조그만 하얀 꽃에서 가을이면 콩알만 한 열매가 검게 익는다.

 

옛날부터 까마중은 옹종. 종기, 악창을 치료하는 약재로 써왔다고 한다.

항암 효과가 강력하여 항암 약초로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원기를 도와준다고 한다.

 

까마중 달인 물은 포도상균.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항염증 및 혈압 개선 작용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까마중 꽃을 달여서 먹으면 가래를 없애는데 특효라고 한다.

앙증맞은 까마중 꽃은 독과 타박상 어혈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 물의 독을 푸는 작용 있다고 한다.

 

까마중 효능

간암. 위암. 폐암. 자궁 암. 대장암. 유방암. 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염. 아토피. 만성 기관지염. 가래. 기침. 피를 토할 때. 잘 낫지 않는 종기. 당뇨. 혈당 개선. 악창. 상처. 타박상. 피로 해소. 신장염. 방광암. 정력증진. 불면 중. 신경쇠약. 탈항. 습진. 피부 가려움증. 신경통. 항암. 백혈병. 염증 온갖 암에 도움을 준다.

 

암으로 인해 가슴에 물이 고일 때 등 효과가 좋다 한다.

 

푸른 열매는 독소가 있어 약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까마중은 재발과 예방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한다. 

 

까마중 성분

까마중은 전체에 솔라닌(solanine). 솔라 소닌(solasonib). 솔라 매진(solamgine). 등의 성분이 있어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까마중의 전초를 달인 액은 스테로이드. 니코틴. 아스파라긴. 루틴. 사포닌. 카로틴 등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의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고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까마중의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압을 낮추어 준다고 한다. 

 

까마중 섭취하는 방법

까마중의 풀 전체(전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잘 건조한 후 덖어서 사용한다.

 

사용법

전초 덖은 것 20g.  물 800ml을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까마중 열매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이 침침한 사람들이 꾸준히 차를 복용하면 눈에 좋은 효과가 있다 한다.

 

섭취 방법은

이른 봄에 어린순은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좋다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안이 풍부한 까마중은 까맣게 잘 익은 열매로 효소를 담는다. 색이 곱게 잘 나온다.

 

잘 익은 까마중 열매로 유산균음료나 우유를 넣어 갈아서 주스로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까마중 종류의 식물들은 토양의 PCB 오염도를 중화시키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 페인트. 건전지 공장 주변이나 변압기 주변에 심으면 좋다고 한다.

 

 

까마중 전설 

참회하는 까마중

옛 날 어느 절의 큰스님이 동자를 데리고 절에서 내려와 마을의 개울을 건너게 되었다. 

 

그곳에는 다리가 하나 놓여 있었는데 

큰스님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동자에게 바지를 걷고 물을 건너 가자고 하였다. 이상하게 생각한

동자는 왜 다리가 있는데 물로 건너야 하느냐고 물었다. 스님은 까닭을 설명해 주었다. 

 

예전에 마음이 정직하지 못한 한 스님이 그곳의 다리를 놓는다는 빌미로 마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돈을 거두었다고 했다. 

 

그런데 마음이 정직하지 못한 스님이 받은 돈을 나쁜 곳에 탕진하고 얼마 남지 않은 돈으로 겨우 다리를 놓아 빈축을 사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스님은 죽어 뱀으로 환생하여 그 다리를 지키고 있다고 하였다.

 

이야기를 마친 스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맺어지는 인연(因緣)과 만유(萬有)에 관한 불교 경전의 능엄경을 외웠다고 한다. 그랬더니 다리 밑에서 큰 뱀 한 마리가 밖으로 나와 참회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 후 이 뱀은 까마중으로 다시 환생하였으며 유용한 약재로 쓰이게 되었다는 까마중 전설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잡초지만 맛있는 까마중의 이름은 동글동글하고 까만 열매에서 따 왔다고 알려져 있다. 발색이 좋아 염료로도 사용하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