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화 꽃말은 숭고 높은기풍
♡ 황매화 꽃과잎 가지는 약재쓰이는데 ♡
황매화의 효능
황매화는 거풍 이뇨 진해 이고만성적인 기침 관절의 통증 이나갱년기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알려집니다
@ 꽃이피면 잔가지와 함께 따서잘개 썰어서 말립니다@달여서 하루에 세번정도복용합니다
잎
어긋나며 길이 3~7cm, 나비 2~3.5cm의 타원형이거나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뒷면은 맥이 돌출하고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5~15mm 이다. 턱잎은 좁고 긴 선형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
4∼5월에 지름 3~4cm의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려 핀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cm에 달한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5개이다.
열매
8~9월에 둥근 달걀꼴의 수과가 달려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죽도화·죽도화나무·출장화(黜牆花)·
황매(黃梅)라고도 한다. 뿌리에서 모여나와 무더기로 자라며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오래 되면 회흑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야생은 보기 어렵고 흔히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유사종으로 꽃잎이 많은 것을 겹황매화 또는 죽단화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호흡기와 방광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관절염, 천식, 토혈, 풍, 해수 소아질환: 감적
기침과 가래에 좋은 황매화차
황매화는 체당화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시골이나 산골에 가면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이 되면 황금색의 꽃이 피는 황매화효능과 황매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매화란?
황매화(黃梅花)는 장미과의 쌍떡잎 식물로 낙엽관목으로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성하고 자라고 그늘에는 약하며, 황매화의 꽃말은 숭고, 높은 기풍입니다. 황매화는 높이는 2m 내외이고, 무더기로 자라나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나게 나며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3~7cm입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5개이며, 꽃은 4~5월에 노랗게 피며 잎과 같이 피고 가지 끝에 달립니다. 열매는 견과이며 9월에 결실을 맺고 검은 갈색의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는 5mm 정도이며, 주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해 있습니다.
황매화는 한방에서 또다른 이름으로 체당화라 하며, 8~9월에 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거풍(풍 제거), 윤장( 장 윤택), 진해(기침을 멎게함), 지혈, 이뇨, 지해화담(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힘), 풍습비통(풍습으로 인한 결림이나 통증을 멎게함), 창독, 소화불량, 류마티즘 등의 약재로 이용합니다. 황매화는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고 사포닌, 루테인,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구연산, 사과산, 시안화수소산, 주석산, 타닌 등 여러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황매화효능
1. 황매화에는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사포닌 성분 중에서 Rg3라는 활성화 성분이 암 발생 개체수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최고 성분인 사포닌은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을 예방해 줍니다.
2. 사포닌 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목과 위 점막을 자극해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해 주고 오래된 기침도 멎게 해줍니다.
3. 황매화에는 들어있는 루테인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자외선 등으로 인한 눈에 노화가 진행되면 물체를 알아보고 색을 구분하는 황반이라는 눈의 기관 두께가 얇아지면에 눈에 노화가 빨리 일어나는데 루테인 성분이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주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매화효능이 있습니다.
4. 황매화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알콜을 분해해서 중성지방으로 축적되고 간 무게가 정상범위를 초과하여 생긴 지방간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5. 그 외에 황매화효능으로 관절의 통증과 이뇨작용,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현기증이나 두통, 불면증에 도움을 줍니다.
황매화 부작용
황매화는 성질이 평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하게 섭취하면 루테인 성분이 피부 색깔을 변하게 하고 폐암의 위험이 있으며, 또한 시안화수소산 성분이 우리 몸이 호흡을 하는데 저지하는 작용이 있어서 섭취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황매화차 만드는 법
황매화는 활짝 핀 꽃도 있고 봉우리꽃이 있는데 차로 마실 때에는 봉우리꽃으로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꽃이 피기 직전 꿀벌이 화분이랑 꿀을 떠가기 전 상태가 꽃차를 만드는데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황매화차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황매화 꽃잎을 손질한 후, 면보에 싸서 손으로 꾹꾹 눌러서 유념합니다.
2. 뜨거워진 팬에 황매화를 올려놓고 충분히 익힌 후 덖습니다. 샛노랗던 색이 연한 노란색으로 변할 때까지 잘 익혀줍니다.
3. 충분히 익힌 황매화를 그늘에서 반나절 정도 까슬까슬하게 말립니다.
4. 2차 덖음을 해서 수분을 날려준 후, 꺼내서 충분히 식힙니다.
5. 식힌 황매화를 다시 3차 덖음해 줍니다.
6. 다 덖어진 황매화를 꺼내서 식힌 후 4차 덖음을 합니다.
7. 수분이 다 날라간 황매화를 꺼내서 찜기 위에 면보를 놓고 그 위에 황매화를 올려놓고 30분 정도 F점에 맞춰 놓고 잠재우기합니다.
8. 팬 온도를 2단에 맞춰놓고 황매화꽃을 30초 정도 덖어서 맛내기를 합니다.
9. 찜기 위에 면보 놓고 그 위에 황매화꽃을 올려서 뚜껑 닫습니다.
10. 뚜껑의 유리부분에 김이 서리면 닦아내고 또 김이 서리면 닦아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수분체크합니다.
11. 1단에서 수분체크하다가 팬의 뚜껑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더이상 김이 서리지 않으면 2단으로 온도를 높입니다.
12. 2단으로 올린 상태에서 김이 서리면 닦아내기를 반복하며 중간에 자리를 바꿔줍니다.
13. 팬뚜껑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1분 이상 김이 서리지 않으면 수분체크를 마무리합니다.
14. 수분체크 마무리한 황매화를 충분히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 보관합니다
꽃차와 사상의학이 만난 책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Ⅱ'(이하 꽃차Ⅱ·도서출판 中道)가 6월25일 출간됐다.
'꽃차Ⅱ'는 2021년 출간한 '꽃차, 사상의학으로 만나다'(꽃차Ⅰ)를 이은 책으로 ▲임병학(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김형기(충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김득신(원광대 대학원 예문화와다도학과 문학박사) ▲주숙(목포대 평생교육원 교수) ▲박용금(원광대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윤수정(키즈닥터 영재교육원 부원장)씨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공동저자들은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에서 학문의 인연으로 만나 2016년부터 '마음학 연구회'를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동의수세보원'과 '격치고'의 사상철학(사상의학), '맹자', '논어', '대학', '중용' 등 선진유학 경전을 강설하고 있다. 꽃차와 사상의학의 만남은 '마음학 연구회'에서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이다.
'꽃차Ⅰ'이 '동무유고', '동무약성가'에 나오는 51개의 꽃차를 중심으로, 꽃차와 사상의학의 만남을 처음으로 시도해 '동의수세보원'과 '동무유고'에 충실했다면, '꽃차Ⅱ'는 사상의학의 이치를 근거로 대중적인 입장에서 현대인이 음용하고 있는 다양한 꽃차들을 쉽게 풀이했다.
꽃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성분과 약성, 꽃차의 마음·기작용은 물론 꽃차 제다법과 블렌딩, 음용법까지 알차게 서술했다.
태음인은 서늘한 하늘색을 바탕으로 32개의 꽃차, 소음인은 차가운 파랑색을 바탕으로 18개의 꽃차, 소양인은 뜨거운 빨강색을 바탕으로 26개의 꽃차, 태양인은 따뜻한 주황색을 바탕으로 7개의 꽃차까지 총 83개의 꽃차를 소개하고 있다.
'동의수세보원', '사단론'의 폐기(肺氣)·비기(脾氣)·간기(肝氣)·신기(腎氣)와 '장부론'의 수곡온기(水穀溫氣)·열기(熱氣)·량기(凉氣)·한기(寒氣)를 사상인의 꽃차에 맞게 서술했으며 수곡온기는 따뜻한 주황색, 열기는 뜨거운 붉은색, 량기는 서늘한 하늘색, 한기는 차가운 파랑색으로 기 흐름을 정리했다.
꽃차의 기본정보에서는 선현들의 저술에 나타난 꽃차를 찾아냄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함께한 꽃차를 밝히고자 했다. 꽃차의 약성과 성분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연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꽃차의 블렌딩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꽃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꽃차의 약효도 배가시키고 꽃차의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꽃차의 제다는 연구자들의 오랜 경험과 실습을 통해 정리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꽃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상인 변별 질문지'와 '몸·마음으로 찾아가는 사상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사상인을 변별할 수 있게 했으며 사상인의 기본적인 특징을 몸과 마음으로 정리했다. 사상인의 변별은 '동의수세보원'과 '격치고'의 연구 성과와 공동저자의 토론을 통해 완성한 것이다.
공동저자인 김득신(64·남양주한방꽃차교육원장) 박사는 "우리 선현들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을 사용한 꽃차를 오래 전부터 널리 음다(飮茶)해 왔다. 현대에는 꽃차를 이용한 마음치유와 몸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꽃차는 보는 자체 만으로도 아름답고 향기와 맛이 뛰어나서 강의할 때 마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꽃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특히 "우리 땅에 자라는 꽃과 우리나라에서 창안된 사상의학의 만남이라는 점이 '꽃차' 시리즈의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며 "사상의학의 근본인 마음과 기를 근거로 꽃차의 마음·기작용을 풀어냈고, 동무 이제마 선생의 '동의수세보원'과 '동무유고' 등의 고서를 일일이 정리하면서 성분과 효능, 부작용까지 검증했다. 차 전문가인 공동 저자들의 내공과 자부심을 쏟아서 만든 책이다"고 강조했다.
책에 소개된 총 83개 꽃차를 사상인에 맞춰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태음인 꽃차=겨우살이 / 국화(甘菊) / 금화규(金花葵) / 구지뽕잎 / 도라지 / 동백(冬柏) / 돼지감자 / 두충(杜庶) / 둥굴레 / 매화(梅花) / 무궁화꽃 / 민들레 / 벚꽃 / 비트(Beetroot) / 뽕잎 / 살구꽃 / 쑥부쟁이 / 아까시꽃 / 엉컹퀴 / 연(蓮) / 우엉뿌리 / 울금 / 진달래 / 칡꽃 / 캐모마일(chamomile) / 팬지(pansy) / 표고버섯 / 해바라기꽃 / 호박꽃 / 화살나무 / 황매화(黃梅花) / 황칠나무
◇소음인 꽃차=감자 / 구절초(九折草) / 금어초(金魚草) / 대추 / 마늘 / 목련꽃 / 배초향 / 복숭아꽃 / 분꽃 / 산초(山草) / 생강(生薑) / 생강나무꽃 / 석류(石榴) / 쑥 / 찔레꽃 / 하수오(何首烏) / 해당화(海棠花) / 황기(黃?)
◇소양인 꽃차=가지 / 개나리꽃 / 결명자(決明子) / 골담초(骨擔草) / 금계국(金鷄菊) / 녹차(綠茶) / 당아욱 / 레몬(lemon) / 맨드라미 / 메리골드(marigold) / 모란(牡丹) / 모싯잎 / 박태기꽃 / 박하(博荷) / 블루베리(blueberry) / 산수유(山茱萸) / 여주 / 영지버섯 / 유채꽃 / 으름덩굴 / 장미(薔薇) / 접시꽃 / 제비꽃 / 조릿대 / 팥 / 패랭이
◇태양인 꽃차=감잎 / 갈대 / 메밀 / 모과(木瓜) / 솔잎 / 앵도꽃 / 포도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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