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다래.다래순 나물 효능

Jinsunmi5066 2023. 2. 7. 07:32

묵나물(다래순)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다래순 나물의 효능


♣다래순의 효능과 복용방법♣

 


▶속명 : 미후토

▶분포지 : 산의 음지계곡주변

▶개화기 : 5 ~6월

▶꽃색 : 흰색

▶생육상 : 다년목

▶특징 : 잎은 호생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덩굴 나무임

 

▶먹는 방법 : 봄에 어린잎을 삶아서 말려두고 묵나물로 먹는다.(열매는 과일 또는 술을 담는다)

▶채취시기 : 4월중순~~5월초순(어린순), 9월(과일)

 
다래순은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좋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에도 좋은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다래순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른지방에서는 산나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는 어느 나물보다도 각광받는 산나물이며,다래순나물을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다래순을 꺾기는 다른 산나물 채취에 비해서 아주 쉽다.

취를 뜯는 것이 드넓은 바다에서 자리돔을 낚는 것이라면,그것은 송어 양식장에서 그물을 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늘고 긴 덩굴을 휘어잡고 사춘기 아이들 콧수염처럼 누운 잔털이 소복하게 난 어린 새순을한 주먹씩 따서

 

가방에 넣기만 하면 된다. 더구나 새순은 한 뼘씩도 더 되고, 덩굴에 5-7cm 간격으로 소복하게 나있어서

숲 속에 마른 갈잎을 깔고 앉아서 보이는 대로 훑으면 된다.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끔씩 맑은 산골물 소리를 들어가면서 말이다.

 꺾어온 다래 순은 밤을 재우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발에 올려놓아따가운 봄 햇살에 말려야 한다.

말리는데도 다른 산나물에 비해서 더 정성을 들여야 한다.

줄기가 연하지만 굵기 때문에 단번에 바삭바삭하게 말려야겨울 동안 흰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혹 깔끔한 체하는 사람들이 물에 씻어서 데치는데 이것은 금물이다.

깊은 산속 맑은 공기 속에서 갓 피어 오른 새순이 무슨 씻을 때가 있겠는가?

 다른 나물과 달리 다래순은 묵나물로만 먹을 수 있다.

마음 급한 사람들이 끓는 물에 데쳐서 잎사귀가 파란 다래순을그대로 무쳐 먹으려 한다.

아무리 갖은 양념을 한다 해도 미끈덕 거리고 아리아리해서 실망하기 십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나고 겨울의 찬 바람을 견디고정월 대보름이 되어야 제 맛이 난다.

 바짝 마른 다래순을 다시 살짝 삶아 물에 불리면,말리는 동안 묻었던 먼지는 저절로 떨어진다.

몇 번 헹구어 물기를 쪽 짜낸 다음 양념을 넣고 팬을 달구어 기름에 볶아내면그 향기부터가 다르다.

취처럼 강렬하지도 않고, 고사리처럼 이빨에 감기지도 않는다.

아무런 잡맛이 없이 깨끗하여 심산에 은거한 선비에게서나 나는서향(書香)이 풍기는 듯하다.

대보름날 귓밥이 간질간질하도록 봄바람이 불 때,오곡밥에 이 나물을 듬뿍 올려놓고,

담북장을 욕심껏 넣어,집고추장에 엷게 비벼 먹으면 오래 씹을수록 온갖 그윽한 상념이 밀려온다.

 더구나 다래순 묵나물은 간경화, 소갈증, 고혈압 같은현대 문화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니

자연의 선견지명이 새삼 놀랄만하다.

이것은 심산에서 시원(始原)의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다래순 묵나물, 그것은 육신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정신세계를 청아하게 하는 마음의 섭생(攝生)을 위한

진채(陣菜)중의 진채(珍菜)이다.

 


 

 ▶폐암, 유방암에는...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좋다.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음용한다.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달여서 먹는다.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는...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 쓴다.

 ▶소변불리 ㆍ 황달 ㆍ 붓는 데 ㆍ 관절염 ㆍ 간염 ㆍ 연주창 ㆍ 이슬(냉)에는...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금기(조심하세요~!)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ㆍ발진ㆍ헛배부르기ㆍ구토ㆍ설사 등의부작용이 나타나면 끊어야 한다.

 ▶다래순 두고 먹는 방법

다래순을 따실때는 잎만 따는것이 아니라 어린순(금년에 새로나오는 부드러운순20cm)도

따셔야 합니다. 다래순을 따와서 데쳐서 말려 두고 묵나물도 드시거나.냉동실에 소포장으로 얼여 두고 드시면 됩니다.

 말리실때는 가능하면 물에 행구지 마시고 말리는것이 좋았습니다. 말려서 보관은 양파자루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하거나, 냉동보관 하면 됩니다.

 
♡다래에 관한 다양한 정보♡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좋은것은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열매의 성분은 탄수화물, 아스코르브산, 단백질, 기름, 당, 비타민C, 유기산, 색소, 탄닌질,

펙틴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도 기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해열, 지갈, 통림의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시킨다.

급성 전염성 간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열매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야생 산다래나무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한다.

다래덩굴 수액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며 기후에 관계없이수액을 받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에 효험있는 다래나무(미후도) 무엇인가?

 다래나무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20미터까지 이른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가시톱니가 있다. 쥐다래나무는 꽃필 때 잎이 보라빨간색을 띠며,

개다래나무 잎은 엽록소가 없어지면서 흰색을 띈다.

 이른 여름에 작은 흰꽃이 피고, 가을철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동부 아시아와 인도에 약 25종이 분포되어 있으며,우리 나라에는 4종류인 다래, 개다래, 쥐다래, 섬다래가 있다.

다래나무는 번식력이 대단히 강하여 쉽게 죽지 않고 오히려 감고 올라간 나무는 죽을 지언정

다래나무는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처럼 감긴채 계곡을 차지하고 있다.

 농촌에서 다래 열매를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다.

익은 열매는 먹기가 좋도록 물렁하면서 맛이 꿀맛처럼 달다.

흔히 산속에 들어가면 계곡에 굵은 다래나무가

팔뚝굵기 만하게 덩굴로 나무를 감고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래나무는 봄철 줄기에서 수액을 받아서 먹기도 한다.

잎과 줄기에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연한 잎은 따서 차 또는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가지와 잎을 촌충을 없애는 데 쓴다.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열매의 성분은 탄수화물, 아스코르브산,

단백질, 기름, 당, 비타민C, 유기산, 색소, 탄닌질, 펙틴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도 기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해열, 지갈, 통림의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시킨다.

 
급성 전염성 간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열매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래나무 열매를 가리켜 미후도, 다래, 등리, 목자, 미후리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래나무 열매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미후도는 다래나무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다래나무는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 속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차다. 신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반위, 부종 등에 쓴다.

비타민C가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하루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비위가 허한데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다래나무는 뿌리에도 놀라운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북한의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래나무뿌리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약간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좀 있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혈을 잘 돌게 하고 부종을 내린다.

다래나무뿌리는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소변불리, 황달, 부종, 상처, 연주창, 대하 등에 쓴다.

또한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되 10~15일을 1치료주기로 하며

1치료주기가 끝나면 며칠 동안 쉬고 다시 쓴다. 4치료주기까지 쓴다.

소양증, 발진, 고창,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다래나무에 관해서 열매는 미각을 돋구어 주고 잎은 나물로 줄기속의 수액은 천연 음료수로

뿌리는 항암제로 어느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사람에게 큰 유익을 주고 있다.

다래나무의 덩굴로 인해 여름철 계곡에 그늘을 드리워서 시원함과 운치를 더해 준다

 

 

다래순 나물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 청산별곡

'다래'라고 하면 제일 먼저 '청산별곡'이 생각나고 그다음 달콤한 열매가 생각나며 또 시원한 수액이 그리고 다래순 나물이 생각나는데요. 청산별곡의 지은이처럼 머위랑 다래 먹고 청산에 살고 싶어집니다.

다래순

우리나에서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 과일 나무인 다래나무는 전국 어느 산이든 약간 깊은쪽이면 어김없이 볼수 있는 덩굴성 나무입니다.

다래는 옆 나무를 타고 하늘로 치솟는데 대부분 열매가 하늘에 달려 있어서 따 먹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다래 열매를 따려면 너덜지역으로 가야합니다.

너덜 지역엔 나무가 없어서 바닥에서 살고 있어서 열매를 얻기 좋고 열매도 크고 잘 익습니다. 간혹 다래가 나무를 쓰러뜨려 바닥에 주저 앉아 자라는 경우도 많아 그러한 경우에도 열매를 손쉽게 채취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만 가도 달콤한 향기가 나는 다래순 나물을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쉽게 잊지 못하게됩니다.

지금은 많이 어려서 맛만 보기위해 채취하면 되고 좀더 자랐을때 채취해야 먹을게 많습니다. 다래순은 줄기에 쭉~ 이어 나는데 뿌리 약간 윗부분을 꺾어 채취하면 되고 하나 채취하면 하나 건너뛰어 채취하는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다래순을 채취했으면 물에 몇번 씻은 후 끓는 물에 천일염을 넣고 줄기가 무를떄까지 데칩니다( 줄기가 단단하니 많이 삶으세요) 그리고 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 물에 두어 쓴맛을 조금 뺍니다. 물기를 짤때에는 살짝만 짜서 무침 양념에 살살 무쳐 먹습니다. (간장,참기름,깨소금,소금 등등)

다래순 나물 효능

다래순 나물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잃어버린 입맛을 되돌려줍니다. 또한 다래순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항균,항바이러스 항앙레르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목이 마르는 소갈증,고혈압 간경화 등에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다래덩굴 가지

참고로 다래 열매는 위장병 위염,간염,통풍 등에 효능이 있으며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죠. 또한 봄에 채취하여 먹는 다래수액은 항암과 신장병,몸이 붓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다래나무 추출물이 탈모를 예방하고 다래 열매 추출물이 혈당 강하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래순 나물은 채취후 바로 데친후 말려 묵나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냉동실에 소포장으로 얼여 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대보름등 겨울에 먹는 다래순은 별미로 잊지 못할 맛을 선사 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