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국민병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분들이 앓고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당뇨병이 발생되는 원인을 살펴보자면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령, 스트레스, 비만, 약물 등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본인의 노력을 통해서 관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움이 됐으면 해서 당뇨 증상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려보며, 당뇨에 좋은 차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당뇨 증상으로는 주로 삼다 증상이 있습니다.
다음, 다뇨, 다식을 말합니다.
다음은 물을 많이 마시는걸 말하며 다뇨는 소변을 많이보는걸 말하고 다식은 많이 먹는걸 말합니다.
그외에도 당뇨병 증상은 눈이 침침함, 손발 저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큰 증상을 못느끼고 안좋아지고나서 알게될 수 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여보셔야합니다.
그렇기에 늘 신경써보시고 검사를 꾸준하게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당뇨에 좋은 차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1. 사과껍질차
사과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껍질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영양성분은 좀 살펴보면 폴리페놀, 펙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을 조절해보는데 있어서도 좋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차 2. 마늘껍질차
마늘은 전부터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성분을 좀 보면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며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기때문에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3. 카모마일차
카모마일차는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췌장 관리에 도움을 주며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4. 녹차
녹차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및 카테킨 등의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5. 귤껍질차
귤껍질은 진피라고도 불리우며 말려서 차로 우려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영양성분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며 혈당관리에도 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당뇨에 좋은 차 6. 둥글레차
둥글레차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흔히 드셔보실 수 있는 차 입니다.
이런 둥글레차는 인슐린 관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에 좋은 차 7. 생강차
생강에는 인슐린의 민감도를 증가시켜주며, 다새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지시켜주며, 체내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꾸준하게 챙겨드셔보시면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차 8. 자색돼지감자차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영양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면서 당뇨관리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배출 및 장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도 느끼게 해줘서 체중을 조절해보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단백질, 비타민C,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적인 부분이나 건강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색돼지감자로 드셔보시게 되면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체내 염증 예방해보는데 있어서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뇨에 좋은 차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러한 차는 도움이 주는 부분이 많지만 이 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자색돼지감자차를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물론 차도 좋습니다,
하지만 뜨겁게 먹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즙으로 드셔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간편하기도하며, 시원하게 섭취해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잘알아보고 골라보셔야합니다.
원산지를 따져보셔야하며, 즙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따져보셔야합니다.
그러니 관심있으신 분은 잘알아보시고 자색돼지감자즙으로 섭취해보시면서 관리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뇨병 은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고혈당을 유발하는 만성 대사 상태입니다. 신체는 에너지를 위해 연료가 필요하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는 반면 인슐린은 신체가 필요할 때 포도당을 저장하고 방출하도록 돕습니다.
당뇨병은 규칙적인 생활 방식을 따르고, 활동적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중요합니다.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혈당 수치를 낮추거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통밀 빵, 오트밀, 현미와 같은 통곡물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혈류로의 당분 방출을 조절하고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마시는 커피를 한잔의 차로 대체하는것 만으로도 혈당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당뇨에 좋은 차 10가지는 여러분의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차
1. 녹차
당뇨에 좋은 차 -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은 혈장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녹차는 혈당, 지질 및 혈압을 낮추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석류차
석류 차는 석류 껍질과 석류 잎으로 만들어지며 석류 잎에는 많은 양의 크롬이 포함되어있어 당뇨병 환자의 내당능을 향상시키고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고 동시에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3. 우엉차
당뇨에 좋은 차 - 우엉차의 수용성 셀룰로오스와 이눌린의 함량은 매우 높아 당뇨병 환자가 콜레스테롤의 장간 순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담즙산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염의 배설을 촉진하며 지방의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조절하는 데 유익하며 장기간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홍차
홍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물질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고 혈당을 안정적인 범위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홍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발효 과정에서 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이 되는데 이러한 고분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적당량의 홍차를 마시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쿠딩(kuding)차
당뇨에 좋은 차 - 쿠딩차는 성질이 시원하고 비장과 위장을 맑게하고 혈액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혈관을 부드럽게하고 혈중 지질과 혈압을 낮추며 신체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용 후, 혈중 지질 감소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혈당 조절 및 혈당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6. 옥수수실크차
옥수수 실크에는 지방 오일, 사포닌, 쓴 배당체,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K3, 질산칼륨, 아스코르브산, 유기산 등 여러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낮춰주고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인동화차
당뇨에 좋은 차 - 인동덩굴차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의 생물학적 활성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인체 기능을 조절하며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인동덩굴 차는 당뇨병과 고혈압에 상당한 예방효과와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8. 양파껍찔차
양파는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 좋은 채소이며 양파의 껍질은 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의 케르세틴은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혈당강하제 톨부타미드와 유사한 유기 물질입니다. 또한 양파에 함유된 황화물과 황함유 아미노산이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임상적으로 확인되었다. 고혈당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모세 혈관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하며 당뇨병 합병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양파 껍질차를 마십니다.
9. 구기자차
당뇨에 좋은 차 - 연구에 의하면 구기자 추출물은 당뇨병 걸린 쥐에게 중요하고 오래 지속되는 저혈당 효과가 있으며 혈청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손상된 섬 세포를 복구하며 포도당 내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매일 약간의 구기자를 먹을 수 있지만 구기자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매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혈당 조절 효과가 낮아지므로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10. 참마차
당뇨에 좋은 차 - 참마의 뮤신은 장에 있는 다른 음식을 코팅하여 설탕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합니다. 이 효과는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방지하여 혈당을 더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참마는 또한 인슐린 분비에 필수적인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활성 성분과 혈액 내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참마를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강장제입니다.
올해 4월 미국심장학회(ACC)의 아시아 2022 춘계학술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렸다. 미국심장학회가 아시아에서 학회를 연 것은 2020년 싱가포르가 처음이고, 코로나19로 2년여 만에 열린 두 번째 회의 개최지가 한국이었다. 30여 년 전만 해도 국내 순환기내과 의료진은 ACC 학회에 초청받으면 동료들과 축하 잔치를 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 의료의 글로벌 위상이 달라졌다.
이번 학술대회의 큰 주제는 ‘코로나19’였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지목된 심근염 등에 대한 논의는 일부였고, 그 대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격리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갑자기 바뀌면서 수년 후 심혈관 질환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대한심장학회 학술이사를 맡은 강현재 서울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영양 상태는 그대로인데 활동량이 줄면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인구가 늘어났다”라며 “몇 년 후에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자가 갑자기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의 경우) 고령화와 맞물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특히 “(한국 사람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달리 고지혈증은 덜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허혈성 심질환(ACS) 환자 발생률이 늘고 있다고 한다. ACS는 심근경색을 포함해 심근경색으로 갈 위험도가 높은 심장 질환을 뜻한다.
강 교수는 “심혈관 질환은 여러 상황이 모두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하나만 관리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최장수 건강 국가’로 꼽히는 일본의 사례를 들었다. 일본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세계 최저 수준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전 세계 심혈관 질환 사망률에서 일본이 한국을 역전했다고 한다. 한국이 상황이 개선된 게 아니라 일본 상황이 악화된 탓이다.
강 교수는 “일본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 관리 교육 및 체계가 조밀하고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재정 문제 등이 겹치면서 상황이) 나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사회 정책 변화가 국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이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같은 학교에서 전문의와 박사를 마친 강 교수는 미국 듀크대 의대에서 임상의학으로 교환 교수를 지냈다. 심장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김효수(서울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제자로 김 교수 팀에서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과 심부전을 예방하는 심근경색 세포 치료법을 연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국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아시아 지역 평균 대비 10%가량 낮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안심해도 되는 상황 아닌가.“국내 심혈관 질환 관리가 세계적인 수준인 것은 맞는다. 하지만 혈관 질환은 여전히 국내 사망 원인 2위에 달한다. (한국 사람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달리 고지혈증(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은 덜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투약을 시작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수치가 일단 개선되면 임의로 중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거기에다 최근 ACS 환자 발생률이 늘고 있다.”
ACS라는 게 뭔가.“심근경색을 포함해서 심근경색으로 갈 위험도가 높은 심장 질환을 통칭한다. 급성관동맥 경화증도 이 중 하나다.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면 피가 통하지 않고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망에 이른다. 협심증은 나이, 비만, 당뇨, 고혈압에 영향을 받는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생활 및 식습관 교육을 통해서 2000년대 초반부터 협심증 사망률이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한국은 지금이 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원인이 있나.“심혈관 질환을 ‘선진국병’이라고 부른다. 산업화를 거치면서 배도 나오고, 당뇨도 생기고, 혈압도 올라가고, 고지혈증도 늘어나는 등,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란 것이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대국민 교육과 관리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했고, 그 결과 사망률이 줄고 있다. 한국도 비슷한 추세다. 심혈관 질환 전체 사망자는 늘고 있지만, 나이나 성별을 고정하면 사망률은 줄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로 병이 있는 사람은 늘고 있다.”
강 교수는 “나이가 들면 이런 병(심혈관 질환)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도 말했다. 심혈관 질환은 여러 만성 질환이 맞물려 있다. 중성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고지혈증으로 발전한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 질환은 다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증가로 이어진다. 그래서 어느 한 수치만 관리한다고 해서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최장수 국가인 일본의 심혈관 질환 현황은 어떤가.“일본은 한국보다 생활 습관 측면에서 건강한 사람이 많다. 식습관도 상대적으로 건강하다. 생활 패턴도 우수하다. 한국처럼 차를 몰고 다니지 않는다. 외식 물가가 비싸서 집에서 해 먹는다. 의료 시스템도 잘돼 있고,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의료 자율성이 높아서, 어떤 병원에서는 이틀이면 퇴원해도 될 만성 질환 환자를 2주간 입원 치료한다. 그리고 잘못된 생활 습관까지 싹 뜯어고친다. 그런데 일본의 상황이 몇 년 전에 확 나빠졌다. 지금은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한국과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오히려 조금 높다.”
원인은 뭔가.“고령화도 영향이 있겠지만, 의료 급여 기준이 엄격해지고 재정이 악화하면서 관리가 허술해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한다. 일본이 그전까지만 해도 환자 교육이나 지역 의료 시스템에 한국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투자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예방이 중요한데, 만성 질환의 경우 본인이 관리하지 못한 개인적 문제라고 인식되다 보니 국가 정책으로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 예방 측면을 떠나서, ACS와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많은 환자가 합병증으로 오랜 기간 병상에 있다가 사망하기도 하지만 심근경색, 뇌졸중처럼 급성기에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응급실에 찾아온 환자를 살려내야 한다는 뜻인가.“그것도 맞지만, 환자를 빨리 응급실에 보내는 것부터 해야 한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전조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안에 병원에 도착하면 의료진이 어떻게 손을 쓸 수 있는데, 그렇게 도착하는 사람이 3명 중 1명도 안 된다.”
앰뷸런스의 문제인가.“그게 아니다. 몸이 아픈데, 병원에 갈까 말까 고민하는 것이다. 병원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환자 3명 중 1명만 119를 타고 온다.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야겠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적고, 병원에 가장 빨리 오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적다는 뜻이다.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부터 가라’고 꼭 말하고 싶다.”
전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흉통이 가장 대표적이다. 심근경색의 경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심한 흉통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식은땀이 나거나 목이나 등이나 왼쪽 팔 쪽으로 통증이 번져 나가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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