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 옻나무. 참옻나무껍질 효능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네요.이제는 봄을 지나 여름이 오나 봅니다.날씨가 여름, 여름합니다.
내가 아는 지인은 벌써부터 덥다고 난리네요.
더위를 워낙에 많이 타는 분이라 그런지... 여름을 엄청 싫어한다고.나와는 정반대네요.
이렇게 날씨가 무더워지면몸 보양을 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무더운 여름이라는 계절이 워낙에 많은 기운을 소진하게 하는 계절이라
벌써부터 보양식으로 몸의 기운을 높이려는 분들이 많으신 듯합니다.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나 백숙에 들어가는 옻. 좋죠!
최고로 좋은 보양식은 뭐다?
바로 옻을 넣은 삼계탕이나 백숙이죠!
오늘은 조선시대부터 보양식으로 즐겼다는보양식, 백숙의 주재료 중 하나인 옻의 효능
어린 시절 어머님께서도 지리산에서 많이 나는 참옻 껍질로보양식을 많이 만들어 주시곤 했네요.
옻의 효능 |
좋은 식품이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옻은 우리 선조들이 보양식에서 꼭 빼놓지 않고
즐겼던 최고의 식품입니다.
-옻은 성질이 따듯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습니다.
-옻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옻은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옻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옻은 약해진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 있습니다.
-옻은 배를 따듯하게 하고 속을 편안하게 합니다.
-옻은 뱃속에 뭉친 것을 풀고 오래된 체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옻은 인체의 대사력을 높여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식품입니다.
-옻은 몸을 덥혀 모든 인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좋은 식품으로특히 여성질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옻은 인체의 세포를 상하지 않게 보호하고균을 죽이고 갖가지 질병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옻은 몸이 차고 관절이 차가운 수족냉증에 좋은 한방식품입니다.
-옻은 뼈와 관절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신경통이나 관절염 등에 좋은 식품입니다.
-옻은 건강을 지켜주는 체온을 올려주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옻은 속이 냉하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설사가 잦은 분들께 좋은 식품입니다.
-옻은 어혈을 없애는 효과는 항암작용을 하고 간 기능을 좋게 합니다.
옻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
-옻은 독성이 가장 순화되는 계절인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오른 계절에 채취한 옻은 독성이 많아 옻독이 오르기 쉽습니다.
-옻을 섭취할 때에는 동물성 단백질(탉, 오리)과 함께 먹으면
몸에 자극을 줄이고 안전하게 좋은 성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옻은 오랜 시간 긇일수록 독성(옻알레르기)물질이 줄어듭니다.
옻닭을 만들 때는 옻을 오랜시간 약한 불에 달인 후에 닭을 넣고 조리하시면 좋습니다.
-몸을 따듯하게 하시려면 옻닭이 좋고
보양이나 기력 회복이 목적이라면 옻닭이나 옻오리 모두 좋습니다.
-일반적인 건강을 목적으로 드신다면 한 달에 2~3회 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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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의 영양
2022년도 복날
● 참옻명초의 효능
1. 옻은 우리몸에 뼈를 형성시키는 영양분을 주기 때문에 골수염,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옻은 성질이 뜨거워 먹으면 위를 따뜻하게 해 위장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심하게 체했을 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여성의 경우 성질이 따뜻한 옻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운을 잘 통하게 하여 뭉친 피를 풀어주어 냉증, 월경불순 등에 좋습니다.
4. 옻은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에 좋습니다. 특히, 잦은 술자리로 간이 상한 직장인들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남성의 경우 정력강화에도 좋습니다.
6.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간암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분화시킨다고 전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위암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홍매초의 효능
홍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살균작용을 하며 피크린산과 피부르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카테킨산은 장속의 유해세균 번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합니다. 구연산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 구연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 홍매실에는 같은 무게의 사과보다 칼슘이 4배, 철분이 6배, 마그네슘이 7배, 아연이 5배 이상 많이 들어 있고,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5% 가량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해 피로회복과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어 술이나 식초로 만들어 이용하면 뛰어난 약성을 발휘하므로 여러 가지로 활용됩니다.
특히 이질, 설사, 하혈, 구토, 타박상, 기관지, 해수, 천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이는 명약으로 칩니다.
해밀담 홍매초의 특징
붉게 익은 홍매실로 발효숙성한 해밀담 홍매초는 구연산 함량이 높고 당도가 있어 새콤달콤한 깊은 맛과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있에 정장효과가 뛰어나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쑥흑초
쑥 진액에 발아현미와 누룩을 갈아넣고 3년이상 천연발효 숙성한 흑초로서 혈압을 정상화시켜주고 냉·대하등 부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등 아래와 같은 쑥의 효능을 제고시켜 줍니다.
쑥흑초의 효능
예로부터 쑥은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하는 쑥은 비타민 A와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건조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 치료하는 등 환절기식품 중 으뜸으로 꼽힌다.
‘민약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특히 쑥은 냉·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수축 작용이 있으며 기혈을 이롭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산후 조리에도 좋다. 예로부터 냉·대하증이 있을 때 요강 안에 쑥을 넣어 태우고, 그 위에 앉아 훈기를 쐬면 사흘만에 낫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법은 지금도 한의사들이 부인병을 치료할 때 권하는 방법이다.
옻진액으로 만든 혈관 청소부 ‘참옻명초’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우리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 중 1순위는 ‘암’으로 혈관질환에 해당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음식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암이 아니더라도 혈관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은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뇌혈관 질환 (어지럼증·시력저하·마비·뇌졸중) △심혈관 질환 (협심증·흉통 심근경색 등) △흉복부 혈관질환 (당뇨·비만·고혈압·발기부전) △통증(시림, 저림, 조임) △상하지 혈관질환(하지정맥류·잘 낫지 않는 상처·손발톱 이상·궤양·피로감·근육약화·부종·탈모 등)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혈관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해밀담의 참옻명초는 몸속에 쌓인 포화지방산과 혈전을 분해시키고 항암작용에 특화된 무독화 옻진액으로 제조됐다.
해밀담 김연섭 대표는 “무독화 옻진액에는 항산화와 항염증,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푸스틴(Fustin), 피세틴(Fisetin), 설푸레틴(Sulfuretin), 부테인(Butein) 등의 옻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면 항암효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옻식초는 장수버섯균사를 참옻나무에 접종해서 발효시킨 뒤 무독화된 옻진액을 항아리에 담아 발아현미와 누룩가루에 벌꿀, 옻 종초를 넣고 1년간 초산 발효시킨 제품으로, 완성된 참옻식초의 맑은 층을 떠서 다시 숙성발효(2년 이상) 시키면 유기산 함량이 높은 참옻명초(총산함량 6이상)를 맛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한동안 식초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값싼 양조 식초와 과일 농축액을 혼합한 식초에 관심을 가졌다”며 “이 같은 양조식초는 누룩과 곡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적인 식초 제품들과는 달리 각종 유기산 함량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통명초를 생산하기 위해 모독화 옻진액 외에도 직접 농사짓고 발효시킨 홍매실청이나 쑥 진액에 누룩과 유기농 발아현미를 제분해 비열처리 공법으로 술을 내린 후 3년 이상 초산 발효과정과 숙성 발효과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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