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좋은약초
야산이나 길가 들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선학초 용아초, 황화초 ,탈력초 등의 여러가지 이름이 있다.
키는 15~60cm쯤 자라고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버들잎 모양 또는 긴타원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어 난다.
6~7월에 생긴 꽃대위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모여셔 핀다. 열매는 몸에 잘 달라 붙는다.
효능
짚신나물은 암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
방광암등에 쓰며 지혈,소염,항균,진통,항암,혈당강하,조혈작용등이 알려져 있다.
영양물질이 많아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한다.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쓰며 그늘에 말려야 하고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주의 한다.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위궤양 출혈, 치질출혈등에 짚신나물 말린것 10~20그램을 달여 마신다.
출혈이 많으면 증량한다. 부작용이 없다.
기생충을 죽이고,요도염,습진,류머티스,구내염,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으며
차로 달여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1978년 일본의 사또 아게이꼬시가 암학회에 수 많은 항암약초 중에서 선학초가 암세포만 100% 죽이고 정상
세포는 오히려 증식시키는 선택적 약리작용을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11가지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도 한다 북한에서 펴낸[동의학사전]에는 이식물을 위암,식도암,대장암,
간암,자궁암,방광암 등에 쓴다고 적혀있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암 치료약이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아된다.
짚신나물 추출물은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굳어어지게하여 더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짚신나물은 영양분이 매우 높아 나물로 늘 먹어도 좋다고 한다.
짚신나물을 암치료약으로 쓸때는 말린것을 감초,삼백초와 함께 닳여 먹거나 그늘에서 잘 말려 가루로 내어
30g쯤을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짚신나물은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을 쓴다.
그늘에서 말려야 약성이
제대로 보존되고 햇볕에 말리면 약효가 거의 없다.
말릴때 곰팡이가 핀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신시본초학]에는 자궁암, 설암, 폐암에 쓰였으며 본초학에서는 백병을 다스리는 신비스러운약초로 꼽고 있다.
위염, 위궤양,장염,만성적인 설사 등에 효험이 있고 우울증 신체 허약,신경쇠약 페결핵 ,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등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다고 적혀있다.
짚신나물(선학초)
분류학명북한명칭본초명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장미과(Rosaceae) |
Agrimonia pilosa Ledeb. |
집신나물 |
과로황(過路黃, Guo-Lu-Huang), 금전초(金錢草, Jin-Qian-Cao), 낭아초(狼牙草, Lang-Ya-Cao), 선학초(仙鶴草, Xian-He-Cao), 용아초(龍牙草, Long-Ya-Cao)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모여서 나오는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과 어긋나는 경생엽은 우상복엽으로 밑부분의 소엽은 작고 윗부분의 소엽 3개는
긴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6~8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는
황색의 꽃이 피고 성숙하면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산짚신나물’과 달리 턱잎이 작고 큰 소엽이 5~7개이며 잎뒤에 황색 선점이 있고 밀생하는 꽃의 수술은 12개이다.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튀김, 볶음으로 먹는다. 다른 나물에 같이 데쳐서 무쳐 먹는다. 뿌리는 커피대용으로 먹는다.
이른 봄에 어린 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8~9월에 식물 전체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용아초라고 하여 구충제·수렴제로 쓰고, 이가 아플 때도 쓴다. 또한 소변이나 대변과 함께 나오는 혈이나 장출혈, 타박상에 의한 출혈 등에도 효과가 있고, 2010년대에는 대장암과 간암 등 여러 암에도 순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 밖에 부드러운 줄기 부분과 잎, 꽃을 함께 끓여 염료로 쓸 수도 있다.
이른 봄에 어린 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8~9월에 식물 전체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용아초라고 하여 구충제·수렴제로 쓰고, 이가 아플 때도 쓴다. 또한 소변이나 대변과 함께 나오는 혈이나 장출혈, 타박상에 의한 출혈 등에도 효과가 있고, 2010년대에는 대장암과 간암 등 여러 암에도 순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 밖에 부드러운 줄기 부분과 잎, 꽃을 함께 끓여 염료로 쓸 수도 있다.
<선학초 이야기>
선학초(仙鶴草)에 얽힌 전설
옛날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가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날짜를 놓칠까 염려하여 쉬지 않고 여러 날을 빨리 걸었다.
둘 다 심하게 지쳤지만 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런 중에 한 친구에게 병이 났다. 갑자기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쭉 빠지며 코와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멈추지
않았다.
주변은 황막한 벌판이어서 약을 구할 수가 없었다.
“물, 물 좀 줘.”
“여긴 황량한 모래벌판이라서 물이 없네. 조금만 참게.”
바로 그때 하늘을 가르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두 사람의 머리 위로 두루미 한 마리가 날아왔다.
피를 흘리던 친구가 두루미를 향해 팔을 벌리며 소리쳤다.
“두루미야, 제발 나를 태워서 마을로 좀 데려다 줘.”
두루미가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입에 물고 있던 풀을 떨어뜨리고 가친구는 그 풀을 주워 아픈 친구에게 주었다.
“이 풀을 주고 가는군. 목이 마르다니 이것으로 목을 축이게.”
피를 흘리던 친구는 그 풀을 받아서 입에 넣고 씹어 먹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곧 코와 입에서 나오던 피가 멎었다.
두 친구는 얼싸안고 기뻐했다.
“선학(仙鶴)이 선초(仙草)를 보냈구나.”
두 친구는 간신히 과거 날짜에 서울에 도착하여 과거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나란히 급제를 했다.
여러 해가 지난 뒤에 두 사람은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주막집에 가서 늦도록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보게, 우리가 과거 보러 갈 때 고생했던 일 기억 나나?”
“그걸 누가 잊겠는가. 그때 자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죽었을 걸세.”
“아니야, 그때 자네를 구해 준 건 두루미였어.”
“그래, 그런데 그때 두루미가 준 풀이 무슨 풀이었을까?”
“몰라.” “나는 그 약초를 꼭 찾고 싶네. 그것이 많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
두 사람은 그 풀의 생김새를 그림으로 그려 여러 사람에게 찾아오도록 부탁했다.
부탁을 받은 사람들은 몇 년을 산과 들을 헤맨 뒤에야 마침내 그 풀을 찾아왔다.
그 풀의 잎은 깃털 모양이고 여름철에 노란 꽃이 피었다.
의원에게 그 풀의 이름을 물었지만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약초를 준 두루미를 기념하기 위해 그 풀을 선학초라 이름 지었다.
그 뒤로 사람들은 피를 멎게 하는 약으로 선학초를 널리 쓰게 되었다.
<선학초>는 우리 나라의 들이나 길옆에 흔히 자라는 짚신나물이다. 짚신나물은 야산이나 길가. 들판 등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선학초(仙鶴草), 용아초(龍牙草), 황화초(黃花草), 탈력초(脫力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 가운데서 용아초라는 이름은 이른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마치 용의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키는 15∼60센티미터쯤 자라고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버들 잎 모양 또는 긴 타원 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6∼7월에 생기 꽃대 위에 노란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짚신나물은 예부터 민간에서 지혈제로, 또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더러 써 왔다. 아메리카의 인디언들도 신장병·간장병·관절염 등에 치료약으로 썼고, 유럽에서도 위궤양·장염·설사·출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으로 기록하였다.
에드워드 바크라는 영국인 의사는 짚신나물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미국에서 펴낸 한 책에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성악가들이 짚신나물을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여 성대를 보호한다고 하였다.
중국에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짚신나물의 에탄올 추출물이 암세포만 억제하고 정상 세포의 경우,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암 치료약이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된다. 짚신나물 추출물은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굳어지게 하여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짚신나물은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다. 배추나 상추와 견주어 보면 단백질은 4배 이상, 지질은 5배 이상, 당질은 4배, 섬유질은 15배, 회분은 6배, 철분은 10배 이상 많다. 특히 비타민 C는 상추보다 13배 이상 많다. 이 밖에 선학초에는 아그리모닌, 아그트리몬라이트, 탄닌, 유기산, 사포닌, 비타민 K 등이 들어 있다.
특히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많은데 뿌리에는 9퍼센트, 줄기에 6.5퍼센트, 잎에는 6.4퍼센트나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영양물질이 골고루 들어 있으므로 산나물로 늘 먹어도 좋을 듯하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새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치든지, 튀김을 만들거나 볶아서 먹으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여름철에 나물로 늘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
짚신나물을 암 치료약으로 쓸 때는 말린 것을 감초·삼백초와 함께 달여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내어 하루에 30그램쯤을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나,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치질로 항문에서 피가 날 때에는 짚신나물 말린 것 10∼20그램을 물로 달여 그 물을 마신다.
갑자기 많은 피가 날 때에는 35~40그램쯤 많은 양을 달여 마시도록 하고, 마시고 12시간이 지나도 출혈이 멎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더 복용하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10~20그램으로 줄여 복용한다.
짚신나물은 많은 양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소화기관에도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짚신나물은 약성이 다양하다. 기생충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요도염·습진·류머티스·구내염·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있다.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쓴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짚신나물은 정력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짚신나물을 차로 달여 늘 먹거나 녹즙을 내어 먹으면 효력이 있다.
짚신나물은 우리 나라 어디에나 흔하다. 일본·중국·미국·유럽 등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흔한 풀이다.
비슷한 종류의 식물로 산짚신나물, 큰골짚신나물 등이 있는데 모양새가 비슷하고 약효도 거의 같다.
이 약초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항암작용이 강력한 것만은 틀림없다.
자료출처/꽃마을경주한방병원
짚신나물이 미련을 버릴 즈음이면 가을도 갑니다.
[가을이 지난 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노두(蘆頭)를 제거한다.
[성분]
뿌리에는 Agrimonolide, taxifolin, vanillic acid, ellagic acid, triterpene류,
phytosterol과 Agrimonol이 들어 있다. 또 탄닌이 약 8.5% 들어 있다.
[성미]
<본초도경>: "맛은 맵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약효과 주치]
적리, 백리, 여자의 무월경, 종독을 치료하고 요충을 구제한다.
<이참암본초>: "종독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0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짚신나물의 채취시기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줄기와 잎이 최대한으로 무성하게 아직 꽃이 피지 않을 때에 전초를 베어내어 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떫거나 쓰며 성질은 따뜻하거나 평하고 독이 없다. 폐장, 간장, 비장에 들어간다. 잇몸출혈이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 구내염 등에도 선학초 달인 물로 식혀서 하루에 여러 번 양치질을 하면 큰 효험이 있다. 땀띠, 풀독 등의 습진이나 가려움증에는 선학초 달인물로 식혀서 헝겊에 적셔 냉습포하거나 목욕제로 이용하면 거친 피부나 가려움증 등에도 효험이 있다.
짚신나물의 전초를 선학초(仙鶴草)라고 부른다. 지혈하고 건위하는 효능이 있다. 각혈, 토혈, 혈뇨, 혈변, 적백리, 자궁출혈, 대하, 과로에 의한 무력증, 옹종, 타박상, 외상 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 신선한 것은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찧어서 즙을 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바른다.
짚신나물 뿌리를 지동풍(地凍風), 용아초근(龍牙草根)이라고 한다. 가을이 지난 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뇌두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맛은 맵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여성의 적백리, 무월경, 종독을 치료하고 요충을 구제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짚신나물 새싹을 선학초근아, 낭아초근아라고 한다. 겨울, 봄에 새 그루가 나오기 전에 뿌리 줄기를 파서 묵은 뿌리를 제거하고 어린 싹을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콩비린내가 약간 나고 맛은 약간 달고 쓰며 떫은 맛이 남는다. 유효 성분은 아그리모페놀이다. 살충작용이 있어 촌충증을 치료한다. 분말을 내어 한번에 성인은 30~50그램, 소아는 체중 킬로그램당 0.7~0.8그램을 아침 빈속에 돈복한다. 설사제를 쓸 필요는 없다.
짚신나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폐결핵에 의한 객혈
신선한 짚신나물 40그램 건조는 20그램, 흰설탕 40그램을 준비한다. 짚신나물을 짓찧은 다음 거기에 끓여서 식힌 물을 1사발 넣고 저어서 즙액을 짜낸 다음 여기에 흰설탕을 넣어서 1번에 복용한다. [귀주민간방약집]
2, 토혈
짚신나물, 녹함초(鹿銜草:노루발풀), 맥병초(麥甁草)를 달여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3, 코피 및 대변 출혈
짚신나물, 포황, 모초근(茅草根:띠뿌리), 대계(大薊:엉겅퀴)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4, 적백이질, 객혈, 토혈
짚신나물 12~23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영남채약록]
5, 부인의 월경 기간의 단축 또는 지연, 때때로 요통, 발열, 복부창만있는 증상
짚신나물 8그램, 항작(杭芍) 12그램, 천궁 6그램, 홍화 2푼을 달여서 술을 조금 떨어뜨려 복용한다. 월경혈이 자흑색일 때에는 소목(蘇木), 황금을 가한다. 복통이 있을 땡에는 연호색(延胡索), 소회향을 가한다. [전남본초]
6, 적백 대하 또는 백탁을 겸한 증상
짚신나물 12그램, 마편초 뿌리 4그램, 흑쇄매(黑鎖梅)의 뿌리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도수가 낮은 술을 조금 떨어뜨려서 복용한다. [전남본초]
7, 빈혈쇠약, 정력감퇴(민간에서는 탈력노상(脫力勞傷)을 치료함)
짚신나물 40그램, 붉은 대추 10알을 달여 하루에 몇 번 나누어 복용한다. [현대실용중약]
8, 소아가 여름을 못이기거나 여름에 일으키는 현기증 및 쇠약
짚신나물 20그램, 붉은 대추 7알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천목산약식지]
9, 어린이 영양 실조, 빈혈증
짚신나물 20~27그램을 뿌리와 줄기의 거친 껍질을 제거한다. 돼지간 120~150그램과 함게 물로 간을 충분히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탕과 간을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험방]
10, 학질로 인해 매일 발작하고 가슴이 막히고 배가 부어오르는 데
짚신나물 12그램을 곱게 가루내어 발작하기 전에 소주로 복용한다. 세 번 연속하여 복용한다. [귀주민간방약집]
11, 과민성 자반병
짚신나물 120그램, 생구판(生龜板) 40그램, 구기자뿌리와 지유탄(地楡炭) 각 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 중초약수책]
12, 옹저결독(癰疽結毒)
신선한 짚신나물 150그램, 고구마술 300그램에 더운 물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 초기의 증세에는 3~4회 복용하면 결독(結毒: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이미 곪은 것은 연속하여 10회 남짓 복용하면 소염 통증을 완화시킨다. [민동본초]
13, 급성 유선염
초기의 유옹(乳癰)이라면 없어지고 곪은 것이면 고름을 너무 많이 나지 않게 터뜨린다. 짚신나물 40그램, 백주(白酒) 반주전자를 반사발이 될 때까지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 [백초경]
14, 타박상으로 인한 홍종(紅腫) 및 동통
짚신나물, 소혈등(小血藤), 백화초(白花草: 술로 볶은 것, 외상의 피부가 터져 있을 때에는 술을 쓰지 않고 볶는다). 짓찧어서 붙이고 동시에 술에 담가서 내복한다. [사천중약지]
15, 뱀에 물린 상처
신선한 짚신나물의 잎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상처에 붙인다. [복건민간초약]
16, 지혈
짚신나물 및 줄기, 잎에서 추출된 agrimonin의 지혈 작용은 이미 임상에서 실증되어 일찍부터 각종 제형으로 만들어져 각종의 출혈 병례에 사용되어 왔다. 최근들어 또 짚신나물로 지혈분을 만들어 외상 출혈, 내장 수술 시의 출혈에 사용하고 있다(두부내(頭部內)수술, 흉복부 수술을 포한다). 20례를 임상 관찰한 결과 모두 1~2분 사이에 지혈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7, 질(膣)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짚신나물의 줄기와 잎으로 200%의 농축 탕액을 만든다. 사용시에는 먼저 질경으로 질을 확장하고 염화 benzalconium액 약솜으로 고르게 질벽에 바르고 다시 짚신나물액에 담가 특별히 만든 끈이 달린 큰 솜마개로 질을 막는다. 3~4시간 후에 환자 자신이 꺼내어 제거한다. 1일 1회, 7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40례를 관찰한 결과 3치료 기간을 시행한 후의 치유율은 92.5%에 달하고 현미경으로 질 트리코모나스 검사를 3회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그 외의 병례도 호전되었다. 일반적으로 투약 후 1주일 전후에 국소가 가려운 증세가 경감되거나 소실되었고 백대하도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8, 호염기성 세균 감염성 식중독
짚신나물 50그램을 달여서 100밀리리터로 하여 한번에 돈복한다. 동시에 보액(보액)을 하여 탈수 증상을 치료하고 atropine을 사용하여 shock를 치료하며 경련을 멎게 한다. 108례의 환자가 이러한 치료를 한 결과 일반적으로 한기, 구토, 두통, 흉민(胸悶:가슴두근거림), 사지 마비를 포함한 중독 증상이 2~3시간 이내에 없어지고 복통은 12시간 이내에 억제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9, 극산병(克山病)으로 일으킨 완전 방실 전도 장애
확진되면 agrimonin 5~10mg을 24~50%의 glucose액 20~40ml에 넣어 직접 정맥 주사를 한다. 필요하면 3~4시간 후에 다시 한 번 주사한다. 주사는 천천히 놓아 10분 이상 걸리도록 해야 한다. 임상 시험 6례 중에서 4례는 치료 후에 동성 심박으로 전환되고 임상 중에도 재빨리 개선되었다. 2례는 무효였다.
agrimonin은 주로 미주신경의 억제를 해제함으로써 심장의 박동을 빠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된다. 심근(心筋)의 손상에 대한 회복, 심근 대사 작용의 개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0, 기타
짚신나물 25~50그램을 달여서 1일에 한 번씩 계속하여 5~7일 복용하면 유행성 감기 티푸스 형의 leptospira에 대해 우수한 예방 작용을 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1, 조충(條蟲)
짚신나물 뿌리싹의 전분, 엑스 및 그 추출물(agrimophenol 결정과 agrimophenol의 거친 결정의 정제)을 사용한 치료 275례는 효과가 현저하였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2, 트리코모나스성 장염
장 트리코모나스에 대해 4례는 짚신나물 뿌리싹의 석회유(石灰乳)를 사용한 추출물로 관장하고 3례는 짚신나물 뿌리싹의 전분으로 만든 정제를 복용시켰는데 모두 치료되었다. 1례의 편모충(鞭毛蟲)증은 짚신나물 뿌리싹의 추출물의 복용에 의하여 치유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3, 적리, 백리
짚신나물 뿌리를 약한 불에 쬐어 말려 적당량을 짓찧어 가루낸 다음 미음에 개어서 1전씩 복용한다. [본초도경]
24, 적백균으로 인한 설사
짚신나물 뿌리 4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짚신나물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성미: 甘辛苦澁,平溫凉 효능: 가나다순: 가래, 각혈, 강심작용, 강장보호, 건위, 고산병, 과로에 의한 체력저하, 구내염, 구충약, 담낭질병, 대하증, 류머티스, 뱀에물린데, 변혈, 복통, 부인붕루, 빈혈쇠약, 사독, 살충, 설사, 소담, 소변출혈, 소염, 수렴제, 습진, 식중독, 신경쇠약, 심장근육손상회복, 아구창, 악성종양, 악창, 어린이 여름철 현기증, 어린이 영양실조, 옴, 옹종, 요도염, 월경부조,위궤양, 유선염, 유행성감기, 이질, 자궁출혈, 장염, 장 위 카타르, 적백리, 적충성음도염, 조충, 조혈작용, 지혈, 진통, 출혈, 치질, 촌충증, 타박상, 토혈, 트리코모나스성 장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하혈, 항균작용, 항기생충작용, 항암<간암, 골수암, 대장암, 방광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췌장암, 폐암>, 항염증작용, 해독, 혈뇨, 혈당강하, 혈변 등
짚신나물 - 암세포는 죽이고 정상세포는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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