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나무
잎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3~5개이며 길이 6~15cm의 거꿀달걀 또는 거꿀달걀꼴을 닮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겹톱니가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흰빛이 도는데 맥 위에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잎에 가시는 거의 없다. 잎자루는 길이 3~6cm로 길고 가시가 나 있다.
꽃
8~9월에 자주색의 자잘한 오판화가 가지 끝에 뭉쳐서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자루에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다. 꽃받침의 겉에 털이 있다. 5개인 꽃잎은 타원형이다. 수술과 암술이 길게 뻗어 나오고 암술대는 끝까지 합쳐진다.
열매
10월에 다소 편평한 타원형의 핵과가 달려 까맣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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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사용 방법
오가(五加)·오가피나무·참오갈피나무라고도 한다.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사방으로 펴지면서 자라는데 작은 가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이 도는 회색이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나 작은 가지에는 드물게 가시가 달린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새순을 나물로 먹거나 차 대용품으로 쓴다. 뿌리껍질을 오가피라 하며 뿌리와 줄기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그면 좋다. 복용 중에 현삼이나 뱀 껍질을 금한다.
효능
주로 순환계·신경계·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건강 생활에 유용하다.
각기, 강근골, 강심제, 강장보호, 강정제, 건망증, 골증열, 관절염, 구안와사, 근골동통, 근골무력증(근골(跟骨)을 못 펼 때), 냉병, 당뇨병, 동맥경화, 보간·청간, 보신·보익, 보양, 복통, 빈혈증, 산증, 암(위암), 양기부족, 어혈, 요통, 위장염, 유정증, 은진, 음위, 조루, 중풍, 진통, 충수염, 치통, 타박상, 풍, 문단
♣가시오가피의 효능♣
▶오가피나무(五加皮)는 두릅나무과의 낙엽성 활엽관목으로 인삼과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귀중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우리의 체험방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민간의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오가피류,
중에서도 특히 가시오가피는 국내외의 과학자들이 꾸준히 연구하여
우수한 유용성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옛조상들의 체험방이
무위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두릅나무과 식물은 약 60속 600종류이며 한국은
두릅나무과 식물이 약 20종류이고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15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자라고 있지 않는 특산이 8종이나 밝혀져 있다.
▶오갈피속 식물들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식물종간의 구별없이
오가피나무로 통칭하여 왔고. 가시오갈피는 오가삼이라 하여 신경쇠약, 식욕부진,
건망증, 불면증, 고혈압, 저혈압, 정력감퇴, 노화현상, 병후나 산후의 자양강장제및
치료제로, 운동선수나 정신노동자들에 피로회복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 유래를 보면 허준의 동의보감, 세종조의 향약집성방, 중국의 신농본초경,
본초강목, 등의 고서에 오갈피류를 한약재로 사용한 기록이 전해오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간경(肝經), 신경(腎莖), 강심, 강장, 음위증, 음부가려움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 관절염, 강정, 오로(五勞), 칠상(七像), 보기(補氣),
척통(瘠痛), 통비(痛痺), 위증 등에 사용하였다.
◈이시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
▶본초강목에는 “한줌의 오갈피는 한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보다 낮다”고
극찬하였는데 이는 심복산기복통(心腹疝氣腹痛), 익기요벽(益氣療壁),
발기부전증, 보중익정(補中益精), 견근골(堅筋骨), 요척통(腰脊通),
저창음식(疽滄陰), 사지불수(四肢不遂), 양음주(釀飮酒),
구복경신내로(九服輕身耐老)등에 사용 하였다. 이 밖에 향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고,
신농본초경에는 귀중한 상품으로 수재되어 있다.
⊙민간에서 알려진 가시오가피의 효능⊙
▶신체가 허약하여 기운이 없고 무력증상을 보일때 기력을 상승시키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식욕이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신장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하체가 허약하고 소변을 자주 보며정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개선시킨다.
▶골격과 근육에 힘을 증강시키므로 요통과 하체의 무력증상, 보행장애,
무릎관절염,등에 널리 활용된다.
▶신경쇠약으로 꿈이많고 잠을 잘이루지 못하는 증상에 정신을 안전시키고
불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배당체성분은 향피로 작용을 나타내는데, 인삼보다 우수하다.
▶수용액은 항산화작용을 보이며 항방사능작용, 항스트레스작용, 항노화작용을 보인다.
▶에탄올엑기스(오가주)는 진정작용을 보인다.
▶면역기능에 대한 효과가 현저하고 항염증작용, 급성심근혈액결핍에 보호작용을 나타낸다.
▶신성고혈당에 대한 혈당강화작용이 있으며 단백질과 핵산에 대한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진해거담작용,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난다. [용법, 용량] : 4.5~9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합니다(성인남자의 1회 분량)
◈가시오가피 적용범위◈
1.저혈압, 고혈압, 2.간에 이상있는 사람, 3.정력이 약한 사람,
4.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5.각종 관절염, 6.신경쇠약과 스트레스,
7.평소 술 많이 드는 분, 8.항상 몸이 피곤한 분,
9.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10.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
11.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고생하는 분, 12.허약체질의 어린이, 13.당뇨,
◈가시오가피의 복용법◈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복용하는 방법 : 여름철에 가시오가피를 보다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시원하게 복용하는 방법이 갈증도 해소할수있고
더위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1석3조의 효율을 얻을수 있습니다.
혹시 시원하게 복용하셨을때 장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경우에는 따뜻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
◈오가피 줄기나 잎을 차로 마시는 방법◈
▶가시오가피 줄기를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과 잎을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후
강한불에 10분 약한불에 10~20분 끓여 복용하시면 온가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최대 4번을 우려내서 끓여 드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대추,
생강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그외 줄기나 뿌리 열매등을 술에 담가 약효를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효능중 현대의학에서 밝혀진 부분⊙
▶가시오가피 뿌리를 짜낸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하고,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의 예방을 돕는다.
▶가시오가피는 기운을 북돋우며 기를 보충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의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통증등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합니다.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가려움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간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동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준다.
▶면역기능을 강화 : 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오가피에는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도(Acanthoside B,D)와
면역성을 높혀 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다.
▶잎에는 지사노사이드(Chiisanoside)가 있어 약리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서는 오가피 배당체 뿐만아니라 지링긴(Sylrgin), 쿠마린 배당체 등이 있다.
이들 성분들은 생체의 기능에 대해서 활성을 부여하고 자가 면역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가피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하여
골수조혈과도 유효적인 효과가 있으며 오가피의 수용성 다당류는
sxkatlrtpvydmnl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킨다.
▶관절염 :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없고 항염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를 해소및 전림선질 치료 :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 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선기능강화. 전림선질 치료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알레르기 예방 : 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상부 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등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만예방 : 오가피배당체(AcanthosideA,B,C,D Chiisanoside)는 기초대사
(수분대사, 지방대사,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다.
◈오가피주 : 오갈피는 술을담궈 활용하면 그효과가 뛰어납니다.
☞재료를 적달히 썰어서 항아리에 넣고 재료 2~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되는데,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니 일년이상 두어 완전히 숙성시킨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잎, 열매등을 솥에 많이 넣고 약한 불에
2~3일 정도 푹 고아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국물만 뭉긋한 불에
2~3일 정도 고으면 조청처럼 되는데, 술밥과 누룩을 두고 이 조청처럼
된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훌륭한 약술이 됩니다.
☞오가피주는 피로회복, 어혈, 강장, 강정, 활력, 근육강화에 탁효를 냅니다
▶오가피를 진하게 달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감주를 만들어 두고 먹으면
과로나 육체노동으로 생긴 병에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가피, 엄나무 뿌리, 인동덩굴, 백출을 4:2:2:2의 비율로 넣고 달여먹으면
중풍으로 마비된데, 양기부족, 관절염, 신경통 등에 매우 신효합니다.
증을 예방하며 고혈압 당뇨환자의 치료 목적에도 쓰인다고합니다
보통 오가피보다 나무에 가시가 나있는것이 특징이며, 봄철에 한참 나오는 가시오가피순나물은 암의 전이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성질이 따뜻하여 여성분들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몸의 기순환을 촉진시켜 몸에 질병이 오지않게 합니다
또한, 간에 탁월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는물론,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가시오가피순 효능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저는 음주를 한 다음날이면~ 오가피 달인 물을 한잔씩 마셔주지요 그럼 알콜이 빨리 해독되어 하루를 보다 활기차게 보낼수 있더라고요~
오가피순 먹는법 그래서 저는 가시오가피순이 나올때에 새콤달콤하게 장아찌를 만들거나, 살짝 대쳐서 고소하게 무침을 하시더라도 맛이 참으로 좋으니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 한번 해드셔 보세요~ 맛이 일품입니다^^
제 하수오 밭 옆에는 가시오가피가 10년 전에 심어놓은 것이 여러구루 있어요, 그래서 오가피순나물이 올라오면 풍족하게먹고
지인들과 나누어 먹고 있지요.
그리고 저는 순도 맛있게 먹지만 , 가시오가피열매나, 나무도 담금주로 만들어 약술로 마시고, 토종닭을 끓일때에도 열매와, 나무를 넣고 삶아 여름, 겨울 몸보신을 한답니다~
오가피순 효능에는 고혈압이나, 당뇨, 기관지질환, 천식이 계신분들께도좋기때문에 꾸준히 챙겨드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어요~
저는 가시오가피효능이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말씀드렸는데, 그 중에서도 뼈의 건강을 책임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키나, 어르신분들의 골다공증예방에도 좋다 알려졌답니다.
그래서 저는 유독작은 제 딸아이에게 환으로 만들어 중학교때 꾸준히 먹였던 생각이나요~ 키에대한 욕심은 부모로서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오가피순 먹는법 중에는 이런 효능도 있지요~ 수험생분들이나 사회생활을 하시는분들께 집중력을 향상을돕고, 수험생에겐 실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 노화방지와, 면역력향상, 기순환을돕고, 피로회복, 숙취해소, 고혈압, 당뇨, 기관지염, 천식, 성장발달, 뼈건강, 골다공증에좋은 가시오가피 많이 관심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가시오가피부작용
가시오가피순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있다 열이많은 분들이 많이 과다섭취하면 구토나 복통을 일으킬수있답니다
고화순의 만병통치약 가시오가피 순나물나물이야기
가시오가피의 ‘오가(五加)’는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 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손바닥 모양으로 펼쳐지는 잎은 산삼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쏙 빼 닮았다. 서양에서는 만병통치약이란 뜻의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라는 영명으로 기적의 약물로 통한다.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 피폭환자에게 가시오가피를 대량 투여해 치료했다고 한다.
가시오가피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홋카이도, 중국 동북지방, 극동러시아에 약 35종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 섬오갈피, 털오갈피, 가시오갈피 등이 자생하고 있다. 어느 것이든 모두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왔다. 추위에 강하고 물 빠짐이 좋고 깊은 산속의 그늘지고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한반도에서는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의 깊은 골짜기에서 자란다. 고도 700m 이상에서 자라고 저지대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나무의 높이는 2∼3m이며 수피는 회갈색을 띤다. 줄기는 가늘고 긴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생긴 겹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작은 잎은 3∼5개로서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표면은 군데군데 털이 있고 뒷면은 어릴 때는 맥 위에 갈색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연한 자주색이 도는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길고 둥글고 지름 8∼10㎜정도로 4∼6알씩 8∼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유용한 약성 물질이 풍부해 인삼보다 뛰어난 약재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기에 놓였다. 우리나라에선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보호식물이다. 다행히 지리산에 일부 군락지가 있고, 강원도의 깊은 산골짜기나 백두산을 제외하고는 야생에서는 관찰하기가 별로 쉽지 않다. 현재 강원 홍천․양구, 경북 상주 등지의 밭에서 농가 소득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가시오가피의 뿌리와 줄기에는 인체의 항상성과 면역력을 향상하는 아답토젠과 리그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칸토사이드 B와 D가 있어 간 해독 작용을 돕는다. 신경계 영향을 미치는 아칸토사이드 D와 알칼로이드가 있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관절염, 성장기 발육 향상, 노화 지연 등의 효과가 있다. 순에도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낮춰 주고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준다. 더욱이 알레르기예방, 기력회복, 오장육부보호 등에도 효능이 있다.
가시오가피 순은 싱싱하면서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순의 손질은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겉껍질은 벗겨낸다. 줄기가 억세 보인다면 잘라주고 잎이 떨어지지 않게 잘 다듬어 준다. 손질이 끝나면 깨끗한 물로 검불 붙은 것이나 먼지를 씻어준다. 서너 번 살살 털어가며 깨끗한 물에 세척해 준비한다.
손질된 순은 끊는 물에 약간 소금을 넣고 10초정도 데쳐준다. 워낙 어린순이라 데친 후에는 바로 체에 밭쳐 뜨거운 물은 버려주고,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꽉 짜준다. 그리고 볼에 나물, 다진 마늘, 썰은 파, 국간장, 설탕 등을 넣고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준다. 다음에 깨와 참기름을 넣고 다시 한 번 무쳐주면 향긋한 가시오가피 순나물이 완성된다. 식성에 따라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도 좋고 장아찌로 만들어 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아니면 데친 순을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풍미(風味)가 넘친다. 특히 가시오가피 순은 가지나물이나 미나리나물 무침요리와 궁합이 좋다. 요리를 하고 남은 나물은 팩에 담아 바로 냉동보관 해 나중에 먹을 수 있다.
가시오가피가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2002년 월드컵 때였다. 우리 축구대표선수들이 회복을 위해 가시오가피를 먹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었다. 가시오가피의 열매나 뿌리를 즙이나 효소로 만들어 음용하기도 하지만, 위가 약해 속이 쓰리다면 무침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가시오가피 순 나물에서 느껴지는 쌉쌀한 맛은 오히려 담백하고 매력적이다. 한입 먹으면 깊은 골짜기의 산뜻한 봄 향기를 그대로 받는다. 가시오가피의 계절이 오고 있다.
놀라운 약효를 함유한 가시오가피!
오가피는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약초다10여년전 매스컴을 통해 숱
한 광고를 하는것을 봤다 그런 가시오가피도 봄에는 어린순은 나물로 해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순)
가시오가피나 가시 없는오가피 모두가 잎이 인삼처럼 다섯잎으로 갈라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며 특이한 냄새가 있다 가지끝에 는 까만색의 열매가 불루베리를 연상시킨다 줄기에
는굵은 가시 듬성듬성 나있다 근대 가시오가피는 가시가 촘촘하게 나있고 열매는 익
으면 공처럼 동그랗게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오가피 열매)
오가피순과 가시오가피순이 다른 나물 이기는하지안 서로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오가피나 가시오가피에 함유하고 있는 물질 질산코발트라는 물질은 혈관 건강 개
선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적혈구 감소를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 고혈압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 어린잎)
그외 글로겐산이 함유하고 있어 간에 유해물질 유입을 억제함과 동시에 체네 유입
된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 하는 역활을 하며 간기능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 를준다고합니다
그리고 오가피 나물에는뼈와 힘줄을 튼튼히하고 근육세포 생성을 도와 관절염 개선
을 하며 인체의 성장발육에 효과가있는아칸토시이드D라는 성분 을 포함해 엘레우
테로사시드라는 물질도 함유 뇌를 안정시켜기력을 회복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심
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과로한 업무와 직장에서 소리없이 받는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오가피 나 가시오가피 잎나물이 천연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을 준답니다
이렇게 잎사귀에도 인체의 유효한 효능이 있는 오가피는 전세계에약 35 종류가 분포
되어 서식하고있으며 가시오가피는 가늘고 긴 가시가 나있는것이 특징이다 우리
나라에는 산지 계곡 등에 발견되며 함경도 경기 강원 북부지역의 700고지이상 에서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오가피는 오가피와섬오가피 가시오가피로 옛날 부터 중요한
한방약재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이중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이 가시오가라고 한다 그럼어떤약효가있으며 인체에 어떠한 효과
가시 오가피는 인삼보다 약효가 뛰어 나다고 하는데...가시오가피 효능에는어떠산 것이 있을까
기시오가피에는 잎과 달리 풍부한 시포닌을인삼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물로 평가 받고있는 드문 약재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의 사포닌 성분은 신경쇠약을 비롯해 고혈압 저혈입 건망증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시오가피에는 또 에레우테로사이드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 학습능력 면역력 강화 항 알르레기 혈당저하
콜레스테레롤을 저하 시키며 혈전 제거등 에 도움을 줘 노인성치매 예방 뇌경색 뇌혈전증을 예방하며 고혈압 당뇨환자의
치료 목적에도 쓰인다고합니다
(가시오가피열매)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 는 열매도 약용으로 사용하는대 가을에 채취한 열매와 오래된 가시오가피나
무를 사용하는데 오래된것에는 가시가 별로 없으며 약효는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가시오기피가 무작정 난벌로 해서 멸종위기 식물로 현재 국립식물원에서 복원작업
을 실시 하고있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 차)
(가시오가피 열매차)
기관지 에 가시오가피열매에 함유하고 있는 세사민 성분은 기관지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 입증 되었으며 기침 을멈추게하고 가래를없애주며 천식증상 완화에도 상당한 도
움 을 준다고 합니다
(마린 가시오가피 열매)
(한약재로 장만한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열매 추출물을 꾸준히 복용 하면퇴행성관절염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기시오가피의 아칸토사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 하고 골건강을 도와 준답니다
한약재상 이나 요사이는 마트에도 가시오가피 와 열매를 볼 수 가있는데 (온라인쇼핑몰
에 가시오가피 및 열매를 검색 해보세요)구매를 해서 차로 끓여 마시든지 아니면 큰 찜통에다 물
을 6L정도받아서 마트(열매가없을시)에서 닭백숙용 가시오가피를 구입해서
찜통에넣고 중불 에서 푹 고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찻잔으로 한잔씩 수시로 드세요
(가시오가피 추출물 만들기)
그리고 가시오가피나 열매 달인물로 백숙용
닭한마리 와 찹쌀 반되 마늘을손으로 한줌을 넣고 백숙을 해드셔도 체력 보강에 완벽한 건강 식이 될겁니다
'제2의 인삼·우주비행사 식품' 오가피
구소련서 '시베리아 인삼'으로 수출…술·차·약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
[※ 편집자 주 = 약초의 이용은 인간이 자연에서 식량을 얻기 시작한 시기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오래됐습니다. 오랜 옛날 인류 조상들은 다치거나 아플 때 주위에서 약을 찾았습니다. 그때부터 널리 사용되고, 지금도 중요하게 쓰이는 게 약초입니다. 현재는 한방 약재뿐만 아니라 생명산업, 기능성 식품, 산업 소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9월 개최를 앞두고 우리 전통 약초와 관련한 이야기, 특성, 효능 등이 담긴 기사를 연재합니다.]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 줌 오가피를 얻는 게 금은보화 한 마차를 얻는 것보다 낫다.'
중국 명나라 본초학 권위자인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오가피의 값어치를 이렇게 설명했다.
오가피는 오갈피나무의 뿌리껍질로 우리나라 '동의보감'에 '허리나 척추가 아프거나 다리가 쑤시고 저린 것, 관절이 아프고 절룩거리는 것을 고쳐 세 살이 되도록 걷지 못하는 어린아이도 바로 걷게 한다'고 기술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약초다.
오갈피나무의 속명은 '아칸소파낙스'(Acanthopanax)로 '모든 병을 고치는 가시 많은 약초'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처럼 오가피는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예로부터 신경쇠약, 건망증, 고혈압, 산후 자양강장제, 피로해소제 등으로 폭넓게 사용됐다.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로 인삼과 유사한 성분이 많이 포함돼 효능도 비슷하다.
이런 오가피의 효능을 처음 과학적으로 규명한 나라는 구소련이었다.
구소련 약리학자 브레크만 박사는 전 세계의 이름 있는 강장제 260여 종을 수집한 뒤 이들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홍경천, 인삼과 함께 오가피를 꼽았다.
이후 구소련은 연해주 지역에 광범위하게 자생하고 있는 오가피 진액을 추출해 '시베리아 인삼'이라는 이름으로 수출하면서 우주비행사 건강보조식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선수들이 매일 3차례 토종 오가피를 섭취한다는 보도가 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식물에서 추출한 엘루데로사이드 성분은 근육 강화, 지구력 향상,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좋아 운동선수들이 곧잘 복용하는 약초다.
경남 산청지역에서는 오가피 감주로 류머티즘 관절염을 고쳤다는 사례가 전해지기도 한다.
오가피, 누룩, 물로 만든 오가피 감주를 4개월 정도 하루 3번 식전에 먹어 심한 관절통도 나았다는 것이다.
구소련이 주도해 재배·수출을 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오가피는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태백산을 따라 지리산까지 남하해서 덕유산을 거친 뒤 황해도로 북상하는 지역에서 자생한다.
산청에서는 농가 약 10곳이 13만5천111㎡ 면적에서 매년 5천㎏에 달하는 오가피를 생산 중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께 피며 과실은 검은색으로 익고 줄기에 갈고리 모양 가시가 있는 게 특징이다.
주로 차와 약재로 사용되며 봄에 어린잎을 채취해 산나물로 식용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소주에 오가피 근피를 함께 넣어 숙성시킨 오가피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특이하게 술이면서도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음료 등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해 보다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형성했다.
드물게 오갈피나무를 정원수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향긋한 특유의 향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오가피는 기운을 보강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애용돼 인기가 좋은 약초"라며 "나무 인삼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몸에 좋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토란] 이경제가 말하는 오가피 보약 조합법!…'이런 효능이?'
오가피, 다른 한약재와 조합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경제 한의사가 출연해 다양한 오가피 보약 조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오가피와 궁합 약재 몇 가지만 조합해도 여러 증상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오가피와 녹용·홍삼은 성장과 피로해소에 좋고, 오가피와 갈근(칡)이 만나면 근육건강에 좋아, 몸살과 전신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려 기침이 잘 안떨어지는 사람은 오가피와 모과, 계피, 혈액순환 개선을 원한다면 오가피, 구기자, 계피를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알토란/사진=MBN또한 무릎관절을 위해선 오가피와 우슬, 두충, 속단을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오가피에 부작용을 느끼는 체질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는 "오가피를 먹고 얼굴이 퉁퉁 부었다. 모든 기운이 하체로 가서 걷는게 힘들 정도로 다리가 무거워졌다"며 "나이가 들어 하체가 약해지니까 하체가 부실한 사람에겐 오가피를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 한의사는 "오가피를 먹고 붓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한 체질은 생강과 대추, 감초, 백출의 소화를 튼튼하게 하는 약재와 섭취하면 오가피의 효능은 보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팁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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