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 나물 효능

어수리 나물

 

어수리나물의 원산지는 바로 우리나라이며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강원도 산지에서 재배가 잘되기 때문에 유명하며 봄철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풀의 모양이 어리숙하다고 하여 어수리라고 이름붙여졌다고 하는 속설이 있는만큼 줄기에는 거친 털이 많이 나있다고 합니다.

어수리 나물 효능

 

 눈건강

어수리나물에는 항산화성분인 비타민A,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눈을 선명하게 하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이 성분은 시력을 개선하고 눈의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A는 안구건조증 예방에 탁월하며 시각세포와 결합하여 야맹증 예방에 우수한 로돕신을 생성하는 작용을 합니다.

 

 면역력 개선

어수리나물에 풍부한 항산화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입니다. 어수리나물에는 베타카로틴 등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세포를 튼튼하게하고 활성을 높이는 효과가 우수합니다. 따라서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들이 체내 침입하였을때 효과적으로 병원균을 제거하며 비타민A성분은 점액분비세포를 촉진하여 세균 등 바이러스가 체내 침입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혈관건강

어수리나물에 포함된 사포닌, 비타민 등 성분은 혈관건강을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사포닌 등 항산화성분은 혈액내 존재하는 지질성분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혈관에서 혈전을 생성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지질 성분을 배출함으로써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 내벽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장건강

어수리나물에 풍부한 수용성식이섬유는 장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장내 유익균은 늘려주고 대장균 등 유해균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건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대장안에 있는 숙변을 제거하는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대장에서 발생하는 독소, 노폐물 등 이 배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예방

어수리나물은 두릅, 엄나무순과 함께 대표적인 봄철 나물인데요. 특히 중년 이상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더군다나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도움을 주는데요. 갱년기 등 증상으로 뼈에서 칼슘 용출현상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중년 이상 여성들은 골다공증, 골감소증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어수리나물에는 철분, 칼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칼슘 보충에 좋은 식품으로 골다공증 증상 개선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빈혈예방

어수리나물에는 철분과 비타민C성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철분결핍성 빈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철분은 혈액의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수리나물은 철분 보충에 좋은식품인데요. 특히 빈혈 예방에 좋은 것은 어수리나물에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C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항산화작용

전문가들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활성산소를 꼽고 있는데요. 활성산소는 산소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 세포 손상을 입히고 장기 기능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바로 항산화성분이라고 합니다. 자유라디칼, 활성산소라고 알려진 유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세포 재생은 물론 노화방지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진통완화

어수리나물에는 염증을 개선하는 소염작용이 탁월해 관절염 등 진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우수합니다. 어수리나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몸의 활성을 높이고 면역력을 개선합니다. 또한 지방 배출에 효과가 우수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관절염, 위염 등 체내에서 발생하는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합니다.

 기관지건강

어수리나물에는 쿠라린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기관지 건강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수리나물에 포함된 이 성분은 폐 건강을 높여 폐에 염증 제거에 효과가 우수합니다. 또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천식, 기침, 가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어수리나물은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거의 없는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어수리나물은 신진대사를 촉지하는 효과가 우수하여 체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작용들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몸의 기능을 높여줍니다. 또한 에너지소비도 늘려 섭취된 당 성분이 지방으로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기초대사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활동이 없어도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합니다.

어수리나물 부작용

어수리나물은 미나리과 풀로 미나리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수리나물은 따뜻한 성질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소화촉진을 도와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열을 올리고 배탈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수리 나물 효능☆

▶어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과명 : 미나리과(산형과)

▶효능 : 당뇨, 노화방지, 진통, 살균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왕삼이라고도 부른다.

▶여러해 살이 풀로 영양군 일월산에 집단으로 재배하며,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데 향이 좋다.

▶개화 : 9월, ▶분포 : 산 습기 많은 곳, ▶키는 : 70~150CM 쯤 자란다.

▶어수리의 새싹을 며눌취,라고 하는곳도 있는데, 맛도 향도 뛰어나

쌈으로도 먹을수 있는 최고급 산채이다.

▶3~4월 봄철,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는다.

▶향이 좋기로 소문이 난 향채의 일종이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 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끝에 달린 작은잎은 심장모양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7∼20cm이며 2∼3개로

갈라지고 가장 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사람들은 주로 취나물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약간 당귀향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 말로

향을 먹는 산채라고 할수 있다. ▶생채는 쌈거리로 좋다.

▶어수리 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섬유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기가 일품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어수리는 피를 맑게하는 식물로 민간에서는 당뇨, 변비,

소화, 거담,등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쌈을 싸 먹거나 데쳐 먹을경우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독활(獨活)이라고 한다.

♡어수리의 효능♡

▶어수리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각지의 700~900고지 산의 습한곳에

많이 나는 고랭지 산채로, 간혹 중소도시 근처의 낮은산에서도 눈에 띄나 개체가 적다.

▶대개 고산의 계곡을 따라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정상부근

음지쪽에도 소군락이 있는 경우도 있다.

▶최대 재배지인 경북 영양에서는 여느리, 라고 불려지고, 지방에 따라 어느리, 어너리,

은어리, 에누리, 등으로 부르며, 중국명은 단모독활(短毛獨活)과 같은데,

땅두릅인 독활(獨活)과는 틀리며 우리나라 국가 공정서에는 수재되어 있지 않다.

▶다만 <향약대사전>에는 백지(白芷)의 기원식물 중 하나로 기재되어 있다.

▶간혹 어수리의 뿌리를 토당귀 라하여 당귀의 대용으로 쓰거나,

백지,라하여 백지의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있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련, 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 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주일이상 복용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거풍(祛風), 조습(燥濕 : 燥= 마를 조), 소종(消腫), 지통(止痛)의 효력으로

두통, 풍한습(風寒濕)의 바람과 추움, 습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릅과 하지의 동통및 무력증, 조습작용으로 피부가려움증의 치료,

와감성의 발열,두통, 오한, 사지의 통증에 널리 사용하며,

산종작용으로 종기치료에 사용되어 진다.

▶간염을 앓고난 후의 협통, 백전풍,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만성기관지염에는 뿌리 12g, 설탕20g을 물로 끓여 3~4회 마시는 방법도 있다.

▶어수리에 관한 민간의 흥미로운 사용방법은 일명 신병(神病)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을 치료 하는데 써왔다는 사실인데, 어수리가 무등산,

덕유산, 백양산, 계룡산, 오대산,등 신령이 강한 산에서 정기를 받아

자라기 때문에 극심한 원인 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한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정도를 누룩과 함께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 요통에도 잘듯는다 하니 주당으로써

관절염, 신경통, 요통,의 괴로움이 있는 사람은 써 볼만도 하다.

▶어수리는 생채, 나물, 묵나물, 나물밥, 장아찌,로도 훌륭 하지만, 만드는 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데,너무 삶아

향을 날리지 않는것이 공통사항 이다.

▶어수리 나물밥 : 재료 ☞ 어수리 100g, 콩100g, 쌀 100g, 대파 30g,

마늘3개정도, 많으면 어수리향이 죽는다.

▶고추 반개, 깨, 참기름 , 설탕 , 간장, 기호따라 소금약간, 씻어 손질한

어수리를 데쳐서 물기를 빼고, 불린콩은 믹서에 알맞은 입자로 갈아 놓는다.

 

▶불린쌀을 솥에넣고 불려서 갈은 콩을넣고 물을부어 밥을 한다.

▶밥이 끓으면 밥위에 어수리나물을 넣어 뜸을 들이고, 간장 설탕, 파, 깨, 참기름,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는데, 양념장에는 참기름을 넣지 말고 맨나중에 따로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맛이 더좋고, 산채의 향도 좋은 신선반(神仙飯)으로 된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수 위라고 합니다.

어수리

Heracleum moellendorffii으너리, 어느리, 단모백지, 개독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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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학명은 Heracleum moellendorffii이다. 한국에서는 경북 영양지역의 대표 산나물이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수리’라 이름 붙여질 정도로 귀하게 취급 받아왔다. 전국의 산과 들에 많이 자생한다. 어린 잎과 줄기는 산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어수리 뿌리의 한약명은 ‘만주독활’이다.

형태

키는 150cm에 이르나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잎은 5장이며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꽃의 꽃잎이 가운데 있는 꽃잎보다 크고 2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편평하나 날개가 달려 있다.

생태

종자 발아율이 높아 종자 번식이 용이하다. 9~10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냉장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일교차가 크고 해발 700~800m 이상의 높은 산 속에서 자란다.

현황

3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는 영양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영양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양군에서는 1991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대량재배하고 있으며, 영양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징

예로부터 향이 좋고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3~5월에 채취해 생채, 나물, 묵나물, 전, 국거리, 나물밥 등으로 먹는다. 봄이나 가을에 채취한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중풍, 신경통, 요통, 두통, 진정, 진통, 미용 등에 약재로 사용되며,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리법

자연산을 채취할 때에는 2월 중순에서 4월말까지 어린 순을 채취하여 먹는다. 생으로는 쌈을 싸먹고 데친 후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 나물로 먹을 때에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넣었다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서 양념장에 버무린다. 진한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양념장에서 마늘을 빼는 것이 좋다. 전을 부칠 때에는 빡빡하지 않은 반죽에 양파와 함께 넣어 부친다. 나물밥을 할 때에는 데친 어수리를 참기름으로 무친 후 데친 물로 밥을 짓고 뜸을 들일 때 나물을 얹어 익힌 후 양념간장에 비벼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