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피를 맑게하는 솔잎차 효능

Jinsunmi5066 2022. 1. 29. 07:32

 

 소나무의 효능

얼마전부터 지인이 솔잎을 증류냉각방식으로 추출해 만든 솔잎추출원액 적송플러스에 대해 소개하며 솔잎이 고혈압 당뇨에 좋고 피를 맑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피부병도 나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관절이 않좋다고 하니 강력 주천해서 어쩌다솔잎추출원액을 먹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소나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소나무는 그냥 흔한 소나무에 불과하던 것이 또 몸에 좋다고 하니 길을 걷다가도 달리 보인다.

소나무의 꽃말이 불로장수 라고 하는데 소나무의 전설또한 심상치 않았다. 그저 소나무 진액 송진을 먹었을뿐인데 불로장생한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라면 정말 몸에 좋은 것이 분명하다. ^^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로 전국 산야에 자라는 상록 침엽수이다.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는 소나무는 오래 전부터 절개와 지조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솔잎은 식재료로도 많이 쓰였는데 시기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다. 소나무의 쓰임새를 보면 나무는 목재로 쓰인다. 나무 중의 으뜸(수리)이라고 소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솔나무, 육송이라고도 한다.

 

소나무 쓰임새 및 효능

솔잎은 각기·소화불량 또는 강자제로 사용된다.

소나무 꽃은 이질에 사용된다.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쓴다.

화분은 송홧가루로 다식을 만들거나 약으로 쓴다.

소나무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한다. 건축재·펄프용재로 이용되고 테레핀유는 페인트·니스용재·합성장뇌의 원료로 쓰인다.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었다.

세종대왕 시기에 쓰여진 의약서인 향약집성방에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나와 있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했다.

어린시절 엄마는 송편을 하실때면 솔잎을 넣고 송편을 찌시던 기억이 난다. 이런 솔잎에는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

다. 솔잎 효능도 성인병이나 노인성질환 등 혈액을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솔입의효능 

1)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 간·위장·신경계·순환계질환  피부보호에 좋으며, )중풍·동맥경화·고혈압·당뇨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3) 머리를 검게

4) 면역력 강화

솔잎의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솔잎차는 자연차와 발효차로 그리고 솔잎주 송차로 구분되어지는데 솔잎차 만드는

방법과 그 효능까지 앞아두도록 하자

솔잎차 솔잎주 효능 만드는 법

1. 솔잎차 자연차

솔잎을 물에 하루 동안 담가 두었다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뾰쪽한 부분을 잘라 2∼3토막을 낸다. 이것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그늘에 건조시켜 이용한다. 물 600mℓ에 생솔잎은 20~30g, 말린 것은 10∼15g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달여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떫은 맛은 벌꿀이나 설탕으로 조절한다.

2. 솔잎차 발효차

옛 선인들이 즐겨한 전래제법의 차로써 그윽한 송향을 느낄 수 있다. 솔잎의 뾰쪽한 끝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는다. 큰 유리병이나 독에 물과 설탕을 6:1의 비율로 섞어 솔잎을 재우고 양지바른 곳에 둔다. 여름에는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 발효가 끝나면 걸러내고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서 차로 마신다. 하루에 2∼3잔이 적당하다. 벌꿀이나 설탕은 가능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3. 솔잎주

솔잎 300g과 꿀 또는 설탕 100g을 소주 1.8ℓ에 넣어 만든다. 솔잎을 따서 가위로 잘게 썬 뒤 꿀 또는 설탕과 함께 소주에 넣는다. 뚜껑은 살짝 올려 놓으며 시원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은 가스가 쉽게 생기므로 술은 용기의 80% 정도만 채운다. 술이 익으면 천으로 술만 걸러낸다. 1회에 20㎖씩 하루 3회 마신다.

솔잎주는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고혈압과 중풍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동상과 류머티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체질과 상관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비타민 A와 C·K를 비롯해 엽록소·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체내에서 합성하기 어려운 필수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다.

4. 송차

항아리에 깨끗이 씻은 솔잎을 담고, 끓여서 식힌 설탕물을 부어 창호지로 봉한 뒤 2∼3개월간 서늘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솔잎을 걸러낸 다. 송차는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동의보감에는 송차가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폐결핵,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솔잎의 효능이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예방 고혈압 당뇨 등 에 도움을 주는 솔잎차중 송차와 발효차의 차이를 살펴보자. 솔잎차중 송차와 발효차의 차이를 송차는 솔잎을 끓여서 식힌 설탕물을 붇는 것이고 발효차는 물을 끓이지 않은 것의 차이인듯 하다.

솔잎효능이 너무 좋아서 이제 부터 시골에 가면 솔잎 채치를 좀 해서 솔잎차를 만들어 마셔야 할판이다. !!!솔잎채취시기 하기 좋은때 를 알아두면 더 좋겠다. 솔잎채치하기 좋은 쉬기는 7~8월에 채취한 솔잎은 생육이 활발해 테르핀 함유량이 많다. 테르핀은 항균, 항염, 항암, 항바이러스 등 면역 효과가 있다. 7~8월은 나무가 잘 자라는 시기로, 특히 오전 10~12시에 산림욕을 하면 테르핀을 비롯한 피톤치트, 음이온의 효과가 가장 높다.고 한다.

소나무의 효능

1. 기관지천식

감꼭지 열 개와 솔잎 한 줌에 물을 적당하게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한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씩 빈속에 마신다.

2. 설사

봄철에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렸다가 절구에 짓찧어 가루를 내서 한 번에 3~4 그램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또는 백복령을 말려서 가루 낸 것과 송화가루를 21의 비율로 섞어서 꿀이나 설탕물에 반죽하여 한 번에 10그램씩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송화가루를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백복령만으로 해도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 찹쌀까루와 송화가루를 같은 양씩 꿀에 섞어서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7알씩 하루 세 번 밥 먹은 후에 먹어도 좋은 효험이 있다.

3. 폐결핵

솔잎을 따서 3개월 동안 술에 담가 두었다가 그 우러난 물을 한 번에 두 숟가락식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또는 6월에 소나무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송진을 깨끗하게 받아서 한 번에 3그램 정도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4. 간염

사철쑥2, 솔잎1, 대추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달여서 자주 먹는다.

5. 구토, 설사

솔잎이나 청솔방울, 또는 솔뿌리를 짓찧어서 물을 약간 넣고 성긴 천으로 짜거나 진하게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서너 살의 어린아이는 한번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어른은 작은 공기로 한 공기씩 먹는다.

6. 만성위염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12킬로그램과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찹쌀밥을 말려서 가루 낸 것 300그램을 한데 잘 섞고 여기에 꿀이나 엿을 넣어서 한 개의 무개가 10그램 정도 되는 과자를 빚는다.

이것을 한 번에 서너 개씩 하루에 두세 번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7. 이질

솔잎 2킬로그램,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쌀가루 300그램을 잘 섞어서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물엿에 반죽하여 한 개의 무게가 10그램쯤 되게 과자를 만들어 한 번에 서너개씩 밥 먹은 후에 먹는다.

설사가 심할 때에는 솔잎의 양을 늘린다.

8. 기생충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낸 다음 꿀에 반죽하여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아침 해뜨기 전에 7~8알씩 먹는다.

9. 유정

백복령과 적복령을 각각 같은 양씩 가루 내어 물에 여러 번 담가 잡물과 거품을 없앤 후에 건져 말린다.

여기에 생강즙을 넣어 밤알 크기로 알약을 빚어서 한 번에 한 두 알씩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0. 두통

소나무 순을 5~6월에 뜯어서 500그램쯤을 단지에 넣고 물 한 사발과 설탕 다섯 숟가락을 넣고 끓여서 식힌 다음 단지에 부어 넣는다. 이 단지를 잘 밀봉하여 땅에 열흘 동안 묻어 두었다가 위에 고인 물을 마시는데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11. 요통

술 반리터에 솔잎 150~200그램을 넣고 밀봉하여 두었다가 2주일 후에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솔잎을 깨끗이 짓찧어 즙을 내서 그 즙을 1리터에 소주 3리터를 넣고 마개를 막아 일주일 간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잔 정도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이 방법 말고 솔잎에 쌀을 섞어서 술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12. 관절염

솔잎을 따서 천에 싼 다음 뜨겁게 하여 아픈 뼈마디에 하루에 두 번 정도 갈아 붙인다.

몇 번 계속하면 아픈 느낌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부었던 것도 내린다.

13.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솔잎과 복숭아나무 잎을 같은 양으로 섞은 다음,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50~7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마신다.

14. 종기와 부스럼

마르지 않은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같은 양으로 넣고 끈끈하게 풀이 나오도록 짓찧어 부스럼에 붙이면 나쁜 것은 빨아 내고 새살이 빨리 돋는다.

15. 어혈

소나무 속껍질을 말려서 가루 낸 다음 황단을 가루 내어 적당히 섞고 여기에 송진과 참기름을 넣고 개어서 상처에 붙인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면 효과가 있다.

16. 음낭부종

솔방울 한 되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그 물로 음낭을 하루에 두 번씩 씻는다.

17. 화상

소나무 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긁어 내어 버리고 햇볕이나 불로 덖어 말려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서 화상 부위에 바르면 매우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도록 한다.

18. 동상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서 얇게 만들어 동상을 입은 곳에 붙인다.

 그러면 열도 없어지고 쉽게 낫는다.

19. 치통

충치로 이가 아플 때에는 개끗한 송진을 끓여서 엷은 천에 받아 낸다.

이것을 한 쪽 끝이 뾰족하도록 연필 모양으로 뭉쳐 벌레 먹은 구멍에 끼워 두면 잘 낫는다.

오랜 시간 걸을 때 등산할 때 솔잎을 씹으면 갈증이 나지 않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멀미에는 솔잎을 씹거나 물고 있으면 멀미가 덜하다고 한다.

사이다라 표현 한건 사이다 처럼 톡쏘는 맛 때문인데 이건 보름정도면 완성 할수가 있다.

 

솔잎술, 솔잎차, 솔잎식초

솔잎 솔순 어린 솔방울을 같이 채집해 이물제거(물에 3일정도 담궈두면 티끌도 떨어지고 송진도 빠져 나온다)후에 건져 용기에 넣고 흑. 황설탕을 재료양의 1.5배정도 분량을 위에다 덮어준다음 물을 끓여서 식힌후에 붓는다. 그런후 햇볕이 드는곳에 보관을 한다.

(이때 가스가 발생을 하니 자주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준다. 하루에 3~5회정도)

 흐린날이 있으면 좀 기간이 길어지지만 요즘같은 여름날씨엔 10~15일 정도 발효 시키면 된다.

(발효가 다되면 재료 색깔이 회색으로 변한다.)

건더기는 건져 내고 엑기스만 냉장고에 보관 해두고 마시면 여름철 음료로 그만이다.

 특히 더워서 맥이 빠져 기운 없고 피로 할때 마시니 정말 좋았다.

솔잎술, 솔잎차, 솔잎식초

솔잎은 술을 담거나 차를 달이거나 식초를 만들거나 발효액을 만드는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소나무의 새순이나 어린 잎을 따서 잘 게 썰어 항아리에 담는다.

 곡식으로 빚은 증류주를 솔잎 분량의 세 배쯤 부은 뒤에 항아리를 잘 밀봉하여 땅 속에 파묻는다.

1년쯤 뒤에 꺼내면 향기가 뛰어나고 독한 술이 된다.

이것을 한두 잔씩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반주로 마신다. 고혈압과 중풍, 신경통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솔잎을 잘 게 썰어서 같은 양의 흑설탕과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한 달쯤 되면

솔잎이 발효되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여기에 물을 서너 배 타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시면 기침, 변비, 고혈압, 위장병, 양기부족 같은 것들이 없어지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잔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흑설탕의 양을 적게 하여 발효시키면 솔잎식초가 된다. 솔잎 식초는 냉증, 생리통, 생리불순, 당뇨병,

단전호흡을 잘못 해서 생긴 상기증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솔잎은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털을 잘 자라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며 중풍과 고혈압을

낫게 한다.

배고픔을 잊게 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솔잎을 그대로 생즙을 내어 먹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을 지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솔잎에 들어 있는 송진에 독이 있기 때문이다.

 솔잎을 하루에 20~30개씩 꼭꼭 씹어서 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많은 양을 먹으면 뇌의 모세혈관이 막혀서 치매, 건망증 등이 온다.

 

 

송진의 독을 없애는 방법

송진을 그냥 먹는 사람이 있는데 송진에는 독이 있으므로 오래 먹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솔잎이나 솔마디 같은 것을 약으로 쓸 때에도 가능하다면 송진을 뺴고 먹는 것이 좋다.

 우리 조상들은 솔잎을 흐르는 물에 오래 담가서 송진을 빼고 먹었다. 송진은 몸 안에서 분해 흡수되지 않고 혈관을 따라 몸 속을 흘러다니다가 미세한 뇌혈관에 침착되어 치매증상이나 건망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솔잎을 10년이나 20년씩 오래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솔잎에 흑설탕 끓인 물을 붓고 20일쯤 따뜻한 곳에 두면 솔잎이 발효되어 송진이 위로 뜬다.

송진을 걷어 내고 1년쯤 발효시키면 맛과향이 일품인 음료가 된다.

 이것도 송진의 독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이 솔잎 효소는 고혈압, 양기부족, 변비, 감기예방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복령의 효능

신경성 심장질환에는 복령 . 원지 참대 속껍질(죽여)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번에 12~15g씩 먹는다.

 세가지 다 하루 6 20g을 달임약 .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먹는다.

입덧이 있을 때 구토를 멎게하며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복령 . 반하(법제한것) 10g, 생강 6g을 달여서 먹는다.

 해산 후 심허증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정신이 맑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 일 때는 복신 . 원지 . 게심 . 맥문동 각 3g, 인삼 . 당귀 . . 감초 각 6g, 생강 3, 대추 2알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경우는 복령, 주사를 5 : 1 의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4 6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성 신장염에는 복령 20 ~ 30g을 달여 하루 3번 정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몸이 부었을 때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복수를 빠지게 할때 :

가루낸 것을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백복령은 콩팥의 핏줄을 넓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복수를 빠지게 한다.

건망증, 집중력 저하, 불안정, 초조함이 있는 사람에게, 노후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좋고, 특히 뇌기능을 좋게하는데 :

복신 . 원지 . 선창포를 차처럼 끓여 장기적으로 마신다.

 

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솔잎과 소나무의 효능

 

솔잎은 풍습창(風濕滄)을 주로 치료하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한다.

곡식을 끊어도 배고프지 않게 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

소나무순(송절)은 백절풍(류마치스)과 다리가 마비된 것과 골절통을 다스리고 술을 만들어 먹으면 다리의 연한 증세를 치료한다.

한편. 송화가루는 몸을 가볍게 하여 주는 여러가지 병을 낫게 해 주는데 잎이나 줄기 및 씨보다도 훨씬 낫다.

단방(單方)

솔잎은 중풍으로 입이 돌아간 것을 고친다. 푸른 잎 한근을 찧어서 즙을 낸 후 청주 한병에 넣어 하룻밤 재어두고 화로변에 덥혀서 처음 반되를 먹고 다음 한되까지 먹으면 땀이 나면서 입이 곧 바르게 된다.

솔잎은 주리지 않고 곡식을 끓는데(벽곡이라 함) 가장 좋으니 가늘게 좁쌀 같이 썰어서 물에 타서 먹거나 혹은 음건한 후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가장 좋다. 소나무의 속껍질을 증기로 쪄서 먹어도 곡식을 물리치고 주리지 않는다.

솔잎은 가급적 세절하고 음건하여야 하며 다시 가루로 만들어 3전씩 물에 타서 마시거나, 흰죽이나 생쌀가루 물에 타서 마신다. 가루로 만들때 검은콩을 볶아서 같이 넣어도 좋고 가루로 만든 것을 따뜻한 물에 복용해도 좋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輕身) 늙지 않고 오래 산다(延年).

소나무 새순(송절)은 근육통이나 급한 경련에 쓴다.

소나무 새순(송절)은 다리가 약해서 마비되거나 통증이 심할 때 달여서 즙을 내고 그것을 술로 빚은 후 청주를 떠서 마신다.

솔잎과 측백잎(송백섭)은 음식을 안 먹어도(벽곡) 굶주리지 않을 수 있는 약으로서 생식된다.

소나무와 편백의 잎을 가늘게 썰어서 물에 탄 후 한홉씩 먹되 하루에 2∼3회 먹으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