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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의 효능 과 특성

Jinsunmi5066 2020. 6. 22. 07:49

질경이의 효능 과 특성

 

 

 

질경이는 질경이과(Plantaginaceae)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풀밭이나 길가나 빈터에서 자생하며 크기 약 10cm~15cm 정도 자란다.

질경이는 마차의 바퀴자국이 난 자리에서도 잘 자란다 해서 ‘차전초’라 불리는 들풀이며, 줄기는 없다.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바로 나와 로제트를 이루며 길다란 잎자루가 있고 잎가장자리는 약간 주름져 있다.

들판이나 길섶같은 인가 주변에 흔히 나는 잡초로서 심하게 짓밟아도, 강렬한 뙤약볕 아래서도, 또한 아무리 가물어도 잘 견디는 강인한 힘이 있어 생명력이 질기다 하여 질경이라 했다고 한다.

또한 산중에서 길을 잃었을 때 질경이를 발견하면 인가가 기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듯, 방향을 찾는 지표식물이기도 하며 들이나 길가에 흔한 풀이다.

봄이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질경이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질경이의 놀라운 효능이 고려대 식품공학부 이성준 교수팀의 실험에서 밝혀졌는데, 토종 허브인 질경이를 생쥐에게 42일 동안 먹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171mg/dL에서 145mg/dL로 15% 낮아졌다.

이성준 교수는“허브 하면 흔히 외국산 식물로만 여기는데 우리나라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여러 허브식물이 있으며, 질경이에 함유된 저분자방향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지니며,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동맥경화와 지방간을 예방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말했다.

질경이의 효능은 최근에서야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지만, 예로부터 각종 질환 치료에 많이 쓰였는데, 개구리가 기절했을 때 질경이 잎을 덮어 놓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동의보감 ‘간장’편에는 질경이에 대해 ‘차전자(질경이 씨)는 간을 튼튼하게 한다고 적고 있는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눈의 충혈을 없애며,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볶아서 달여 먹는다’고 쓰여 있다.

질경이는 잎 100g당 칼륨 20758.7mg, 칼슘 9953.6mg이 함유되어 무기질이 풍부한 식물이고,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이뇨제로 사용되는데 칼륨을 과다하게 배설시키는 약물과 달리 저 칼륨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질경이 씨 껍질인 차전자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물에 넣으면 젤처럼 되며 제 무게보다 40배의 수분을 흡수한다.

질경이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접 길러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길가에 자라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 노출되어 먹지 않는 편이 낫다.

시중에 파는 질경이는 중국산 약재로 들어온 것이 대다수이고 국산으로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요즘은 직접 재배해서 먹는 이들도 늘고 있다.

봄에 씨를 뿌리면 가뭄에도 죽지 않고 잘 자라지만, 메마른 환경에서 자라면 잎이 질겨 식용으로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가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모래참토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4~5월경에 1차 수확을 한 후 다시 나오는 싹을 또 수확할 수 있다.

제철 질경이는 나물. 소금절임. 된장국으로 먹으며, 나물로 먹을 때는 꽃대가 자라기 전에 뿌리 채 채취하고, 약초로 재배할 때는 꽃이 필 때 뿌리 채 뽑아 말리고, 데쳐 말려 두었다가 이듬해 까지 묵나물로 먹어도 맛있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이라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고, 철분. 칼슘등 일부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견과류. 콩. 시금치. 해조류등과는 함께 먹지 않는다.

질경이의 약성을 살펴보면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고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 질경이에는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암세포의 진행을 80% 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경이 씨앗에는 간()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질경이에 대해 "기침, 감기,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간을 튼튼하게 하는 식물로서 이뇨작용1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고, 부인병, 감기, 심장병, 지혈, 머리 통증에 이로운 식물 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질경이 먹는법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의 잎과 씨앗 달인 물이 좋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으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잎을 살짝 데쳐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거나 씻어 말려 두었다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질경이의 효능

 

질경이는 수분, 단백질, 당질, 섬유소, 칼슘, 인 등의 무기물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 A는 식용 식물 중 가장 많은 함유량을 자랑한다.

특수 성분으로는 플란타기닌, 아우쿠닌, 디사카라이드 1~3 100여종 이상이 밝혀져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여러가지 약리적 기능을 나타낸다.

 

1. 항암 효과에 좋다.

항암효과에 질경이효능 좋다고 한다.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질경이효능 아시고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염증과 상처치료에좋아서 피부에 발라도 치료도 될뿐만 아니라 다려서 먹으면 몸안에 있는것들이 치료가 된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결과 여러가지 발암물질의 억제활성이 60~96%로 높게 나타나 관심을 끌고있다.

 

2. 피부미용에 좋다.

피부미용에도 질경이효능 큰 도움을받는다.

사람은 나이가들면서 노화가오기마련인데 피부를 탱탱하게해주고 노화예방에 질경이 효능이 그렇게탁월하다고~

 

3.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다.

질경이효능 콜레스테롤억제에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고 그러면 건강에좋지않고 여러질병들이 올수있는데 심장질환이나 혈관계질환에 좋지않다.

간장까지 예방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기 때문에 좋은것 같네요

 

4. 변비에 좋다.

8월에 한참 여물어 오르는 질경이 씨앗은 변비에 좋다. 비만 치료를 위한 건강보조식품의 성분에 종종 차전초 씨앗이라고 명기된 것을 볼 수 있다. 숙변을 빼기 위해 넣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씨앗들은 지방성분을 함유한다. 그런데도 이 씨앗을 먹는 경우는 변비 치료의 목적 때문이다. 몇 주 동안 꾸준히 먹으면 변비만이 아니라 숙변까지 제거된다.

 

5. 손상된 간세포 회복 및 간질환 에 좋다.

 

6.가래제거에 좋다.

가래가 멈추지 않는다든지 가벼운 기관지 천식으로 가래가 머추지 않을 때는 하루 15~20g을 컵 1잔 물에 넣고 반 정도 양이 될때까지 달여 식간에 3회로 나누어 따뜻하게 마시면 멈춘다.

 

 

 

민간에서의 질경이의 효능

 

1. 간염

온포기 또는 뿌리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2. 감기

씨앗 6~8g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2~3회씩 2~3일 정도복용한다.

 

3. 강심제

씨앗 6~8g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2~3회씩 4~5일 복용한다.

 

4. 거담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2~3회씩 5~6일 복용한다.

 

5. 고혈압

온포기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6. 곽란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한다.

 

7. 관절염

씨앗 5~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8. 기침

온포기 또는 뿌리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4~5일 복용한다.

 

9. 늑막염

온포기 또는 뿌리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0. 다래끼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4~5일 복용한다.

 

11. 딸꾹질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12. 신장결석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3. 안질

온포기 또는 씨 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3~4일 복용한다.

 

14. 요도염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5. 요통

씨앗 또는 뿌리 8~10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6. 충치

온포기 6~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17. 토사곽란

온포기 또는 씨 7~8g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18. 폐결핵

온포기 6~8g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9. 혈변

온포기 또는 씨 6~8g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