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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오종류(부자, 투구꽃, 놋젓가락나물, 세잎돌쩌귀)

Jinsunmi5066 2020. 1. 28. 07:31


초오종류(부자, 투구꽃, 놋젓가락나물, 세잎돌쩌귀)


부자(꽃) 

 

 

 

 투구꽃(대관령)

 

 

세뿔투구꽃

 

각시투구꽃

 

 

두메투구꽃

 

 

놋젓가락나물

 

 

세잎돌쩌귀

 

그늘돌쩌귀(잎


 

그늘돌쩌귀(꽃)


이삭바꽃

 


지리바꽃

 




 



≪ 초오(오두) 무엇인가? ≫

 

혈액순환, 강심, 이뇨, 신경통, 음위증 효험

아픔멎이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혈액순환작용, 중풍,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통, 냉증, 음위증

    에 효험 있는 독초 초오

초오속 식물은 북반구의 온대와 아한대에 약 2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8종이 있다. 

맹독성의 약재로 잘못사용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음으로 함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부자]
부자(Aconitum carmichaeli Debx.)
높이 1미터에 이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손바닥처럼 갈라진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가색을 띤 하늘색의 투구 모양의 꽃이 핀다.
뿌리는 원추형의 덩이(엄지뿌리)인데

해마다 원추형 곁뿌리(새끼뿌리)가 생기고 엄지뿌리는 1~@년  지나서 죽는다.

엄지뿌리를 오두(천오)라 하고 새끼 뿌리를 부자(천부자)라고 한다. 

 

[초오] 

바꽃(Aconitum jaluense Komarov.) 또는 투구꽃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0~9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로 깊이 갈라졌고 가장자리에 성긴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에 희거나 하늘색의 투구 모양의 꽃이 핀다.  

씨앗집은 털이 있고 3개로 갈라진다.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 떨기나무 사이에서 자란다.

뿌리(초오) :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우리나라에는 바곳속 식물이 약 30종 자라는데

                 동약 초오로 생산되는 것은 투구꽃과 이삭바곳, 세잎돌쩌귀이다.
                 이 식물들은 생긴 모양이 비슷하고 널리 자라므로 함께 생산된다.  

                 이 밖에도 다른 종류가 섞일 수 있으나

                 생긴 모양이 크게 다르고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다.

투구꽃 법제 방법

혀끝에 마비감이 없어질 때까지 소금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낸다. 

이것을 감초, 검은콩(뿌리의 10퍼센트)과 함께 삶아서 말린 다음 가루 낸다. 

또는 증기로 6~8시간 찌거나 소금물에 15~30일 담갔다가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많은 나라에서는 사냥할 때 투구 꽃 액기스를 활촉과 창에 바르는 독약으로 썼다.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에 속하는 맹독성 유독식물인  "지리바꽃" 의 아름다운 모습
중풍, 강장, 건위제감초와 검은콩을 넣고 달여서 법제하여 소량을 약으로 사용한다.


지리 바꽃의 특징은

다른곳에서 자라는 초오와는 다르게 잎이 깊게 5갈래로 갈라지고  

다시 깃모양으로 가늘게 갈라지며 꽃자루에 많은 털이 있는 것이 일반 초오와 다른 점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26가지의 초오속 식물이 자생한다.



초오옛날 죄인을 처벌하는 사약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심장에 작용하여

온몸의 경맥이 잘 순환되게 하고 밖으로는 추위를 몰아내고 몸의 저항력을 강하게 합니다.

따라서 부자는 양기가 부족하여 손발이 차고 이 약하면서 기운이 없을 때,

속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며 몸에 부종이 생길 때,

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프면서 음위증이 나타날 때 등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사지가 저리고 아프면서 마비가 올 때,

경련 발작을 할 때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즉, 옛말에

부자는『죽어가는 사람의 양기를 돋구어 맥을 통하게 하여 다시 살리는 묘미가 있는 약』이라

하였듯이,

매우 뜨거운 성질과 독성이 강하여 함부로 써서는 안 되지만

강력한 약성을 적절히 이용하면 신묘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약재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부자의 건조한 자근.

부자는 가공한 방법에 따라 염부자(鹽附子), 흑순편(黑順片), 백부편(白附片)으로 나뉩니다.


염부자 - 원추형으로 길이 4-7㎝, 지름 3-5㎝이며,

            표면은 회흑색으로 소금결정이 덮여 있고, 

           주위에는 잔뿌리의 흔적이 보입니다.

           단면은 회갈색입니다.


흑순편 - 위는 넓고 아래는 좁은 형태이고,

            길이는 1.7-5㎝, 너비 0.9-3㎝, 두께 0.2-0.5㎝입니다.
            외피는 흑갈색이며 절단면은 암황색으로 기름기가 있고 광택이 나며 반투명합니다.

            질은 단단하면서 부스러지기 쉽고 단면은 각질상입니다.


백부편 - 외피가 없고 황백색이며 반투명하고

            두께는 0.3㎝입니다.
            중국의 사천, 협서 등지가 주된 집산지입니다.

약리실험 결과 항염작용, 진통작용, 강심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6월 말에서 8월 초에 부자의 덩이뿌리를 채취하여 잔뿌리 등을 제거한 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서

이용합니다.

하루에 4-12g을 복용합니다.

단, 부자는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투구꽃 싹

 



 



투구꽃, 돌쩌귀, 바꽃, 늑대꽃, 초오(생약명)등은 거의 같이 쓰여 지는 이름입니다.

돌쩌귀바꽃은 같은 꽃이고 투구꽃은 약간 다르지만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초오라는 이름은 이 식물들의 한약명칭으로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에 사형을 할 때 쓰이는 사약을 만드는 재료지요.
맹독식물로 독화살의 재료로 쓰이는 한편

신경통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이용되는 그야말로 양면성을 지닌 식물이라네요.

우리나라 각처에 자생하고 미나리아제비과 초오속에 속하며

키는 장소에 다라 다르나 60-100Cm정도 이며

잎은 새발가락처럼 갈라져 있고

9월경에 보라색 투구모양의 꽃이 핀다.

뿌리는 새발모양이며 독성이 강하며 약용으로 쓴다.

옛날 뿌리줄기를 짓찧어서 화살촉에 발라 동물사냥에 이용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뿌리는 마늘쪽 모양으로 생겼으며 뿌리부자(附子)라고하며

이는 작년의 뿌리 옆에 올해 새로운 뿌리가 붙어(附)서 생긴 뿌리라는 뜻이다.

뿌리의 주성분은 aconitine으로 성인의  피하주사 치사량이 3-4mg정도로 맹독성이며

생약의 경우 5g이상 먹으면 위험하다.

열로 가공하면 이 성분이 분해되어 독성이 떨어진다.
입과 혀가 굳고 사지가 비틀리며 두통, 혈압강하,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투구꽃이라고 한다.

독초이며 뿌리는 옛날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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