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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담쟁이덩굴(당뇨, 어혈과 근육통에 잘듣는)

Jinsunmi5066 2019. 2. 1. 07:26

 

담쟁이덩굴(당뇨, 어혈과 근육통에 잘듣는)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 주변의 담벼락 등에 많이 볼 수 있는 식물로

오래 된 것은 줄기가 팔뚝 굵기까지 자란다.


가을이면 잎이지나 줄기는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고 150년 이상을 살기도 한다.

6월에 개화하여 가을이면 남흑색의 열매를 달며 약으로는 주로 줄기를 사용하지만 뿌리와

열매를 쓰기도 한다.


담쟁이덩굴은 중국 고 의서에 의하면

1. 지금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

2. 상훈 등

3. 파담호, 홍포도 등

4. 파산호

5. 기타 대풍등, 과풍등, 풍등, 석벽등 등으로 불리 운다.


예로부터 그 약성이 다양하고도 효과 또한 빨라 민간에서 이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귀중하게 사용하였다.

특히 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현저히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근육통, 풍습성 관절염, 뱃속의 갖가지 출혈에 효과가 빠르며 특히 어혈을 푸는데는 최고의

약초이다.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두었다가 매일 약간 취할 만큼 마신다.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가뿐하게 낫는다.

또 술로 마시면 골절로 생긴 어혈이 빨리 풀리고 골절치유도 빠르다.


이렇게 좋은 약초이나 채취시 반드시 가려서 채취하여야 한다.

세멘트벽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간 것은 독이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를 타고 올라간 것을 취하되 가능하면 소나무의 것이 더 좋다.

문제는 줄기가 굵을수록 약성이 강하나 10년을 넘게 자라도 볼펜 굵기를 넘기지 못한다.

제대로 된 약성을 보려면 지름이 2cm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보기가 힘들다.


모 심마니와 함께 산행을 할 때 굵은 담쟁이덩굴을 발견하고는 "오늘 보물을 만났다" 고 했다. 산삼을 본 것 보다 더 반갑다 할 정도로 굵은 것은 귀하다.


담쟁이 덩쿨은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며 몸 안의 각종 딱딱한 덩어리를 푸는데 효력이 뛰어난 약초로 술을 담아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빠르고 가루 내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변에 항상 힘이없고 비실비실하는 허약체질인 사람이 있었는데 굵은 담쟁이덩굴 술을

잔뜩 취하도록 마셔보라고 주었더니 만 하루를 잠을 자고 일어나니 얼굴에 화색이 돌며

기운이 나 정상의 생활을 하는 사례가 있다.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권해볼만하다.


만성 신부전증에도 조릿대새순과 조선오리나무새순을 같은 량으로 하여 3시간이상 푹 달여

복용하면 된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담쟁이덩굴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산후어혈이나 부인의 몸이 허약할 때, 식욕부진 ,뱃속의 덩어리, 풍습성 관절염 혹은 허리와 다리가 약한데, 근육통과

편두통을 치료한다고 한다.


출처 : 즐거운인생 건강한생활
글쓴이 : 한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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