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차전자)의 생태분류와 효능
옆 마당에 지천인 질경이 된장찌게와 우려낸 묵나물밥 먹을만 함니다.
생물분류
학 명 |
Plantago depressa |
분류계 |
식물계 |
분류군 |
속씨식물군 |
분류강 |
쌍떡잎식물강 |
분류문 |
속씨식물문 |
분류속 |
질경이속 |
분류과 |
질경이과여러해살이풀. |
분류목 |
꿀풀목 |
분류종 |
질경이 |
속 명 |
차전자, 차전초, 야치채, 유모채. 하마초, 길짱구, 빼(배)부쟁이 |
자생지 |
들이나 길가 |
크 기 |
잎은 길이 10cm, 넓비 6~8cm |
개화기 |
4~8월에 꽃대의 1/3~1/2 지점에 이삭꽃차례가 수상꽃차례로 달여 5∼7월에 받침4개, 꽃잎4장. 수술 4개의 흰색 꽃 |
결실기 |
10월에 긴 타원형의 열매로 다 익으면, 옆으로 갈라지면서 위쪽 뚜껑이 떨어져나가 6~8개의 검은빛의 갈색 씨앗 |
특 징 |
전체에 털이 나며 원줄기가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 옆으로 퍼지는 여려 해살이 풀 |
용 도 |
식용, 약용 |
이 용 |
약용, 묵나물, 나물, 된장찌게 쌈, 밥등 |
분 포 |
한국·중국, 일본, 타이완, 히말라야, 사할린, 시베리아 |
본문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해 차바퀴나 사람의 발에 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나며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여러해살이 로제트 식물이다.
생명력이 강해 질긴 목숨이라는 뜻에서 질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며 마차나 달구지 등이 다니는 길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차전초라 하고 지방마다 이름이 다양하다.
원줄기는 없고 잎과 꽃대가 뿌리에서 뭉쳐 자라고 잎은 옆으로 넓게 퍼지며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약 4∼15cm, 폭이 3∼8cm이며 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 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으며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잎맥의 모습이 두드러져 외떡잎식물처럼 보이지만 쌍떡잎식물이다.
보통 한 뿌리에서 10장 정도의 잎이 모여 나오고 그 크기가 다양하며 잎을 양쪽에서 살짝 잡아당기면, 잎은 반으로 끊어지지만 흰색의 잎맥은 끊어지지 않고 실처럼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식생활 이용
질경이는 활용 범위가 넓은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흉년에 중요한 구황식물중의 하나이며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봄철에 어린 잎은 쌈, 김치에 이용되고 물에 살짝 데쳐 나물, 나물밥, 묵나물, 묵나물밥과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먹고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메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또한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약리작용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한방에선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가 뛰어나 꽃이 피기 전의 잎과 씨를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 해수, 진해, 해독,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며 기침, 안질, 심장병, 출혈, 요혈, 등에 좋다.
또한 각기, 관절통,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고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오며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디.
이용
만성간염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설사, 변비, 구토
생즙이나 미나리를 같이 넣어 먹는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 마시거나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식전에 먹는다.
급·만성 신장염
뿌리와 오이 뿌리를 3 :1 비율로 섞어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두통, 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식전에 2~3일 마신다.
관절염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부종
뿌리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신다.
여기에 작성된 자료는 본인이 직접 연구하여 작성된 자료가 안이오니 일반적인 자료 외는 부적당 할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용: 다음지식,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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