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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불지갑(佛指甲), 토삼칠(土三七)의효능

Jinsunmi5066 2024. 8. 2. 08:04

돌나물. 불지갑(佛指甲), 토삼칠(土三七)

 
 

보통 3개씩 돌려나며 길이 15~25mm의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다. 잎자루가 없이 밑 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노란색의 오판화가 곧추 자란 꽃대 끝에서 나온 짧은 꽃자루에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부리의 지름은 6~10mm이다. 꽃잎은 5개인데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 조각도 5개이며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이고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길이가 꽃잎과 거의 같다.

열매

8~9월에 골돌과를 맺는데 5개의 심피(心皮)가 있고 익으면 비스듬히 벌어진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돈나물·석상채·불갑초(佛甲草)·수분초(羞盆草)라고도 한다. 줄기는 기는 성질이 있어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면서 땅 위로 뻗고, 기는 줄기의 마디마다 뿌리를 내린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를 뜯어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는데 상큼한 향미가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효능

주로 호흡기·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염(만성간염), 건선, 기관지염, 대하증, 선창, 식욕부진, 옹종, 인후염·인후통, 종독, 중독, 타박상, 탕화창(화상), 해열, 허혈통

 

 

돌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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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냉이,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돌나물은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칼슘과 인, 비타민 C가 풍부해 봄의 나른함을 해결하기에 좋다.

 
  1.  
돌나물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활용

잘 씻어 샐러드 채소로 사용하기도 하고, 새콤함 초고추장을 얹은 초무침, 돌나물김치/물김치, 비빔밥 고명, 돌나물잡채, 돌나물 비빔국수, 피자의 토핑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로 활용하고 있다.

효능

약재로도 쓰이는 돌나물은 해열작용, 소염작용이 있어 인후염 완화, 간 보호, 황달 및 급성·만성 간염증상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돌나물에 들어 있는 칼슘 함량은 우유의 2배이며,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많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고지혈증, 부탄력감소, 골다공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영양성분

비타민이 풍부한 돌나물은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를 하거나 드레싱과 함께 샐러드처럼 곁들이면 좋다.

돌나물을 무칠때는 손으로 무치면 풋내가나고 무친 후 오래 두면 숨이 죽어 볼품이 없어지므로, 그릇에 담아 키질을 하듯 그릇째 위아래로 흔들어서 간이 고루 배게 해야한다.

 

 

돌나물의 효능

돌나물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돌나물은 데쳐서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너무 오래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돌나물을 가장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원하게 물 김치를 담가 먹는 것.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고깃국에 넣고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돌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살균, 소염, 해독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돌나물 물김치나 샐러드로 이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어 주는 비타민C는 물론 인산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뼈에 좋은 칼슘은 우유의 두 배나 된다고 합니다. 수분함량도 높아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많다.봄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동안 몰랐던 돌나물의 뛰어난 효능들

그동안 몰랐던 돌나물의 뛰어난 효능들

 

돌나물은 봄철 밥상에서 오르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며,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무쳐 먹거나 비빔밥, 물김치 등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돌 틈 사이에 자랄 만큼 질긴 생명력을 지닌 돌나물을 지역에 따라 ‘돗나물’, ‘돈나물’, ‘돌내이’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다량 지배되어 도시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돌나물의 뛰어난 효능 

 

 

 빈혈 예방

돌나물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산소공급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돌나물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중년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폐경 후 여성의 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등의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

돌나물에 함유된 칼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은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이 풍부한 편이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관건강

돌나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의 칼슘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피로해소

돌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하여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에 미네랄과 각종 무기질 등의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나른해진 봄철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돌나물은 100g 11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돌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분과 미네랄 성분들은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와 체중조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돌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은 수박보다 수분 함유량이 많아 피부가 건조하거나,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이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

돌나물에 함유된 사멘토신 등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감염, 황달 등의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의 타라제론 성분은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돌나물을 이용한 숙취 해소 가공식품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면역력 강화

돌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의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어 췌장암, 식도암, 간암, 폐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독작용

예로부터 돌나물은 살균, 소독, 해독 효능이 뛰어나 민간요법으로 각종 염증 치료에 쓰여 왔으며, 돌나물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상 치료에 좋으며, 벌레에 물렸을 때나, 손을 베었을 때 돌나물을 찧어 상처 부위에 발라주면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을 말려 차처럼 끓여 마시면 해열 작용을 하므로 몸에 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물은 지역에 따라 돈나물 또는 석지갑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고,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약 15cm 정도로 옆으로 뻗어 자라며, 지면에 닿은 줄기는 뿌리를 내리고 번져 나갑니다.

잎은 줄기에서 바로 나오고 긴 타원형의 침형입니다.

개화시기는 5월이고, 꽃은 노란색을 띠고 꽃잎은 5개로 끝부분은 뾰족합니다.

봄에 나온 연한 잎은 줄기와 함께 봄나물로 즐겨먹고 약용으로도 사용합니다.

맛은 살짝 새콤하고 독성이 없으며 웰빙 나물로 즐겨먹는 봄나물 중에 한 가지로 꼽힙니다.

이명으로는 수분초, 화건초, 돈나물이라고 부르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립니다.

식용은 4월부터 가능하며 중부지역에서는 5월까지도 식용이 가능한 봄나물이라고 합니다.

분포 지역은 이름처럼 낮은 지역의 돌밭 가장자리와 습하지만 침수가 되지 않은 곳에 자라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돌나물의 효능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돌나물에는 항암효과와 노화를 억제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불갑초라 부르며, 기관지염과 간염 등의 간장질환과 그리고 타박상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돌나물에는 섬유소는 부족하지만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합니다.

그로 인해서 신맛과 새콤한 맛을 겸비하므로 봄철에 식욕이 떨어질 때 돌나물을 먹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쳐주고 식욕을 촉진시켜주며 성인병을 사전에 예방시켜주기도 합니다.

또한 이외의 돌나물의 효능은 황달과 만성간염, 옹종, 해열, 해독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과 소변이 시원치 않을 때도 사용하고, 열을 다스리는 데에도 사용이 됩니다.

각종 감염성 질환은 물론 염증을 다스리고 간암의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돌나물에는 칼슘 함유량이 굉장히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봄이 제철인 돌나물은 물김치로도 좋고, 겉절이나 생채, 된장무침과 김치로 많이 해먹습니다.

돈나물은 그 어떤 봄나물보다 식욕을 돋우어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위의 효능처럼 염증성 질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상에는 생채를 부드럽게 찧어서 상처에 바르면 나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향이 있어서 웰빙 나물로도 손색이 없는 봄나물입니다.

이러한 봄나물인 '돌나물'은 생명력과 번식률이 높아 뜰 안에서 어렵지 않게 가꿀 수 있습니다.

번식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1월이 되면 모든 식물들은 활동을 멈추는데, 이때 뿌리줄기를 캐와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심어두면 이른 봄에 새싹이 자라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단이 없는 가정이라면 화분에 심어도 되며 토양은 마사토가 좋습니다.

돈나물은 수분을 좋아하지만 침전이 되는 것을 싫어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토양이 바짝 마르기 전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는 꽃이 지고 나면 채취할 수 있으나 발아율이 현저히 낮아서 뿌리 번식을 추천하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랄 수 있게 생명력이 강한 만큼 우리 몸에도 좋은 영향을 많이 가져다주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대부분 지피식물들이 그러하듯이 수분함량이 높아 아삭하고 단백하여 국거리보다는 생채를 이용한 요리로 만들어서 섭취하는 것이 제맛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웰빙 나물로 봄철 입맛을 돋우어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돌나물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풋풋한 돌나물로 식욕을 돋우고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토란' 돌나물 효능, 물김치로 응용하면 맛+영양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알토란'이 여름철 이색 김치들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 녹화에서는 여름철 활력 보충과 입맛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름 김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향긋한 식감의 돌나물 물김치, 아삭한 맛이 일품인 오이 송송이김치, 남도의 자랑 돌산 갓김치 등의 레시피를 공개한 제작진은 요리연구가 강순의의 김치 담그기 비결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메뉴는 바로 돌나물 물김치로, '동의보감' 내에 해열과 해독에 좋다고 묘사돼 있는 돌나물은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식재료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식품치료 전문가 심선아는 "돌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또 우유보다 두 배 가량 풍부한 칼슘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이 풍부한 편이다"라고 설명했고, "골다공증 예방과 여성 호르몬을 대체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좋다"고 돌나물의 효능을 알렸다.

식욕을 돋우는 쌉쌀한 맛이 매력인 돌나물은 물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이들은 돌나물 물김치에 주재료인 소금물과 새우액젓, 천일염 외에 사과를 넣으면 돌나물 특유의 강한 향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돌나물 물김치의 레시피는 예상 외로 간단하다. 우선 돌나물은 깨끗한 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살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두고, 물 5컵에 고춧가루 1큰술을 넣은 뜰채를 담가 고춧물을 낸 뒤 여기에 다시마 우린 물 반컵, 멸치액젓, 소금, 다진 마늘, 고추씨, 풀국, 채 썬 사과를 적당량 넣고 섞는다.

이후 만들어 둔 김칫국물에 손질한 돌나물과 채 썬 홍고추, 청고추를 넣으면 돌나물 물김치가 완성된다. 현장에서 이를 맛본 맛 칼럼니스트 김유진은 "끝 맛은 톡 쏘는 칼칼한 맛인데 첫 맛은 기분 좋은 달달한 맛이다"라고 평가했고, 강순의는 "돌나물 물김치를 만들 때 콩물과 고구마 가루를 넣어 달콤한 맛을 낸다"며 자신만의 깨알 비법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