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봉출(아출)의 효능

Jinsunmi5066 2022. 8. 9. 07:41

봉출(아출)의 효능

봉아출, 아출(봉술), 광출,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아출의 뿌라줄기를 쓸 때에는 식초에 삶거나 불려서 볶는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에 작용한다.

기혈을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삭이며 적을 없애고 아픔을 멈추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과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기혈이 막혀 명치와 배가 아픈 데, 달거리가 없는데,

달거리아픔(생리통), 현벽, 징가, 적취, 소화장애, 타박상 등에 쓴다.

자궁경부암, 피부암에도 쓴다.

하루 4 ~ 10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 동의학 -

줄기가 곧게 자라며, 뿌리줄기는 살이 찌고 향기가 강하며 연한 노란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수상화서로 달리고 뿌리줄기에서 나오며 꽃잎은 노란색이다.

약재는 거의 난형을 이루고 지름 25~40㎜, 길이 4~6㎝이다.

바깥면은 회황갈색~회갈색을 띠고 마디는 환상으로 두드러졌고

마디 사이는 5~8㎜이며 가느다란 세로주름과 뿌리를 없앤 자국 및 곁뿌리줄기의 작은

융기가 있다.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숙근초본인 아출의 뿌리줄기를 건조한 것으로 중국 남부에서 자생하며,

가을, 겨울에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쪄서 햇볕에 말린다.

아출(봉출)은 기(氣)의 순활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혈(血)이 뭉쳐진 것을 깨뜨려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있다.

아랫배 부근에 생긴 덩어리를 없애고 그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양호한 약재로서,

가슴이나 배 부위에 혈이 뭉쳐서 생긴 통증이나 산후에 어혈로 인해 월경이 멈추거나

각종 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다.

삼릉이란 약재와 같이 사용하게 되면 혈이 뭉쳐진 것을 깨뜨리는 효능이 더욱 증가하므로,

기와 혈의 원활한 순환을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두가지 약재를 병용하여 사용한다.

무독(無毒),

생용하거나 식초를 이용하여 가공한 다음 복용한다.

기와 혈이 모두 약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하여 아랫배에 덩어리가 있는 사람은

복용을 신중히 하여야 하며 월경과다자와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 한약재사전 -

활혈거어약(活血祛瘀藥)으로 주요성분은 Zedoarone, d-Camphene, Cineol, Sesquiterpenol.

生薑科(생강과;Zingiberaceae)식물인 아출(Curcuma zedoaria (Berg. ) Rosc.) 의 뿌리줄기.

맛은 맵고 쓰다.

간경, 비경에 작용한다.

효능

파혈하고, 기의 흐름을 도우며 통증을 멎게 한다.

간경, 비경에 작용하여 폐경으로 인한 복통, 식적으로 인한 복통을 파혈하여

기가 잘 흐르도록하고 적을 없애주므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행기(行氣), 소적(消積), 지통(止痛)하는 작용이 삼릉(三稜)보다 우수하므로

체기에 의한 복부팽만, 동통(疼痛)에 청피, 빈랑 , 정향, 맥아 등을 가하여 쓴다.

주치

완복창통(脘腹脹痛), 혈체경폐(血滯經閉), 음식적체, 산후어혈로 인한 복통, 징가적취.

적용

A. 어혈을 없애고 활혈시키려할 때(活血化瘀)

1. 蓬朮은 심한 어혈증(瘀血症)을 치료할 때 三稜과 같이 쓰면 좋다.

최근에三稜과 蓬朮에는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간암에 대하여 항암작용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주로 부인과에 많이 쓰는데 월경통 및 기타 어혈이 쌓여서 오는 질환에 쓰면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가벼운 어혈에 써서는 안 된다.

보통의 어혈은 도인, 홍화로 해결하고 효과가 없을 때 삼릉과 봉출로 바꿀 필요가 있다.

복용 후에 효과가 나타나도 주의를 요하며 많이 써서는 안 된다.

2. 三稜과 마찬가지로 활혈화어(活血化瘀)를 목적으로 쓸 때는

일반 약으로 효과가 없고 복부창통(腹部脹痛)이 점점 심해지고 누르면 격렬한 통증이 오며,

심할 때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병증이 있으면 써도 된다.

2∼3첩 복용하면 다량의 瘀血이 배출된다. 증상이 가벼워지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3. 3개월 이상 월경이 없고 어혈의 울적(鬱積)이 심하여 하복창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일반 생리조절약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삼릉, 봉출에 향부자, 오약, 목향 등을 넣어 쓰면 좋다.

4. 봉출은 생리통의 치료에 사용되는 요약(要藥)이다.

생리통이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매월 아랫배에 심한통증이 일어나는 경우에 쓰면 좋다.

5. 蓬朮은 三稜처럼 부인과의 양성종양(良性腫瘍)에 치료효과가 있다.

난소낭종(卵巢囊腫), 자궁근종(子宮筋腫) 등으로 달거리가 늦어지거나,

조금씩 계속 출혈하여 아랫배가 아프고 누르면 덩어리가 만져질 때는

三稜과 蓬朮을 1전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3전까지 증량해도 된다. 처음부터 많이 쓰면 안 된다.

또한 다른 보혈약(補血藥)을 배합하여 공보겸시(攻補兼施)를 도모해야 한다.

공보겸시(攻補兼施)

치료법의 하나. 사기(邪氣)가 왕성하고 정기(正氣)가 쇠약한 병증에

공하법(攻下法)만을 사용하여 사기(邪氣)를 제거하려하면 정기가 지탱하지 못하고,

보익법(補益法)을 단독으로 쓰면 사기가 더 막히어 정체될 수 있으므로

공하법과 보법(補法)을 함께 써서 사기(邪氣)를 제거함과 아울러 정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1) 보기사하(補氣瀉下)

위장(胃腸)에 열이 몰리어 정기가 쇠약해지고 대변이 굳거나 설사를 하며,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오르고 통증이 있으며, 열이 높고 갈증이 생기며,

정신이 혼미하고 헛소리를 하며, 누런 설태(舌苔)가 끼고 혓바늘이 돋으며,

맥(脈)의 흐름이 매끄럽게 느껴지고 빠르지만(滑數) 뚜렷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사하약(瀉下藥)과 보기약(補氣藥)을 함께 사용하여 치료한다.

이런 경우에는 황룡탕을 쓴다.

황룡탕(黃龍湯)

대황(大黃), 망초(芒硝), 지실(枳實), 후박(厚朴), 당삼(黨蔘),

당귀(當歸), 감초(甘草), 생강(生薑), 대추(大棗)

2) 자음사하(滋陰瀉下)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며, 목구멍이 컬컬하고 갈증이 나며,

몸의 열이 내리지 않고 배가 딴딴하게 불러오며,

통증이 있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사하약(瀉下藥)과 자음약(滋陰藥)을 함께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승기양영탕(承氣養營湯)을 쓴다.

증액사하법(增液瀉下法)도 여기에 속한다.

승기양영탕(承氣養營湯)

지모(知母), 당귀(當歸), 작약(芍藥), 생지황(生地黃), 대황(大黃), 지실(枳實), 후박(厚朴)

6. 蓬朮은 산후악로가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조금씩 출혈을 하고 복부가 팽만하고 아플 때는

도인, 홍화, 천궁, 오약을 넣어 쓰면 좋다.

복용 후 어혈의 배출이 많아지면 곧 복용을 중단하고

천궁, 단삼, 적작약, 당귀 등으로 바꿔 치료한 다음 요양을 하면 좋다.

B. 항암작용(抗癌作用)

蓬朮에 함유되어 있는 휘발유는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외음부암(外陰部癌),

피부암(皮膚癌)에 대한 항암작용이 있어, 암세포를 직접 죽일 수 있다.

빨리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후기에는 효과가 별로 좋지 않다.

蓬朮을 쓰면 암조직을 변성, 괴사, 탈락, 위축, 용해, 소실시킨다.

암주변의 정상조직에는 해가 없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약리작용의 기서는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C. 적을 없앨 때(消積)

1. 봉출은 식적체기(食積氣滯)를 제거하므로

소화불량에는 산사(山査) . 계내금(鷄內金). 신곡(神曲). 맥아(麥芽). 청피(靑皮) 등과 같이 쓰면 좋다.

2. 봉출과 삼릉을 같이 쓰면 장유착에서 오는 복통을 치료할 수 있다.

이에는 기를 원활하게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약을 배합할 필요가 있고용량은 2錢으로 한다.

대량을 쓰면 안 된다.

3. 간경화 초기에 오는 복수로 어혈증(瘀血症)이 있을 때는 봉출에 이수약을 넣어 쓰면 좋다.

참고

삼릉과 작용이 비슷하나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같이 쓴다.

봉출은 기행작용이 우수하고 삼릉은은 파혈작용이 우수하다.

아출(莪朮)

다른이름

蓬朮(봉출), 蓬莪朮(봉아출), 蓬莪戌(봉아술), 廣朮(광출), 廣戌(광술)

약맛 : 고(苦, 쓴맛), 신(辛, 매운맛)

귀경 : 간(肝)경, 비(脾)경.

주치

폐경(閉經), 나력, 식적복통(食積腹痛), 심복통(心腹痛), 영류(癭瘤, 혹),

석가(石瘕 ; 자궁에 어혈이 모여 아이를 밴 것처럼 월경이 없고 아랫배가 아픈 병증),

적취(積聚 ; 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배 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증), 통경(痛經,생리통).

약용부위 : 뿌리줄기

처방

갈환자(褐丸子) : 의학입문
광출궤견탕(廣朮潰堅湯 ) : 의학입문

금기

파혈력(破血力)이 강하므로, 기혈허와 비위가 허약하면서 적체가 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월경과다자(月經過多者)와 임산부는 복용을 금해야 한다.

효능

소적산결(消積散結), 파적거어(破血去瘀), 행기지통(行氣止痛).

주치증상

開寶本草(개보본초)

腹痛(복통), 나쁜 기운에 감촉되어 갑자기 사지가 싸늘해지고 의식을 잃는 증상,

심한 구토와 설사, 몸이 찬 증상, 시큼한 소화액을 토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해독작용이 있다.

소화불량에 약재를 갈아서 술로 복용한다.

여성의 血氣(혈기)가 울체되어 적취가 생긴 것을 치료하며

남성의 氣(기)가 하복부에서 위로 치솟는 증상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積聚(적취), 몸이 찬 증상을 치료하며 갈아서 술과 식초로 복용한다.

池大明(지대명)

모든 氣病(기병)을 치료하고 胃(위)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월경을 통하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 외상으로 인한 통증과 출혈을 치료하며 內傷(내상)으로 인한 어혈을 제거한다.

王好古(왕호고)

肝經(간경)에 정체된 血(혈)을 통하게 한다.

약리작용

간, 폐, 심, 신, 비경에 작용.

복수암 세포와 간암 세포를 억제 및 파괴하는 작용, 항균작용, 건위작용, 피임 효과, 관상 동맥 질

환, 만성기관지염, 천식, 각종암(위암, 폐암, 간암, 림프선암, 결장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신경성

피부염에 곡지(曲池)와 혈해(血海)에 약침을 시술하여 효과, 정신 질환에 효험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엉긴 혈을 흩어지게 하며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킴. 심복

창통(心腹脹痛), 징가(癥瘕: 여성의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적취(積聚: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

는 병), 식체, 부인 어혈과 월경 중지, 타박상 동통을 치료함.(이때는 하루 5.5~11g을 물로 달이거

나 환을 짓거나 가 루내어 복용함)

안덕균씨의 “한국본초도감”

- 효 능 : 파혈거어(破血祛瘀), 행기지통(行氣止痛)

- 해 설

어혈(瘀血)이 정체되어 생기가 없고 전신에 통증이 심한 것을 제거시킨다.

어혈이 오래도록 제거되지 않아서 일어나는 징가(癥瘕)에도 비교적 강한 효력이 있다.

소화 기능 감퇴로 음식의 소화가 잘 안되고 헛배가 부르면서 아픈 증상을 해소시킨다

동의보감

모든 기를 잘 돌게 하고 월경을 잘하게 하며 어혈을 풀리게 하고 명치 아래와 복통을 멎게 한다.

현벽(痃癖)을 삭이고 분돈(奔豚: 신기(腎氣)의 적(積)을 말하며, 이것은 배꼽 아래에서 위로 명치까

지 치밀어 몹시 아픈 것이 특징)을 치료 한다

본 초

뿌리는 닭이나 오리의 알과 비슷한데 크고 작은 것이 일정하지 않다.

음력 9월에 캐어 쪄서 익힌 다음 햇볕에 말린다.

이 약은 아주 딴딴하고 굳기[堅硬] 때문에 부스러뜨리기 어려우므로 뜨거운 잿불 속에 묻어 잘 구

워서 뜨거울 때 절구에 넣고 짓찧으면 부서져서 가루가 된다

탕 액

현벽을 삭이는 데 아주 좋다. 빛은 검은데 기(氣) 속의 혈을 헤친다

입 문

묵은 식초(陳醋)를 두고 삶아서 썰어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쓰기도 하고 혹은 싸서 불에 굽거나 식

초로 축여 볶아 쓰기도 한다. 술과 같이 쓰면 좋다

아출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모든 냉기, 극도로 심한 심절통(心切痛), 수시로 발작하는 오래된 심복통(心腹痛)

봉아출(蓬莪朮) 75g(식초로 끓인 것), 목향(木香) 37.5g[외(煨) 즉 불에 묻어 구운 것을 가루 내어

매 회 1.9g씩 담초탕(淡醋湯)에 복용한다. [위생가보방]

소장장기(小腸臟氣)가 수시로 발작하고 견디기 어려운 증상

봉아출 가루를 공복에 총주(葱酒)로 3.75g씩 복용한다. [양씨호명방]

분돈산가(奔豚疝瘕)

봉아출, 육계, 소회향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복용한다. [본초휘언]

 

신물이 올라오거나 신물을 토하는 증상

봉아출 37.5g, 천황련(川黃連) 19g(오수유 19g을 같이 달여 오수유는 버린 것)을 달여 복용한다.

[단계심법]

부인 유주성 혈기통(遊走性 血氣痛) 및 요통

봉출(절편된 것), 건칠(갈은 것) 각 75g을 같이 볶아서 칠이 노랗게 되면 칠을 버리고 봉출만 가루

내어 따뜻한 술로 11g씩 마신다.

요통은 호도주(胡桃酒)로 마시고 유주성(遊走性) 동통은 찬물로 복용한다. [보제방]

생리중에 전신에 조열(潮熱)이 오며 구갈, 소복 동통, 두통이 오는 증상

삼릉(三稜: 식초로 볶은 것), 봉출(식초로 볶은 것, 홍화, 우술, 소목(蘇木)을 달여 공복에 복용한

다. [비전내부경험여과, 아출산]

숨이 차고 활설(滑泄)하며 소변이 잦은 증상

봉아출 37.5g, 금영자(金鈴子: 핵을 없앤 것) 37.5g을 가루 낸 후 거기에 뜨겁게 볶아서 곱게 가루

낸 붕사(硼砂) 3.75g을 넣고 고루 섞어서 7.5g씩 소금탕 혹은 알맞게 데운 술로 공복에 복용한다.

[손용화, 정원산]

상기천급(上氣喘急)

봉아출 19g을 술 한 잔 반으로 8할이 되게 달여 복용한다. [보생방]

관란토리(霍亂吐痢)로 죽을 것 같은 증상

봉아술, 곽향(藿香), 활석(滑石), 빈랑, 후박, 총실(蔥實)을 달여서 차게 해서 복용한다.[마씨소품]

자궁경부암

주로 봉아출 주사액을 병소에 주사한다.

또한 정맥 주사도 병용한다.

초기, 말기 여러 유형의 자궁경부암 환자 80명을 관찰한 결과 초기 병자는 평균 3개월 정도, 말기

환자는 평균 6개월 정도 투약으로 임상상 조기 완치(국소 종양이 소실되고 병리검사에 암조직이

없으며 3회의 질세포 검사가 음성이고 주위 침윤 조직이 소실되었거나 억제되었으며 자각 증상이

완전히 혹은 거의 없어짐)된 것이 30례이고, 현효(국소 종양 소실이 1/2 이상, 주위의 침윤 조직이

억제되고 자각 증상이 없어진 것이 명확함)가 15례이며, 유효(국소 병소가 작아지고 주위 침윤 조

직이 억제되었으며 자각 증상이 호전됨)가 14례였고, 무효(자각 증상과 객관적 검사에 변화가

거나 악화된 것)가 21례였다.

초기(원인, 1기, 2기)와 채화형(菜花型), 궤양형에 대한 효과가 좋다.

그러나 말기(3기, 4기)와 방사선 치료 후 재발 환자는 효과가 적었다.

민간요법

민간에서는 위의 더부룩함, 소화불량, 구풍 등에 아출을 하루 6~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시네올, 제도아론 등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위제 등의 제약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다 자란 잎은 굵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목욕제로 사용하는데, 요통이나 어깨통증, 피로회복 등에

좋다고 한다.

아출의 뿌리 줄기에서 전분을 얻을 수 있고 어린 잎집의 싹은 채소로 식용을 한다.

주의사항

주의사항으로 기혈양허(氣血兩虛), 비위가 약하고 적취(積聚)가 없는 사람은 극히 조심스럽게 써

야 하며 임신부는 금한다.

'본초정'에서는 "성질이 강(剛)하고 기(氣)가 급하므로 견완(堅頑)의 적(積)이 아니면 쓰지 말아야

한다."고 명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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