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질환 다스리는 호랑가시나무
구골목이라 부르고 서양에서 홀리라한다
특징; 육각꼴의 잎결각 끝에붙은 가시다 구골목이란 이름도 줄기가 개뼈를닮아그리불럿다
서양에서는 신성시여기는 나무이다
예수의 머리에박힌 가시를 부리로뽑다가 죽은새가있는데 그새를 로빈이라부르고
이새가 호랑가시 열매를 아주좋아한다그래서 성탄절 장식용으로 쓰게되었다
구골목은 뼈질환에 아주 탁월하다 골절,골다공증,류머티스관절염,요통등
신통한효력을 보여준다 붉은열매,잎,줄기,뿌리 전체를 사용한다
열매는 겨울에 빨갛게 잘익은거로따서 30도이상술에 담가서 6개월숙성후 하루3번 적당량 마신다
술이센사람은 3~4잔도 가능 근육과 뼈마디가 쑤실때 효과있다
또 열매는 심장도 튼튼히하고 정신을맑게하며 자양강장제로 쓰기도한다
잎,뿌리,줄기는 잘게썰어 솥에넣고 물을부어 24시간 뭉근하게 달인다
대략 약재 두근에 물 다섯되가 적당하다 그물을 수시로 마신다 대략 150미리정도
무릅이쑤시고 다리에 힘이없는증세 신허로인한 요통 관절염에 효과있다
단방보다 인동덩굴과 골담초를 더하면 약효가크다
독이없어서 편하게 사용해도 좋은재료다간혹 피임효과가있어 체질에따라 임신이 안될수도 있다
잎으로만든차는 기침과 가래를없에는데 이름이 높다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사포닌,탄닌 등이 들어있어 성질은 평하고 맛이달고 간,신장,페에 작용한다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서 자생한다 정원수나 가로수 울타리로 많이쓴다
사람들에게 잘알려져있지않지만 각종 뼈질환에 탁월한효과가 있다.




호랑가시나무(묘아자)
학 명 Ilex spp. 영 명 Holley tree
꽃 말 보호
◑ 묘아자(描兒刺)나무라고도 함.
감탕나무과(―科 Aquifol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한국에는 4종 2변종이 자생하는데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I. crenata)·좀꽝꽝나무(I. crenata var. microphylla)·감탕나무(I. integra)·먼나무(I. rotunda)는 상록성이고, 대팻집나무(I. macropoda)·민대팻집나무(I. macropoda for. pseudo-macropoda)는 낙엽성이다. 한국의 호랑가시나무는 외국의 다른 호랑가시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예쁘고, 나무의 모양과 열매도 아름다워 조경수 및 절화재로서 각광받고 있다. 추위에 약해 변산반도가 북한계로 여겨진다. 전라북도 부안군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의 완도군·해남군,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군락으로 자생하지만 소규모이고, 중국 남부에도 분포한다. 번식은 씨와 꺾꽂이로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장식용으로 심고 울타리용으로도 심는다.
◑ 키는 2~3m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가죽질의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 모양의 6각형으로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1~20개의 가시가 있다. 향기가 나는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걸쳐 5~6개가 잎겨드랑이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암술과 수술이 모두 생기지만 그중 한쪽 성(性)만 발달한다. 열매는 10월 하순경 둥글고 지름이 12㎜ 미만인 주홍색으로 익어 이듬해 5월까지 달린다. 이 나무는 잎의 톱니가 가시이므로 호랑이처럼 무섭다는 의미에서 호랑등긁기·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한다. 감탕나무속(―屬 Ilex)에 120여 종(種)이 알려져 있지만 원예품종을 포함하면 500종 이상이 된다.
◑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면 빨간 열매를 달고 잎 끝이 가시 같은 잎으로 장식된 그림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바로 서양호랑가시나무인데, 오늘의 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이다. 잎 끝이 뾰족한 것이 호랑이의 발톱을 닮아서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꽃말도 가시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킨다는 뜻이다.
◑ 자생 호랑가시나무는 추위에 약한 편이지만 개량된 원예종들은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연중 늘 푸르게 빛나는 잎도 좋지만 특히 가을철 이후 달리는 빨간 열매가 일품이다. 봄에 짧게 피는 하얀 꽃도 향기가 좋다. 정원수, 가로수, 생울타리용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 실내용으로 가시 때문에 가정에서는 제한적이만 사무실 같은 공공건물 같은 곳에서는 이용할 수 있다. 잎, 열매, 줄기, 뿌리 모두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 기르기
가을에 씨앗을 따서 과육을 잘 씻어낸 다음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린다. 삽목은 3-4월에 전년도에 나온 가지를 이용하거나 6-7월 장마철에 당년에 나온 가지를 10-15cm로 잘라 삽목하면 된다. 정원에서 기를 때는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 구골목과 호랑가시나무 & 구골나무
호랑가시나무에는 노란호랑가시나무와 호랑가시나무가 있으며 완도 호랑가시나무 양호랑가시나무가 있다. 남부지방에는 호랑가시나무와 닮은 나무가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이지만 구골 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관목이다.
어린 구골나무의 잎은 호랑나무가시잎과 비슷하게 갈라져 있지만 다 성장한 나무의 잎사귀는 타원형에 가깝다. 호랑가시나무의 한자명이 구골목(枸骨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호랑가시나무의 정확한 한자명은 묘아자(描兒刺)이다.
◑ 구골 나무의 줄기가 개 뼈를 닮았다 하여 구골 나무라고 부른다. 맛도 서
로 비슷하여 호랑가시나무는 맛이 쓰고 서늘하며 구골 나무는 약간 쓰고 서늘하다. 가시도 '호랑이 발톱'이라고 부른다. 효능도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허리와 무릎의 뼈와 근육에 활력을 높여준다. 외용으로는 종기에 잎을 짓이겨 붙인다.
또한 백일해에는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좋은 효험이 있다. 호랑가시나무와 구골 나무 모두 간장과 신장을 보하며 관절염, 허리와 무릎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노란호랑가시나무는 열매가 노랗게 익으며 호랑가시나무는 열매가 빨갛게 익고 구골 나무는 열매가 자흑색으로 익는다. 양호랑가시나무는 검은 적색의 열매가 열린다. 두 가지 모두 귀한 약나무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종류에 관계없이 약용으로 사용한다.
◑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나무로 알려진 "호랑가시나무" 이야기.
호랑가시나무는 잘 자라봐야 겨우 3∼5미터 정도 자라는 작은 키의 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는 성탄절 카드에 흔히 등장하는 뾰족뾰족한 초록색 이파리에 빨간 작은 동그라미 모양의 열매가 촘촘히 달린 바로 그 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는 빨간색 열매가 아름다운 까닭에 꽃이 봄에 피지만, "겨울나무"라 부르고 있다.
◑ 호랑가시나무의 영어 이름은 "성(聖)스럽다"는 뜻의 "Holy"에서 나온 "Holly"이다. 서양에는 크리스마스의 장식으로 이 나무를 선물하기도 하는데, 이때 선물 받은 나무 잎의 가시가 억세면 그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가 강해지고, 부드러우면 어머니가 집안의 발언권에 강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 이유에서 가시가 억세면, He-Holly, 부드러우면 She-Holly 라고 부르기도 한다.
◑ 우리나라에서 "호랑가시나무"라 이름 붙은 것은 잎 끄트머리의 가시가 마치 호랑이 발톱을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호랑이도 무서워 할 정도로 가시가 단단한 나무라는 뜻에서라고도 한다. 또 일부 전북 지방에서는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 때 등 긁개로 썼던 나무라 해서 "호랑이등긁개나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호랑가시나무 의 유래
호랑가시나무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육각 꼴의 잎결각 끝에 붙은 날카로운 가시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가 이 나뭇잎에 붙은 가시로 등을 긁는다 하여 ‘호랑이 등긁기 나무’라고 부르다가 ‘호랑가시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이 나무의 가시가 고양이 발톱을 닮았다 하여 묘아자(猫兒刺) 또는 늙은 호랑이의 발톱을 닮았다 하여 노호자(老虎刺)라고 부른다.
구골목이라는 이름은 나무줄기가 개뼈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지만 유사종인 구골나무가 있기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는 음력 2월 영등날에 호랑가시나무를 꺾어서 정어리의 머리에 꿰어 처마 끝에 매달면 나쁜 잡귀가 물러간다는 풍속이 있다. 정어리의 눈알로 귀신을 노려보다가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로 눈을 찔러 귀신이 오지 못하도록 한다는 뜻도 있고, 잘못 들어오면 정어리처럼 눈을 꿴다고 귀신에게 경고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 서양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긴다.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관을 쓰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을 때 그 고통을 덜어 주려고 날카로운 가시에 몸을 던진 작은 새가 있었다고 한다. 로빈이라고 하는 이 작은 새는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부리로 뽑아내려고 애쓰다가 자신도 가시에 찔려 죽게 되었다. 바로 이 로빈새가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를 잘 먹기 때문에 서양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성탄절에 장식용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 기독교가 널리 퍼지기 전인 로마시대에도 로마인들은 이 나무를 집 안에 심으면 재앙이 없어지고 기쁜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로마시대의 이름난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이 나무의 꽃을 물에 던지면 물이 엉키고, 이 나무로 만든 연장을 짐승에게 던지면 힘이 모자라 맞히지 못하더라도 다시 주인의 손으로 돌아오는 나무라고 하였다.
◑ 호랑가시나무의 효능
호랑가시나무는 갖가지 뼈질환에 양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 호랑가시나무 열매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양기를 늘려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도 자양강장제 또는 해열제로 더러 쓴다. 잎이나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쓸 때에는 잘게 썰어서 가마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붓고 24시간 이상 뭉근하게 달인다. 대략 약재 2근(1천2백 그램)에 물 다섯 되(9천cc)쯤이 적당하다. 이렇게 달인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골다공증, 무릎이 쑤시고 다리에 힘이 없는 증세, 신허로 인한 요통,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효력이 크다. 오래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오래 살게 된다.
◑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氣)와 혈(血)을 길러 주며 풍(風)과 습(濕)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두통, 귀울림, 고혈압, 눈충혈에도 효과가 있다. 호랑가시나무를 단방으로 쓰기보다는 인동덩굴과 골담초를 더하여 쓰면 약효가 더욱 크다. 독이 없으므로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약재다 . 피임 효과도 있어 달인 물을 마시면 체질에 따라 임신이 안 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호랑가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구골차(호랑가시나무차)라고 부르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차로 이름이 높다. 호랑가시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 15~30그램을 뜨거운 물로 10~30분쯤 우려내어 수시로 마시면 된다. 구골차(호랑가시나무차)는 기와 혈을 돕고 폐의 진액을 늘리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한다.
◑ <본초경소>라는 중국 의학책에는 호랑가시나무 잎이 기침을 낮게 하는 효능에 대해 “잎을 달여 마시면 담화(痰火)를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무릇 담화는 모두 음허화염(陰虛火炎)이 폐에까지 차올라 진액이 말라서 생기는 것이다. 호랑가시나무 잎은 족소음경으로 직접 들어가 보양음기(補養陰氣)하므로 담화가 스스로 없어지니 마치 끓는 가마솥 밑에서 나무를 끄집어내는 것과 같다.”고 적혀 있다.
◑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 사포닌, 탄닌, 쓴맛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간, 신장, 폐에 작용한다. 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해안가에 자생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 또는 울타리용으로 흔히 심는데 특히 제주도에 많다. 변산반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사람들에게 그 효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갖가지 뼈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한 약나무이다

○ 호랑가시나무 의 효능
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Lind)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떨기나무이다.감탕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3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노란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묘아자나무), 꽝꽝나무, 좀꽝꽝나무(꽝꽝나무), 감탕나무
(떡가지나무, 끈제기나무), 대팻집나무(대패집나무, 물안포기나무), 청대팻집나무
(민대팻집나무), 먼나무(좀감탕나무)가 자라고 있다.
키는 높이 3~4m 까지 자란다. 주로 남부지방 바닷가 및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갈라지지 않는다. 가지가 무성하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각이 진 부분은 가시가 되고 가죽질이다. 잎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잎겨드랑이의 산형꽃차례에 자잘한 백록색 꽃이 5~6개씩 모여 피며
향기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꽃부리 열편의 기부에 붙어 있으며 꽃잎과 어긋나고 꽃밥에 세로로 갈라진
금이 있다. 암술은 1개이다. 핵과(核果)는 타원형 모양이며 산뜻한 다홍빛이며 종자는 4개가
들어 있다.붉게 익은 열매가 달린 가지를 크리스마스 때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호랑가시나무라는 뜻은 그 예사롭지 않은 제멋대로의 험상궂은 가시가 호랑이 처럼 무섭다는
뜻에서 '호랑가시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전북 변산 지방에서는 '호랑등긁기나무'
라고 부르며, 전남 완도 지방에서는 '호랑이발톱나무'라고 하며 제주도 지방에서는 '더러가시낭'
이라고 부르는데 모두가 가시의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붙여진 이름들이다.
호랑가시나무에는 노란호랑가시나무와 호랑가시나무가 있으며 완도 호랑가시나무
양호랑가시나무가 있다.
호랑가시나무의 잎을 구골엽(枸骨葉), 뿌리를 구골근(枸骨根), 나무 껍질을 구골수피
(枸骨樹皮),열매를 구골자(枸骨子)라고 하며 모두 약용한다.
호랑가시나무의 다른 이름은 구골(枸骨: 당본초), 목밀(木蜜: 육기, 시소),
추목(樞木: 신농본초경소), 십대공로(十大功勞: 본경봉원), 구골목, 더러가시낭, 호랑가시나무,
호랑등긁기나무, 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한다.
호랑가시나무 잎의 다른 이름은 구골엽(枸骨葉: 본초습유), 묘아자(猫兒刺: 본초강목),
구골자(枸骨刺: 본초휘언), 팔각차(八角茶: 본초종신), 노서자(老鼠刺: 본초강목습유),
노호자(老虎刺: 강소식약지), 구청륵(狗靑竻: 강서중약), 산혈단(散血丹, 팔각자:八角刺:
광서중약지), 양각자(羊角刺: 호남약물지)등으로 부른다.
호랑가시나무 뿌리의 다른 이름은 구골근(枸骨根: 복건민간초약), 공노근(功勞根:
절강민간초약)등으로 부른다.
호랑가시나무 껍질의 다른 이름은 구골수피(枸骨樹皮: 본초습유)라고 부른다.
약효 및 복용방법
1, 폐결핵
호랑가시나무 여린 잎 37.5g을 불에 말려 끓는 물에 담갔다가 차대신 마신다.
2, 요통 및 관절통
호랑가시나무 잎을 술에 담가 먹는다.
3, 백반증
호랑가시나무 가지와 잎을 태운 재에 물울 뿌려 취한 즙을 백반병에 바른다.
또는 걸쭉하게 달여 발라도 좋다.
4, 간신을 보양하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할 때
호랑가시나무의 가지와 잎을 붉은 설탕, 붉은대추 또는 검은 대추와 함께 달여서 먹으면
간신이 보양되고 허리와 무릎이 튼튼해진다.
5, 일하다가 허리를 다쳤을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37.5~56g, 오적건(烏賊乾) 2개에 술과 물 각 절반씩을 넣고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복용한다.
6, 관절염 및 관절통
호랑가시나무 뿌리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7, 신경성 두통
호랑가시나무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8, 눈이 벌겋게 충혈될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19g, 차전초(車前草) 18.5~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9, 치통
호랑가시나무 뿌리 19g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10, 유행성 이하선염
호랑가시나무 뿌리를 7번 찌고 7번 햇볕에 말려 1번에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11, 정강이에 난 부스럼이 곪았을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148g을 달인 물로 하루에 1~2번씩 아픈 곳을 씻는다.
12, 필라리아증(filariasis: 사상충(絲狀蟲:필라리아)의 감염, 기생으로 일어나는 질환, 사상충증
(絲狀蟲症)이라고도 한다. 급성증세로는 발열과 함께 전신성의 경련을 일으키고, 어깨, 유방,
고환 등에 국한성 종창,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수년에서 십수년의 경과를 거쳐 만성이
되면 음낭수종, 상피병(象皮病), 유미뇨(乳糜尿) 등이 나타난다. 감염자를 모기가 흡혈할 때 피
속의 자충(仔蟲:마이크로 필라리아)이 모기의 체내로 들어가, 그 속에서 발육하여 감염유충이
된 후, 그 모기가 흡혈할 때 인체 내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킨다.)
①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75g(말린 것은 52g), 토우슬(土牛膝)의 산뜻하면서도 진한 붉은
빛깔의 줄기 18.5g에 황주(黃酒) 적당량(환자의 주량에 따라 가감한다)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절강중의잡지]
②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 한 웅큼(얇게 자른 것) 75g~113g, 모초근(茅草根) 한 움큼
(약 37.5g)을 황주(黃酒)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③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 75g, 빈랑(檳榔)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13, 백일해
호랑가시나무 뿌리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혈액순환촉진, 심장수축력 강화,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 해열, 두통, 백반증, 폐결핵, 해수,
기력쇠약,요통, 류마티스성 관절염,요슬통, 타박상, 정력증진, 관절염, 이명증, 치통, 피임,
눈아픔,구충약,눈과 머리를 맑게하는 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의 효능
뼈 질환 다스리는 호랑가시나무
구골목(枸骨木)이라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나 크리스마스 철에 장식용으로 널리 쓰는 잎이 육각 꼴이고
가시가 많고 빨간 열매가 달리는 나무라면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구골목을 우리나라 말로는
호랑가시나무라고 하며 서양에서는 홀리(Holly)라고 부른다. 호랑가시나무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육각 꼴의
잎결각 끝에 붙은 날카로운 가시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가 이 나뭇잎에 붙은 가시로 등을 긁는다 하여 ‘호랑이 등긁기
나무’라고 부르다가 ‘호랑가시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이 나무의 가시가 고양이 발톱을 닮았다 하여 묘아자(猫兒刺) 또는 늙은 호랑이의 발
톱을 닮았다 하여 노호자(老虎刺)라고 부른다. 구골목이라는 이름은 나무 줄기가 개뼈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는 음력 2월 영등날에 호랑가시나무를 꺾어서 정어리의 머리에 꿰어 처마 끝에 매달면 나쁜 잡귀가
물러간다는 풍속이 있다. 정어리의 눈알로 귀신을 노려 보다가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로 눈을 찔러 귀신이
오지 못하도록 한다는 뜻도 있고, 잘못 들어오면 정어리처럼 눈을 꿴다고 귀신에게 경고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서양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긴다.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관을 쓰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을 때
그 고통을 덜어 주려고 날카로운 가시에 몸을 던진 작은 새가 있었다고 한다.
로빈이라고 하는 이 작은 새는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부리로 뽑아내려고 애쓰다가 자신도
가시에 찔려 죽게 되었다. 바로 이 로빈새가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를 잘 먹기 때문에 서양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성탄절에 장식용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기독교가 널리 퍼지기 전인 로마시대에도 로마인들은 이 나무를 집 안에 심으면 재앙이 없어지고 기쁜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로마시대의 이름난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이 나무의 꽃을 물에 던지면 물이 엉키고,
이 나무로 만든 연장을 짐승에게 던지면 힘이 모자라 맞히지 못하더라도 다시 주인의 손으로 돌아오는 나무라고 하였다.
구골목은 갖가지 뼈 질환에 양약이다. 골절, 골다골증,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신기한 효력을 발휘한다.
빨갛게 익은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전체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약으로 쓸 때는 겨울철에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6개월 뒤부터 하루 3번 기분 좋게 취하지 않을 만큼씩만 마신다.
근육과 뼈마디가 쑤시는 병,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 등에 효력이 대단하다. 호랑가시나무 열매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양기를 늘려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도 자양강장제 또는 해열제로 더러 쓴다.
잎이나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쓸 때에는 잘게 썰어서 가마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붓고 24시간 이상 뭉근하게 달인다.
대략 약재 2근(1천2백 그램)에 물 다섯 되(9천cc)쯤이 적당하다. 이렇게 달인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골다공증,
무릎이 쑤시고 다리에 힘이 없는 증세, 신허로 인한 요통,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효력이 크다. 오래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오래 살게 된다.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氣)와 혈(血)을 길러 주며
풍(風)과 습(濕)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두통, 귀울림, 고혈압, 눈 충혈에도 효과가 있다.
구골목을 단방으로 쓰기보다는 인동덩굴과 골담초를 더하여 쓰면 약효가 더욱 크다. 구골목은 독이 없으므로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약재다 . 피임 효과도 있어 구골목 달인 물을 마시면 체질에 따라 임신이 안 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랑가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구골차라고 부르는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약차로
이름이 높다. 호랑가시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 것 15~30그램을 뜨거운 물로 10~30분쯤 우려내어 수시로
마시면 된다.
구골차는 기와 혈을 돕고 폐의 진액을 늘리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한다.
<본초경소>라는 중국 의학책에는 호랑가시나무 잎이 기침을 나게하는 효능에 대해 “잎을 달여 마시면
담화(痰火)를 치료하는 데 특효가 있다.
무릇 담화는 모두 음허화염(陰虛火炎)이 폐에까지 차올라 진액이 말라서 생기는 것이다. 호랑가시나무 잎은
족소음경으로 직접 들어가 보양음기(補養陰氣)하므로 담화가 스스로 없어지니 마치 끓는 가마솥 밑에서 나무를
끄집어내는 것과 같다.”고 적혀있다.
호랑가시나무에는 카페인, 사포닌, 탄닌, 쓴맛 물질 등이 들어있다. 성질은 평하며 맛이 달고 간, 신장, 폐에 작용한다.
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해안가에 자생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 또는 울타리용으로 흔히 심는데 특히 제주도에 많다.
변산반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사람들에게 그 효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갖가지 뼈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한 약나무이다.

호랑가시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폐결핵
호랑가시나무 여린 잎 37.5g을 불에 말려 끓는 물에 담갔다가 차대신 마신다. [호남약물지]
2, 요통 및 관절통 호랑가시나무 잎을 술에 담가 먹는다. [호남약물지]
3, 백반증
호랑가시나무 가지와 잎을 태운 재에 물울 뿌려 취한 즙을 백반병에 바른다.
또는 걸쭉하게 달여 발라도 좋다. [본초습유]
4, 간신을 보양하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할 때
호랑가시나무의 가지와 잎을 붉은 설탕, 붉은대추 또는 검은 대추와 함께 달여서 먹으면
간신이 보양되고 허리와 무릎이 튼튼해진다. [중국약식지]

5, 일하다가 허리를 다쳤을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37.5~56g, 오적건(烏賊乾) 2개에 술과 물 각 절반씩을 넣고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6, 관절염 및 관절통
호랑가시나무 뿌리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
7, 신경성 두통
호랑가시나무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
8, 눈이 벌겋게 충혈될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19g, 차전초(車前草) 18.5~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
9, 치통
호랑가시나무 뿌리 19g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
10, 유행성 이하선염
호랑가시나무 뿌리를 7번 찌고 7번 햇볕에 말려 1번에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11, 정강이에 난 부스럼이 곪았을 때
호랑가시나무 뿌리 148g을 달인 물로 하루에 1~2번씩 아픈 곳을 씻는다. [복건민간초약]
12, 필라리아증(filariasis: 사상충(絲狀蟲:필라리아)의 감염, 기생으로 일어나는 질환,
사상충증(絲狀蟲症)이라고도 한다. 급성증세로는 발열과 함께 전신성의 경련을 일으키고,
어깨, 유방, 고환 등에 국한성 종창,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수년에서 십수년의 경과를 거쳐 만성이 되면 음낭수종, 상피병(象皮病),
유미뇨(乳糜尿) 등이 나타난다. 감염자를 모기가 흡혈할 때 피 속의
자충(仔蟲:마이크로 필라리아)이 모기의 체내로 들어가,
그 속에서 발육하여 감염유충이 된 후, 그 모기가 흡혈할 때 인체 내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킨다.)
①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75g(말린 것은 52g), 토우슬(土牛膝)의 산뜻하면서도
진한 붉은 빛깔의 줄기 18.5g에 황주(黃酒) 적당량(환자의 주량에 따라 가감한다)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②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 한 웅큼(얇게 자른 것) 75g~113g, 모초근(茅草根)
한 움큼(약 37.5g)을 황주(黃酒)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중의잡지]
③ 신선한 호랑가시나무 뿌리 75g, 빈랑(檳榔)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중의잡지]
13, 백일해
호랑가시나무 뿌리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임경빈씨가 쓴 <나무백과> 제 2권에서는 호랑가시나무를 소개하면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호랑가시나무가 귀하게 대접받는 나무이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외에 축복을 받는 나무 또는
축복을 주는 나무로 신성시하게 여기는 나무이다.
옛날 로마의 태양을 숭배하는 농신제(農神祭)에서는 호랑가시나무(Holly: 호올리)를
그들의 친구들에게 존경과 좋은 소망의 상징으로 선물을 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호랑가시나무로 만든 차가 홍역에 좋다고 믿었으며, 잎으로 만든 쥬스는
황달,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하며 중국에서는 껍질과 잎이 달린 가지로 즙을 내어 마시면
강장제로서 특히 콩팥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호랑가시나무의 잎의 표면은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이 지나칠 정도로 윤이 번쩍 번쩍거린다.
태양의 빛을 반사해가면서 잎에서는 엽록소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호랑가시나무의 용도가 탁월하고 건강증진에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볼 때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사람은호랑가시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본다면 또다른 느낌과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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