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神仙草)
학명은 Angelicus uitilis 천사가 인류에게 가져 다 준 유용한 식물 이란 뜻이며잎을 따면 다음날 다시 잎이 나온다 하여 일본에서는 명일엽이라 부르기도 한다.
비타민류 (Vitamin B1, B2, B6, B12, C)와 미네랄 류 (Ca, Mg, Na, K, Ge)가 풍부하게 들어 비타민류 (Vitamin B1, B2, B6, B12, C)와 미네랄 류 (Ca, Mg, Na, K, G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특히 게르마늄(Ge)성분은 증혈 작용, 항균 작용, 간 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등 인체에서 유용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과
암이나 고혈압 등 각종 난치병에 놀라운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기적의 약초라 불리는 신선초는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 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야채이다. "침묵의 장기 - 악화되기 전에는 증상을 알 수 없다" 하여 붙여진 간장병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과음, 약물남용, 과로, 스트레스, 바이러스성 감염, 영양의 블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간장병을 신선초에 함유된 유기 게르마늄이 혈액을 깨끗이 하고 비타민과 칼슘 등의 미네랄이 간 기능을 활성화 시킴 으로써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게 된다. 또한 신선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100g 중 540mg 이나 되는 칼륨(k)은 혈압강화작용을 하며 잎의 노란즙 (후라보노이드)은 변비개선,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 암 예방에 탁월한효과를 나타낸다.
신선초 즙
신선초에 함유된 각종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신선초 즙은 저속 회전의 쌍기어 방식의 녹즙기를 준비하고 싱싱한 재료를 약 7-8cm 크기로 자른 다음 줄기의 굵은 부분부터 투입하면 된다
신선초재배기술
1. 신선초 특성 및 효능
신선초는 아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미나리과 다년생 숙근 초본으로 뿌리 가까이에서 잎이 나며 긴 엽병을 지닌 잎은 2~3회 3갈래로 발생한다, 잎사귀는 인삼과 비슷하여 2~3개 잎으로 갈라져 있고 계란형태이다 꽃은 2-3년 자라면 꽃대를 내어 그 위에 20~70개 복합화서가 형성되며 담황색을 띠고 5~10월 개화하여 한 포기당 수 만개의 씨앗이 맺힌다.
학명은 Angelica Utilis Makino이며 Angelica는 ‘천사’라는 뜻을 나타내고 종명인 Utilis는 ‘유용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어원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선초,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 중국에서는 함초(鹹草) 등으로 불리워 진다. 최근 녹즙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신선초는 함유 성분이 게르마늄, 마그네슘, 나트륨, 유황, 엽록소 염소, 규소, 비오틴, 판토텐산, 엽산, 콜린, 니코틴산, 카로틴, 조사포닌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 당뇨병, 간경화, 미용, 거담, 진해, 피로방지, 백발과 대머리예방, 조골작용, 피부염예방, 골 및 생식신경의 정화 등에 좋은 것으로 임응규 박사팀의 성분분석결과(표 1) 발표로 생산 및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2. 재배 환경
국내 전역에 재배가 가능하며 부식질이 풍부한 사질양토, 부식토, 식질양토등에서 잘 자라고 주변에 진딧물이 많은 나무(향나무, 무궁화, 아카시아 등)는 제거해야 진딧물 피해가 적다.
생육적온은 20-25℃가 재배에 알맞으나 영하 5℃에서도 얼어죽지 않으나 35℃이상에서는 고사한다. (30℃이상온도 생장저하) 재배에 알맞은 토양 산도는 PH 6.0~6.5이며 토심이 30cm~50cm되어야 잘 자란다.
3. 차광피복 재배 기술
가. 폿트 육묘
300평당 폿트(크기 8cm) 11,000개정도 준비한다.
하우스 차광 재배시 10월 상순~10월 하순에 파종한다.
종자는 본밭 10a당 1ℓ정도 준비한다.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파종전 물에 24시간 침종 한다.
상토는 완숙퇴비를 햇볕에 말려 3mm채로 쳐서 흙과 1:1 비율로 섞어 소독서 사용한다.
묘상을 평평하게 한 후 그 위에 폿트를 놓고 폿트당 2립씩 파종하고 0.5cm정도 복토 한 후 충분히 관수한다.
관수 후에는 소형턴넬을 설치해서 20℃정도 되게 온도를 유지(낮 최고온도 25℃, 밤 최저온도 10℃)하고 수시로 관수하여 묘상 습도를 70~80% 유지한다.
나. 발아후 관리
종자는 파종 후 3주일 정도면 발아가 되는데 발아율은 60~70%정도로 높지 않다.
발아 후에는 무름병 발생 위험이 크므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어야 하며 무름병 방제를 위해 질석(vk81)을 뿌려 준다.
묘상내의 온도는 20~25℃가 좋으며 겉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관수해 준다.
다. 흑색비닐 피복 및 정식
정식 예정지는 되도록 남북방향으로 두둑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두둑은 너비 70cm, 높이 20cm가 알맞다. 300평당 밑거름은 완숙퇴비 3,000kg과 석회 150kg을 주고 경운하며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잡초발생을 억제하 기위해 흑색비닐로 멀칭피복을 한다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초기 생육이 나빠 좋지 않다.
파종 후 60~70일경에 병충해 피해가 없고 건강한 묘를 골라 본포에 정식한다. 심는 간격은 멀칭 두둑위에 2줄로 25cm 간격으로 심는다.
라. 정식후 관리
정식 후에는 충분 관수 해서 토양수분이 70~80% 유지 되게 관리한다.
이때 너무 과습하거나 건조하게 되면 고사하게 된다.
정식후 7~10일정도 지나면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게 된다.
아래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백색으로 변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 엽록소 생성이 곤란한 잎은 모두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생육이 웬만한 토양에서는 잘 자라므로 주지 않아도 되나 생육이 매우 불량할 때는 18-0-18 복합비료로 1주당 5g을 포기에서 15cm이상 떨어져 비닐위에 구멍을 뚫고 준다.
온도는 20~25℃가 좋으며 하우스 재배에서는 특히 고온이 되지 않도록 차광재배를 해야 한다.
고온장해나 기타 각종 장해로 인해 생육이 나쁠 때 생육촉진을 위해 생장 조절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소비자가 녹즙 복용시 냄새등 체내 거부반응으로 불쾌하게 여긴다.
유기농업 농가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완숙발효 퇴비를 조제해서 다량 시용하고 작물에 유익한 영양제(콩물 아미노산+막걸리)를 만들어 관수해 주고 있다.
마. 차광
종자 채취용으로는 25~75% 차광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생엽 및 녹즙용으로 생산 할 경우 75%차광시 여름철에는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좋다. 그러나 겨울철 재배에는 일사량이 적고 온도가 낮아 수확량이 떨어지므로 50%차광 정도가 좋다.
바. 수확 및 이용
수확은 정식후 70일부터 3개 이상 잎줄기가 생성됐을 때 1번째 잎을 잘라 준다(하우스재배시 평당 7kg정도 수확).
신선초는 쓴맛이 있으나 익숙해지면 먹는량에 제한없이 먹을 수 있는데 생엽, 녹즙, 건조후 닳여 먹거나, 신선초 술, 차효소제품, 비누, 국수, 차엿, 음료수 전병을 만들어 섭취 할 수 있다.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관문(비수리)의 효능 (0) | 2021.06.29 |
---|---|
신선초(神仙草)/신립초 효능 (0) | 2021.06.29 |
신선초 효능 (0) | 2021.06.29 |
산오이풀의 효능 (0) | 2021.06.28 |
오이풀(지유)의 효능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