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선종. 용종을 치료하는 우엉
마산에 사는 청정 스님(66세, 여)은 2008년
잦은 복통과 항문 출혈에 살이 너무 빠져 진단받은 결과 진행성 대장선종과 담낭결석 진단을 받았다. 대장을 3cm나 절제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설사 및 황달로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그리고 살이 계속 빠졌고 우울증으로 1년 가까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몸에 좋다는 차와 약재를 먹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지인으로부터 우엉차를 먹어보라는 말을 듣고 우엉 뿌리차를 달여 먹기 시작했다. 우엉차를 먹자 배가 따뜻해지면서 설사가 멎고 복통과 황달은 물론 혈압도 내려갔다.
그녀는 밥을 지을 때도 우엉 달인 물을 사용하고 반찬으로는 우엉김치, 우엉 전, 우엉조림, 우엉 장아찌 등으로 차릴 만큼 매끼 식사마다 우엉이 빠지지 않는다. 그렇게 우엉을 먹은 지 5년이 지난 현재 그녀는 보통 사람보다 대장이 훨씬 건강한 상태다.
국립암협회연구결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대상선종이 27%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동의보감에는 “우엉은 오장의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하복부의 내장 통증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통증이 해소되었다는 것은 곧 상ㄴ소가 잘 공급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엉이 대장암을 치료하는 원리는 무엇일까? 우엉의 불용성 식이섬유인 리그닌 성분은 혈중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흡착 배출하여 혈류를 개선시키고,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우엉껍질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전을 제거하므로 산소공급 통로인 혈관을 열어줘서 세포에 산소가 잘 공급되게 한다. 따라서 산소결핍이 해소되어 암이 치료된다.
우엉은 항산화 항 콜레스테롤 성분으로 혈류를 개선하여 산소결핍을 해소하므로 대장암은 물론 모듬 암을 극복하는데 좋은 식품이다. 고값도 비싸지 않고 일년 내내 구할 수 있다. 우엉의 약리 성분을 가장 잘 흡수하는 방법은 약한불에 4~5차례 덖어서 두었다가 끓인물에 우려내면 진노란 색의 항산화 성분이 우러난다. 변비에도 매우 큰 효능이 있다. 암환자는 우엉차를 물 대신 수시로 음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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