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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난풀

Jinsunmi5066 2020. 12. 28. 07:37

 

 

수정난풀

 

  수정난풀
[수정란풀] [석장초] [수정란] [수정초]
  Monotropa uniflora L.
  Pyrolaceae(노루발과)
  ギンリョウソウ

 

  개화기
   
  꽃색
   
 
  비늘같이 퇴화된 잎이 호생한다. 인편은 긴 타원형, 좁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이고 길이 7-20mm, 나비 5-10mm로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약간 톱니가 지지도 한다.
  열매
  장과는 난상 구형으로서 길이 2.5cm, 폭 2cm 가량이고 털이 없으며 끝에 굵고 짧은 암술대가 있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0.5-1mm, 폭 0.5-1mm이며 8-9월에 익는다.
 
  꽃은 7월에 피며 길이 1.5-2.5cm, 폭 1.4-1.8cm로서 종형이고 흰색이며 줄기 끝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리고 꽃받침잎은 1-3개이며 인편엽과 비슷하고긴 타원형이며 꽃잎은 3-5개이고 쐐기같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5-2cm, 폭 5-10mm로서 끝이 둥글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등홍색이며 잔돌기가 있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자방은 병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주두는 넓어졌다.
  줄기
  높이 10-20cm이고 줄기는 여러대가 총생하며 뿌리 이외에는 순백색이고 윗부분에 흔히 긴 털이 있다.
  뿌리
  뿌리와 근경은 갈색의 덩이로 뭉친다.
  원산지
  동아시아,인도,북미
  분포
  동아시아, 인도, 미국 / 한국(전역)
  형태
  다년생 초본, 부생식물.
  크기
  높이가 10-20cm정도로 자란다.
  희귀, 특산식물 정보
 

[약관심종]

  생육 환경
  숲속 부식질이 많고 습윤한 곳.
  토양
  비옥
  수분
  습윤
  결실기
  8월, 9월
  이용방안
  전초를 허증으로 나는 기침과 허약자의 보신약으로 쓴다.
  보호방안
  자생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부생식물로 서식공간이 매우 불안정하다.
  유사종
  ▶구상란풀: 높이 20cm, 줄기는 밀생, 다육질, 원기둥 모양, 잔털이 있다. 꽃은 황백색, 총상화서로 밑을 향한다.
  특징
  세계에 3-4종, 우리 나라에는 2종이 분포한다. 썩은 나무에 붙어 살고, 엽록소가 없는 식물이다.

 

수정난풀(水晶蘭-, Monotropa uniflora)은 한반도 각처 산지의 나무 그늘에 나는 여러해살이 기생식물로서 전체적으로 희며, 높이는 8-15cm 정도이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어긋난다. 끝은 은백색으로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 1개씩이 피어나는데, 이 때 각각의 꽃은 포엽에 싸여져 있다. 10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대에는 털이 나 있다. 암술은 굵고 짧으며, 암술머리는 크게 부풀어 있는데 그 가장자리는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열매는 공 모양의 액과로 흰색을 띤다. 주로 부식토가 많은 숲속에서 자라며 제주·경기·평남·평북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울창한 수림에 햇빛이 가려 저녁 어스름 같은 곳 깊은 숲속에서 주변을 자세히 살펴 보면 생김새도 이상스런 투명한 흰색의 키 작은 식물을 만날 수 있다.

광합성을 위한 잎도 갖추지 못하고 몸체가 온통 반투명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마치 희귀종을 발견한 것 같은 희열을 맛보게도 한다.

버섯인가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모양이 확연하게 다르다.

수정난풀은 비록 흔적일지언정 식물의 기본은 갖추고 있어, 땅을 향해 꽃이 피며 줄기를 살펴보면 퇴화되긴 했지만 자그마한 잎이 비늘조각처럼 달려있다.

식물임이 틀림없다는 이야기다.

수정난풀은 드물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전역의 숲에서 자라며, 잎이 퇴화되어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남의 영양분에 의지해 살아간다.

수정난풀은 땅속의 낙엽이나 다른 부패물질의 영양분을 이용하여 살아간다. 자신이 전혀 영양분을 만들지 않고 다른 개체의 영양분에 의지해서 살아가니

완전기생식물인 것이다.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가 달린다.

꽃에는 꽃잎과 꽃받침이 있어 제법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길이 15센티미터로 자라는데 다음해에 같은 자리에서 살아있는 뿌리로 나기에 여러해살이 풀이다.

허약체질, 진경, 진정, 익정, 이뇨, 몸보신, 기침, 해수에 효험있는 수정란풀

보통 식물이라면 당연히 초록색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수정란풀은 하얀 백색에 백수정과 같은 맑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보기에도

깨끗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생 초본 식물이다.

수정란풀의 다른이름은 몽란화(夢蘭花), 수란초(水蘭草), 수정란(水晶蘭)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도 자란다.

수정란(Monotropa uniflora L.)은 노루발과의 기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가 약 18센티미터이고 식물 전체가 백색을 띠며 뿌리는 매우 가늘고 엉켜서 덩어리 모양이며 표면이 균근으로 덮여서 갈색을 띤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지 않는다.

수정란풀속은 전세계에 3~4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이 있는데, 구상란풀(석장풀, 석장초: Monotropa hypopithys Linne)과

나도수정란풀(Monotropastrum humile 'D. Dom' Hara; 수정란풀: Monotropa uniflora L. '나도수정란풀에 닮았으나 가을에 꽃이되고 열매가

삭과인 것을 수정란풀이라고 함') 2가지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퇴화하여 비늘 모양이 되어 있고 백색으로 반투명하며 줄기 아랫 부분에 밀생해서 연결되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단일하게 나고 백색이며 아래 방향으로 드리워지고 꽃떡잎을 갖고 있으며 꽃받침 조각은 4개이고 비늘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기부에 주머니가 없고 가장자리와 내측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짧은 방패 모양이며 적황색이다. 꽃실은 굵고 튼튼하며 털이 있다. 씨방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짧고 윗부분이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의 암술 머리로 되어 있다. 삭과는 5실이고 각각의 실은 벌어져서 5개의 과판으로 되어 있으며 개화기는 가을이다.

자라는 곳은 산지의 큰 나무 밑이나 음지에서 자란다.

성분은 전초에 monotropein, β-sitosterol, ursolic acid, glucose, 자당, raffinose를 함유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수정란풀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석장풀(Monotropa uniflora L.)

높이 10~3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버들잎 모양의 비늘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줄기 끝에 종 모양의 노란흰색 꽃이 핀다. 각지의 산지대, 나무숲에서 자란다.

전초에 아르부틴 유사 배당체들과 살리실신 유도체인 모노트로피토시드, 모노트로페인 등이 있으며 안드로메도톡신이 있을 것이라는 자료도 있다.

민간에서 전초 우린액을 진정약, 진경약, 기침약으로 호흡기질병, 전간, 경련에 쓴다."

수정란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맛과 효능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약간 짜고 성질은 평하다. 허약체질을 보양하는 효능이 있다. 허로, 해수를 치료하며 복용시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약한 불에 고기와 함게 넣어서 푹고아서 복용한다."

수정란풀은 진해작용, 허약체질, 기침, 이뇨, 익정의 효험이 있으며 부드러울 때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몸보신용으로 식물 전체를

삶아 먹을 수 있고 식용 및 약용으로 효험있는 식물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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