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지황

Jinsunmi5066 2020. 12. 5. 07:36

지황

다른 표기 언어 地黃 동의어 황강(黃薑), 구산약(拘山藥)

툴바 메뉴

요약 테이블학명분포지역자생지역번식약효 부위생약명키과생활사채취기간취급요령특징독성여부1회 사용량주의사항동속약초

Rehmannia glutinosa
전국 각지
밭에서 재배
분근(어린뿌리)
뿌리
지황(地黃)
20~30cm
현삼과
여러해살이풀
가을
날것 또는 말리거나 쪄서 쓴다.
따뜻하며, 달다.
없다.
뿌리 10~15g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다.
백지황

목차접기

  1. 열매
  2. 특징 및 사용 방법
  3. 효능

뿌리잎은 뭉쳐나고 긴 타원형인데 끝이 둔하고 밑이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면은 오목오목 들어가 주름이 져 있으며 뒷면은 맥이 튀어나와 그물처럼 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난다.

6~7월에 홍자색 꽃이 꽃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줄기에는 잎처럼 생긴 꽃턱잎이 달리며 전체적으로 끈적끈적한 털이 빽빽하게 난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샘털이 있다. 꽃부리는 통 모양이고 샘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져 퍼지면서 입술 모양을 이룬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

10월에 타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껍질이 벌어진다.

특징 및 사용 방법

하(芐)·기(芑)·지수(地髓)라고도 한다. 육질의 굵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데 적갈색을 띤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샘털이 있다. 지황의 생뿌리를 물에 담가서 물에 뜨는 것은 천황(天黃), 반쯤 뜨고 반쯤 가라앉는 것은 인황(人黃), 완전히 가라앉는 것은 지황(地黃)이라 하였다. 이 중에서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고, 반쯤 가라앉는 것이 다음이며, 물에 뜨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였다. 이처럼 가라앉는 것이 귀한 약이므로 밑으로 가라앉을 하(下)라고 부르다가 하(芐)로 변했다고 한다. 생뿌리를 생지황(生地黃), 말린 뿌리를 건지황(乾地黃), 아홉 번 쪄서 아홉 번 말린 것(九蒸九曝 : 구증구포)을 숙지황(熟地黃)이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쪄서 말려 쓰고, 술을 담글 때는 생으로 쓴다. 복용 중에 녹두나물·무·연근·용담을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 구리나 철로 된 도구를 쓰지 않는다.

효능

주로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으며, 음위증·조갈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혈, 강근골, 강심제, 강장보호, 강정제, 개창, 골절증, 구토, 기고, 늑막염, 당뇨병, 동통, 마비, 몽설, 발열(신열), 백내장, 변비, 변혈증, 보음, 보혈, 부종, 불면증, 붕루, 비뉵혈, 산후부종, 소갈증, 수혈대용, 순진, 안태, 야뇨증, 양기부족, 어혈, 염증, 오장보익, 옹종, 완하, 요혈, 원기부족, 월경불순, 유정증, 은진, 음위, 이뇨, 자양강장, 전립선비대증, 절양, 조루, 좌섬, 중독, 진통, 천식, 출혈, 치은염, 치조농루, 타박상, 태루, 토혈, 통경, 편도선염, 폐결핵, 피부병, 해수, 해열, 행혈, 현훈증, 혈색불량, 흑발발모
소아질환: 야뇨증

각주

 

각주 레이어 닫기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권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