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다른 표기 언어 spinach
툴바 메뉴
요약 테이블분류원산지크기학명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비름과 > 시금치속 |
아시아 |
약 50cm |
Spinacia oleracea |
요약 명아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아시아 서남부지역이 원산이다. 내한성이 좋고 잎이 많은 채소이다. 식용 잎은 약간 3각형이고 편평하거나 접히며 로제트를 이루는데 로제트 사이에서 꽃대가 나온다.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의 깊고 비옥하며, 석회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고 잎도 커진다. 시금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칼슘, 철분, 비타민 등도 많아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채소다. 뿌리에는 구리와 망간이 들어 있어 인체에 유독한 요산을 분리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목차접기
시금치
ⓒ 연합뉴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요
명아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용채소. 학명은 ‘Spinacia oleracea’이다. 한국에는 조선 중종 때 씌어진 최세진의 〈훈몽자회(訓蒙子會)〉에서 중요한 채소로 파릉(菠薐)이 나타난 점으로 보아 조선시대 초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시금치는 잎의 생김새, 잎이 잘라진 정도 및 잎살의 두께 등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뉘는데, 재래품종을 비롯하여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 등 수많은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형태
식물의 높이는 약 50cm로 자란다. 잎은 처음에 밑에서 몰려나오다가 원줄기에서는 어긋나기로 자란다. 잎자루는 밑부분의 것은 길지만 점점 짧아진다.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속이 비어있고 연한 녹색이다. 꽃은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뿌리는 육질의 연한 붉은색으로 굵고 길다.
재배방법
시금치는 산성 토양을 싫어하므로 파종 전에 토양의 중성화 작업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 토양 중성화작업은 석회나 고토석회를 조금 넣어 주는 것으로 가능하다. 초봄에서 늦여름까지 2주마다 씨를 뿌리는데 30cm 간격으로 뿌리고, 작은 것은 솎아낸다. 가장 늦게 뿌린 씨는 가을에 어린 식물로 자라는데 겨울을 지난 뒤 초봄에 잎을 얻거나 날씨가 심하게 춥지 않으면, 겨울 동안에도 잎을 딸 수 있다. 뉴질랜드시금치라고도 부르는 번행초는 시금치가 시들거나 꽃이 피는 뜨거운 날씨에도 잘 자란다. 자라는 동안 가지 끝(약 8~10cm)을 주기적으로 잘라낼 수 있다.
활용
유럽 북부와 미국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 시금치는 싱싱한 상태나 통조림을 만들거나 또는 얼려서 판다. 1920년대에 철분, 비타민 A, C가 많다는 것이 알려져 작물로서 중요하게 되었다. 시금치는 샐러드에 녹색채소로 넣거나 요리해 먹는다. 전통적인 요리에서는 수프·수플레·무스를 만들고 다른 요리의 재료로도 쓰인다.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를 맑게하는 식품과 약초 (0) | 2020.10.05 |
---|---|
시금치 효능 (0) | 2020.09.29 |
명감나무 (망개넝쿨)뿌리 효능 (0) | 2020.09.28 |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효능 (0) | 2020.09.26 |
청미래덩굴 (0) | 20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