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삼의효능
의효능:뇌경색,빈혈,생리통,혈액순환,간질환,고지혈증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 살이 풀. ▶학명 : Salvia miltiorrhiza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5~6월에 자주색 꽃이 피며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40∼80cm이고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모나고 자줏빛을 띠며 곧게 자라고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홀잎 또는 2회 깃꼴겹잎으로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1∼3쌍으로 달걀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밑 부분이
심장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대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있다.
▶열매는 2∼3개의 소견과이고 둥근 달걀 모양이다.
▶뿌리는 붉은 색이며. 특이한 냄새가 나고 약간 쓴맛이 나는데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단삼은 부인들의 월경통 및 생리불순에 큰 효험이 있어
조상때부터 많이 애용되어온 약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를 하고있다.
▶단삼은 꽃이 아름다워 화분이나 베란다에 또는 화단이나
텃밭에 심어서 관상용으로도 가꿀수 있다.
▶단삼의 개요 :단삼은 분마초 라고도 하는데, 단삼을 술에 담갔다가 먹으면
달리는 말을 쫓아갈수 있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단삼은 이름에 붉은 단자가 있듯이 뿌리가 붉은색을 띤다.
▶단삼의 맛은쓰고 성질은 약간 찬편에 속하는데, 희미하지만 특이한 향기가 있다.
▶3월에 홍자색의 꽃이피고, 9~10월에 뿌리를 캐서 볕에 말려서 쓴다.
▶특히 부인들에게 좋은 약재에 속하는데, 부인들은 한 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거나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피와 관련된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몸의 피가 붉은 색이므로 붉은색을 띠는 단삼은 피가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고,
음을 보충하여 보혈을 하며, 심장에 열이 있는것을 내려주어서 심장이 편하도록 해준다.
▶몸속에 어혈이 생겨있거나 적취라고 하는 덩어리가 잡혀 있을때에
덩어리를 없애주고, 관절을 편하게 움직이도록 해준다.
그래서 부인들의 빈혈, 자궁출혈, 산전 산후의 질병,
월경불순, 유방의 종기, 등을 치료할수 있다.
▶다리가 연약하여 저리고 아프거나, 사지를 가누지 못하는 것을 좋게 한다.
▶고름을 빼내고 통증을 멎게 하며,오래된 어혈을 깨트리고 새로운 피를 만든다.
▶부인이 피를 많이쏟아서 어지럽거나 냉이 있을때도 쓸 수 있다.
▶단삼은 피의 흐름을 좋게하여, 뇌혈류도 좋게 하므로 머리를 많이쓰는
직장인에게도 많은 효과를 줄수 있다.
▶신경쇠약이나,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효과가좋다.
▶단삼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효과를 준다.
▶동의보감에는 단삼은 성질은 약간차고 맛이쓰며 독이 없다.
▶다리가 약하면서 저리고 아픈것과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고름을 빨아내고 아픈것을 멎게하며 살찌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
새로운 피를 보하여 주고 안태시키며,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한다,
▶월경을 고르게하고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단삼은 부인과에 많이 응용하는 약재인데, 이는 그 효능이 어혈을 없애고
새피가 생기게 하며 혈액순환을 잘되게하고 월경을 순조롭게 하기때문이다.
▶월경불순, 생리통,및 기타 불면, 번조, 불안, 산후어혈복통 등에 사용한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귀경 심경(心經),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약효와 주치 :혈액순환을돋우고 어혈을없애며 마음과정신을 안정시키고
고름을 뽑아내며 통증을 멎게하는 효능이있다.
▶협심증, 월경불순, 생리통,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증, 징가, 적취, 어혈로 인한복통,
관절통,경계(驚悸)로 인한 불면증, 악창과 종독을 치료한다.
▶정신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편안케 하므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오지 않는 불면증및 심계항진 등에 활용된다.
▶동의치료에서는 강장약, 통경약, 아픔멎이약, 항염증약, 피멎이약으로
월경불순, 배아픔, 폐경, 산후 배아픔, 류머트즘에 쓴다.
주로 부인병 치료약으로 뿌리만을 가루내어 먹어도
사물탕과 같은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삼은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채취 및 법제 :잡물을 깨끗이골라내고 실뿌리줄기를 없앤다음 깨끗이씻어
건져내어 수분이 잘 스며들었으면 썰어햇볕에 말린다. 뇌두를 제거하고 썰어서 쓴다.
▶단삼을 법제시는 썰은 단삼을 가마에 넣고 약한 불로 약간 눌 정도로 볶아서 꺼내어 식힌다.
☞용법과 용량 내복 : 6~12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환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바르거나 달여서 그 약기운을 쐰다.
☞협심증 : 단삼 20~30g을 달여 하루 2~3번 먹는다.
☞빈혈 : 몸에 철이 부족하여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저색소성 빈혈에는 단삼, 당귀, 각 40그램, 백작약 10그램을
가루내어 한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월경통 : 단삼 50g, 익모초 50g을 가루내어 한번에 15g씩 하루 2번 먹는다.
단삼 50g, 파뿌리 몇개를 물로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차면서 아플때에는
홍탕을 더넣고 더우면서 아플때에는 구기자나무 속껍질 15g을 더 넣는다.
♥주의사항 :단삼은 胃가 차고, 肝이 냉하고, 간음허가 된 사람에게는 쓰지 못한다.
▶또 小腹이 냉한 사람에게도 쓰지 못한다.
▶임신한 사람에게는 많이 쓸수 없다
▶간혹 肝을 따뜻하게 하는 약을 함께 가해서 쓸수 있으나 전문가와 상의해서 써야한다.
1. 최근 농약 잔류독성, 중금속 등에 대해 안전한 한약재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약용작물인 단삼을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며 심혈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고품질 단삼 생산에 관하여 알아본다. 하지만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2007년에는 115톤(18만4천달러)을 수입하여 한약재로 이용하였다.
2.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인 단삼(丹蔘, 학명 ; Salvia miltiorrhiza Bunge)은 높이가 약 40~80㎝로 전체가 황백색의 부드러운 털과 선모로 뒤덮여 있다. 뿌리는 긴 원주형으로 외피는 주홍색을 띠며, 잎은 마주나고, 홑잎 또는 2회 깃꼴겹잎이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층층으로 달리며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뿌리는 긴 원주형으로 1~2개 또는 여러 개로 갈라졌고 길이 8~25㎝, 지름 3~10㎜이다. 바깥 면은 적갈색~어두운 적갈색이며 거칠고 세로 주름이 있다. 또한 단삼은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하여 분마초(奔馬草)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특이한 향기가 있다. 약성은 쓰고 떫으며 약간 차다. 오래된 것은 자갈색을 띠며 보통 비늘 모양의 것이 떨어져 나온다. 이 성분이 혈관 내피의 산화질소합성효소(nitric oxide synthase, NOS)의 발현을 증가시켜 산화질소 생산을 증가시켰다고 하였다. 또한 ‘tanshinone IIA’는 햄스터의 미세혈관의 확장을 유도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삼의 기능성 성분이 알려짐에 따라 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입 대상국인 중국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입가격도 오르고 있다. 봄에 파종을 하면 6월 이후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10월까지 계속해서 꽃이 핀다. 꽃이 피고 한 달 이후부터 종자가 맺히는데 꽃대 아랫부분의 잎이 2/3 정도 누렇게 변하고 아직 마르지 않았을 때 꽃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린 후에 종자를 채종하면 된다. 종자는 채종한 이듬해 바로 사용해야 하며 1년 이상 묵은 종자는 발아율이 매우 낮아 이용할 수 없다. 종자의 크기가 작아서 밭에 직접 파종을 하게 되면 싹이 나올 때까지 수분관리를 해주어야 하므로 입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온실에서 약 2개월간 육묘를 해서 4월 하순경 정식을 하면 된다. 경운·정지작업을 한 후에 너비 90cm(고랑 30~60cm), 높이 30cm 이상 되게 이랑을 만들어서 줄 사이 30cm, 포기 사이 10cm 간격으로 정식을 하면 된다. 비닐을 피복해서 재배하면 생육 초기의 잡초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고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비닐을 피복하지 않은 것보다 생육이 양호하며 수량도 증가된다. 포장시험 결과 1주당 생중근은 피복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530g에 불과하지만 흑색비닐 피복 시에는 700g 수준에 이른다. 그러므로 뿌리가 생장하여 굵어지면 함량이 낮아지므로 적당히 밀식해서 1년생으로 수확하면 된다. 10a당 280~350kg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동의보감』에는 “단삼은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 다리가 약하면서 저리고 아픈 것과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또는 고름을 빨아내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살찌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 새로운 피를 보하여 주고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한다. 또 월경을 고르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월경불순, 생리통 및 기타 불면, 번조, 불안, 산후어혈복통 등에 사용되는데 국내에서 혈액순환개선제 등의 약제 원재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
단삼 [丹蔘]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alvia miltiorrhiza
분류 꿀풀과
원산지 중국
분포지역 한국(경북·강원)·중국·일본
서식장소 산지
크기 높이 40∼80cm
중국이 원산지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40∼80cm이고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모나고 자줏빛을 띠며 곧게 자라고 가지를 친다. 뿌리는 붉은 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홀잎 또는 2회 깃꼴겹잎으로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1∼3쌍으로 달걀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대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있다. 포는 줄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보다 짧다. 꽃받침은 길이 8∼10cm의 통(筒) 모양이고 자줏빛이 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길이가 2∼2.5cm이며 아랫입술꽃잎이 3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이 가장 길고 끝이 파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수술은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식물전체에 복모가 있습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붉은 밤색을 띠므로 단삼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2∼3개의 소견과이고 둥근 달걀 모양이다. 뿌리는 특이한 냄새가 나고 약간 쓴맛이 나는데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부인의 생리불순·생리통·산후 복통에 쓰이고, 어혈성의 심복부동통과 타박상을 치료하며, 불면증·피부 발진 등에 사용한다. 한국(경북·강원)·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약성가 및 고서
丹蔘味苦生新能 破積調經除帶崩. '단삼은 미고하다. 생신에 능하며 적체를 파하고 경도를 순조롭게하며, 붕루 대하를 없앤다.' 심락과 포락이 혈분으로 들어간다. 함수(鹹水)를 외하고, 여로를 반한다. 오래 복용하면 안적이 많아진다. 단삼 한가지의 효력은 사물탕의 약효와 맞먹는다. (본초)
성분
뿌리에 페난트라키논계 색소인 탄쉬논 화합물이 있습니다.
약리
뿌리의 물추출액(1:3)은 여러 가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뿌리 주사액은 실험토끼의 심장동맥을 확장합니다. 뿌리달임액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는데 아트로핀에 의해서 차단됩니다. 실험흰쥐의 진정작용이 있고, 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립니다.
응용
한의에서 강장약, 통경약, 진통약, 항염약, 지혈약으로 월경불순, 복통, 폐경, 산후통, 류마치스 등에 쓰입니다. 주로 부인병 치료에 쓰입니다.
사용예
단삼보약 : 단삼뿌리 500g(물온침3회, 졸이기 1:2로 하여 알콜을 섞습니다.), 알콜 100cc, 안식향산나트륨 5g, 감초엑스(5g) 전량 1000cc로 만들어서 강장성통경약으로 월경부족, 머리와 허리, 배의 통증, 산전태동, 산후통, 이슬증에 한번에 6~12cc씩 하루 3~4회 복용합니다.
단삼고 : 단삼 3g, 갈근 3g, 지모 3g, 산약 2.4g, 석고 2.4g, 현삼 2.4g, 황금 1.2g, 맥문동 2.4g, 황련, 인동, 오매, 대추 각 1.2g을 함께 고아서 당뇨병에 한번에 15g씩 식후 2시간 지나서 복용합니다
단삼은 보혈과 활혈 작용이 있고 순환계에 대한 치료작용이 있으며(혈관확장작용,심장질환치료작용)
합병증을 예방하고, 간세포보호작용과 간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뇌세포보호작용과 항암작용, 알코올섭취억제작용으로 알코올 중독의치료에 유효하다
혈허를 다스리고 어혈복통을 개선시키며 뱃속의 혹 덩어리나 월경불순 등 여성자궁질환에 효과가
있고 가슴앓이나 뼈마디 통증 개선에 좋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며 지능을 높여 주는 작용이 있다
뇌를 과도로 사용하는 사람이나 마음을 과도하게 쓰는 사람에게 좋다하여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차 입니다
한방차 이지만 발효시켜만든 단삼발효차는 끊는물만 부으면 바로 마실수 있는 차 랍니다
뿌리 붉은색…피 맑게 하는 작용 전립선 비대증·월경통 등에 효과
붉은색 뿌리에 약효가 있어 단삼이라고 부른다. 피를 맑게 해 어혈에 의해 생기는 질병에 활용된다.
사람은 누구나 피(血)로 태어나서 피로 죽는다. 나의 피 한방울은 자식에게 유전이란 이름으로 이어져, 끊을려야 끊을 수 없는 가족을 만든다. 오늘은 바로 이 피를 다스리는 약초, 단삼(丹蔘)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길이는 30~100㎝에 식물 전체가 담황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주로 지대가 높은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뿌리가 붉은색인데 바로 이 붉은 뿌리에 약효가 있어 단삼이라 부른다. 꽃은 남빛을 띤 보라색이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이 뿌리색도 훨씬 붉고 약효도 우수하다.
단삼은 약간 쓰고 차며,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갱년기 장애·폐경·월경통 등 주로 어혈에 의해 생기는 질병에 고루 활용된다. 3년생 이상이면 특히 좋은 약효를 기대할 수 있지만, 2년생도 잔뿌리에 탄시논 성분이 풍부하다. 탄시논은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혈관 확장, 혈소판 응집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 모두 탄시논의 역할이다.
이제 단삼의 활용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전립선 비대와 조루, 유정에는 단삼 60g, 은행잎(음력 7월 말경 채취한 것) 50g, 연전초·산사자 40g, 강황·까마중·야관문·하수오 30g을 물 600㎖에 2시간 이상 달여 마신다. 위의 약초들을 모두 소주 3ℓ에 담근 후 100일이 지나면 열어 마셔도 좋다. 술을 담글 경우 하루 한잔만 마신다.
단삼은 여성들의 갱년기 질환에도 매우 좋다. 여성들의 대표적 보약인 사물탕(당귀·천궁·백작약·숙지황)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대표 단방약이다. 생리통이나 무월경에는 단삼 60g, 산사자 50g, 구절초 40g, 3월 쑥·개똥쑥 30g, 익모초·홍화 15g을 물 3ℓ에 넣고 은근하게 달여 하루 세번 복용한다. 단, 생리 기간에는 먹지 않는다.
고혈압에는 단삼 50g, 꾸지뽕나무 잔가지·가시오가피 40g, 겨우살이·산사자 30g, 소금물로 법제(약의 성질을 바꾸기 위해 가공 처리하는 것)한 두충 20g을 물 6ℓ에 넣고 은근한 불로 4시간 이상 달여 수시로 마신다.
심근경색과 부정맥·뇌허혈·협심증에는 단삼과 강황, 야관문을 같은 비율로 물에 넣고 끓여 수시로 음용하거나 환으로 빚어 하루 3번 1회 40환 정도를 물과 함께 먹는다.
단삼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단삼(Salvia miltiorrhiza Bunge
식물: 여러해살이풀인데 식물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2번 깃겹잎이고 쪽잎은 달걀 모양이다. 가지 끝에 하늘색을 띤 가지색 꽃이 핀다.
뿌리가름과 씨로 번식하며 약초로 심는다.
뿌리: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붉은밤색을 띠므로 단삼이라고 한다.
성분: 뿌리에는 페난트라퀴논계 색소인 탄쉬논 Ⅰ C18 H12 O3(가지색의 작은 관 모양 결정), 탄쉬논 Ⅱ C19 H20 O3(붉은색의 작은 판 모양 결정), 크립토탄쉬논 C19 H20 O3(감색의 판 모양 결정), 탄쉬논 Ⅱ B, 히드록시탄쉬논, 메틸탄쉬노나트, 밀티온, 탄쉬놀 Ⅰ, Ⅱ, 이소탄쉬논 Ⅰ,Ⅱ, 이소크립토탄쉬논, 살비올(흰 결정)이 있다.
작용: 뿌리의 물 추출액(1:3)은 여러 가지 피부 진균에 억제작용이 있다.
뿌리 주사액(1ml는 뿌리 1g) 0.3~0.4ml를 떼넨 토끼 심장에 주사하면 심장 동맥을 확장한다. 심장 수축력은 처음에 잠시 약화되지만 차츰 세진다. 또한 뿌리 달인물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는데 이 작용은 아트로핀에 의하여 차단된다. 그리고 핏줄을 확장한다. 흰생쥐에서 진정작용이 있으며 바르비탈에 의한 잠자는 시간을 늘린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강장약, 통경약, 아픔멎이약, 항염증약, 피멎이약으로 월경불순, 배아픔, 폐경, 산후 배아픔, 류머트즘에 쓴다. 주로 부인병 치료약으로 뿌리만을 가루내어 먹어도 사물탕과 같은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옛 동의문헌에는 삼이라고 부르는 동약이 5가지가 있는데 <인삼은 비장에 들어가므로 황삼>, <사삼은 폐에 들어가므로 백삼>, <현삼은 콩팥에 들어가므로 흑삼>, <고삼은 간에 들어가므로 자삼>, <단삼은 심장에 들어가므로 적삼>이라 한다.
단삼 보약: 단삼뿌리 500g(물온침 3번, 졸이기 1:2로 하고 알코올을 푼다), 알코올 100ml, 안식향산나트륨 5g, 사카린 0.5g, 전량 1,000ml.
강장성 통경약으로 월경부족, 머리아픔, 허리아픔, 배아픔, 산전태동, 산후 배아픔, 이슬증에 쓴다. 한번에 6~12ml씩 하루 3~4번 먹는다.
단삼고: 단삼뿌리 3g, 칡뿌리 3g, 지모뿌리줄기 3g, 마뿌리줄기 2.4g, 석고 2.4g, 현삼뿌리 2.4g, 속썩은풀뿌리 1.2g, 맥문동뿌리 2.4g, 산련풀뿌리줄기, 인동덩굴, 오매(또는 오미자), 대추 각각 1.2g.
당뇨병 때 한번에 15g씩 하루 3번 밥먹은 다음 2시간 지나서 먹는다.]
단삼은 부인들의 월경통 및 생리불순에 큰 효험이 있어 조상때뿌터 많이 애용되어온 약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가능함으로 많이 심어 재배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단삼은 꽃이 아름다워 화분이나 베란다에 또는 화단이나 텃밭에 심어서 관상용으로도 가꿀 수 있다.
단삼의 효능을 정리한다.
관상동맥 확장작용, 지질대사 활성화작용, 콜레스테롤을 강하작용, 진정작용, 혈압강하작용, 간기능활성화작용, 항염증작용, 항암작용, 항균작용, 급성바이러스성간염, 만성신기능부전, 구강점막백반증, 만성활동성간염, 자궁경부미란증, 유행성출혈열, 협심증, 월경불순, 생리통, 당뇨병,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증, 징가, 적취, 어혈로 인한 복통, 관절통, 악창, 모든 심복통, 신경쇠약, 뜨거운기름에 데인 화상, 혈전폐색성 혈관염, 종독, 백일해, 말기 간디스토마로 인한 간증대, 관상동맥질환, 쇼크, 지연성폐렴, 경피증(硬皮症), 악성종양, 급만성신염, 결혈성중풍, 뇌혈전형성억제, 불면증, 과민성비염을 다스리는 단삼
'건강.산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약 효능 (0) | 2020.06.18 |
---|---|
약초씨앗 채취 (0) | 2020.06.18 |
한련초 효능(부작용없는 천연비아그라) | (0) | 2020.06.18 |
무력증에 좋은 해바라기씨 (0) | 2020.06.18 |
손발지압 과 자극방법 (0) |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