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뇨기과질환 ■
부종 |
부종이란 피부 밑에 체액이 지나치게 많이 고인 것을 가리킨다.그리고 내장 조직에 체액이 지나치게 많이 고인 것을 수종이라고 하는데 부위에 따라 가슴에 고인 것을 흉수라고 하고 배에 고인 것을 복수라고 한다. 또 부종은 부위에 따라 국소성 부종과 전신성 부종으로 나눌 수 있다. |
요폐증 |
① 오령산가감방 택사 차전자 모근 각 15그램 산약 백출 복령 각 12그램 계지 6그램, 진피 4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요도 감염이 겹친 경우에는 산치자(볶은 것) 포공영 천련자를 더 넣어야 하며 외상으로 소변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계혈등 우슬 삼칠을 넣고 기가 허한 환자한테는 황기 만삼을 넣고 음이 허한 환자한테는 맥문동 숙지황을 더 넣는다. 2-3첩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일만에 낫는다. |
신부전증 |
① 호박살 300그램, 꿀 향유(香油) 각 3그램, 알코올 3밀리리터를 섞어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호박살 300그램, 질경이 300그램, 향유 3그램을 섞어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틀뒤부터 소변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크레아틴 수치나 다른 수치들도 정상적으로 된다. 유효율은 82퍼센트 |
방광염 |
① 까마중을 물 1리터에 500그램쯤 들어가게 물로 달이거나 졸여 물엿처럼 만든 다음에 설탕을 먹기 좋을만큼 넣어 한 번에 3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8-20일 안에 낫는다. 까마중은 급성 방광염에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며 페니실린으로 치료한 것보다 효과가 빠르고 치료효과도 훨씬 높다. |
신우신염 |
신우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이 생겨 신장의 실질부에도 염증이 퍼진 것을 말한다. 그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방광염이 있을 때 요로를 따라 올라갈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수종이나 요통에 포함시킬 수 있다. 급성은 신우염과 비슷하지만 소변에 단백질이나 세포관상피원주가 섞여 나오며 여러 가지 신장기능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
만성신염 |
만성 신염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급성 신염과 같이 몸이 붓고 혈압이 높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으며 악화되었을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부종은 가볍고 일과성이나 때로 심한 부종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
신장결석 요도결석 |
신장결석 신우 또는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병이다. 좁쌀 만한 것도 있고 그보다 더 큰 것도 있다. 싱아산결석, 인산염결석, 요산염결석, 찌스틴결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싱아산 결석이 가장 많다. 30-40세의 남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소변 속에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들이 한데 엉켜서 돌이 된 것이다.오랫동안 누워 있거나 소변을 오래 참는 것, 음료나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올 수도 있다.신장결석일 때에는 허리 부분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픈 것이 특징이다. 통증은 방광, 사타구니 아래로 뻗친다. |
음위주 |
성욕은 있으나 음경이 발기되지 않아 성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부분적으로는 성욕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신장의 기능이 쇠약하거나 명문화가 쇠약해져서 생긴다.또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심장과 비장이 상하거나 간신음이 허해서도 생기고습열이 하초에 몰려 종근이 이완될 때에도 생긴다. 음경이 처음부터 일어서지 않거나 또는 일어섰더라도 곧 사그라져서 성행위를 할 수 없으면서 정신상태가 늘 우울하고 기억력이 나빠지며 잠이 오지 않고 머리가 아프다. 생식기 부위가 늘 차고 무직하며 소변이 자주 마려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전립선염 |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이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① 당귀 작약 백복령 목통 지모 황백 대황 목향 고삼 각 4-6그램, 유백피 8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하루 2첩씩 재탕까지 하여 하루 3번 밥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급성 전립선염은 3일 만에 차도가 있기 시작하여 20일 만에 모든 증상이 없어졌고 만성 전립선염은 3일 만에 자각증세가 좋아지고 20일 만에 소변을 잘 볼수 있게 되었으며 30일 만에 성기능장애도 없어졌다. 몇 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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