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다래 (충영) 효능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증 치료가능,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 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
또는 “목천료자“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퉁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죽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염띄염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툭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 열매를 “옥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라”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총영”이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를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자“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래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 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다르게 총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약 효과가 더욱 좋을 뿐 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널 개다래열매(목천료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목천료자“라고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 개다래(충영) 담금주

♣ 개다래(충영)효소

*예*
통풍의 명약 개다래와 노간주나무와 비파엽
통풍으로 고생 하는 분들을 위해 확실한,
얘기해 줄께, 고치고 나면 몸 관리 좀 하세요,
이런 사람들 거의 고혈압에 당뇨를 가지고 있다.
고혈압이라면 동맥경화는 말할 것 없고, 심경경색, 뇌경색도 조심 하
나의 친형과 회원의 형 2분이 지금은 삘릴리~잘 살고 있다.
"아~난데 통풍이라고 아나"
"왜 형이 그렇다요"
"응"
"지금 빨리 집에 와 보소"
형님께 목천료(개다래열매)를 300g을 분쇄기에 넣고 잘 갈아서 주었다.
"한 T 스푼씩 아침저녁 묵고, 이 300g은 30도 술로 3.6리터를 부어 놓으세요,"
그리고 氣로 운기방사를 15분 정도 해주었다.
"우선 오늘 저녁부터 괜찮을 거요"
저녁에 전화가 없으니 괜찮은 것 같다.
氣치료가 도움을 좀 주었지만, 개다래의 통풍에 대한 효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초기에는 이렇게 빠르다.
통풍은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엄지 발까락 근처 발에 태백이라는 혈자리의 툭 불거진 곳에 바늘을
수십개를 한번에 쥐고 찌르는 듯이 계속 아프다.
통풍, 말 그대로 아내가 눈만 깜박거리며 나는 바람에도 아프다 하는 병으로,
소변으로 요산이 배출 되지 않고, 관절에 축적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며,
엄청 아프다.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형님께 아프지 않아도 계속 300g이 없어질 때까지 먹으라 하고, 몇달이 지났는데,
"또 실실, 아풀라꼬 하는데, 우야꼬"
"전번에 술 담은 거, 노랗게 우러났제""응"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했뿌라."
3일이 지나자.
하나또 안 아픈데 그만 무거까"
그리고 그 술은 5개월 후 추석 때까지 그냥 있었고, 2년이 지났는데,
구정 때 가보니 그냥, 술 양이 그대로이다.
"그라고 안 아프데요"
"응 그라고는 지금까지 이상 업다카이"
"형님도 당뇨가 있으니 섭생을 바꾸고,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좀 챙기소"
"몇일 전에 충무동 계모으려 나갔는데,
한약방 영감쟁이가 통풍 거거 술 무거먼 안되요하드라"
"아니 동생이 주는 약 묵고 술 무거도 된다카든데"
"그 약이 뭐꼬?"
"앙 가르처 주~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