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야초

위장에 좋은 약초 번행초

Jinsunmi5066 2021. 6. 21. 07:04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한뿌리에서 둥그렇게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바닷가의 염생식물로는 '번행초',
산에서 나는 식물 약초로는 '삽주뿌리',

약나무로는 '예덕나무'를 손꼽을 수 있다.
모든 위장병에 이 세가지 약초를 항상 가까이 하고 늘 차처럼 달여서 먹는다면
무병장수하게 될 정도로 좋다고 한다.

널리 알려져 있는 번행초는
잎줄기의 점액질은 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 스트레스성궤양을 부드럽게

60~1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이때는 감초 절편된 것 2~3개 정도와 대추 4~5개 정도 썰어서 넣으면

 

목에 쏴하면서 톡쏘는 맛이 중화되어 먹기가 한결 부드럽다.

 

외용할 때에는 짓찧어 바른다.

결명자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고 썼다

살짝 데쳐서 초장에 무쳐 먹으면 혼자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이똑소리 나뿐다.

 

국에 넣어서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해소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자양강장(滋養强壯)의 효과

.
유럽에서는 시금치처럼 채소로 즐겨 가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고혈압·빈혈·허약 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

번행초는 생선을 오래 보관하는 데도 쓴다 고 등어나 다랑어처럼 변하기

쉬운 생선은 잡는 즉시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버리고번행초를 가득 채워

넣어 두면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으며 식중독에 걸릴위험도 없다

번행초는 갖가지 위장병 말고도 여러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번행초를 술로 담가서 먹을 수도 있다. 아무 때나 부드러운 순을 따서 소주나 고량주 등에 넣어 한 달쯤 숙성시킨

뒤에버리고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번행초를 차로 마시려면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다. 잘 말린 번행초 20그램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한때 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을 만큼 갖가지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먹고 완치된 사례가 더러 있다고 한다.

위암, 식도암, 자궁암, 갖가지 위장병에 묘약
▷관련 암 ;위암,식도암,자궁암,갖자지 우장병에 묘약

※민간요법에서는 위암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짐.

 

▷관련질병;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스트레스성궤양,맘성위장병(잎줄기 점액질) ▷식용법

①말린 번행초를 1회 10~20g을 적당한 물에 달여 섭취
②어린싹을 뿌리째 캐어 녹즙내어 섭취
③살짝 데쳐 조리해 먹어도 되며 국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④뿌리만 따로 잘라내어 조리해 먹기도 한다.

▷주요작용 : 해열, 해독, 소종, 부스럼치료, 소화기계

 

■ 관련문헌
해열, 해독하고, 풍을 제거하며, 부종을 내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장염, 패혈증, 정창홍종, 풍열목적을 치료할 수 있다. 1. <복건민간초약>: "풍열을 제거하고 부종을 내리며 해독한다." 2. <중국약식도감>: "암 질환, 장염, 패혈병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 동의학사전"번행초(Tetragonia expaensa Murr.) 식물: 길이 6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누워 뻗는다.

잎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중부와 남부 바닷가의 모래땅에 자란다. 응용 : 민간에서 전초(번행)를 위궤양, 위암, 자궁질병에 쓴다.

또는 나물로 먹기도 한다."

 

 

2. 예덕나무

 

예덕나무는 한 때 일본에서 암 특효약으로 알려졌던 나무다.

예덕나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수 십년 전에 일본에 ‘오스까’라는 의사가 살았는데,

그는 배를 만져서 질병을 진단하는 이른바 복진법(腹診法)과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 처방을

활용하여 수많은 암환자를 고친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그런데 오스까 씨의 집 주변에 한 돌팔이 노인이 있었는데,

그 노인은 의학공부를 한 적이 없었으면서도 오히려 오스까 씨보다 더 많은

암환자를 고쳤다.

오스까 씨는 틀림없이 그 노인한테 특별한 비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가서정중하게 인사를 드린 뒤에 암을 고칠 수 있는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노인은 뜻밖에도 선선히 약을 가르쳐 주었다.

노인이 수많은 암환자를 치료한 약은 다름 아닌 예덕나무였다.


예덕나무는 특히 위암이나 위궤양,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담즙을 잘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몹시 세다.

또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에는 작용도 있다.

갖가지 암, 치질, 종기, 유선염,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예덕나무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알약이나 정제로

만들어 약국에서 암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예덕나무를 한자로는 야오동(野梧桐), 또는 야동(野桐)이라고 쓰고 일본에서는

적아백(赤芽柏) 또는 채성엽(採盛葉)으로 부른다.

야오동은 나무모양이 오동나무를 닮았다는 뜻이고,

적아백은 봄철에 돋아나는 새순이 붉은 빛깔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며,

채성엽은 잎이 크고 넓어서 밥이나 떡을 싸기에 좋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뜨거운 밥을 예덕나무 잎으로 싸면 예덕나무의 향기가 밥에 배어서 아취가 있다.

일본에서는 이 잎으로 밥이나 떡을 싸는 풍습이 있다.


예덕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른 봄철 빨갛게 올라오는 순을 따서 소금물로 데친 다음 물로 헹구어 떫은맛을

없애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무쳐서 먹으면 그런대로 맛이 괜찮다.

약으로 쓸 때는 잎, 줄기, 껍질을 모두 사용한다.

위암이나 위궤양등에는 15~30g을 물 2ℓ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치질이나 종기 , 유선염 등에는 잎이나 잔가지 1kg을 물 6~8ℓ에 넣고 5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다음에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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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번 하면 효과가 좋다.

뜸을 뜬 뒤에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면 예덕나무 생잎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아픈

부위에 뿌리면 잘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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